교육용 포르노가 존재한다고?

‘에듀폰(edu-porn)’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교육용 포르노의 줄임말로, 요즘 미국에서 인기 있는 포르노 유형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하물며 교육용 콘텐츠를 표방하는 포르노 플랫폼 ‘애프터글로우’도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애프터글로우(https://xoafterglow.com)


궁극적으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에듀폰(edu-porn)은 기존의 포르노와 무엇이 다를까요? 에듀폰은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성인 영화입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우연히 또는 일부러 포르노를 찾아봤을 겁니다. 그건 아마도 호기심이나 궁금증 때문이었을 겁니다. 하우 투 섹스 비디오는 Pornhub에서 트렌드 상위권에 랭킹 되었으며, 동시에 하우 투 섹스 비디오의 인기는 사람들이 더 나은 섹스를 하는 방법을 항상 알고 싶어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런데 섹스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성교육’ 포르노를 표방하는 플랫폼이 출현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요?

 

그 플랫폼의 이름은 ‘애프터글로우(afterglow)’. 스타트업 경험이 있는 릴리 스파크스가 2020년 설립한 윤리적 포르노 사이트입니다. ‘경험, 사건, 느낌 등을 겪은 후에 생기는 즐거운 느낌’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afterglow에서 착안, 성교육용 포르노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론칭했습니다. 그동안 포르노는 교육이 아닌 판타지를 위한 것이라는 게 사회적으로 공통된 견해였죠. 하지만 애프터글로우는 그 전제를 뒤집어 섹시하면서도 교육적인 포르노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스튜디오의 성인 영화 포르노 셀렉션 외에도 자체 제작한 에듀폰에 중점을 둡니다. 즉 성교육 콘텐츠,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포르노가 메인 콘텐츠인 셈이죠. 그래서 섹스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에로틱한 성인 영화를 만들어 성교육과 포르노를 명확히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애프터글로우 플랫폼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 랭킹은 살펴보면, 이 플랫폼이 기존 포르노 사이트와 무엇이 다른지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애프터글로우의 인기 콘텐츠는 첫 번째, 후크업(hook-up) 테마입니다. 파티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녀가 눈을 맞춘 후 자연스럽게 에로틱한 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하는 이 단어처럼, 누군가와 후크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알려주는 X 등급 콘텐츠입니다. 두 번째, 사정 방법. 성인 연기자가 G-스팟을 찾는 법, 어떤 섹스토이를 사용해야 하는지, 폭발적인 사정 오르가슴을 위해 스스로를 자극하는 법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 야외에서 섹스하는 방법. 실제 커플이 등장, 일명 SparksGoWild가 야외에서 섹스를 하며 구독자들에게 최고의 장소를 찾는 방법부터 바지를 벗고 잡히지 않도록 하는 방법까지, 그 팁을 소개합니다. 네 번째 에로틱 마사지를 하는 방법. 어떤 오일을 사용해야 하는지부터 달콤한 지점을 정확히 자극하는 방법까지, 파트너에게 로맨틱한 마사지를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애프터글로우의 사용자는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포르노를 보고 구매하며 공연자와 더 많은 연결과 과정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여성, 포르노를 봤거나 섹스 라이프를 개선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PornHub와 같은 주류 사이트에 흥미를 잃은 여성, 그리고 성적 취향에 대해 의도적이고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 이상의 것을 원하는 남성입니다. 많은 콘텐츠는 본질적으로 영화적이며, 부드러운 톤과 매혹적인 줄거리로 신중하게 촬영된 결과물입니다. 일부는 관능적이고 친밀하도록 설계되었지만, 거친 장면도 구독자 입장에선 선택 사항입니다. 하지만 애프터글로우의 콘텐츠가 다른 포르노 사이트와 차별되는 점은 섹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것! 궁금하시다면, 지금 https://xoafterglow.com를 클릭해 보세요. 


관리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이곳 함 가보세요
    www.kat34.com
    갠적으로 업소녀보다 일반인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이곳 강추합니다
    애인 대행,,섹 파만들기,출 장 안 마 , 백 마, 지역별 분양 등
    와꾸가 다르긴 해도 어리고 활발한 여대생과의 짜릿한 하룻밤이였어요
    www.kat34.com 쪽지와서 폰교환하자는 처자들,,, 골라 먹는 재미 ㅎㅎ
    릴레이 투샷두 허락해주구..
    푹 빠지시는 마시구요 ^^
    도움되셨음 좋겟네요 -
Thumb 1593591084.1134956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美 밀레니얼 세대, 섹스 덜 한다(연구)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을 연애를 즐기는 세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 전 세대에 비해서 섹스를 덜 하는 듯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고 대학과 플로리다 아틀랜틱 대학, 와이드너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미국인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한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결과다. 20~24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196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같은 연령대였을 때에 비해 섹스 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2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1965~1969년에 태어난 세대가 20~24세였을 때 18세 이후로 섹스 파트너가 전혀 없었던 이는 겨우 6%였던 데 비해 1990~1994년에 태어난 지금의 젊은이들은 그 비율이 15%나 됐다.특히 젊은층의 ‘비(非) 성생활’은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성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여성이 60년대의 2.3%에서 5.4%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쉽지 않지만 과거에 비해 젊은이들이 부모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성병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포르노물이 많이 보급된 것이 실제의 성관계를 대체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선 과거에 비해 ‘삽입’까지 하는 섹스를 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성 간에 스킨십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면도 있다는 풀이다. 개인주의, 독립적인 성향이 심해진 것도 한 요인으로 제기된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라인 셔먼 교수는 여성들이 섹스에 더 소극적인 것에 대해 “여성들이 섹스에 대해 쓴 어휘들은 남성에 비해 더 부정적이었는데, 이는 성관계로 인한 불리한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행위 자료집(Archives of Sexual Behavior)’이라는 저널에 실렸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관계 중 민망한 ‘질방귀’ 소리가?

    성관계 중 질에서 공기가 뿡 빠지는 소리가 난 경험이 있으신가요? 보통 여성들은 성관계하다가 갑자기 방귀 소리가 나면 굉장히 민망해합니다. 이러한 소리는 출산과 노화로 인한 질 근육의 노화로 생긴 생리적인 현상으로, 전혀 부끄러워할 일은 아닌데도 말이죠. 남녀가 피스톤 운동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 이렇게 느닷없이 질에서는 나는 방귀 소리로 섹스 분위기가 가라앉기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여성의 질 속으로 들어갔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항문 방귀처럼 뿡하고 소리를 내는 증상을 ‘질방귀’라고 부릅니다. 대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성관계에서 삽입 도중 이런 소리가 나면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요즘은 플라잉 요가에서 다리를 위로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한다거나 또는 필라테스에서 다리를 벌렸다가 오므렸을 때도 이런 소리가 난다고 호소하는 여성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만약 성관계를 할 때나 운동할 때 자주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내 몸에 이상에 없는지 한 번쯤 점검을 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질방귀가 생기는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는 것도 늘어난 질 근육! 보통 임신과 출산 그리고 노화로 인해, 질 근육의 탄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또 잦은 성관계로 인해서 질 근육이 늘어져 있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이런 임신과 출산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선천적으로 질 근육의 약하신 분들도 있긴 합니다. 이렇게 질 근육이 늘어나게 되면 성관계 하는 도중에 질 안으로 공기가 들어갔다가 가스 빠지는 느낌이 나거나 또는 소리가 나는 것이죠. 질방귀도 신체 구조상 질 안쪽보다 입구가 좁았을 때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소리가 나오는 원리인데, 이러한 소리가 난다고 해서 모두 질이 늘어난 건 아닙니다. 질 입구 근처는 타이트한데 그 안쪽이 늘어나 있으면, 질의 안쪽이 넓어지며 공기가 들어가서 뿡 하고 소리가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죠. 또한 질방귀는 성관계를 할 때 특정 체위하고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 특히 정상위보다 후배위 체위를 할 때 더 잘 나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후배위 할 때 이미 정상위 체위를 하면서 공기가 좀 들어가 있는데 후배위를 하면서 그 약간 각도가 바뀌면서 압력차에 의해서 뽕하고 바람 빠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계할 때 민망한 질방귀를 방지하려면, 여성 상위보다는 정상위가 좋습니다. 게다가 연인끼리 체위를 바꿀 때도 서서히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하물며 뺀 상태에서 체위를 변경하는 것보다 삽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체위를 변경하는 것이 질 방귀가 덜 생기는 요령! 물론 남자와 여자는 질방귀를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남자들은 파트너인 여성이 질방귀를 뀌더라도 별로 신경을 안 씁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이 소리가 관계 중에 나면 일단 들어가 있는 삽입한 상태에서 애액이 많이 나왔다는 걸 느끼기 때문에 맘속으로 기뻐합니다. 그런 상황인데도 여자는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 여성들은 질방귀 문제를 해결하고, 소리가 나지 않는 치료법을 찾게 되는 것이죠. 사실 기혼여성이라면서 살면서 질 방귀를 한두 번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긴 합니다. 그런데도 막상 성관계 도중에 이런 소리가 나면 움찔하고, 딱 굳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질방귀는 여성의 성적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성관계를 기피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는 거죠. 분명한 사실은 질방귀는 결코 질병은 아니라는 것! 질과 음경 사이의 공간이 타이트하게 꽉 맞으면 질방귀가 생길 일은 없습니다. 질과 음경 사이의 공간이 느슨해지니까 이 사이에 공기가 유입되어, 느슨해진 사이로 공기가 나오면서 주사기가 들어갔다가 나올 때처럼 뻥 소리가 나는 것이니까요. 물론 생활 속에서 질방귀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의 수축과 이완하는 힘을 길러주는 케겔 운동을 평소 꾸준히 하면 됩니다. 다만 케겔 운동으로 안 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체크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질방귀 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일명 이쁜이 수술 같은 질 내벽 좁혀주는 질 필러나 질 레이저 시술 같은 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작은 가슴이 더 좋은 이유 6가지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면, 이제부터 생각을 바꿔보자. 자극에 더 민감하고, 처질 걱정이 없는 등 작은 가슴도 의외로 장점이 많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작은 가슴의 장점만 쏙쏙 골랐다.   1. 침대에서 더 즐겁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의 연구진은 가슴을 만졌을 때 가슴이 작은 여성이 큰 여성에 비해 24% 더 민감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지방이 적은 탓으로, 애무나 전희 등 자극에도 더 쉽게 반응할 수 있다. 2. 젊어 보인다 큰 가슴은 나이가 들면서 처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 미용성형외과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 큰 가슴이 작은 가슴보다 더 빨리 처지고 모양도 더 일찍 망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가슴은 나이가 들어도 모양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 3. 처질 걱정이 없다 브래지어가 가슴이 처지는 원인일 수 있다는 사실이 프랑스 브장송대학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하루 종일 브래지어로 가슴을 조이면 근육 성장에 방해가 되고, 이 때문에 가슴이 더 빨리 처질 수 있다. 작은 가슴은 브래지어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어 이런 걱정에서 자유롭다. 4.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남자는 작은 가슴을 좋아 한다 심리학 전문 매거진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발표된 연구 결과, 재정적으로 가난하거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남성일수록 여성의 큰 가슴을 좋아했다. 배가 고플수록 큰 가슴을 좋아하는 경향도 발견됐다. 연구팀은 “자원을 적게 가진 사람들이 여성의 가슴을 ‘풍부한 지방=풍부한 자원량’으로 연상해, 부족한 것을 채우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재정적으로 윤택한 남성들은 큰 가슴을 좋아하는 성향이 적었다. 5. 더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큰 가슴은 목과 어깨의 긴장을 유발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유방암학회의 마리아 와이즈 박사는 “D컵 가슴 한 쌍의 무게를 6~10kg 정도”라고 말했다. 6개월 된 아기를 늘 들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셈이다. 가슴이 작으면 척추와 어깨 등이 받쳐야 하는 무게가 적어 더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6. 유방암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와이즈 박사는 “가슴이 작으면 지방이 얇아 가슴에 생긴 종양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모던 바에서 ‘유사연애’ 하시게요?

    술집을 ‘바’라고 부르는 이유는 가게 안의 구조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술병을 쌓아놓은 중앙 선반을 기다란 탁자가 둘러싸고 있는데, 그 탁자를 ‘배리어(장벽)’라고 불러 이걸 줄여 ‘바’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바에 가면 바에서 마실지 테이블에서 마실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중년 남성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소위 ‘모던 바’라고 하면, 술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바와 유흥업소의 중간쯤 되는 형태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토킹 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외모와 입심이 좋은 바텐더 또는 종업원과 술을 나누며 노닥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실제로도 요즘 대부분의 바는 바텐더를 빙자한 여성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워 넣은 모던 바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가게마다 주 고객인 중년 남성 타깃의 높은 매출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젊고 이쁘고 상냥한 여성들을 확보, 바에 바텐더 대신 알바로 세우는 게 유행이고요. 그러다 보니, 현대 여성의 미모 평가 기준이 모던바 알바 면접을 통과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렸다고 하는 우스갯소리도 생겼습니다. 또 모던 바에서 손님과 여성 종업원 알바 사이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이 생기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많은 해프닝이 ‘유사연애’로 인해 호구가 돼서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는 손님들의 피해 사례입니다. 모던 바는 성매매 업소와 다르기 때문에, 여성 종업원과 남성 손님은 공식적으로 일체의 스킨십 금지이고 2차 가는 경우도 매우 드뭅니다. 대신 종업원은 손님이 오면 술을 따르고, 같이 이야기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종업원들은 비싼 술을 많이 팔기 위해 항상 손님 기분을 살피며 상냥하게 응대해야 하고, 단골손님 유지 확보를 위해 카톡 아이디나 전화번호 교환으로 상시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손님들 입장에선 이쁜 외모에 센스 있는 화법까지 갖춘 딸뻘, 막내 여동생뻘의 젊은 여성들과 카톡이나 문자로 자주 안부를 주고받게 되면서 마치 ‘유사연애’의 착각에 빠지기 쉽죠. 물론 수입의 대부분을 손님이 지불하는 현금 팁에 의존하는 종업원의 입장에선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에 항상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업소 주인 입장에서도 단골 확보나 매출 신장을 위해 남성 고객을 만족시키는 종업원의 접객 서비스에 항상 민감합니다. 이렇듯 모던 바의 비즈니스 구조상 결국 모던 바에서 손님들은 한정된 수의 종업원을 본인 술자리 앞에 확보하기 위해, 남보다 결국 비싼 술을 과하게 주문하게 되고요. 종업원이 단골손님 확보 유지 차원에서 손님에게 자주 연락하다 보면, 결국 매장 밖에서도 ‘같이 밥 먹자’, ‘같이 심야 데이트하자’는 말이 나오는 게 인지상정! 또 종업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화장품, 가방, 목걸이 같은 선물을 투척하는 고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호사가들 사이에선 요즘은 모던 바 에이스의 끼가 텐프로 업소 종업원들의 끼를 넘어섰다는 얘기도 파다합니다. 사실 업소 주인 입장에선 손님을 홀리는 끼를 잘 부리는 알바 종업원의 존재가 오버하지 않고 선만 잘 지킨다면 반갑긴 합니다. 하지만 늘 사고는 선을 지키지 않는대서 발생하는 법! 특히나 모던 바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들은 ‘팁’이 목적인 아르바이트 활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선을 넘기면 바로 소통을 차단하거나 스킨십을 시도하는 경우 바로 업소 주인이나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던 바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그저 매장에서 술 마시고 술 사주고 가끔 팁 주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죠. 맘이 헛헛할 때 어여쁜 여성과 이야기하고 카톡하고 그 자체에만 만족하면 행복이 아닐까요? 어찌 보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년 남성들이 돈으로 20대 이쁜 여자들의 시간을 합법적으로 사는 장소가 모던 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내 음경 크기는 평균일까?" 휴지심 측정법 유행

    [속삭닷컴] 최근 일본 남성들은 음경을 두루마리 휴지심에 넣어 자신들의 음경이 얼마나 큰지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일본 남성들은 자 또는 줄자 대신, 두루마리 휴지심을 이용해 자신들의 음경 크기를 판단하고 있다. 음경을 두루마리 휴지심에 넣어, 심 반대편으로 음경이 얼마나 많이 튀어나오는지를 판단의 잣대로 활용한다. 음경이 휴지심 반대편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면 평균보다 더 작은 음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본다. 또 음경이 2cm 내외 튀어나온다면 평균 크기의 음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귀두부가 많이 튀어나오면 ‘대물’을 갖고 있다고 본다. 귀두부가 모두 툭 튀어나오는 경우엔 ‘비정상적으로 큰’ 음경을 갖고 있다고 본다. 또 음경을 넣었을 때, 두루마리 휴지심의 안쪽에 많은 공간이 남아 있다면 그 음경의 둘레는 평균보다 더 짧다. 음경이 휴지심에 꼭 맞을 경우엔 평균 둘레에 해당한다. 하지만 음경을 물리적으로 휴지심에 넣지 못하고 심이 찢어질 경우엔 ‘대물’이다. 이런 음경 크기 테스트는 음경이 완전 발기된 상태에서 해야 한다. 일본 두루마리 휴지의 길이가 영국 등 다른 나라 제품보다 더 길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휴지심 측정법은 일본에서만 유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호기심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휴지심 측정 결과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놓기도 한다. 주로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반대편으로 얼마나 튀어나왔느냐보다는 휴지심에 음경이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테스트는 남성들의 ‘음경이 너무 작다’ 또는 ‘너무 크다’는 양 극단으로 규정하기 쉬운, 쓸 데 없는 짓이라고 지적한다. 적정 크기의 음경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현실적으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음경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이런 종류의 테스트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음경 크기가 파트너에게 쾌감을 안겨주는 데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 어떤 음경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관계 순간 MRI로 찍었다가…대박 난 연구

    1999년 영국의학저널(BMJ)에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실렸다. 네덜란드 연구팀이 여덟 쌍의 커플에게 MRI 스캐너 안에서 성관계하도록 하고 그 모습을 촬영한 것. 참가자들은 MRI 스캐너 중앙에 골반을 위치한 채 촬영 순간에는 움직이지 않도록 요청받았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선교사 체위’, 이른바 정상위에서 남성의 음경의 모양이 기존의 생각과는 다르게 부메랑 모양이 된다는 것이다. 또 여성이 성적 흥분을 하는 동안에 자궁의 크기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가 BMJ에 실릴 당시는 어느 누구도 이 연구가 임상적으로나 과학적으로 특별히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연구는 이후 BMJ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자료가 됐고, 2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기사가 됐다. 또 130개의 과학 논문에서 인용되기도 했다. 이 연구 기사 출고 20주년을 맞아 전 BMJ 편집자인 토니 델라모테 박사는 이 연구의 성공을 논하는 새로운 기사를 썼다. 그는 “이 연구가 의학 분야에서 달 착륙에 비견되는 성과를 이룬 것도 아닌데 왜 일반인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갖는 걸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비록 한 장 짜리 흑백 이미지이지만 다른 사람의 성관계를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오늘날의 노골적인 온라인 세태를 비추어보면 만약 그런 게 진짜 이유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순수했던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델라모테 박사는 사람들이 이 연구를 재미있어하는 것에 대해 저자인 아이다 사벨리스 교수는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녀는 친구, 가족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도시인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교에서 마저도 연구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절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왜 그럴까? 기사 원고가 나온 지 20년이 지난 지금, 나름대로 연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자가 '행위' 후 곧바로 잠드는 이유

     남자가 섹스 후 곧바로 잠에 빠지는 것은 오르가슴 때 뇌의 활동이 멈추도록 돼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성행위 도중과 끝난 후에 남자들의 뇌를 스캔했다. 그 결과 오르가슴이 진행되는 동안 의식적인 사고를 다루는 대뇌겉질의 스위치가 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직후 뇌의 또 다른 부위인 띠피질과 해마에서 뇌의 다른 영역 전체에 성욕을 버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옥시토신과 세로토닌 같은 화학물질이 다량 분비돼 수면을 강력하게 유도한다. 이때 성적인 만족감과 관계되는 프롤락틴 호르몬이 함께 분비된다. 이전의 연구에서 프롤락틴이 부족한 남성은 성행위 후 피로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의 세르지 스톨레루 박사는 “남자는 오르가슴 후에는 성적인 흥분이 불가능한 무반응기에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라면서 “하지만 여성들은 강력한 무반응기를 겪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휴식을 갈망할 때도 좀 더 일을 벌이고 싶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신경과학 및 생물행태 리뷰(Neuroscience and Biobehavioral Reviews)’ 저널에 실렸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628810363.5313268
Original 1628810343.805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