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잘래? 처음 말 꺼내는 방법
가슴 설레고 긴장되는 첫 '제안'의 순간! 과연 남자는 여자에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들만의 은어, ‘라면 먹고 갈래?’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죠. 그래서 남성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여자친구에게 자연스럽게 첫 섹스를 제안하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사귀고 난 후 스킨십 진도 기간은 어떻게 해야 할지, 사귀고 얼마 만에 잠자리를 해야 할까, 첫 관계 시기까지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속만 끓이기 쉽죠.
남성 대부분의 고민도 맘에 드는 여성과 식사까지는 참 좋았는데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법을 모르겠고, 몇 번이나 데이트를 했는데 그 후 어떻게 진도를 빼야 할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여자친구에게 첫 섹스를 하자는 말을 입 밖에 꺼내기가 너무 쑥스러운 거죠. 그런데 성공적인 제안 방법은 항상 정해져 있다는 사실! 그것은 솔직하게, 야구로 치면 직구로 표현하는 겁니다. “지금 우리 집에 가지 않을래?”, “하자”처럼 말이죠. 마치 고백이 통할지 말지 미리 분위기로 알아채고 나서 우물쭈물하지 말고 단번에 사귀자고 고백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그런 단순한 말로 여자들이 다 넘어간다는 게 믿기지 않는 남성분들이라면, 일단 여자들의 심리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섹스의 성공은 말이나 분위기의 영향보다 상대방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매번 순결을 고수하는 여자가 아닌 이상, 남자와 처음 카톡을 하고 메일을 주고받고, 같이 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거듭하면서 여성들의 머릿속은 이미 ‘이 사람과 섹스를 해도 괜찮을까’에 대해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물며 성 경험을 해본 여자들은 정해진 남자 파트너와 데이트하는 날 아침에 어떤 속옷을 입고 나갈지 매번 고민할 정도니까요.
이미 여자 맘속에 ‘이런 사람이라면 충분히 괜찮아’라고 마음먹었다면, 식사를 하는 상황이든, 운동을 하든, 춤을 추든, 공부하든 어떤 상황에서도 섹스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별로라는 생각이면 하기 싫으면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해도 끝까지 싫다고 버티는 게 여자의 심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연애 경험이 풍부한, 연애를 잘하는 남자일수록 여자 심리에 대해 빠삭한 여성 심리 전문가가 되는 것은 당연하죠. 결국 자연스럽게 첫 섹스를 제안하는 비결은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 솔직히 처음 만나서 밥 몇 번 먹는 걸로는 모르지만 그 만남이 꾸준히 이어졌을 때는 확실히 여자도 마음이 어느 정도 있어서 있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먼저 상황과 분위기를 봐서 직구를 날려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여자가 생리하는 날이라든지, 난 아직 맘의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하는 여자친구 앞에서 그런 말을 날렸다간 귀싸대기를 맞거나, 그만 만나자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남자에게 어느 정도 호감을 표시한 여자 앞에서 솔직하게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할 때도 말의 뉘앙스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너무 직설적인 표현하는 것보다는 ‘우리 집 올래?’와 같이 말의 속뜻은 알 수 있으면서도 직접적으로 단어를 표현하지 않는 겁니다. 대놓고 ‘나랑 지금 할래?’ 하고 가면 왠지 문 닫자마자 바로 해야 할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지만, ‘우리 집에 갈래’ ‘같이 여행 갈래’ 하면 여자 입장에선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잡히는 게 좋아서 확실히 부담감이 덜한 거죠.
늦은 밤 함께 술을 마시고 머뭇거리는 파트너의 눈치를 단번에 알아채고 직설법으로 ‘우리, 할래?’라고 묻고 바로 ‘응’하는 긍정적인 대답을 유도한다면 진정한 고수의 경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험과 느낌으로 그 순간을 잘 잡아내고, 분위기 있게 말하면서 직설적으로 멘트를 날리는 것이 처음 잠자리를 갖기 위한 표현 방법의 핵심입니다. 여전히 어려우시다면, 일단 여성으로부터 잠자리 상대로도 괜찮다는 신뢰를 쌓고, 표현하는데 좀 뻔뻔해지는 연습부터 하는 걸로!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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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www.kat34.com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 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