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앞두고 피임약 관심↑…올바른 복용법은?

생리 주기를 미루기 위해서는 생리 예정일 2주 전부터 매일 한 알씩 복용하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피임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피임약은 일 년 중 피임약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가 바로 휴가철 한 달 전부터다. 피임약은 피임 목적 외에도 생리 예정일을 미루고 싶을 때 복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피임약은 크게 사전 피임약과 사후 피임약으로 알려진 응급 피임약 두 종류로 나뉜다. 사전 피임약은 피임 효과 외에도 생리 주기 조절을 위해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피임약은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동아제약 ‘마이보라’ 등이 대표적이다. 경구피임약으로도 불리는 사전피임약은 생리 시작 첫날부터 복용하며, 매일 거르지 않고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피임 효과가 있다. 생리 주기를 미루기 위해서는 생리 예정일 2주 전부터 매일 한 알씩 복용하면 된다.

 

반면 응급 피임약은 말 그대로 무방비한 성관계로 인해 긴급할 때 쓰는 약으로,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서 사용된다. 제대로 된 정보가 없으면 위험성을 간과하고 신속성만 고려돼 남용될 우려가 있어,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처방되는 응급피임약은 현대약품 ‘노레보원’, ‘엘라원’ 등이 있다. 응급피임약은 크게 레보노게스트렐과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라는 두 가지 성분이 사용된다. 노레보원은 레보노게스트렐 계열이며, 엘라원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계열이다. 황체형성호르몬(LH)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부터 배란 직전까지의 기간을 ‘LH surge’ 기간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 동안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는 레보노게스트렐보다 14%가량 응급피임률이 높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노레보원은 성관계 후 24시간 내 복용하면 성공률이 95% 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엘라원은 성관계 후 120시간 동안 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응급 피임약은 일반적인 피임법으로 남용되어서는 안되며,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올바른 피임약을 선택, 복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피임약 먹으면 유방암 발병률 얼마나 오를까?(연구)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고자 피임약을 먹는 건 흔한 일이다. 그러나 약 복용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면?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결과 경구용 혹은 자궁 내 거치하는 호르몬 조절 방식의 피임약을 수년간 사용한 여성의 경우, 작지만 유의미하게 유방암 위험이 커졌다. 연구진이 여성 180만 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매 10만 명당 13명꼴로 피임약으로 인한 유방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피임약을 사용하지 않은 여성은 10만 명당 55명이 유방암에 걸렸으나, 피임약을 사용한 여성은 68명이 암에 걸렸다는 것. 피임약의 성분과 관련, 에스트로젠과 황체호르몬 성분을 동시 복용한 여성과 황체호르몬 성분만 투약한 경우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또 알약으로 먹은 경우와 자궁 내 거치식으로 투약한 경우도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피임약 사용 기간이 긴 여성의 발암 위험이 더 컸다. 요컨대 호르몬 조절 피임약이 발암 위험을 높이는 것은 분명하지만, 어떻게 작용했기에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피임약을 사용하는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호르몬 조절 방식의 피임약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소폭이나마 높인다는 사실은 모든 산부인과 의사가 아는 사실이다. 즉 복용에 따른 위험이 의학적으로 미미하기 때문에 여전히 처방하는 셈이다. 게다가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예전 제품보다 에스트로젠 등의 함량이 낮기 때문에 발암 위험은 많이 낮아졌다. 캘리포니아 메모리얼케어 암 센터의 잭 제이쿱 박사는 “여성들이 당장 패닉에 빠질 정도는 아니다”면서 “다만 관련 제품의 위험성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기간 호르몬 조절식 피임약을 복용했다면, 이제 다른 방식의 피임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특히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의사와 상담해 대안을 고려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욕 유지되는 ‘남성 피임약’ 임상 1상 성공

    성욕을 유지하면서 정자 생산에 필요한 호르몬을 줄이는 남성용 경구 피임약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 의과대학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약물은 ’11-beta-MNTDC’로 작년에 발표한 ‘DMAU’와 비슷한 약물이다. 이 피임약은 프로게스테론을 변형한 형태로, 남성호르몬 안드로겐과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임상시험은 40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30명에게는 200밀리그램 또는 400밀리그램의 피임약을, 10명에게는 위약을 매일 한 번씩 28일 동안 복용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피임약을 복용한 남성은 위약을 복용한 남성과 비교해 정자 생산에 필요한 평균 테스토스테론과 안드로겐 평균 수치가 크게 감소했다. 이중 5명은 성욕이 다소 감소했으며 2명은 경미한 발기부전을 보였으나 7명 모두 성생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용 중단 시 호르몬 수치 등 약효와 부작용은 사라졌다. 연구팀은 “정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60~90일간 복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기간이 28일로 다소 짧아 정자 억제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로스앤젤레스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크리스티나 왕 박사는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LH 호르몬과 FSH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한다”며 “이 두 호르몬을 억제했을 때 성욕 감소·발기 및 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그동안의 주요 난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효과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는 미국 내분비학회(Endocrine Society)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경구피임약 복용 여부, 파트너 선호도에 영향(연구)

    경구 피임약이 여성들의 배우자 선호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를 만났을 때 피임약을 복용하던 여성들은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면 호르몬 변화 때문에 다른 매력적인 잠재적 파트너에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바룩 이부처 심리학 전문대학원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두 가지 실험을 했다. 먼저 현재 파트너를 만났을 때 피임약을 복용하고 이후 사용을 중단한 여성들이 잠재적인 파트너에 대한 성적 욕구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지 조사했다. 이를 위해 여성들에게 잠재적인 파트너로 소개된 두 남성의 비디오를 보여줬다. 한 명은 성적으로 매력적이었고, 자신을 ‘나쁜 남자’로 표현했으며, 남성성이 높지만 신뢰성이 낮았다. 다른 한 명은 평범하게 생겼고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 결과 피임약을 먹다가 배우자를 만나 복용을 중단한 사람들은 평범한 남자보다 매력적이고 나쁜 남자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에서는 여성이 육체적 매력과 낮은 신뢰성 중 어떤 점에 끌리는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실험에서는 육체적 매력 외에 다른 정보를 노출하지 않았다. 이 실험에서도 피임약 복용을 중단해 생식력이 높아진 여성들은 매력적인 잠재적 파트너를 주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의 생식력을 추정한 방법에 대한 타당성이 크지 않다는 점, 참가자들이 실제 잠재적인 파트너들을 만나지 않았다는 점, 또 참가자들이 욕구에 따라 행동하고 매력적인 잠재적 파트너를 실제로 만날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이 결과를 신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전 다른 연구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하면 배란이 억제돼 임신했을 때와 같이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그 파트너에 환멸을 느끼고 유전적으로 잘 맞는 파트너를 찾는다. 피임약을 복용할 때 파트너를 만났던 여성들은 복용 중단 후 더 낮은 수준의 성관계 만족도와 관계 만족감을 경험하고, 이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결과도 있다. 반대의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해 글래스고대 연구팀은 여성들의 피임약 복용이 남성 용모의 선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진화심리학 저널에 실렸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완벽한 섹스파트너의 조건? 꼭 알아야 할 5가지 특징

    요즘 인터넷에서는 “좋은 성관계 파트너가 되는 법”이나 “연인과의 성생활을 어떻게 더 즐겁게 만들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이 넘쳐난다. 물론 성은 개인적인 영역이고 누구에게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만족스러운 연애와 성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완벽한 섹스 파트너’는 어떤 사람일까? 타임오브인디아의 글을 바탕으로 성관계에서 서로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파트너의 특징 5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청결하고 깔끔한 사람 성관계를 할 때, 상대방이 얼마나 깔끔한지는 매우 중요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돈된 모습, 기분 좋은 향기, 정리된 체모 등은 상대에게 더 편안함과 호감을 주게 된다. 반대로, 지저분하거나 냄새가 나면 좋은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 관계 전 샤워는 기본! 손톱과 입 냄새까지 체크해주는 센스는 필수다. 2. 구강 성교를 원한다면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모든 사람이 같은 걸 좋아할 수는 없다. 서로의 욕구를 존중하고 맞춰주는 태도는 좋은 관계의 핵심이다. 구강 성교에 대해 본인이 원한다면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을 갖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서로의 기분과 편안함을 고려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다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성생활이 가능하다. 억지로 하기보다는 서로의 감정과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지루하지 않은, 모험심 있는 사람매번 똑같은 방식으로만 사랑을 나눈다면 쉽게 지루해질 수 있다. 새로운 시도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로의 관계도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다양한 체위나 분위기 전환, 연애 게임 같은 가벼운 놀이도 좋은 방법이 된다. 예를 들어 “이건 좀 이상할까?”보다는 “함께 즐거울까?”라는 생각으로 다가가 보자. 4. 자기 몸을 잘 관리하는 사람몸매가 완벽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자기 몸을 사랑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사람은 자신감도 높고, 성관계에서도 더 유연하고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과체중이 문제가 되기보다는, 서로 불편하지 않게 몸을 관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운동이나 식단조절은 성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5. 상상력과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성관계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독특한 분위기, 다양한 시도는 이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더 많은 방법으로 서로를 만족시켜줄 수 있다. 성인용 장난감이나 새로운 방법은 무조건 거부하지 말고, 함께 이야기하고 동의하며 천천히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한편, 완벽한 성 파트너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려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다. 청결함, 열린 마음, 모험심, 자기관리, 상상력 등 위와 같은 조건들은 꼭 기억해두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서로의 동의와 존중이라는 점도 절대 잊지 말자.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을 위한! 성관계 후 건강을 지키는 습관

    잘못된 섹스 습관이나 섹스 후 잘 씻지 않으면 병에 걸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요. 특히 성관계 후 질염이나 방광염에 걸려서 의외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신체 구조상 여성은 이런 질병에 더 취약하기 때문인데요. 여성이라면 성관계가 끝나고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습관이 있습니다. 관계 후 건강 지키는 두 가지 습관, 다음과 같이 공유합니다. 첫 번째, 물 한잔 마시고 바로 소변보기 성행위로 인한 접촉은 박테리아를 퍼트리기 쉽기에 성관계 이후 요로 감염 위험이 급증합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소변이 나오는 관인 요도가 짧고 항문에 더 가까워 대장균 같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많은 여성들이 섹스 후 방광염에 걸려 고생한다는 사실! 방광염은 한번 걸리면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고 소변볼 때마다 꽤 고통스럽습니다. 방광염에 걸릴까 봐 두려워 시오후끼 같은 남성들의 애무를 아예 처음부터 피하는 여성들도 많고요. 하지만 관계 후 바로 소변을 보면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관계 후 질과 함께 확장된 요도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데, 성관계 후 소변을 보면, 요도가 한번 자연스럽게 세척되고, 관계할 때 요도로 침투한 균도 씻어내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소변보는 시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바로 오줌이 안 나온다면, 성관계 후 잠시 쉬면서 물 한 컵을 마시면 좋습니다. 섹스는 운동량이 많아서 흘린 땀에 대한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소변을 더 많이 볼 수 있어 세균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사랑을 나눈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화장실로 직행, 소변을 보고 방광을 비우는 게 건강을 위해 안전하다는 것! 두 번째, 잠자리 후 바로 질을 깨끗하게 씻고 말리기 뜨겁고 격렬한 잠자리를 한 후 남녀 모두 피곤도 풀 겸 잠시 누워 여운을 즐기고 싶어 합니다만 아쉽게도 여성이라면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운을 즐기기보다는 곧장 일어나 뒷물하듯 부드럽게 질을 씻어야 한다는 사실! 연약해진 질을 통해서 세균 감염이 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질염은 보통 관계 도중 신체 외부나 질의 가해진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질의 통증은 성관계 후 하루나 이틀 후에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된다면 산부인과를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매번 관계할 때마다 질에 화끈거림이 반복된다면 유해 성분이 함유된 콘돔을 사용하거나 윤활제를 사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관계 후 뒷물할 때 샤워기의 방향은 앞쪽(질)에서 뒤(항문)로 향하는 게 포인트! 왜냐하면 항문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뒤에서 앞으로 씻으면 질이 다시 여러 가지 세균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단 너무 오래 씻거나 세정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질 속에 사는 유익한 유산균까지 쉽게 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또 샤워 후 질을 잘 건조하는 것도 중요한데, 수건으로 강하게 문지르면 자극이 되므로, 물기만 잘 닦은 다음 자연통풍으로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여성이라면, 섹스 후 깔끔하게 씻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거, 다들 아시죠? 그런데 자꾸 재발하는 질염, 방광염 때문에 남자친구가 원망스럽고 편안한 성생활이 힘드신 분들은 꼭 챙기셔서 즐거운 섹스 라이프를 시작하세요! 물론 남성이라면 성관계 전 필수 에티켓, 손 씻기와 깨끗한 손톱 관리도 절대 잊지 마시고요.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강한 오르가즘이 필요할 때? 지스팟 찾는 법

    지스팟(G-spot)은 오랫동안 여성의 성적 쾌감과 관련해 많이 이야기돼 왔다. 어떤 사람들은 이 부위를 자극했을 때 클리토리스를 자극했을 때보다 더 강한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여성 사정(스퀴팅)까지 경험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스팟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자극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헷갈리는 사람들도 많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프리벤션에 따르면, 지스팟은 클리토리스 안쪽 부분과 연결돼 있고, 이 부위를 잘 자극하면 더 깊고 강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질 삽입만으로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어렵다고 한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삽입만으로 만족했다고 답한 여성은 전체의 18%에 불과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삽입 외에 다른 자극을 찾고 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지스팟 자극이다. 하지만 지스팟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어디 있는지에 대해 의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있다. 미국 여성 건강 네트워크에는 ‘지스팟은 정말 존재하나요?’라는 질문이 들어오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지스팟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본다. 하지만 그 자극이 클리토리스 안쪽을 자극해서 생기는 반응인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오르가즘인지는 여전히 논쟁이 있다.  미국의 성 전문가 메건 플레밍 박사는 지스팟 오르가즘이 사실상 클리토리스 내부를 자극해 생기는 반응일 수 있다고 말한다. 성 치료사 샤미라 하워드는 과거에 지스팟은 찾기 힘든 ‘질 속의 어떤 점’으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클리토리스의 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클리토리스는 겉으로 보이는 작은 돌기 외에도 안쪽으로 다리처럼 퍼져 있고, 이 구조가 질 주변까지 연결돼 있다. 그래서 지스팟을 자극하면 사실상 클리토리스 안쪽을 자극하게 되어 오르가즘이 더 강해지는 것이다. 지스팟이라는 이름은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는 1940년대에 여성의 사정과 질 앞쪽 벽에 있는 민감한 부위에 대해 처음으로 논문을 썼다. 참고로 그는 세계 최초의 자궁 내 피임기구(IUD)를 개발한 사람이기도 하다. 지스팟을 찾으려면 손가락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손가락이 섹스토이나 성기보다 더 정확하게 느낌을 전달해준다. 플레밍 박사는 손가락 두 개를 질 안쪽으로 넣고, 손끝을 위쪽(배꼽 방향)으로 향하게 한 뒤, ‘이리 와’ 하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구부리라고 설명한다. 보통 지스팟은 질 입구에서 5~8cm 정도 안쪽, 앞벽 쪽에 있으며, 시계로 보면 11시에서 1시 방향에 있다. 지스팟은 버튼처럼 생긴 작은 점이 아니라 ‘지존(G-zone)’이라고 불리는 조금 넓은 부위다. 성교육자 카산드라 코라도는 “이 부위는 특정한 한 점이 아니라 여러 조직이 모인 영역”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부위는 흥분하면 더 부풀고 민감해지기 때문에, 충분히 흥분한 뒤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부위가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하게 느껴진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느낌은 다를 수 있다. 플레밍 박사는 지스팟이 대략 호두 크기이며, 표면은 울퉁불퉁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크기가 정말 중요할까? 음경 확대 수술의 실제 효과

    음경 확대 수술은 음경의 길이나 굵기를 늘려 외형을 개선하려는 수술이다. 일부는 의학적 이유로 시술을 고려하지만 많은 경우 심리적 불안이나 외모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다. 시술 방식은 다양하지만 실제 효과는 제한적이며 부작용 위험이 존재한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음경 확대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음경을 길게 만드는 수술이고 다른 하나는 둘레를 넓히는 수술이다. 때로는 복부 지방을 제거해 음경이 더 길어 보이게 하기도 한다. 마이크로페니스나 매몰음경처럼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기능이 저하된 경우 의료적 목적으로 시행된다.  마이크로페니스는 비정상적으로 작은 음경을 뜻하며 매몰음경은 음경이 복부나 음낭 아래에 묻힌 상태를 말한다. 이 수술은 서서 소변을 보는 능력과 삽입 가능한 성관계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학적 이유가 없는 사람들도 자신의 음경 크기에 대한 불만으로 시술을 원한다. 이러한 경우는 기능상의 문제가 아닌 인식의 문제로 평가된다. 의사가 정상 범위라고 진단했음에도 지속적인 불안과 불만을 느낀다면 음경이형장애나 소음경 불안과 같은 심리적 상태일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 음경이형장애는 자신의 음경이 실제보다 작다고 믿는 신체이형장애의 일종이며 소음경 불안은 타인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난다. 수술 전에는 건강 상태와 심리 평가를 포함한 적합성 검사가 필수다. 당뇨병 여부나 흡연 습관, 복용 중인 약물 등이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포경 여부나 과거 골반 수술 이력도 고려된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인대 절단술과 자가 지방 이식이 있다. 인대 절단술은 음경을 지지하는 현수 인대를 절단하여 이완 시 길이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게 한다. 자가 지방 이식은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을 음경에 주입해 굵기를 늘리는 방식이다. 또한 필러를 주입하거나 미국 FDA가 승인한 페누마(Penuma)실리콘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다. 매몰음경의 경우 치골 상부 지방을 제거해 음경이 드러나게 만든다. 수술 후에는 통증 조절과 회복 지침이 제공되며 시술 종류에 따라 성관계 재개 시점이 달라지며 회복에는 최대 6주가 걸릴 수 있다.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발열, 부기,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위험 요소로는 마취 부작용, 흉터 형성, 감염, 감각 저하, 발기부전, 음경 휘어짐 등이 있다. 경우에 따라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반면 실제로 크기 증가가 나타나거나 자신감이 높아지는 사례도 보고된다. 그러나 외과의들은 기능상 문제가 없는 경우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테스토스테론 요법, 음경 견인 장치, 크림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오히려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시술을 원할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음경 확대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상담과 현실적인 기대 설정을 강조하고 있다. 수술의 효과보다는 흉터나 감염 같은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배뇨나 성기능 장애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는 기능 회복을 위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시술 목적이 미용인지 치료인지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자인데 가슴이 나왔어요!

    노출의 계절이면 몸매에 신경을 안 쓸 수 없는데요. 특히 남성이 매끈하고 탄탄한 가슴이 아니라 여자와 같은 크고 처진 가슴을 가지고 있다면 여간 고민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개그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던 남자의 큰 가슴은 여유증이라는 질병인데요. 몇 년 전 아나운서 장성규가 <아는 형님>에 나와 여유증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서 화제가 되었고, 최근에는 사춘기에 들어선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한때 여유증으로 수술을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유증은 남성의 유선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해 여성처럼 가슴이 커지는 여성형 유방증을 가리키는 말로 호르몬 분비로 인한 진성 유방증과 지방이 축적된 가성 유방증으로 구분됩니다. 진성과 가성을 육안으로 구별하는 건 유륜의 크기가 크면서 유두가 많이 돌출되고, 만졌을 때 몽우리가 느껴지면 진성에 가깝고, 가슴 전체가 돌출되고 만져도 흐물흐물하면 가성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가성 여유증은 살이 쪄서 지방이 가슴에 축적되어 생기는 경우라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여유증은 급격한 신체 변화가 오는 신생아기, 청소년기, 중년기에 많이 발병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두 명 중 한 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하게 발병하는데요. 어른이 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청소년기에는 즉각적인 치료보다는 6개월 이상 관찰 치료를 요합니다. 종종 진성 여유증을 가성으로 오인해서 운동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자가 체크보다는 전문가를 찾아 초음파와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사이먼 분류에 의해 여유증을 1, 2A, 2B, 3단계로 구분했는데요, 초음파 검사나 조직 병리 검사를 통해 유선조직이 증식되는 것이 확인되면 2A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수술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단계별 증상을 판별하는 기준이 모호해 주관적 해석에 따라 의사마다 소견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여유증 수술은 생활의 불편함이나 통증도 있지만 주로 ‘보기 흉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륜 조직 아래를 1.5cm 미만으로 작게 절개하면서 지방 조직과 유선 조직을 제거하기 때문에 유선 조직이 발달해 바깥으로 많이 튀어나온 상태에서는 수술 효과가 크고, 유두 자체가 큰 사람은 효과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수술 후 성감이 떨어졌다는 후기가 있는데 유선조직의 절개 과정에서 신경에 영향이 가기 때문에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 수술 이전의 70~80%로 회복되지만, 성감대가 예민한 남성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아 복대 착용 후 일주일이 지나면 빠르게 회복 가능한데요. 수술 후 체형 변화에 따라 남은 지방층의 형태가 달라지며 가슴 모양에 변화가 있거나 지방층이 두꺼워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술은 피해야 하는데요 술에 함유된 피토에스트로겐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보통 여유증 수술은 몸매에 관심이 많고 사회활동이 많은 20~40대에서 주로 많이 합니다, 또한 중년이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데다 건강관리가 덜되어 가슴이 처지는데요. 피부가 조금은 팽팽할 때 여유증 수술로 가슴 피부가 처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선이 비대하면 일반인보다 유방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여유증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할 필요는 없다는 점! 무엇보다 시술이 아닌 수술인 만큼 전문의와 상담 후 결과에 대해 스스로 확신을 가진 후 진행해야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