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에 설치된 이색 키스부스


(사진출처=클리앙)


지난 해 DMZ에서 포착된 북한군의 키스 장면이 세계적인 화제였다. 보수적인 북한 사회조차도 사랑을 가로막을 수 없었던 것. 사랑의 멋짐을 아는 이들을 위해, 각국에 설치됐던 길거리 부스를 소개한다.


1 미국, 자위부스

뉴욕에 설치된 자위부스 'GuyFi' (사진출처=lostateminor)


올해 1월, 뉴욕 한복판에 자위 부스인 'GuyFi'가 설치됐다.  섹스토이 회사 '핫 옥토퍼스’가 기획한 곳으로, 하루만에 100명 이상의 남성이 다녀갔다고 보도됐다. 부스에 입장해 구비된 노트북으로 필요한 영상을 다운받은 후, 당신의 목적을 이루면 된다. 방음도 확실히 처리했다고 하니, 두꺼운 낯짝만 준비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울 듯. 


2 한국, 서울대 키스방

2014년 서울대 교내에서 발견된 키스부스. (사진출처=피키캐스트)


2014년 서울대 교내에서 발견된 부스. 누가 설치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부스의 다른 면에는 '연인들을 위한 키스방입니다/ 자유롭게 키스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라고 써져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멍석을 너무 예쁘게 깔아 준 것 같다.


3 중국, 산 속 키스방

2010년 중국에 설치된 키스부스. (사진출처=짱공유)


2010년,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논단에 보도된 사진. 현수막에는 ‘달콤한 키스방. 1분에 2위안(약 340원)’이라고 써 있다. 커플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솔로의 의지가 돋보인다.


4 유럽, 키티 키스 부스

유럽에 설치된 고양이 키스부스(사진출처=클리앙)


유럽에서는 단 돈 25센트(한화로 약 13원)면 고양이 키스를 살 수 있다. 단, 돈을 지불했다는 이유만으로 키스를 기대하진 말 것.


도우리 기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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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MZ 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

    미국 MZ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나와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의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MZ세대의 성관계 횟수 및 파트너 수가 부모와 조부모 세대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30세 52%가 2021년 성 파트너가 한 명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2020년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며, 2004년엔 33%에 불과했다. 성 파트너가 2명 이상이라 답한 성인의 비율도 2011년 23%에서 2021년 10%로 감소했다. 특히 1년간 성 파트너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 수는 10년 만에 최고치인 38%에 달했다. 성관계가 줄어드는 추세는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유명한 시카고대 종합사회조사(The General Social Survey)는 1972년부터 수천 명과 진행한 대면 인터뷰를 바탕으로 미국인의 행동 양식 변화를 추적해 왔는데, 2021년 설문조사에 참여한 18~25세 Z세대 남성 10명 중 3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10년 전에 조사된 것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다른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여성도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조사되었다. 관련 연구자들은 이러한 감소의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전염병에 대한 공포 외에도 과도한 학업, 기술 발달, 팬데믹 이전부터 이어져 온 '섹스를 서두르지 않는 삶'의 풍조가 성관계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 진 트웬지(Jean M. Twenge)는 데이트앱에서 쉽게 만남이 가능한 시대이기에 MZ세대가 성적으로 활발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이러한 감소세가 약 20년간 지속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진 트웬지 교수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교육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시대에는 전반적으로 성장이 느려진다"고 말하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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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 잔이 남성 성기능에 도움?... 성생활에 도움 되는 음식 따로 있다

    성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식단이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웹엠디(WebMD)가 의사 랄리타 카달리가 감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기능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굴·석류·시금치·수박…혈류 개선과 테스토스테론이 공통 키워드 굴은 아연이 풍부해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과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아연은 남성의 정자 수 증가와 정자 운동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굴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소고기·돼지고기·호박씨·캐슈너트·요거트 등으로 아연을 보충할 수 있다. 석류는 역사적으로 다산과 성욕 강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과일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석류 주스는 기분을 좋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며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금치는 성욕과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마그네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테스토스테론을 높이고 철분은 특히 여성의 성욕·흥분·오르가슴·성적 만족도에 도움을 준다. 수박에 풍부한 아미노산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전환되어 혈관을 이완시킨다. 이는 비아그라가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성기로의 혈류를 증가시킨다. ■ 초콜릿·아보카도·커피·마카…기분과 에너지, 신경계까지 초콜릿이 로맨스와 잘 어울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행복감과 안녕감을 높이고, 욕망과 사랑과 연관된 뇌 화학물질인 페닐에틸아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기분이 좋아지면 성욕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아보카도는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 비타민 B6가 피로·복부팽만·짜증 등 PMS 증상을 완화해 여성이 로맨틱한 기분을 갖기 쉽도록 돕는다. 커피와 차는 카페인이 신경계를 활성화해 남성의 성 기능 향상과 발기부전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지만 다만 취침 직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페루 안데스산맥이 원산지인 마카는 수세기 동안 생식력 강화에 사용돼 온 식물이다. 연구에 따르면 마카 뿌리가 성욕 개선, 정자 수 증가,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분말 형태로 판매되며 요거트·스무디·샐러드·수프·베이킹에 넣어 활용할 수 있다. 연어·정어리·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 염증을 완화해 성 건강을 지원한다. 해산물이 맞지 않는다면 아마씨·치아씨드·호두로도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반대로 피해야 할 것도 있다. 과음은 테스토스테론을 낮추고 신경계를 억제해 흥분이 어려워지고 탈수·피로·두통·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소고기 지방이나 버터 같은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은 장기적으로 혈류를 방해해 성기로의 혈액 순환을 느리게 할 수 있고, 단기적으로는 불쾌한 체취를 유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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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생활 만족하는 커플, 방법은?

    서로의 성욕을 자극하는 적극적인 커플이 성생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1일(현지시간) 성적으로 만족하는 커플의 공통점을 분석한 채프먼 대학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구는 NBC 뉴스의 설문조사 데이터(조사대상 3만 8000명)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성적으로 만족하는 커플은 섹시한 란제리를 입고, 섹스토이를 사용하며, 서로 흥분시키는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섹스를 나누는 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했으며, 서로에게 마사지도 해준다고 응답했다. 반면, 성적으로 불만족스러운 커플은 파트너가 자신을 자극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응답했다. 연구를 진행한 프레드릭 박사는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고, 파트너와 성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성생활을 만족스럽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섹스가 권태로울 때는 호텔이나 차 안 등 집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시도해 보라고 조언했다.  또 섹스토이를 사용해서 서로의 성감대를 자극해 보는 것도 좋다. 전희시간은 여유롭게 잡고 체위를 다양하게 바꾸는 것도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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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많은 여자가 다 좋은 건 아니라고?

    섹스에 관해 노골적인 남자들의 농담 중에는 소위 말하는 ‘물’이 자주 등장합니다. 우스갯소리로 ‘물 많은 여자가 최고’라고도 하고요.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져서 ‘물이 너무 많아도 문제’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 많은 여자가 다 좋은 건 아닐까요? 여자는 남자와 성관계를 시작할 때 질에서 일종의 손님맞이 꽃단장, 즉 ‘물’로 질 안을 촉촉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때 흥분의 척도가 남성이 발기라면, 여성은 바로 흥분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애액! 애액은 여성의 질에서 분비되는 체액을 말합니다. 질액이라고도 하죠. 흔히들 말하는 ‘물 많은 여자’라는 말은 애액이 많이 나오는 여자를 뜻하는 은어적인 표현입니다. 원래 여성의 질벽 쪽에 혈류가 충혈되어 질벽 점막의 모세혈관에서 여출되어 나온 혈장액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여기에 질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는 한 쌍의 바르톨린선에서 분비된 점액이 더해집니다. 생리학적으로 여성의 애액은 질을 보호하고 성교 시에는 윤활의 기능을 하고요. 남자들이 자주 말하는 성관계할 때 ‘여자가 물이 많다’, ‘물이 나온다’는 말도 알고 보면,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질 벽에 깔려 있는 혈관에 피가 평상시보다 10배가량 늘어나 질 벽의 미세한 틈새로 작은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현상입니다. 이는 정신적인 긴장으로 질벽에서 땀이 나는 일종의 애액의 발한 현상, 마치 땀이 질 벽으로부터 쏟아지는 듯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애액이 충분하게 분비되어 질벽이 촉촉해진 상태라면 성관계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성들은 물이 많은 여자를 선호하죠. 그것은 애액의 분비가 적어서 질이 건조한 상태라면 성관계 시 쓰라림이나 화끈거림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것은 여자나 남성에게 매우 불편한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무조건 물 많은 여자가 좋은 게 아니다’라는 의견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 안에 물이 너무 많이 생기면, 한마디로 질 안이 헐겁고, 남성이 쪼이는 느낌이 적기 때문이죠. 이런 현상을 속어로 ‘허벌창’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특히 남성 성기 굵기가 얇은 경우에 여성 파트너의 애액이 너무 많다면 여성이 느끼는 성감도 좋을 수는 없죠. 게다가 성관계할 때 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 침대 시트도 매번 젖게 돼서 번거롭지만 밑에 수건 까는 것은 필수! 여성 상위의 체위일 때도 여성으로부터 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 당황스럽다는 남성들의 의견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액은 적어도, 너무 많아도 성관계할 때 문제가 됩니다. 물이 많아지면 뻑뻑하지 않아서 좋은데 대신 너무 미끈거려서 마찰력이 줄어들어서 서로 못 느낀다는 건 과학적 팩트이기도 하고요. 애액이 너무 많으면 질이 헐겁게 느껴지기 때문에 남녀 모두 성적 만족도는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다는 게 공통된 의견입니다. 그래서 애액의 과다 분비로 성감이 떨어지는 걸 느낄 때는 오히려 여성의 애액을 줄여야 하는데요.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조언은 이럴 때 미리 애액을 닦거나 혹은 애액을 줄이는 약을 복용하는 것! 일상생활에서 감기약이나 비염이나 알레르기 치료제로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는 콧물을 줄이기도 하지만 질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애액을 줄이고 싶다면 성관계 1~2시간 전에 항히스타민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산부인과를 방문,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치료와 약 복용이겠죠. 적당한 애액 분비로, 촉촉한 질 상태에서 즐겁게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성생활의 지름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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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밀레니얼 세대, 섹스 덜 한다(연구)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을 연애를 즐기는 세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 전 세대에 비해서 섹스를 덜 하는 듯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고 대학과 플로리다 아틀랜틱 대학, 와이드너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미국인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한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결과다. 20~24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196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같은 연령대였을 때에 비해 섹스 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2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1965~1969년에 태어난 세대가 20~24세였을 때 18세 이후로 섹스 파트너가 전혀 없었던 이는 겨우 6%였던 데 비해 1990~1994년에 태어난 지금의 젊은이들은 그 비율이 15%나 됐다.특히 젊은층의 ‘비(非) 성생활’은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성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여성이 60년대의 2.3%에서 5.4%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쉽지 않지만 과거에 비해 젊은이들이 부모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성병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포르노물이 많이 보급된 것이 실제의 성관계를 대체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선 과거에 비해 ‘삽입’까지 하는 섹스를 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성 간에 스킨십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면도 있다는 풀이다. 개인주의, 독립적인 성향이 심해진 것도 한 요인으로 제기된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라인 셔먼 교수는 여성들이 섹스에 더 소극적인 것에 대해 “여성들이 섹스에 대해 쓴 어휘들은 남성에 비해 더 부정적이었는데, 이는 성관계로 인한 불리한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행위 자료집(Archives of Sexual Behavior)’이라는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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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액 알레르기, 미국에만 4만 명

    정액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여성이 있다? 농담 같지만 사실이다. 게다가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이런 증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만 4만 명의 여성이 남성의 정액에 들어 있는 단백질 성분에 과민증을 갖고 있다고 신시내티 대학의 연구팀은 밝혔다. 이 같은 증상은 남성의 전립선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이 문제의 주원인으로 일단 꼽힌다. 그러나 정자 속에 무수한 단백질과 유생분자(有生分子)가 있는 걸 고려할 때 더 많은 알레르기 항원이 있을 것이라고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생식 및 임상과학 교수 마이클 캐롤 박사는 말했다. 남성의 식습관이 원인일 수도 있다. 캐롤 박사는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한 여성의 예를 들었는데,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브라질 견과를 먹은 후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 캐롤 박사 팀이 2011년에 수행한 ‘정액에 대한 과민증’에 대한 연구 결과 정액 알레르기 증상은 질과 음문(陰門) 부위에서 가려움증, 적열(赤熱), 발열, 종기가 나타나거나 온몸에 발진이 발생하고 호흡 곤란, 습진 등으로 나타난다. 꽃가루나 고양이 비듬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정액 알레르기 증상은 콘돔을 끼지 않고 성관계를 가질 때 발생하는데, 증상이 일단 나타나면 24시간 이상 지속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의사들은 이를 감염이나 질염으로 오진한다. 그렇다면 정액 알레르기는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캐롤 박사는 정액을 여성의 피부에 찔러보는 식으로 테스트해보거나 혈액의 항체 분석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액 알레르기증의 간단한 예방법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임신을 원하는 커플인 경우가 문제인데, 의사로부터 항히스타민제 피임약을 처방받으면 된다. 이를 성관계 30~60분 전에 복용하면 알레르기를 피할 수 있다. 항염제도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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