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에 설치된 이색 키스부스


(사진출처=클리앙)


지난 해 DMZ에서 포착된 북한군의 키스 장면이 세계적인 화제였다. 보수적인 북한 사회조차도 사랑을 가로막을 수 없었던 것. 사랑의 멋짐을 아는 이들을 위해, 각국에 설치됐던 길거리 부스를 소개한다.


1 미국, 자위부스

뉴욕에 설치된 자위부스 'GuyFi' (사진출처=lostateminor)


올해 1월, 뉴욕 한복판에 자위 부스인 'GuyFi'가 설치됐다.  섹스토이 회사 '핫 옥토퍼스’가 기획한 곳으로, 하루만에 100명 이상의 남성이 다녀갔다고 보도됐다. 부스에 입장해 구비된 노트북으로 필요한 영상을 다운받은 후, 당신의 목적을 이루면 된다. 방음도 확실히 처리했다고 하니, 두꺼운 낯짝만 준비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울 듯. 


2 한국, 서울대 키스방

2014년 서울대 교내에서 발견된 키스부스. (사진출처=피키캐스트)


2014년 서울대 교내에서 발견된 부스. 누가 설치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부스의 다른 면에는 '연인들을 위한 키스방입니다/ 자유롭게 키스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라고 써져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멍석을 너무 예쁘게 깔아 준 것 같다.


3 중국, 산 속 키스방

2010년 중국에 설치된 키스부스. (사진출처=짱공유)


2010년,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논단에 보도된 사진. 현수막에는 ‘달콤한 키스방. 1분에 2위안(약 340원)’이라고 써 있다. 커플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솔로의 의지가 돋보인다.


4 유럽, 키티 키스 부스

유럽에 설치된 고양이 키스부스(사진출처=클리앙)


유럽에서는 단 돈 25센트(한화로 약 13원)면 고양이 키스를 살 수 있다. 단, 돈을 지불했다는 이유만으로 키스를 기대하진 말 것.


도우리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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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MZ 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

    미국 MZ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나와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의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MZ세대의 성관계 횟수 및 파트너 수가 부모와 조부모 세대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30세 52%가 2021년 성 파트너가 한 명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2020년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며, 2004년엔 33%에 불과했다. 성 파트너가 2명 이상이라 답한 성인의 비율도 2011년 23%에서 2021년 10%로 감소했다. 특히 1년간 성 파트너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 수는 10년 만에 최고치인 38%에 달했다. 성관계가 줄어드는 추세는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유명한 시카고대 종합사회조사(The General Social Survey)는 1972년부터 수천 명과 진행한 대면 인터뷰를 바탕으로 미국인의 행동 양식 변화를 추적해 왔는데, 2021년 설문조사에 참여한 18~25세 Z세대 남성 10명 중 3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10년 전에 조사된 것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다른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여성도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조사되었다. 관련 연구자들은 이러한 감소의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전염병에 대한 공포 외에도 과도한 학업, 기술 발달, 팬데믹 이전부터 이어져 온 '섹스를 서두르지 않는 삶'의 풍조가 성관계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 진 트웬지(Jean M. Twenge)는 데이트앱에서 쉽게 만남이 가능한 시대이기에 MZ세대가 성적으로 활발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이러한 감소세가 약 20년간 지속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진 트웬지 교수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교육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시대에는 전반적으로 성장이 느려진다"고 말하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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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생활 만족도, 운동이 갈랐다... 전문가가 꼽은 ‘섹서사이즈’ 5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근력과 유연성, 지구력을 기르는 운동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신체 자신감 개선과 발기부전 위험 감소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 시각) 웹엠디에 따르면, 운동생리학자 리치 웨일은 성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운동으로 팔굽혀펴기, 복근운동, 데드리프트, 몸통 측면 굽히기와 회전 운동, 밀기·당기기 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이 운동들이 남성을 중심으로 소개됐지만 성생활 개선을 원하는 여성에게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팔굽혀펴기는 가장 먼저 시도할 만한 운동으로 꼽혔다. 웨일은 기본 팔굽혀펴기가 어렵다면 벽을 짚고 하는 동작부터 시작해 12~15회씩 3세트를 목표로 하라고 권했다. 이후 무릎을 대고 하는 팔굽혀펴기를 거쳐 손과 발끝으로 버티는 일반 팔굽혀펴기로 발전시키는 방식이다. 복근 운동은 성생활에서 중요한 부위로 제시됐다. 웨일은 성관계 중 복부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며 크런치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등을 대고 누운 뒤 무릎을 세우고 발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어깨가 바닥에서 살짝 떨어질 정도로 상체를 올리는 방식이며 15~20회씩 3~5세트를 권했다. 복부와 골반 부위를 강화하는 운동도 함께 언급됐다. 웨일은 남성과 여성 모두 브리지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구부린 뒤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15회씩 3세트 수행하는 방식이다. 남성에게는 골반 기울이기 운동이 추가로 제시됐다. 서 있거나 누운 자세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배꼽을 안쪽으로 당겨 허리가 벽이나 바닥에 닿도록 만드는 동작이다. 여성에게는 소변 흐름을 멈출 때 쓰는 골반 근육을 3초간 조인 뒤 3초간 푸는 케겔 운동이 권장됐다. 이 운동은 10~15회씩 하루 3차례 시행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등과 하체, 몸통을 함께 단련하는 운동으로는 데드리프트가 꼽혔다. 웨일은 데드리프트가 등을 강하게 유지하고 다리와 몸통에도 자극을 주지만 잘못된 자세로 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상을 막기 위해 온라인 자료나 헬스장 전문가에게 정확한 자세를 확인하라고 권했다. 상체 근력과 지구력을 높이는 운동도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포함됐다. 웨일은 케이블 크로스오버 기구를 활용한 몸통 측면 굽히기와 회전 운동이 상체를 강화하고 지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로우, 플라이, 레터럴 레이즈 같은 밀기와 당기기 운동도 침실에서의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도 성생활 개선을 위한 선택지로 제시됐다. 피트니스 코치이자 ‘섹스 플렉스’ 공동 저자인 폴 프레디아니는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걷기, 수영, 조깅, 필라테스, 요가, 자전거, 스키 같은 심혈관 운동이 성생활을 자극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몰아서 하는 방식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프레디아니는 일주일에 5차례 30분 운동을 목표로 삼으라고 권했다. 규칙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지구력, 자세 유지에 필요한 힘,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운동은 발기부전 위험 감소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한 연구에서는 50세 이상 남성 가운데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은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발기부전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운동은 신체 이미지 개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웨일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기 몸에 대한 인식이 더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연구를 인용해 일주일에 2~3회 운동한 남성의 80%, 여성의 60%가 자신의 성적 매력이 평균 이상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어도 신체 활동 수준은 성생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일은 60대 수영 선수들이 40대와 비슷한 성생활을 한다는 연구를 언급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55세 이상 남녀의 높은 성적 활동 수준이 젊지만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보다 높은 체력 수준과 관련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성생활이 단순히 근육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프레디아니는 "섹스는 복근, 팔, 허벅지 근육이 아니라 귀 사이에 있는 근육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하다고 느끼고 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때 더 나은 성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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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 자주 할수록 행복할까?

    사랑이 충만한 섹스는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실제로 섹스 후에는 도파민과 옥시토신 등 행복 호르몬이 다량으로 배출돼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그렇다면 섹스를 많이 할수록 더 행복해질까?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사회심리학자인 에이미 뮤이즈 박사가 3개의 조사 자료를 분석해 섹스 횟수와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분석은 시카고 대학의 조사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의 3개 자료, 총 30,645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섹스횟수가 늘어날수록 행복도가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족감도 동시에 증가했다. 그러나 섹스횟수가 주당 1회를 넘을 경우에도 행복도가 더 높아지지는 않았다. 안정적인 이성애 연인 간에는 주당 1회 섹스를 하는 커플이 가장 많았다. 섹스를 하는 빈도가 낮을수록 연인이나 부부 간의 행복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이끈 에이미 뮤이즈 박사는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커플이 행복하다”면서 “주 1회의 섹스는 삶의 행복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사 내용은 사회심리학과 인간과학 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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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들의 손깍지 스킨십 기술

    다들 연애할 때 영화관에서 데이트하다가 손깍지를 끼고 쓰담쓰담 해본 경험, 있으신가요? 뭐 이 정도 스킨십쯤이야 연애할 때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단순 손깍지를 넘어 남자 손가락으로 여자 손바닥을 긁는 행동이 때론 ‘당신과 자고 싶다’는 간접적인 사인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녀가 단순 친구 사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기준도 손깍지를 하느냐 마느냐이고, 남사친 여사친이라면 손은 잡아도 되는데 깍지는 안된다는 불문율이 존재하기도 하죠. 깍지를 끼는 순간 기분이 이상해지기 때문이고 친구에서 이성으로 보이거나 이성애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연애 고수들이 여성을 유혹하고 싶을 때, 말보다 먼저 가장 쉽게 대놓고 하는 기술도 손을 써서 하는 제스처라는 사실! 이성 친구 사이에도 손을 잡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왜 하필 깍지는 안될까요? 그건 손가락이 주는 생체리듬 때문입니다. 손가락을 마주 끼는 건 성적인 의미가 매우 강합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성기와 성기가 맞물리는 형국과 같기에 깍지를 끼는 순간 묘한 에로티시즘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즉 인체 구조상 손가락을 자극하는 건 결국 성기를 자극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에 아주 긴밀하고 친밀한 애인 사이에서나 손깍지 스킨십이 가능합니다. 만약 오랫동안 지내온 이성 친구가 언제부터인가 깍지를 자주 낀다면, 또 자꾸 깍지를 끼려 한다면 이건 당신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은 거겠죠.  보통 남녀 사이 스킨십은 남자가 여자 손을 잡고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연애 고수라면 팔목을 잡을 때도 손의 힘을 억세게 잡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쓸 듯이 천천히 만집니다. 이때 몸의 바깥에서 안쪽으로 피아노를 치듯 여러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는 것이 중급 이상의 테크닉! 남녀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주문해 놓고 기다릴 때도 가만히 두 손을 맞대거나 맞잡고 있으면 묘한 긴장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관계가 친밀해지면, 두 손을 모두 잡아 손가락 깍지를 거는 달달한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하물며 이성간에 호감이 있고 마음에 든다면, 상대방에게 손깍지를 걸고 손마디에 힘을 주는 것이 동물들의 연애 본능이라고 하죠. 이때 상대방도 마음의 빗장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면, 깍지에 힘을 줘서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고요. 여성은 손가락보다는 손바닥에 흥분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에, 깍지 애프터 스킨십도 중요합니다. 지긋이 손바닥을 눌러주거니 손가락 끝으로 살살 손바닥을 만지는 것이 손깍지 스킨십을 더 에로틱하게 만드는 테크닉이라는 게, 연애 고수들의 귀띔! 손과 손가락은 성감대가 몰려 있어서, 손을 잡은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손을 문지르거나 쓰다듬어주는 연출은 그래서 꽤 효과적입니다. 물론 영화,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남녀가 서로 손을 깍지 낀 상태로 가만히 있는 장면은 이후 성관계를 은유하며, 섹스신을 대신하는 장면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특히 누운 상태에서 손과 손이 얽히는 모습을 보이면 100%, 이후 성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물며 남자들 사이에선 ‘세 번은 얕고 한 번은 깊게’를 기본으로 하는 피스톤 운동을 할 때도 상대 여성의 손가락 사이로 깍지 끼기를 하면 여성의 질이 꼬옥 조여주는 힘이 더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긴 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스킨십은 연인 혹은 가까운 사이의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옵니다. 그중에서도 사랑하는 연인에게 깍지를 거는 건 꽤 수위 높은 표현으로 ‘당신과 지금 하고 싶다’는 성적 표현의 간접 행위에 가깝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깍지를 끼게 됩니다. 깍지를 끼면 기분이 더 좋아지고 더 사랑하고 싶어지기 때문이죠. 그게 연애 감정이든, 성욕이든 애정의 깊이를 보충하는 건 분명한 사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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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분담하는 커플, 성관계 잦아

    공평하게 가사분담을 하는 커플이 성관계도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은 21일 ‘성별에 따른 가사분담과 성관계’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이성애자 커플을 가사분담 비율을 기준으로 ‘전통’, ‘평등’, ‘반(反)전통’ 으로 나눴다. 여성이 65%이상 분담하면 ‘전통’, 35%~65%를 분담하면 ‘평등’, 남성이 65%이상 분담하면 ‘반전통’ 집단이다. 조사 결과 ‘평등’ 집단은 월 평균 6.8회 성관계를 맺었는데, 이는 ‘전통집단에 비해 0.5회 많은 것이며, ’반전통‘집단의 2배에 이르는 수치다. 공동연구자인 코넬대 샤론 새슬러 교수는 “가사분담의 공평함에서 오는 만족감이 성적인 친밀도로 이어졌다”고 해석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가사분담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는 것. 지난해 댄 칼슨 조지아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도 ‘육아분담의 양상과 성관계의 상관관계’라는 연구에서 같은 결론을 낸 바 있다. 새슬러 교수는 “‘전통’ 집단과 ‘반전통’집단은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모델이 아니며, 젊은 세대들은 이를 불공평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공평함의 잣대는 가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는 기술이 성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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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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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십 고수들의 ‘귀르가슴’ 애무법

    사람은 부드러운 곳을 찾거나 만지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귀를 만지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스킨십을 많이 해본 남자일수록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여자 귀를 만지는 법은 없습니다. 게다가 귀는 신체에서 의외로 발달한 성감대이기 때문에, 데이트할 때 만지는 귀는 상대방에게 성적인 것을 자극하려고 스킨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인 여자들도 데이트할 때 남자들이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다가 갑자기 귀를 만지면 어렴풋이 그 의미를 알아채긴 하니까요. 이때 얌전한 여성들조차 남성이 만질 때 가장 성적으로 자극받는 부위가 바로 ‘귀’라고 하니 귀만 제대로 스킨십하는 방법만 알아도 금상첨화가 되겠죠. 그렇다면 혹시 ‘귀르가슴’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는 성적인 전희를 뜻하는 ‘오르가슴’과 ‘귀’를 합친 합성어로 귀로 느끼는 쾌감을 의미합니다. 신체 부위 중에 귀는 많은 분들의 성감대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귀는 간지럼을 많이 타는 민감한 부위여서 특히나 만질 때 자극 조절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입김도 살짝 불어주고, 입술로 서서히 간지럼도 피고, 그러면서 적당히 깨무는 방법으로 반복하죠. 아마도 관계 중 자극적인 흥분 모드로 돌입하는데 귀만큼 효과적인 신체 부위도 드물 겁니다. 그래서 스킨십 고수들은 연인과 데이트할 때 늘 귀부터 공략, 연애 속도에 불을 붙인다고 하죠. 귀를 만질 때 사용하는 수단은 손끝과 입술, 혀끝과 숨결, 저음의 목소리 등등 다양합니다. 보통 귓바퀴의 뒤쪽에 성감이 모여 있기 때문에, 귓바퀴 뒤쪽은 남자들이 혀끝으로 애무하기 가장 좋은 부분! 대신 귀를 애무할 때는 주변을 살피고, 과한 침을 묻히지 않게 하는 것이 기본 에티켓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귀를 만지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에 주의해서 천천히 자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를 자극할 때는 대개 손과 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때 손 보다 혀의 자극이 훨씬 큽니다. 귀 애무에 익숙지 않은 파트너라면 그래서 손으로 먼저 적응시켜주고 나서 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귀 스킨십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손 대신 혀와 입술만을 사용, 가볍게 귓불을 어루만지는, 고난도의 테크닉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연애 고수들이 귀띔하는 귀를 애무하는 단계는 난이도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① 야한 농담을 속삭이거나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② 파트너의 귀를 부드럽게 만져 본다. ③ 귀 뒤에서 뜨거운 입김을 후 불어 넣는다. ④ 촉촉한 혀로 귓불과 귓바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거나 입술로 마사지한다.     이때 입으로 살짝 깨물어도 좋다. ⑤ 상대방이 놀라지 않을 만큼만 귓속으로 혀를 밀어 넣는다. 사실 이 정도의 애무에 녹아나지 않거나 나지 않거나 성적으로 흥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잠자리에서 귀를 만져서 멀티 오르가슴을 실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귀는 멀티 애무나 삽입 섹스를 하는 도중에 언제든 애무가 가능하기도 하고, 다른 부위에서 오는 성적 자극을 환기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귀를 적당히 애무하면서 클리토리스 주변부를 애무하면 자극이 두 군데로 분산되면서 멀티 오르가슴이 교차하게 됩니다. 이는 삽입 섹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입이나 손으로 파트너의 귀를 얼마든지 애무할 수 있으니까요. 파트너와 정말 멋진 섹스를 하고 싶다면?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애정과 애착을 표현하고 싶다면? 처음에는 손으로 천천히 귀를 만지고, 그러다가 점점 손에 힘이 들어가고 그런 다음 혀로 귀를 핥거나 살짝 깨무는 스킨십을 해보시면 어떨는지요. 이제부터 ‘귀르가슴’으로 당신의 호감과 애정을 듬뿍 담아 훨씬 즐거운 성생활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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