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섹스하기 좋은 계절인 이유 7가지

면역력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섹스는 일종의 건강요법이다. (사진=shutterstock.com)


겨울철은 성관계를 맺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쌩쌩 불면 “옆구리가 시리다”고 호소하는 남녀가 적지 않다. 따스한 사람 체온이 그리워지는 것이다. 여름 섹스가 뜨거운 불덩이 같다면, 겨울 섹스는 시원한 사이다 같다고나 할까. 겨울 섹스는 면역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여성전문 사이트 버슬닷컴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겨울이 섹스에 가장 좋은 계절인 이유 7가지 ’를 소개했다.

 

1. 따뜻한 체온이 환영받는다

남자 친구를 만지면 체온이 쑥 올라가는 사람들에겐 여름 섹스가 고역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추운 겨울 날씨는 남자 친구가 몸을 덥히기 위해 손을 뻗어 내 몸을 만지도록 유혹한다. 겨울엔 성관계를 시작하자마자 몸이 금방 뜨거워지지 않는다. 여름 섹스보다는 겨울 섹스가 확실히 더 낫다.

 

2.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할 수 있다

여름 섹스, 특히 에어컨 없이 하는 여름 섹스는 두 사람 모두 열사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서둘러 끝낼 일이다. 하지만 겨울 섹스는 두 사람이 버틸 수 있는 한 오랫동안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여름 섹스 때 생기는 땀이나 신체 과열 등 불쾌한 현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신체를 밀착하는 다양한 체위를 시도해 볼만하다.

 

3. 포옹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여름 섹스에서 포옹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여름에 포옹하면 끈적거리고 덥다. 하지만 겨울에는 정말 포옹하고 싶어진다. 여름에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아, 더워. 팔 좀 치워”라는 말을 내뱉기 전까지 기껏해야 5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반면 겨울철 포옹은 옆구리가 시리지 않게 해주는 ‘필수과목’이다.

 

4. 몸을 행복 호르몬으로 충만하게 한다

겨울엔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기 때문에 비타민B가 부족하고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섹스는 이런 증상을 치료해주는 명약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후 포옹은 유대감을 높여주는 옥시토신,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엔도르핀 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5. 섹스에 활용할 수 있는 스카프가 지천으로 깔려 있다

성격이 특별히 까다롭지 않은 사람은 스카프를 섹스토이로 활용할 수 있다. 스카프는 상황에 따라 안전벨트로, 눈가리개로, 교성을 막는 재갈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침실·거실·부엌 등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스카프가 널려 있다. 이를 섹스의 향신료처럼 이용하면 금상첨화다.

 

6. 여자는 양말을 신고 있을 때 오르가슴을 더 잘 느낀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때 양말을 신어도 무방하며, 오히려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좋다”고 말한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의 2013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여성의 80%가 양말을 신고 있을 때 파트너의 손으로 자극받아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맨발로 있을 때 손으로 자극받아 오르가슴에 도달한 여성은 50%에 그쳤다. 겨울은 양말을 ‘사랑의 묘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절이다.

 

7. 섹스는 아프지 않게 해준다

미국 윌크스대학교의 2004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체인 면역글로불린A의 수치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섹스는 일종의 건강요법이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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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부풀어오른 음경? 의외의 질환 9

    음경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르는 현상은 단순한 발기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 감염, 외상, 만성 질환 등 원인도 다양하며 경우에 따라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음경암이나 포경 피부가 뒤로 젖혀져 빠지지 않는 감돈포경처럼 드문 사례도 있다. 건강전문매체 베리웰헬스에 따르면, 음경이 붓는 주요 원인 9가지와 그에 따른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살펴보고,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음경이 붓는 데에는 피부 반응, 외상, 감염, 암 등 여러 요인이 있으며, 이는 음경의 다양한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음경 몸통(샤프트), 귀두, 포피, 요도, 요도구 등 각각의 부위에 따라 증상과 원인이 달라진다. 접촉성 피부염은 알레르기나 자극성 물질이 피부에 닿았을 때 생길 수 있다. 콘돔의 라텍스, 니켈로 된 피어싱, 향이 강한 비누나 스프레이, 살균제, 윤활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우며, 갈라지거나 따갑고 건조해질 수 있다. 외상도 원인 중 하나다. 강한 성관계 중 음경에 손상이 가해질 경우 멍이나 피하출혈이 생기며 심한 경우 음경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절 시엔 ‘툭’ 하는 소리가 나면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즉시 발기가 풀리고 검붉은 멍이 퍼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음경이 비정상적으로 휘어지는 페이로니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백반성 경화증은 음경에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며 귀두와 포피가 딱딱하게 굳고 부어오를 수 있다. 주로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이나 요실금이 있는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귀두염은 귀두에 생기는 염증으로, 위생이 좋지 않거나 포피 아래에 분비물이 쌓이면서 생긴다. 붉게 부어오르고 따갑거나 가려우며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귀두와 포피에 동시에 염증이 생기면 귀두포피염, 포피만 부으면 포피염으로 구분된다. 지속발기는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는 상태로, 성적 자극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음경 몸통은 단단하지만 귀두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격렬한 통증과 함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포경 상태에서 포피가 귀두 뒤쪽으로 밀려난 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감돈포경도 응급상황이다. 혈류가 차단돼 조직 괴사가 올 수 있으며, 초기에 통증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조직이 썩을 수 있어 즉시 치료해야 한다. 요도염은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잦은 소변, 배뇨 시 통증, 야간 빈뇨 등이 동반된다. 귀두 끝부분이 붓고 붉어질 수 있다. 성병이 동반된 경우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 HPV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드물지만 음경암도 붓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복적인 귀두염이 있었던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며, 초기에는 붉은 발진, 껍질 벗김, 혹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귀두와 포피가 두껍고 부어오를 수 있다. 가벼운 붓기라면 집에서 관리할 수 있다. 얼음찜질, 순한 비누로 세척, 보습제 사용, 원인 물질 피하기, 좌욕, 무향 윤활제 사용 등이 도움이 된다. 수분 섭취를 늘려 요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원인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어떤 상황이나 물질이 증상을 유발했는지 일기를 써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발기부전, 심한 통증, 발진, 고름, 색 변화, 배뇨 곤란, 포피가 부풀거나 귀두가 보라색으로 변할 경우엔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며, 소염진통제, 항히스타민제, 항진균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 약물치료가 사용된다. 심한 경우엔 포경수술, 종양 제거, 음경 복원수술 등이 시행될 수 있다. 드물게는 성적 자극 없이도 음경이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지속적인 성적 흥분 상태가 이어지는 '지속성 성기각성 증후군(PGAD)'이나 반쯤 발기된 상태가 계속되는 '하드-플래시드 증후군(HFS)'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로 성기 주변 신경 문제나 외상과 연관돼 있으며, 표준 치료법이 아직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다. 한편, 성관계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증상이 완전히 나아진 뒤에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염성 질환일 경우에는 치료가 끝난 뒤 최소 7일이 지나야 하며, 재감염 방지를 위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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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평균 성관계 횟수는?(美 연구)

    나의 성생활 횟수는 과연 표준일까? 이런 의문을 가진 이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 참고할 만한 조사결과가 있다. 미국 킨제이 연구소가 조사한 연령대별 성관계 횟수다. 이에 따르면 18~29세의 남녀는 1년에 112번 성관계를 갖는다. 매달 9번, 혹은 일주일에 두 번꼴로 성관계를 갖는 것이다. 30~39세의 성인은 연간 86회로, 이는 매달 7번, 일주일에 한 번꼴이다. 40대는 연간 69회로, 이는 매달 5번, 일주일에 한 번꼴이다. 이 같은 수치들을 종합하자면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성관계를 갖는 것은 매우 평균적이다. 이 조사에서 결혼한 커플들의 13%는 일 년에 성관계를 단 몇 차례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5%는 매달 몇 차례, 34%는 일주일에 2~3번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7%는 매주 4번 이상 성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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