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모델 100명 모집합니다”

트럼프 후보 비판 취지

나체의 사람들이 콜롬비아 강변에 누워있는 작품(사진=스펜서 튜닉 인스타그램 @spencertunick)

집단 누드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이 여성 누드모델 100명을 모집한다. 취지는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하려는 목적이다. 미 공화당 전당대회가 개최되는 클리블랜드에서 7월 17일(현지시간) 촬영 예정이다.

 

스펜서 튜닉은 1990년대부터 세계 각국에서 집단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 작품의 모델 규모는 보통 수백~수천명으로, 2007년 멕시코의 고대 아즈텍 왕국에서 촬영한 모델 수는 1만8천명이었다.

  

나체의 사람들이 탈을 쓴 채 앉아있는 작품(사진=스펜서 튜닉 인스타그램 @spencertunick)

튜닉은 작품에 대해 “나체의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그의 작품 대부분은 그린피스 기후변화 경고 캠페인이나, 미국 동성 결혼 합헌 등 사회적 의제와 엮은 것들이다.

 

이번 작품의 제목은 ‘그녀가 말하는 전부는 모든 것을 뜻한다’로,  커다란 원형 거울을 든 나체 여성 100명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나체 여성 100명이 거울을 들고 촬영할 예정이다(사진=스펜서 튜닉 인스타그램 @spencertunick)

프로젝트에는 트럼프 후보의 상습적인 여성비하 발언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 튜닉의 웹사이트에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에서 진보하는 여성의 지혜와 대자연을 표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이 든 거울에는 주변 풍광이 담길 것이다. 태양·하늘·대지가 여성의 몸과 함께 드러날 것”이라며 “거울은 나 자신·타인·세계와의 소통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나체의 사람들이 면사포를 전신에 뒤집어 쓴 채 서 있는 작품(사진=스펜서 튜닉 인스타그램 @spencertunick)

모델 참가 신청은 튜닉의 웹사이트에 이메일 주소와 본인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모델로 선정되면 자세한 안내사항과 함께 이메일로 고지된다. 


도우리 기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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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 벤치’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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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과 혀로 남성의 성기를 자극하는 성행위를 영어로 블로우 잡(blow job), 흔히들 펠라치오라고 하는데요. 마치 애인이 입으로 빨아들이는 듯한 효과를 준다는 남성 전용 자위 기구가 요즘 절찬리에 판매 중입니다. 남성을 위한 오랄 섹스 장난감을 잘 고르는 법을 소개합니다. 오나홀, 아네로스, 스트로커 등 남성을 위한 자위도구는 예로부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입과 혀로 성기를 빨아들이는 ‘블로우 잡’ 기능은 아무래도 남성용 성인용품에선 흔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남녀 성기 구조의 차이에서 기인하는데요. 여성의 외음부나 음핵을 자극하는, 일명 쿤닐링구스를 흉내 내는 바이브레이터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남성의 음경을 빨아들이는 기술은 실현하기가 어려웠던 탓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성들은 그동안 손으로 하는 핸드 잡 느낌의 슬리브나 여성의 질 모형안에 삽입하는 느낌의 오나홀을 자위도구로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그런데 최근엔 빨아들이는 기술을 장착한 블로우 잡 기능의 성인용품이 쇼핑몰에 속속 등장, 남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원래 영어로 blow는 ‘입으로 불다’라는 뜻인데요. 입과 혀로 남성의 음경을 핥거나, 빨거나, 키스해서 자극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여성들 중에는 오랄 섹스에 민감한 경우가 많아서 남성이 원해도 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했습니다. 게다가 여성이 혀를 움직이는 테크닉이 부족한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입으로 깊게 남성의 성기를 넣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기 흔했죠. 그래서 국내에서도 남자 혼자 하는 자위뿐만 아니라 여성 파트너와 성관계 시 전희용으로 쓰려고 아마존, 알리 등 해외 직구를 통해 이러한 일명 ‘오토 블로우’ 제품을 구입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블로우 잡 제품을 구입할 때는 일반적으로 수동 vs 반자동이냐, 재질은 무엇이냐, 치수가 얼마냐 되느냐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그리고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음경은 남성의 신체 기관 중에서도 민감한 부위이므로 일단 피부에 닿는 재질이 중요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시작하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즉 속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베스트! 그리고 음경이 입으로 들어갈 때처럼 깊이를 조정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때 손으로 속도와 깊이를 제어하고 싶다면 수동식을, 이동이 제한된 사람은 일부 자동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게다가 성기가 자극을 받으면 바로 사정하기 쉽기 때문에 블로우 잡 제품은 세척이 쉬운 디자인과 소독 가능한 재질을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남성용 자위 용품과 마찬가지로 잘 관리하지 못한 블로우 잡 용품들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빨아들이는 기능을 위한 제품의 흡입감이나 질감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을 위해선 음경에 미리 윤활유를 발라두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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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판 ‘왕의 남자’ 사극 드라마가 있다?

    장안의 외국 드라마 화제는 웨이브를 통해 송출되는 동성애 사극 <메리 앤 조지>의 라고 하죠. 17세기 영궁 궁정을 배경으로 ‘남색’을 밝히는 왕과 그 신하들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극중 주인공 조지는 어떻게 왕의 포켓보이가 되었을까요? 격동의 영국사 속 동성애 코드를 알아봅니다. 요즘 웨이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메리 앤 조지' 보셨나요? 17세기 영국 궁정을 배경으로 왕과 신하들의 격정 ‘동성애’를 그린 파격적인 내용으로, 미드나 영드를 즐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에겐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줄리언 무어가 여주인공 ‘메리’역을, 당대 최고의 핸섬한 배우라 칭해지는 니콜라스 갈리친이 남주인공 ‘조이’역을 맡았습니다. 가난한 귀족 가문 빌리어스 출신 메리는 권력과 부를 차지하고자 자기 아들인 꽃미남 외모의 조이를 이용, 당시 국왕인 제임스 1세의 애인으로 만드는데요, 그 과정에 온갖 성을 무기로 궁중 암투가 벌어져 흥미진진합니다. 시리즈 중 1편를 보자마자 전 ‘이건 서양판 <왕의 남자>다’ 생각이 들었고요. 시청자 게시판을 봐도 한국 사극 <장희빈>을 보는 것 같다는 리뷰가 다수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권력자인 남성이 미모의 젊은 남성을 본인의 포맷보이(품에 쏙 안기는 남자 애인이라는 의미)로 만드는 건 실제로 가능했을까요? 역사적으로 보면 많은 왕과 귀족들이 와이프와 별개로 남자 애인을 두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즉 그들은 가문을 잇기 위해 공식적으로 이성과 결혼은 하지만, 실제 릴레이션십은 동성애를 즐겼던 양성애자였던 셈이죠. 오죽하면 영국의 국왕 헨리 8세는 종교개혁 투쟁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자 1533년 버거법을 통해 항문성교를 행한 사람에 대해 범죄자로 규정하고, 사형에 처한다는 선포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조지가 처음 퀴어 코드를 접한 곳도 프랑스로 유학, 귀족들의 사교육 현장이었죠. 승마, 불어, 매너를 공부하면서, 귀족 자제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동성끼리 스킨십을 배운 것이었습니다. 극 중에서 메리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들 조지의 꽃미남 미모를 이용하는데요. 남색을 밝히기로 유명한 제임스 1세 국왕을 유혹하도록 아들 조지를 독려하고, 조지가 현란한 침대 기술을 이용해 권력에 다가가도록 조종합니다. 조지는 제임스 왕의 애정을 독차지, 왕족이 아닌 신분으로 왕에게서 ‘버킹엄’이라는 이름으로 ‘공작’의 작위를 받은 사람은 그가 최초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작 작위까지 받은 조지의 주요 업무가 왕의 침소를 정리 정돈하는 것이었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죠. 물론 역사상 실존 인물이었던 버킹엄 공작의 활약상은 프랑스 작가 알렉산드로 뒤마의 소설 ‘삼총사’에도 등장합니다. 나중에 버컹엄 공작이 살던 저택이 영국 왕실의 궁전, 버킹엄 궁전이 됐으니, 그의 영향력이 영국 영사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쳤는지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메리 앤 조지>는 서양의 역사나 사극에 관심 있으신 분들, 혹은 중세 실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나게 보실 수 있는 7부작 드라마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지금의 우리와 똑같은 성욕과 욕망, 동성애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특히 왕을 두고 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연정과 질투는 보다 높은 위치를 소망하는 인간의 욕망을 아주 솔직하게 드러내기에 한 번쯤 볼 만합니다. 베갯머리송사는 남녀 간의 문제만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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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를 흥분시키는 여자의 말말말

    성적으로 누군가를 흥분시키기 위해 대놓고 음란한 말을 하는 것을 영어로 ‘더티 토크’라고 하죠. 성관계 중에 하는 섹스 언어는 다소 상스러운 표현도 허용하는 분위기이고요, 데이트 중에, 잠자리에서 여자가 남자를 흥분시키는 짧지만 강력한 효과의 말말말을 공개합니다. 바람둥이가 아닌 이상 보통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알아채는 걸 어려워합니다. 하물며 성관계에서 여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했을 때 더 좋은지는 잘 모르죠. 즉 여자가 말을 하지 않으면 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만족하는지 대부분 알아챌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입니다. 아무런 말 없이 섹스를 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분위기를 달구는 데도 좋습니다. 즉 말을 통해서 여자는 자신의 감정도 전달하고, 그리고 남자를 성적으로 자극도, 격려를 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성관계 중에 사용하는 언어는 일종의 섹스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섹스 언어는 짧을수록 좋습니다. 특히 섹스 중에는 유치한 말일수록 강력한 효과가 있는데요. 이때 적절한 더티 토크는 성관계에 있어서 맛깔스러운 양념 역할을 합니다. 여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더티 토크 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섹스 언어의 기본적인 팁은 신음을 베이스로 깔고 거기에 단어를 섞어야 야한 느낌이 든다는 것. ‘거기, 그곳’ 같은 애매한 단어보다는 직접적인 단어가 더 야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가끔 호칭에 ‘XX’ 같은 욕설이나 ‘여보, 자기야, 오빠, 주인님’ 등의 주어를 사용하면 너 때문에 흥분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물론 너무 천박해 보이지 않게, 순수하면서도 야한 듯한 포인트는 잘 잡아야 효과적이겠죠. 거기에 ‘좋아, 미칠 것 같아’와 같은 긍정적 피드백과 ‘앗, 하, 흥’ 같은 감탄사도 적절하게 쓰면 더 야하게 느껴지고요. 또한 최고의 필살기는 한 단어로 된 부사, 예를 들어 ‘더 세게, 더 느리게, 더 빠르게, 더 깊게, 제발, 더 크게’를 대화 중간중간 적절히 사용하는 거죠. 더티 토크의 톤 앤 매너에도 일정한 룰이 있습니다. 원하는 체위나 강도, 자세를 ‘지시’하는 것처럼 세게 말하는 거죠. 예를 들어, ‘XX야 더 세게’, ‘오빠 가슴 만져줘’, ‘자기야 더 박아줘’ 같은 식으로. 그리고 내가 너한테 소유된 것 같다는 느낌으로 ‘00는 다 내 거야’, ‘난 오빠 꺼야’, ‘오빠 전용이야’이라고 말하면 남성의 정복욕을 긍정적으로 건드릴 수 있죠. 신체적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도 더티 토크의 세상에서 국룰입니다. ‘꽉 차있어’, ‘다 느껴져’, ‘젖고 있어’ 이런 표현은 한마디로 19금 외설적이긴 한데, 남자를 흥분시키는 데는 이것만큼 효과적인 말이 없습니다. 상대를 묘사할 때도 ‘오빠 야해’, ‘변태 같아’, ‘너 때문에 미치겠어’처럼 다소 꼴릿한 표현이 훨씬 자극적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트 중이거나 전화할 때, 유혹의 시그널 말말말 한방은 무엇일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나, 지금 하고 싶어” 선수치는 것. 혹은 다소 장난스럽게, “마마, 오늘은 소첩이 모시겠나이다” 이렇게 코믹하게 훅 던지는 겁니다. 아마 남자의 몸은 당장 뜨겁게 달아오를 겁니다. 그리고 스킨십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00가 좋다”라고 표현하는 것.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이고, 그 부위를 어느 정도 강도로, 어느 정도의 시간으로 자극해 주어야 좋은지 알려주는 것은 남자 입장에서도 편한 시그널입니다. 한창 진도가 나가는 중에 “정말 미칠 것 같아”라고 표현하는 것도 평소에는 유치해 보이는 말이지만, 섹스 중에는 이상하게 느낌이 전혀 다른, 자극적인 들리는 말이고요. 섹스는 심리전이고, 섹스 언어는 정력제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섹스 중에 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면, 당연히 남자는 더욱 분발하게 되는 법. 섹스는 심리적인 면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런 말 한마디가 갖는 효과는 그 어떤 정력제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남녀 불문 몸의 느낌을 말하고, 상대방의 부끄러움을 유발하는 말과 명령조의 말투의 활용하는 더티 토크의 기술은 한 번쯤 숙지하면 좋을 실전 업그레이드 스킬이 맞습니다. 굳이 옷을 벗지 않아도, 야한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단지 말말말만으로 상대방을 유혹시킬 수 있는데, 한 번쯤 시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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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다~ 입고 섹스해봤어?

    삽입 섹스보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여자가 남자의 무릎에 앉아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 시간이 더 짜릿하고 섹시하다는 걸 아시나요? 그것이 바로 유사 성행위인 ‘드라이 험핑’이라는 세계! 아직은 정식으로 교제 전, 남사친 여사친 관계일 때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 있을 때 가장 적극적인 의사 표현 방법이 뭔지 아세요? 그것은 남이 보든 말든 상관없이 그 남자의 무릎에 자연스럽게 올라앉는 것! 처음엔 빈자리를 찾는 것처럼 두리번거리다가 용감하게 무릎 위로 슝~ 사실 여성이 어지간한 용기가 없으면 시도하기 힘들죠.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무릎에서 남자의 그곳까지 엉덩이를 점차 이동해 가면 남자는 그야말로 표정 관리가 힘들게 됩니다. 주변 시선에 아랑곳없이 극락의 세계를 맛보면서 맘속으로 외치죠. ‘이건 분명한 하자는 그린라이트 신호다’라고. 이렇듯 옷을 입은 채로 여성의 음부를 파트너의 몸에 문지르는 플레이다를 ‘드라이 험핑(dry hmping)’이라고 합니다. 본래 영어 ‘hump’는 성행위를 뜻하는 속어인데요. 주로 동물의 세계에서, 개들이 올라타는 자세를 뜻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건조하다는 의미의 ‘드라이(dry)’가 붙으면 체액 교환이 없는 유사 성행위를 의미합니다. 또 여성들이 자위할 때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문질러도 이걸 ‘드라이 험핑’이라고 표현하고요. 그래서 남녀가 서로 파트너의 다리나 무릎, 성기 등 신체의 굴곡진 부분을 느끼면서 상대의 몸과 자기 몸 사이 겹치는 옷의 재질에서 느껴지는 촉감으로 음부를 자극하는, 일종의 찐한 스킨십 행위를 ‘드라이 험핑’이라고 말하는 거죠. 우리 주변에 ‘드라이 험핑’에 해당하는 유사 성행위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서 그렇지, 흔합니다. 예를 들어 극장 안에서 여성 파트너의 치마 속에 남자가 손을 넣어 속옷을 사이에 두고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것도 일종의 드라이 험핑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예전 변두리 허름한 극장이 있을 땐 성인 영화 틀어주는 관에서 인적이 드물면 데이트 도중 여성을 남자의 무릎 위에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다 극장 안에서 민망한 신음 소리를 내는 커플들도 종종 발견됐고요. 하물며 삽입 없어도 서로 그 민감한 부위를 비비는 스릴 감에 삽입 섹스하는 것보다 먼저 극락을 맛보게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드라이 험핑의 장점은 말 그대로 비비는 것 말고 어떤 기술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 게다가 옷을 입고 하면 서로를 더 애태울 수 있습니다. 언제든 섹스할 수 있는 연인 사이라 하더라도 “지금 너랑 하고 싶은데, 여기선 그럴 수 없어서 일단은....”라는 욕구불만이 서로의 애간장을 더 태운다고 할까요. 게다가 옷을 입은 상태니, 카섹스를 하더라도 행여 사람들 눈에 띌까 봐 노심초사할 필요도 없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옷의 재질이 부드럽고 얇을수록 좋습니다. 모름지기 섹스는 삽입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의외로 삽입 없이도 극락을 맛보게 해주는 유사 성행위가 바로 ‘드라이 험핑!’ 연인 또는 부부 사이 뻔한 성행위 루틴이 지겨워진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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