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사이즈 고민

사우나 콤플렉스를 느낀다거나, 섹스 중 여자친구의 불만스러운 표정이 내 성기 사이즈 때문이 아닐까 고민된다면 한 번쯤 페니스 사이즈업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과연 페니스의 크기를 바꾸는 건 괜찮은 선택일까요?


사진출처=pixabay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사우나나 공중화장실에서 타인의 페니스를 보고 놀라거나 실망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사우나 콤플렉스’는 남자라면 국적 불문하고 다들 공감하는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최근 전 세계 남성들의 ‘사우나 콤플렉스’를 자극할 자료가 올라왔는데요. 세계 인구 리뷰(World Population Review)에서 다양한 연구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142개국 남성의 발기 후 페니스 평균 길이와 함께 상위 10개국, 하위 10개국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발기 후 페니스 길이가 긴 상위 10개국은 1위 17.95cm의 수단을 시작으로 콩고민주공화국, 가나,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6개국,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남미 3개국과 함께 레바논을 꼽았습니다. 반면, 발기 후 페니스 길이가 짧은 하위 10개국은 1위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8개국과 동북아시아에서는 한국과 북한이 각각 랭크되었습니다. 태국의 발기 후 페니스의 길이는 9.43cm이며, 북한은 9.6cm, 9위인 한국은 10.8cm로 올라왔는데요. 이번 조사는 글 말미에서 밝힌 것처럼 측정 기술의 차이, 데이터 편향성 등 여러 요인으로 믿을만하지 않고 부정확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페니스의 길이를 재기 위해 지폐 길이를 언급하거나 활명수부터 오로라민 병을 이용했고, 페니스의 둘레는 휴지심에 비유하며 웃음의 소재로 삼았습니다. 국내 연구기관들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한국 남성의 평균 페니스 크기는 평상시 길이는 7cm 전후, 발기 후 길이는 11~14cm, 발기 후 둘레는 11~12cm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발육이 좋아져서 한국 남성의 발기 후 평균 크기를 13.41cm로 주장하는 전문가도 등장했습니다. 영국의 국제적인 비뇨기과 학술 저널인 BJU International에서는 발기 시 남성의 페니스의 평균 길이는 13cm로 16cm 이상의 경우 상위 5%에 속하지만, 대부분 10~16cm라 하며, 음경의 둘레는 평균 둘레는 11cm이며 대부분 9.5cm~13.5cm라 합니다.

 

고대부터 각종 조형물에서 보듯 성적인 능력과 남성성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대물’에 남자들은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페니스가 클수록 여자를 더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좀 더 크게, 좀 더 두껍게를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시술은 길이보다는 두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데요. 좀 더 큰 사이즈를 갖는 방법으로 12가지 시술법이 활용되고 있는데, 크게 삽입술과 주입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리콘 삽입술은 비용이 저렴하며, 지방 주입술은 보편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고, 약물 음경확대술은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높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시술법입니다. 각 시술마다 장단점이 뚜렷하고, 병원마다 실리콘, 진피, 약물 음경확대 등 전문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비용과 시술 방법을 고려해서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픔을 참고, 크기를 키운 이유가 여성의 만족을 위한 거라면 이번 조사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겠는데요. BJU International의 인터넷 조사 결과, 여성의 85%가 현재 남성의 크기에 만족했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55%만이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니까요. 큰 사이즈를 선호하는 여성인 ‘사이즈 퀸’도 있지만, 여성들은 길이 못지않게 굵기 또한 중요하고 합니다. 여성의 질에 비해 큰 사이즈의 페니스는 질을 통한 삽입뿐 아니라 입으로 할 때에도 고통스럽다고 하는데요. 여러 조사에서 보듯 페니스는 온갖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며 여성의 성기와 마찬가지로 어떤 종류가 반드시 좋다고, 더 낫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성생활을 높여줄 페니스의 사이즈업도 좋지만, 속궁합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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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몸을 찬미하는 나체 사진작가 칠

    ‘여성 체형’(female form)이라는 주제는 모든 세대의 예술가들을 자극하는 가장 클래식하고, 가장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가운데 하나다. 프랑스 나체사진 작가 칠은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 자체로서의 예술’(Art in and of itself)은 모든 사진 전문 작가들에게 매우 친숙한 활동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감정을 취하고 내부에서 끌어내고 형체화한다. 이를 통해 주변 세계를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 표현한다. 여성 체형을 찬미하는 사진작가인 칠은 “내가 왜 그것에 민감한지 설명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의 작업은 자신이 창조하는 이미지를 통해 투사되는 피사체(사진 모델)와의 뚜렷한 관련성을 특징으로 삼는다. 칠은 전체로서의 몸을 강조하고, 신경세포에 불을 붙이는 사진 작품을 창조한다. 작품 감상자들을 조용하고, 편안하고, 창조적·자극적인 공간으로 이끈다. 칠은 에로틱한 누드 사진을 통해, 일상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려고 애쓴다. 그는 매 순간에 깃들 수 있는 탐미주의와 특이성의 감각을 결합한다. 또 단순하고, 보수적이지만 고급스럽고, 자연스럽고, ‘누드이긴 하나 천박하지 않은’(nude but not naked) 것들을 지향한다. 칠과 그의 피사체는 침실 안에 갇힐 때도 있다. 그는 빛을 적절히 이용해 피사체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찬미하고, 인체가 예술 작품이자 텅 빈 캔버스가 되는 탐험적 공간을 창조한다. 칠은 “각 피사체에 깃든 창조성에 대한 욕망감과 관능주의·호기심 등은 작품 감상자들에게 그 여성이 누구인지, 무엇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스스로 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함께 일하는 여성들에게서 발산되는 창의적이고 자연스러운 ‘아우라’가 매우 중요합니다. 공동작업이기 때문에, 모델이 없으면 아무 것도 창조할 수 없죠.” 독학한 사진작가인 칠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창의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듭했고, 피사체를 존중했다. 그는 “주류 언론은 여성혐오·인종차별 등 심각한 개입이 필요한 주제보다는 티셔츠에 비치는 젖꼭지를 훨씬 더 두려워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여성들의 몸에 대한 끊임없는 객체화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칠은 “언론은 우리를 분열시켜 우리 자신들과 우리의 독특한 몸을 불편하게 느끼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아름다움의 기준은 여러분의 관점에 따라 없어지거나 진화할 것이라고 낙관하며, 특히 최근 수년간 상황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 ⑲ 나체 사진작가 칠의 작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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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가 승인한 최초의 섹스 디지털 치료제

    어플로 성적 불만을 치료하는 세상이 되었다? 성생활을 위한 개인 트레이너‘로 묘사되는 ‘러버 앱(Lover App)’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섹스 테라피 앱이 되면서, 섹스 디지털 치료제 시대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성 건강은 약물 남용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정신 건강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두 성별이 공유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 건강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기 일쑤였는데요. 그 이유는 소위 섹스 테라피스트 같은 전문가들이 환자의 개인적인 고민을 무시할 것이라고 예단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프라이빗 한 섹스 트러블을 남에게 도움을 구하기도 부끄럽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 건강은 대체로 금기시된 이슈로 여겨졌고요. 그런데 지난 2022년 2월 FDA가 ‘러버(Lover) 앱을 승인하고, STeP(Safer Technologies Program)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하면서 온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바야흐로 섹스 디지털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죠. ‘성생활을 위한 개인 트레이너’로 묘사되는 러버 앱은 202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시된 성 치료 앱입니다. 이 앱은 성 치료사와 임상 심리학자가 개발한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운동, 도구 및 전문가 조언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더 잘 이해하고, 성적 관계에서 더 나은 소통을 하고, 더 즐겁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달성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임상 심리학자이자 성 치료사인 브리트니 블레어 박사 와 성 웰빙 전문가팀이 개발한 어플로 유명합니다. FDA의 공식 인정을 통해, 섹스 디지털 치료 앱인 ‘러버’는 덜 심각한 질병이나 상태를 치료하거나 진단하는 데 상당히 안전한 이점을 제공하고, 중요한 공중 보건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 앱은 사람들이 건강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더 안전한 의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성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접근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조언과 교육적 콘텐츠를 통해 자기 발견의 과정을 안내합니다. 개인화된 1-2-1 코칭과 목표 설정의 30분 개인 상담 후, 임상적으로 입증된 조언과 운동이 큐레이션 되어 사용자가 개인적 웰빙과 관계 만족에 필수적인 충만하고 건강한 성생활을 지향하도록 돕는 것이 주요 기능이고요. 기존의 데이트 앱, 텔레헬스 플랫폼 또는 모바일 운동 프로그램과 차이점은 러버 어플은 파트너를 위해 보다 즐거운 성생활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 이 앱은 의사가 만든 가이드 운동이 포함된 매우 집중적인 장기 과학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친밀감 문제, 파트너를 즐겁게 하는 데 어려움, 리비도 부족 등을 포함한 성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죠. 러버 어플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첫 번째 테스트 활동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멤버십 옵션은 세 가지가 있는데, 3개월 이용권 $59.99, 연간 이용권 $119.99, 평생 이용권 $249.99입니다. 물론 앱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사용자는 성생활의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싶은지 파악하면 플랫폼에서 이러한 요구 사항에 맞는 개인화된 계획을 만듭니다. 8주 프로그램에는 사용자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가의 운동, 팁, 오디오 및 비디오 교육이 포함됩니다. 앱을 통해 성적 불만이 있거나 호기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교육 콘텐츠, 대화형 개입, 팁 및 운동을 결합되어, 건강한 성생활을 지원하는 도구를 얻을 수 있으면, 디지털 세상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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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성욕이 사라지는 진짜 이유 5

    통증과 불안,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여성들이 성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한 가지로 단정할 수 없다. 성욕 저하와 각성 문제, 성교통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성 건강이 단순한 성적 흥미를 넘어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산부인과 전문의 펠린 바투르 박사는 여성의 성욕 감소와 관련된 다양한 원인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설명했다. 바투르 박사는 성관계가 고통스럽거나 성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이를 참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여성도 건강한 성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의 성욕은 개인차가 클 수 있고, 호르몬 변화나 관계 문제, 스트레스 상황 등에 따라 계속 달라질 수 있다. 바투르 박사는 휴가 중에는 성생활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도한 업무, 감정적 압박, 일상 속 피로감은 성적 흥미를 억제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성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선 일상적인 긴장을 완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통증은 단순히 참아야 하는 불편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골반저 근육의 기능 저하가 있다. 이 경우에는 물리 치료나 바이오피드백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 건조나 작열감은 출산 후 수유기나 폐경기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며 윤활제나 호르몬 치료로 개선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이나 감염과 같은 의학적 원인도 반드시 배제해서는 안 된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성 건강 전문의나 갱년기 클리닉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불안이나 우울증은 뇌의 화학작용에 영향을 주어 성욕 자체를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과거의 성적 트라우마나 현재 파트너와의 갈등은 성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기분의 문제가 아니며, 정신 건강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성욕이 처음부터 전혀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한 것은 아니다. 바투르 박사는 많은 여성은 처음에는 원하지 않다가 성관계를 시작하면 즐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니며, 의료적으로 ‘여성 성욕 저하 장애’라는 진단이 내려질 수 있다. 이 경우 의사의 진단과 함께 약물 치료나 호르몬 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 삽입 중심의 성관계가 모든 여성에게 오르가즘을 주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여성은 외부 자극을 통해 절정을 경험한다. 바투르 박사는 성적 자극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며, 바이브레이터와 같은 섹스토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의 처방을 통해 각성을 촉진하는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성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는 이런 상담이 흔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별도의 시간과 공간에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성 건강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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