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성+인물’ 시즌3가 돌아왔다

사진출처=NetflixKorea


성과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 시즌 3가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2월 20일부터 스트리밍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엔 네덜란드, 독일로 떠나 다양한 성문화를 탐방, 직접 체험하여 또 한 번 성인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성+인물’은 시즌1 일본 편, 시즌2 대만 편에 이어 시즌3 네덜란드, 독일 편! 이전 시즌에서 일본, 대만 등 동양 문화권의 성 이야기를 다뤘던 ‘성+인물’이 이번에는 지구 반대편 유럽에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문화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유럽으로 성 문화 탐방을 떠난 MC 신동엽과 성시경이 다양한 성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솔직한 인터뷰도 진행하며 과감한 여정을 이어가는 전개 방식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시즌 3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에 관한 다양하고 재미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돌아온 ‘성+인물’은 우리와는 너무 다른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문화에 대해 가감 없이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물론 이번 시즌에도 MC 신동엽 씨와 성시경 씨의 케미는 빛을 발하고요. 특히 유럽의 과감하고, 독특한 성문화가 국내 방송 최초로 거리낌 없이 공개되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성+인물’ PD들이 공개한 이번 시즌의 차별점도 정말 우리와 다르고 가장 확실한 성인문화를 가진 곳으로 가고자 했다는데요. 시즌3는 네덜란드의 홍등가부터, 독일의 나체주의, BDSM, 폴리아모리까지 유럽의 여러 가지 성인문화를 직접 탐구하며 유럽의 다채로운 성인문화를 전합니다. 일단 1화에 등장한 붉은 네온사인의 첫 장면부터 강렬합니다. 성매매 합법 국가 네덜란드의 홍등가를 방문하니까요. 암스테르담에서 성매매를 직업으로 하는 성 노동자를 만나 자세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섹스 쇼’도 관람합니다. 2화는 독일의 FKK 문화를 다루는데요, 남녀가 한 탕에 들어가는 독일식 혼탕 사우나를 방문했다가 몹시 당황하는 MC들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3화는 베를린에서 복종과 지배로 쾌락을 주는 SM의 세계를 공개합니다. 이를 위해 독일 베를린의 BDSM 스튜디오까지 찾아가죠. 4화는 클럽의 성지 베를린에서 2030 클러버들과 함께 이곳의 파티 문화와 섹스 트렌드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5화는 여성 자위 기구 회사 ‘우머나이저’ 파티에 초대받아, 그곳 여성들과 적나라한 자위 토크를 나눕니다. 6화는 다자간 사랑을 나누는 ‘5인 가족’과 ‘3인 커플‘을 만나 이들의 독특한 러브 스토리를 귀 기울여 들어봅니다.

 

시즌3의 하이라이트는 MC 신동엽 씨가 독일에서 나체주의로 운동하는 사람들들을 보고 놀라 주저앉으시면서 엄마를 찾는 장면! 그래서 시즌 3는 언뜻 보면 예전 일본, 대만 편에 비해 더 자극적인 주제를 다룬 것 같아 보입니다만,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보면, 이 프로의 성격이 성에 관해 이야기를 하지만 단순 야한 예능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공중파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한 퀄리티와 수위 조절을 보여주고, 게다가 성매매에 얽힌 국가 정책, 세금, 영업장소의 임대료 같은 뒷이야기를 다루니까요, 그래서 야한 동영상을 기대했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찌 보면 내용이 러닝 타임이 짧은 다큐멘터리 느낌도 나서 가볍게 시청했다가 시청 후에 오히려 생각할 것이 많아졌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많습니다.

 

MC 신동엽 씨도 시즌3 론칭 쇼장에서 이렇게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기 전에 겁나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했다. 조금 지나고 설명을 들어보니 이렇게까지 문화가 다를 수 있구나 싶었다. 일본, 대만도 다른 점을 느꼈는데 유럽은 더 많았다. 이번 시즌은 다름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었다” 또 성시경 씨는 “우리와 꽤 다르지만 그걸 가치 판단하지 않고 ‘그냥 이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좋겠다. 대단히 문화적 충격이 있었는데 이걸 보시는 분들이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다”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즉 ’성+인물‘의 관전 포인트는 서로 다른 성문화에 대한 이해라는 것!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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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야동 중독 가능성 더 크다? 이유는?

    영국의 한 TV 프로덕션에서 일하는 여성 엠마 터너(24)는 심각한 포르노 중독자다. 그녀는 15세 때 처음 포르노를 접한 이후 점점 빠져들었다. 대학에 들어간 뒤에는 중독성이 심해져 하루 2~3회 포르노를 시청해야만 직성이 풀렸다. 포르노 사이트 이용자의 대부분이 남성일 것이라는 통념과는 다르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르노 사이트를 찾는 사람들의 약 3분의 1이 여성이다. 또 그들 중 일부는 엠마 터너의 사례처럼 포르노 시청을 끊지 못할 정도로 중독이 된다. 이와 관련, 책 ‘포르노가 뇌에 미치는 영향’(Your Brain On Porn)의 저자인 개리 윌슨은 “포르노의 강한 자극은 남녀를 불문하고 두뇌의 보상체계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포르노를 보고 성적으로 흥분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학물질인 도파민, 아편과 비슷한 오이오피드 등의 분비량이 늘어나 포르노 중독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윌슨이 수집한 사례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포르노 중독에 더 취약할 수 있다.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낀 뒤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불응기)이 남성처럼 길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성들이 ‘포르노 탐닉’(porn binges)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 포르노 시청 후 갖는 느낌의 측면에서, 남녀가 포르노를 이용하는 방법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카린 쿠크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고작 포르노와 싸우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절망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엠마와 같은 젊은 여성들을 위해 ‘위험한 정직성 : 포르노의 파괴력을 벗어난 여성들의 이야기’(Dangerous Honesty: Stories Of Women Who Have Escaped The Destructive Power Of Pornography)라는 책을 썼다. 카린에 따르면 포르노는 고독감과 대화 상대가 없다는 느낌을 파고들어, 여성들을 포르노의 굴레 안에 여성들을 가둔다. 포르노는 끊임없는 두려움으로 시달리는 여성들의 생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포르노를 시청한 뒤에도 그런 고독감·두려움 등 문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여성들은 수치심과 죄책감·불안감만 느끼며, 또다시 포르노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성심리 상담사인 크리스탈 우드브릿지는 포르노를 적절히, 연인관계를 맺으면서 이용할 경우 일부 여성들에게는 파트너와의 친밀감 강화 등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등한 파트너와 안전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여성들에게는 포르노가 파괴적이고 위험할 수 있다. 또 젊은 여성들이 포르노에서 본 성행위를 무작정 따라하게 할 수도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작위로 선정한 포르노 장면 304개 가운데 약 90%가 엉덩이 때리기· 재갈 물리기· 뺨 때리기 등 육체적 폭력에 관한 것이었다. 또 약 50%는 욕설 등 언어적 폭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웨덴 연구 결과에 따르면 16세 청소년의 약 3분의 1이 포르노 웹사이트를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 43%는 자신들이 본 성행동의 모방에 대한 환상을 갖고, 약 39%는 그런 성행동을 시도하려고 애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키스 등 부드러운 제스처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거친 성행동이 실제 성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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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정치인 "월드컵 기간 외국 축구팬과 성관계 삼가야"

    러시아의 한 여성 정치인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 축구팬들과 성관계 등 애정행각을 벌이지 말 것을 자국 국민들에게 촉구했다. 타마라 플레티노바 러시아 하원 의원(가족·여성·아동위원장)은 월드컵 대회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 축구팬들과의 성관계는 편부모 가정 문제를 빚을 수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고바리트 모스크바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다. 올해 70세인 그녀는 러시아 여성들이 외국 축구팬과 애정행각을 벌일 경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이 끝난 뒤처럼 고통 받는 아이들이 또 많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녀는 자신의 발언이 민족주의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아이들은 같은 민족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는 게 더 낫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자녀를 낳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콘돔의 이용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유럽에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심각한 나라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HIV 감염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신규 HIV 감염 사례의 50% 이상은 이성 간 성관계를 통해 발생한다. 일부 예측에 따르면 약 100만 명의 축구 팬이 러시아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티켓은 200만 장 이상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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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삶 뒤흔드는 전립선 비대증... 방치했더니

    30대 후반 이후 남성에게 서서히 시작되는 전립선 비대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오해되곤 한다. 하지만 이 질환은 단순한 노화의 부산물이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동시에 필요한 만성적 상태로 이해해야 한다. 배뇨장애부터 신장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30일 비뇨기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양성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는 현상으로 요도를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하거나 잔뇨감을 유발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의 수축력이 떨어지고 소변을 정상적으로 보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방광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소변줄을 영구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질환이 단기간에 해결되는 병이 아니라 배뇨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40대 남성의 40% 이상이 증상을 경험하며 연령이 올라갈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60대는 60% 이상 80대는 80% 이상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 압박 ▲야간뇨 ▲잔뇨감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약물치료가 우선 권장되며 초기에는 알파차단제를 사용하고 전립선 크기가 큰 경우에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를 병용한다. 약물로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비슷한 증상으로 많은 이들이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을 혼동하기도 하지만 두 질환은 명확히 다르다. 양성전립선비대증은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다만 두 질환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50세 이상 남성은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권고된다. 특히 최근에는 평균 수명 증가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암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발기부전 증상도 함께 호소한다. 이는 전립선과 인접한 신경과 혈관의 구조적 특성 때문이 아니라 ▲골반 내 근육 변화 ▲혈관기능 저하 ▲대사증후군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 모두 노년기 남성에게 빈번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세심한 진단이 필요하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완화하려면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과음이나 성생활 과다, 자극적인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소변을 참는 습관도 방광을 늘어나게 만들어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좌욕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과 함께 저녁 시간 커피나 술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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