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명기’의 아주 디테일한 조건

사진출처=Pixabay


여러분은 속궁합이 잘 맞았던, 평생 잊지 못할 여자를 만나보셨나요? 어떤 남자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남자에게 순식간에 황홀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여성, 이런 여성을 만나본 남성은 그 경험을, 그 맛을 결코 잊지 못합니다. 예전엔 질이 꽉꽉 잘 물고 조임이 좋은 여자를 보고 속된 말로 ‘명기’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남자들이 이런 명기를 만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생 한 번쯤은 이런 여성을 만나는 게 남자들의 로망! 오늘은 요즘 남성들이 여성들과 성관계에서 원하는 고퀄의 ‘질’, 소위 말하는 현대판 ‘명기’가 갖추어야 할 아주 디테일한 조건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명기의 조건을 체크하려면, 먼저 질의 안쪽 상태를 제대로 살펴봐야 합니다. 고퀄의 질이란, 남성이 질 내 삽입할 때 조여줘서 못 빠져나가게 하는 게 핵심 가능! 남자 입장에서 ‘이 여자의 질이 나를 잡아주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성관계 시 여자들의 고민 역시, 파트너와 성관계 시 제대로 조여줄 수 있는 건강한 질의 상태. 그래서 출산 후 이완이라든지 나이가 들면서 건조해지는 문제로 산부인과에서 이쁜이 수술 같은 시술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고요. 보통 여성들은 ‘질이 넓으면 조임이 별로, 별 느낌을 못 받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곳에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크기보다 조임이 중요한 것! 속궁합이란 서로 잘 맞으면 되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질이 얼마나 탄력과 신축성을 얼마나 가졌나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꼽는 양질의 질, 명기의 조건은 다음 세 가지 ① 질의 조임근 상태. ② 질의 직경 ③ 질액의 양입니다.


우선 질의 조임근이란 수축과 탄력이 동시에 가능한 질 근육의 힘을 뜻하며, 남자의 성기를 잡았다 풀었다를 자유자재로 하는 능력입니다. 선천적으로 조임이 좋지 않더라도 그곳에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서 후천적으로 그곳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그 예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들이 인체에 해롭지 않은 구슬을 크기별로 구해, 질 안쪽에 넣고 하루 종일 생활하기도 합니다. 구슬이 빠지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루 종일 그곳에 힘을 주며 있는 거죠. 요즘엔 산부인과에서 조임을 단련시키는 기구를 구입하거나 케겔운동을 통해 질 안쪽 근육을 강화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 직경은 자궁경부의 크기와 높이를 말합니다. 아무래도 질이 좁은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분은 없겠죠. 삽입 후 꽉 찬 느낌을 받으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마찰이 강하게 오는 여자를 만나면, 남자는 자신의 페니스가 크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니까요. 선천적으로 그곳이 좁게 태어난 타고난 질을 가진 여자는 걱정이 없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출산을 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곳에 힘이 떨어지고 헐거워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연인이나 남편이 관계 시 잘 느낄 수 있도록 의학의 힘을 빌려서 다시 작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높이도 중요한데, 남성은 여성의 질 안에 자신의 성기를 삽입할 때 자궁경부 천장, 질의 꼭대기에 ’닿고 치고 오는‘ 그런 느낌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질액의 양이란 흥분하면 질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인데, 이게 너무 부족하면 남녀 모두 성교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성관계 전 여자의 질 속은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고 있어야 합니다. 질 안이 뻑뻑하면 서로 통증을 느끼고, 통증이 없더라도 남자 입장에선 닿는 느낌이 까칠까칠해서 보통 안 좋아합니다. 그리고 질에 물이 없는 여자를 만난 남자는 자신이 아무리 공들이고 애써도 질 안이 메말라 있는 것을 확인하면 자신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질액이 부족하면 대신 러브젤 같은 걸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액체가 흥건한 걸 좋아하는 남자도 더 많기에 질액이 철철 흘러넘치는 여자를 보고, ’여자가 싸더라‘하며 좋아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으면 삽입 시 미끄러지는 것이 단점!

 

물론 요즘은 후천적인 체력 단련을 통해, 파트너로부터 사랑받는 쫄깃한 질의 상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가나 필라테스 스쿼트 등 하체 운동을 통해 질의 조이는 힘을 키우는 경우가 해당합니다. 그래서 현대판 명기의 조건을 요약하면, 남자가 원할 때 남자를 꽉꽉 물어줄 수 있는 하체가 튼튼하게 단련된 여자가 아닐는지요.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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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가슴을 오래 지속하는 방법은?

    평소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는 성적 쾌감을 '지속성 오르가슴(Extended Orgasm)'이라고 한다. 지속성 오르가슴은 절정 시 매우 강렬한 오르가슴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떻게 하면 지속성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 미국 뉴욕 심리 전문가·성 치료사인 이 필립 박사와 뉴욕의 산부인과 전문의 모니카 그로버 박사가 말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20분 간 걷기 혹은 뛰기 등 가벼운 운동은 혈액 순환을 일으켜 남성과 여성 모두의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 그로버 박사는 "혈액 순환으로 음핵에 혈류가 몰리면 여성의 클리토리스도 부풀어 오르며 신경이 자극돼 성적 자극에 민감해진다."고 말했다. 반면 흡연과 음주는 혈액 순환에 지장을 주기에 권장되지 않는다. 2. 스트레스 해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성욕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필립 박사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왕성한 성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엣징(Edging)은 사정에 이르기 직전 행위를 멈추고 애무로 시간을 끄는 기술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로버 박사는 "상대방이 내 몸을 어루만지며 충분히 애태울 수 있도록 하면 절정 직전의 상태로 오래도록 머무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성감대를 자극해 흥분을 서서히 끌어올린다면 쾌감을 증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르가슴이 시작되는 느낌이 들면 규칙적으로 호흡을 들이쉬며 수축과 이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육체의 감각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두 전문가는 무엇보다도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서는 서로가 원할 때, 동의하에 성생활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하며, 충분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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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은밀한 건강 보고서: 알아두면 평생 든든한 관리법

    남성의 음경 건강은 단순히 성병이나 발기부전에 국한되지 않는다. 소변 기능과 생식 능력 그리고 전반적인 성기 질환 예방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생활 습관과 위생 관리 그리고 기저 질환은 음경 건강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18일(현지시각) 헬스라인의 자료에 따르면, 음경 건강은 ▲소변 기능 ▲발기 유지 능력 ▲정자 수와 운동성을 포함한 생식력 ▲성병과 음경암 예방 등으로 정의된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남성 호르몬은 자연스럽게 감소해 성기능 장애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과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문제 역시 음경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성생활도 중요한 요인이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성병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거나 감염 위험이 없는 단일 파트너와 관계를 맺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친 성관계는 음경 골절이나 포피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약물도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이 요구된다. 위생 관리의 소홀함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포피 아래에 쌓이는 스메그마는 악취뿐 아니라 귀두염 같은 염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과 무향 비누로 음모 부위와 음경 전체 그리고 포피 안쪽과 회음부까지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이때 분비물이나 발진 물집이 보이면 성병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예방적 차원에서 생활 관리 습관이 강조된다. 하루 2리터 내외의 수분 섭취는 기본이며 균형 잡힌 식단은 당뇨병과 심장병 예방뿐 아니라 발기부전 예방에도 긍정적이다. 주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케겔 운동은 발기 유지와 요실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한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은 모두 음경 건강과 연결된다. 흡연은 혈관 기능을 손상시켜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과도한 음주는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성병 예방 역시 중요한 관리 항목이다. HPV 예방접종은 11~12세부터 권장되며 성인도 접종이 가능하다. 새로운 파트너와 관계를 맺을 때마다 검사하고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확실한 예방법이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음모 관리 역시 위생과 직결된다. 면도 시에는 털이 자라는 방향에 따라 면도해야 하며 피부 자극을 막기 위해 면도크림 사용이 권장된다. 왁싱이나 스레딩은 통증이 동반될 수 있어 전문가의 시술이 안전하다. 제모 크림은 자극 가능성이 있어 음경 직접 사용은 금물이다. 단순히 정리만을 원한다면 가위나 트리머로 트리밍하는 것이 무난하다. 남성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도 많다. 포경 여부는 성병 감염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청결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음경이 약간 휘는 것은 정상 범주지만 심한 굴곡과 통증은 페이로니병 가능성이 있다. 성관계 빈도가 낮다고 해서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지는 않는다. 정액량 감소는 약물 부작용이나 당뇨 고환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소변 색이 붉거나 탁할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응급 상황도 존재한다. 음경은 뼈가 없지만 내부 조직이 찢어질 경우 음경 골절이라 불리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멍이나 부기 비정상 분비물 수포 발진 사마귀 배뇨 시 통증이나 출혈 발기 곤란 등은 병원 진료를 지체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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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토이 사고 성 상담 받으세요" 바디로닷컴 오픈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성 전문가들이 성 상식을 알려주고 성상담을 펼치며 성생활용품을 파는 새 개념의 토털 성생활용품 쇼핑몰이 선을 보였다. 이 쇼핑몰에서는 진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거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면 즉시 ‘리콜’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국내 첫 성(性)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을 창간한 ㈜바디로는 28일 해외에서 검증된 명품 성생활용품과 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한 성 상품을 팔면서 성 지식, 성 상담까지 연계한 프리미엄 성생활용품 쇼핑몰 바디로닷컴(www.bodiro.com) 을 오픈했다. 이 쇼핑몰에서는 두재균 전 전북대총장(전주 소피아여성병원장), 이윤수 비뇨기과 전문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원장),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보건학 박사) 등이 참여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성 지식을 제공하며 건강에 유익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상품심의원회에서 상품의 적격성과 유해성 검사를 진행하며 유해한 상품이 발견될 경우 아무리 이익이 많아도 즉각 퇴출시킬 계획이다. 이미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조건 없는 전량 리콜과 함께 보상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 쇼핑몰은 또 ‘100% 정품 판매’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 성생활용품 시장은 반품, AS, 고객관리가 없는 ‘3무 시장’으로 꼽혔으며 이 때문에 짝퉁 유통이 만연했다. 상품을 사기 전에는 정품인지 알기 어려웠고, 구매 후에는 반품이나 환불이 까다로운 제품 특성상 짝퉁을 구매하고 속을 앓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인체에 해로운 짝퉁 성생활용품 때문에 ‘중요한 곳’의 건강을 잃는 이도 있었다. 바디로의 이신우 유통본부장은 “100% 정품이라고 주장하는 사이트들이 많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한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간편한 반품 환불 절차와 100% 보상제를 통해 믿고 살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바디로는 또 프리미엄 쇼핑몰을 표방하면서도 ‘온라인 최저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성인용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신우 본부장은 “유럽, 미국 등의 나라에서는 집집마다 성생활용품이 필수품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독신, 노인, 장애인 등의 성적 행복을 만족시켜주고 있다”면서 “음지에 머물고 있는 성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품질 좋은 상품을 파격적으로 싸게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쇼핑몰은 오픈 기념으로 최대 47%를 할인하는 오픈 특가전을 비롯해, 여성들을 위한 ‘해외 유명브랜드 바이브레이터 & 딜도’ 특가전에서는 스웨덴과 독일의 명품 섹스토이를 최대 41%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남성들을 위한 핸드잡 특가전에는 미국과 일본 등의 유명 브랜드들이 준비돼있다. 이밖에 독일 최대 성생활용품 제조유통사 베아테우제의 전 상품을 10%, 해외 유명 브랜드 콘돔도 최대 44%까지 할인한다. 바디로 이성주 대표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성생활용품은 호기심 많은 남성이 구매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다”면서 “바디로에서는 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단순히 상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건강한 성문화를 퍼뜨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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