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 건강 적신호 8가지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케빈 빌업스 부교수(비뇨기과)는 “음경은 남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사진=shutterstock.com)


음경에 어떤 문제가 생길 경우 경고 신호가 나타난다. 이런 적신호를 무시했다가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케빈 빌업스 부교수(비뇨기과)는 “음경은 남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다음은 유의해야 할 ‘음경의 건강 적신호 8가지’다.

 

1. 성관계 횟수가 월 2회에도 못 미친다

호주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 증상이 중간 이상으로 심한 편에 속하는 남성들이 10년 안에 심장병을 일으킬 확률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보다 약 65% 더 높다. 월 2회 이상 성관계를 가질 경우엔 이런 위험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음경 혈관은 매우 가늘고, 심장·뇌 혈관보다 훨씬 더 일찍 좁아진다.

 

2. 소변 색깔이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빌업스 부교수는 혈액이 전립샘·방광·신장 등 질환의 징후가 될 수 있으므로, 그 피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변 색깔이 빨갛게 변하면 병원을 찾아 대장균 감염인 전립샘염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전립샘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3. 성욕이 낮다

야간 혈류산소의 수준이 가장 낮아 호흡이 곤란한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보다 상욕이 약 11%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가 막히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도 성욕을 낮출 수 있다.

 

OSA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춰 발기에 나쁜 영향을 준다. 큰소리로 코를 골거나, 숨이 막혀 잠에서 깨거나, 하루 종일 피로감을 느낄 경우 의사를 찾아 OSA검사를 받아야 한다.

 

4. 귀두부가 빨갛게 부어올랐다

귀두부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고, 빨갛게 변하는 발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귀두염이라고 부른다. 세균·바이러스 또는 곰팡이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위생 상태가 나빠 생기기도 한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로트리민, 처방약인 스테로이드 크림 또는 항생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 당뇨병 여부를 체크하는 게 좋다. 당뇨병 환자는 귀두염에 걸릴 확률이 약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5. 음경이 예전과 달리 둔감하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음경의 신경섬유가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에 따라 음경의 감각이 떨어지는 것은 식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조개·우유·소고기 등에 풍부한 B12를 하루 2.4 ㎍(마이크로그램) 정도, 잎채소와 검은콩에 많이 들어 있는 엽산을 하루 400㎍ 정도 섭취하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6. 소변이 평소보다 더 자주 마렵다

이 증상의 주요 원인은 양성 전립샘 비대증(BPH)이다. 이 질병은 40세 이전에는 증상을 거의 나타내지 않으나, 70~80대 남성들의 경우 90%까지 영향을 미친다. 전립샘이 커지면 소변을 배출하는 관을 눌러, 소변을 자주 보고 싶게 한다.

 

7. 사정량이 썩 많지 않거나, 오르가슴을 느낄 수 없다

낮은 수준의 테스토스테론이 그 주범일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자 생산을 돕는다. 정자가 많을수록 사정하는 힘이 강해진다.

 

이란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약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복용하는 남성들의 약 3분의 1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음경이 발기하면 휜다

음경이 발기하면 30도 이상 휘는 페이로니병 환자는 40대 이상 남성의 최대 23%니 된다. 스펀지 같은 음경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결합조직에 콜라겐 플라크가 형성되면 페이로니병이 발병한다. 유전적이거나 성행위를 너무 많이 또는 적게 할 경우 생길 수 있다. 24시간 안에 치료를 받고, 혈당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저­­는 ­­오­­래­­된 발­­기­­부­­전 조­­루­­증­­문­­제­­로 고­­민­­하­­고­­있­­습­­니­­다
    많­­은­­제­­품­­을 ­­복­­용­­해­­봤­­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효­­과­있고 편리하게 구매 가능한 곳을 소개합니다
    ­­클­­릭­시­이­­동­ ­­☞­­­☞ https://fb0s.short.gy/41W8Nz
    ­­알­­고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시­­고­­ 행­­복­­을 찾­­으­­세­­요­­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음경 확대, 만족도 높은 필러는?

    '필러 음경확대'의 성분 종류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에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술 후 음경의 크기(둘레)뿐 아니라 단단함과 지속성 모두를 감안한 결론이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원기 교수가 필러 음경확대술을 받은 301명의 6개월간 만족도를 비교하고 분석한 결과, 가장 널리 활용하는 필러인 '히알루론산'보다 '폴리락틱산'의 실제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 연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성의학 학술단체인 '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APSSM)'의 제1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학술상을 수상했다. 필러 음경확대술은 절개 등의 직접적 수술 없이 주사로 반고체 상태의 약물 성분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추가 확대수술에도 활용된다. 시술 시간이 15~20분 정도로 간편하고 바로 일상 생활도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 사용하는 필러의 종류는 크게 △히알루론산(HLA) △폴리락틱산(PLA 혹은 PLLA)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A 혹은 PMMA) 등 세 가지다. 이들 모두 KFDA 인증을 받은 안전한 성분이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해 전문의와 함께 시술 목표에 따라 적절한 종류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 대중적인 히알루론산 필러, 단점은?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널리 활용하는 성분은 HLA다. 자연적인 피부 구성 성분이기도 한 HLA는 시술 결과가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적다. 용해제(히알라제)를 사용 사후 제거와 모양 조정도 용이하다. 다만, 단단한 정도가 가장 무르고 지속기간이 6~9개월로 짧은 단기 필러다. 실제 HLA을 사용한 125명의 음경 외형에 대한 만족도는 시술 전 2.2점에서 시술 4주 후 3.6점, 24주 후 3.7점까지 높아졌다. 자연스러운 모양과 시술 후 부풀어오른 두께 측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성생활 만족도에선 시술 전 2.6점에서 시술 후 3.6점 수준을 유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폭 하향하는 추세였다. 커진 두께에 비해 물렁하다는 특징과 시간이 지날수록 필러가 자연 용해된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이다. 이 교수는 HLA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속기간이 짧고 단단하지 않다는 기능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 ‘딱딱하고 영구적인’ PMA… 오히려 불만족↑ 반면 HLA와 정반대의 특성을 가진 PMA 종류는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PMA 필러를 사용하면 크기도 가장 커지고 단단함에서도 가장 딱딱한 수준을 보이며 기간도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그만큼 외형이 덜 자연스러운 데다 제거를 위해선 별도의 절개 수술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실제 이를 사용한 42명의 환자의 음경 외형에 대한 만족도는 시술 초기 2.3점에서 3.6점까지 올랐지만, 24주가 지난 시점에선 3.3점으로 되려 하락했다. 성생활 만족도 역시 2.5점에서 3.2~3.3점으로 상승폭이 가장 낮았는데, 가장 딱딱한 특성이 성생활에선 오히려 이물감 등의 불편함을 줬을 것으로 풀이된다. ◆절충적 성격의 PLA, 단단함-지속성이 장기간 만족 음경의 외형과 성생활 모두에서 장기간 만족도가 이어진 종류는 PLA 필러였다. 134명의 환자에서 시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시술 전 2.3점이었던 음경 외형에 대한 만족도는 4주 후 3.5점, 24주 후엔 3.6점까지 높아져 HLA와 비슷한 수준을 형성했다. 성생활 만족도 역시 시술 전 2.7점에서 12주 후 3.4점, 24주 후엔 3.6점으로 상향 추세를 보였다. 이는 PLA 필러의 특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성분은 주입 후 즉각적인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 보단 체내에서 콜라겐을 자극해 꾸준히 ‘볼륨’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필러 성분이 자연 용해되는 기간도 12~18개월 정도로 비교적 장기간 유지된다. 따라서 HLA보다 지속 기간이 길고 더욱 단단해 기능적인 장점을 보이면서도 PMA보단 자연스럽고 이물감이 덜한 특성이 장기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준 것이다. 이원기 교수는 "예상 외로 PLA 필러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결과는 HLA와 PMA 사이의 절충적인 선택"이라며 "국내 남성들이 모양에서 조금 덜 자연스럽더라도 보다 단단한 정도를 더 선호한다는 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이론상으론 HLA의 성능이 뛰어나거나 적어도 동등한다는 결론이지만, 실제 진료현장선 여러 사안을 고려하는 환자들의 결과적인 만족도는 꼭 그렇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의료진과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적절한 필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원기 교수는 △대한남성과학회 진료지침이사 △대한성학회 대외협력이사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교육이사 △세계남성건강저널 부편집장 등도 맡고 있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정자 수는 줄었지만 그곳은 길어졌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최근 스탠버드 의대 연구팀이 조사한 남성 음경 길이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의대 비뇨기과 교수이자 남성 생식의학과 외과 책임자인 마이클 아이젠버그(Michael L. Eisenberg) 박사 연구팀은 1942∼2021년 수행된 75개 연구에서 측정한 음경 길이를 분석했다. 18∼86세 사이의 남성 5만 5000명 이상이 연구 대상이었다. 연구팀은 이 기간 남성의 정자 수와 테스토스테론이 줄었으니까 음경 길이도 짧아졌을 것이라고 예상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연구팀이 세계남성건강저널(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측정한 발기된 음경 길이가 1992년 측정한 발기된 음경 길이보다 24% 길어졌다. 평균 약 12cm(4.8인치)에서 약 15cm(6인치)로 길어진 것이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20개의 연구에서 남성 1만 8000명을 측정한 값을 분석한 것이다. 아이젠버그 박사는 "생식 시스템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이렇게 빠르게 변한다면 우리 몸에 강력한 무엇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런 변화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젠버그 박사는 이런 변화가 호르몬을 파괴하는 화학물질 노출 증가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성조숙증, 높은 비만율, 좌식 생활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베일러 의대 남성생식의학과 래리 립슐츠(Larry Lipshultz) 박사는 "1980년대 중반에 출현한 인터넷의 영향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더 많이 발기할수록, 조직이 늘어나서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사람들은 음경 길이가 늘어난 것을 좋은 소식으로 볼 수 있지만,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의사인 래브티 볼래(Raevti Bole) 박사는 "음경 길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부정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문화가 음경의 길이를 강조하지만, 의사들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고 했다. 크기가 성적 만족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래브티 볼래 박사는 음경의 길이가 길어진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변화한 라이프스타일 요인이나 노출된 환경에 대한 세분화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길이,’ 파트너 만족도와 정말 상관없나?

    음경 크기는 파트너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까? 의학적으로는 아니라는 것이 정답이라지만, 시각적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여성의 성은 성기의 자극뿐 아니라, 기술, 대화, 친밀도, 분위기 등 여러 요소들이 반영돼 “여자는 뇌로 섹스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라서 음경의 크기가 여성 만족의 절대적 잣대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음경 길이는 섹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최근 음경 크기가 삽입 성교에서 여성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기발한 방법으로 테스트했다. 이 연구는 음경이 짧은 남성에게는 미안하게도, 길이가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연구진은 발기한 음경의 아래에 실리콘 링을 끼워서 삽입 때 길이를 조절했다. 링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음경 길이는 짧아지게 된다. 두께 1인치의 링을 끼우면 1인치가 짧아지는 셈. 연구진은 성적 문제가 없는 이성 커플 29쌍을 골라서 각 링별로 3~5번 성행위를 하도록 시켰다. 링은 4가지였는데 0.2인치(0.5㎝), 1인치(2.54㎝), 1.5인치(3.81㎝), 2인치(5.03㎝)였다. 이와 비교해서 음경이 끝까지 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링 없이도 관계를 갖게 해서 모두 비교했다. 선입견에 따른 왜곡을 방지하려고, 여성에게는 링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성관계 이후 1~10점까지 만족도를 매기게 했다. 연구진은 평소 크기에 대한 비교가 아니라 갑자기 크기를 줄였다는 점, 여성에게 미리 알리지 않아도 여성이 성관계 중 링을 볼 수밖에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계에 대해 밝혔다. 또 남성의 30%도 성관계 중 ‘많이’ 또는 ‘극도로’ 자신의 변화를 느꼈다고. 여성 1명은 링 때문에 성기 주위와 클리토리스에 마찰이 생겨 따가웠다고 응답했고 1명은 윤활이 적었다고 답했다. 1명은 링 때문에 파트너의 음경이 자신에게 진입하는 각도가 바뀌었다고 답했다. 어떤 경우에는 음경 자체가 아니라 링 때문에 성감이 떨어진 셈이다. 이런 한계를 반영하더라도 연구진은 음경이 길수록 여성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우리는 크기가 대부분의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연구를 시작했다”면서 “그러나 1인치의 링을 삽입해 음경길이를 평균 15% 줄이면, 여성의 만족도는 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래 음경이 길수록 링의 영향이 적었으며, 보통은 길이를 작게 바꾸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여성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성의 길이를 늘려야 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경계하면서 “그러나 어떤 여성에게는 음경의 크기가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데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테크닉을 시도하고, 파트너와 성감대와 자세, 방법 등에 대해서 대화하고, 즐겁게 관계하면 크기 문제를 상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메트로 영국판에서 보도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음경 모양 7가지

    영국의 발기부전 전문가로 병원 ‘아이메디케어’ (iMedicare)사를 운영 중인 비뇨기과 의사 대런 브린은 매월 400~600명의 환자를 본다. 그는 이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의 음경에는 7가지의 주요 형태가 있다고 밝혔다. 사람마다 음경의 크기·둘레·형태가 각양각색이다. 일부는 평범하지만, 일부는 성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은 ‘음경의 주요 형태 7가지’다. 1. 연필형 이 음경의 형태는 ‘아주 길고, 통상 평균보다 더 두꺼운’ 것으로 묘사된다. 머리부터 축까지 크기가 거의 같은 1자형이고, 머리 부분이 더 구부러져 있다. 2. 피망형 구근 식물인 피망은 믿기 힘든 형태의 비교 대상일 수 있지만, 비뇨기과 의사 브린이 제시한 것에 속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길이가 3~4인치로) 매우 짧지만, 특이하게 두꺼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3. 원뿔형 끝이 뾰쪽한 형태의 음경을 가진 남성들은 건강 문제로 고통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다. 원뿔형은 포피를 꽉 조이게 하는 상태인 포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피부의 수축을 막아 음경이 쓰라리고 부풀어 오르게 할 수 있다. 4. 바나나형 음경이 발기할 때는 좌측 또는 우측으로 약간 구부러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굴곡이 보통보다 더 심각하다면, 이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거나 음경의 길이 또는 둘레가 줄어들 경우엔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5. 해머형 버섯형이라고도 하며, 음경의 형태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음경의 기저부(뿌리 부위)는 좁고, 귀두부(머리 부위)는 아주 넓다. 이런 형태의 음경은 발기했을 때, 중력 때문에 하늘을 향해 서는 게 어렵다. 6. 소시지형 가장 흔한 음경 형태다. 두께와 길이가 평균적이고, 축 부위의 둘레가 거의 같다. 7. 오이형 복 받은 남성들은 자신들의 음경을 오이에 남근 식물과 비교할 수 있다. 둘레가 5~8인치로 보통의 음경보다 더 두껍다. 한편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인 데일리스타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천명 가운데 약 40%가 자신들의 음경은 축보다 머리(귀두부)가 더 크다고 밝혔다. 또 약 22%는 축이 머리보다 더 크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약 25%는 음경이 위쪽으로 구부러져 곡선형이라고, 약 13%는 음경이 바나나형으로 심하게 구부러졌다고 각각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가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 할 수 있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 또는 헐렁한 팬티가 싫어서 딱 붙는 속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팬티가 음부를 너무 옥죄면 따뜻하고 습한 생식기에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다. 또 음모가 피부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하기도 한다. 가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2. 티팬티는 음부에 대장균을 옮길 수 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움직이는 티팬티 끈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을 음부에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세균에 감염돼 있거나, 요로감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티팬티는 가급적 가끔 입고, 끈이 잘 안 움직이는 상품을 권한다. 레이스처럼 가려움을 유발하는 소재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3. 통풍이 잘되는 소재는 당신의 친구 어느새 흰 면 팬티가 촌스러움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여성 건강에는 흰 면 팬티만 한 게 없다.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분비물 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팬티를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 소재를 따져봐야 한다. 레이스,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등 나일론 소재는 예쁜 만큼 불편하고 건강에도 해롭다. 4. 보정속옷은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 요로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 건강 전문가이자 속옷회사 머천다이저인 도나 무어는, “입고 벗기가 불편한 보정속옷은 화장실 가기를 꺼리게 해서 오줌을 더 참게하고, 요로감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말했다. 또 하이웨스트 보정속옷은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 팽창과 가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장기를 압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위산 역류와 속쓰림이 생기고 심하면, 식도염과 요실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5. 젖은 속옷은 곰팡이균의 온상이 된다 젖은 속옷은 몸에 해롭다. 속옷이 자주 젖는 편이라면,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또 운동을 했거나 산책을 했다면, 활동이 끝난 후 최대한 빨리 속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축축함은 곰팡이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6.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누드로 자는 게 건강에 좋다. 나체로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숨 쉬고 숙면을 돕는다. 아울러 습한 음부를 공기 중에 노출해 세균 번식도 줄인다. 누드 수면은 남성에게도 바람직하다. 7. 향이 첨가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음부 건강에 빨간불을 켤 수 있다. 질 주변 피부는 얇고 민감해서 아주 미세한 유해성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탁물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향기 시트를 사용하는 것도 속옷을 말릴 때는 삼가야 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있다 VS 없다"... G스폿 논쟁, 70년째 미궁인 이유

    G스폿을 둘러싼 의학계의 논쟁이 여전히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많은 여성은 질 안쪽의 특정 민감 부위를 경험했다고 답했지만 임상, 영상, 해부학 연구들은 그 부위가 독립된 구조물인지에 대해 일치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 성의학 학술지 Sexual Medicine에 따르면 페드로 비에이라-바프티스타 박사 등 연구진은 2020년11월까지 발표된 G스폿 관련 인간 대상 연구를 검토한 결과 G스폿의 존재는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G스폿이 대중문화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진 개념이지만 의학 문헌에서는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G스폿의 존재 여부와 위치, 크기, 조직학적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체계적 문헌고찰이다. 연구진은 PubMed, PubMed Central, Cochrane, clinicaltrials.gov, Google Scholar 등을 통해 관련 연구를 검색했고 설문조사, 임상 탐색, 영상 검사, 해부·조직학 연구, 신경생리학 연구 등을 분석했다. 최종적으로 검토된 연구는 설문 6건, 임상 5건, 신경생리학 1건, 영상 9건, 해부·조직학 8건, 임상과 조직학을 함께 다룬 연구 2건이었다. G스폿 논쟁은 오래된 개념에서 출발했다. 전방 질벽에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은 11세기 또는 그 이전부터 이어졌고 1950년 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가 요도와 여성 오르가슴의 관계를 다룬 논문을 발표하면서 현대적 논의가 본격화됐다. 그는 전방 질벽을 따라 성감대가 확인될 수 있고 이 부위가 성적 자극을 받을 때 부풀어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후 1981년 애디에고 연구진은 여성 사정과 관련된 증례보고에서 전방 질벽을 통해 만져지는 민감한 부위를 언급했다. 이들은 그라펜베르크의 이름을 따 해당 부위를 ‘그라펜베르크 스폿’으로 불렀고 이후 이 표현은 ‘G스폿’으로 줄어 대중적으로 확산됐다. 설문 연구에서는 G스폿을 경험했다는 답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6건의 설문 연구에 참여한 여성 5072명 가운데 3195명은 자신에게 G스폿 또는 질 안의 더 민감한 부위가 있다고 답했다. 비율로는 62.9%였다. 한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84.3%가 질 안에 더 민감한 영역이 존재한다고 믿었고 65.9%는 자신에게 그런 부위가 있다고 보고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런 응답만으로 G스폿의 해부학적 실체를 입증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G스폿이라는 개념이 이미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여성들의 자기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교육 수준이 높거나 성기능 지수가 높은 여성이 G스폿이 있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임상 탐색 연구에서도 결과는 한 방향으로 모이지 않았다. 질벽을 손가락이나 기구로 살핀 연구들에서는 전체 1842명 가운데 1020명에게서 G스폿이 확인됐다고 보고됐다. 비율은 55.4%였다. 그러나 어떤 연구는 모든 대상자에게서 G스폿이 확인됐다고 밝혔고 다른 연구 2건은 대상자 전원에게서 G스폿을 찾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임상 연구의 기준도 연구마다 달랐다. 일부 연구는 특정 부위를 자극했을 때 더 강한 민감도가 나타나는지를 기준으로 삼았고 일부는 자극 후 해당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지를 함께 살폈다. 또 연구 대상이 성노동자 중심이거나 성교 중 오르가슴을 경험하지 못하는 여성으로 제한된 경우도 있어 일반 여성 전체를 대표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제기됐다. 영상 연구는 G스폿 논쟁에 새로운 방향을 더했다.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 연구 일부는 전방 질벽과 클리토리스 뿌리, 요도 주변 구조물이 성적 자극이나 삽입 과정에서 가까워지고 함께 움직인다고 보고했다. 일부 연구진은 이를 특정한 점 하나가 아니라 클리토리스·요도·질이 함께 작용하는 ‘클리토요도질 복합체’로 설명했다. 그러나 영상 연구는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다. 어떤 연구는 요도와 질 사이 공간의 두께가 질 오르가슴 경험과 관련된다고 봤고 다른 연구는 작은 혈관이 분포한 샘과 유사한 구조를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구조를 곧바로 G스폿이라고 보지 않은 연구도 있었고 일부 연구에서는 기존 해부학에서 알려진 구조 외에 별도 구조물이 확인되지 않았다. 해부학과 조직학 연구에서는 차이가 더 뚜렷했다. 한 연구자는 사체 해부를 통해 전방 질벽에서 G스폿으로 볼 수 있는 구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구조가 섬유결합조직으로 둘러싸인 주머니 형태를 띠며 혈관과 신경 성분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해부 연구진은 같은 부위에서 G스폿에 해당하는 독립적 구조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일부 연구는 전방 질벽에서 스펀지형 조직이나 발기성 조직을 확인하지 못했고 다른 연구는 신경과 혈관 분포가 특정 지점에 집중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전방 질벽의 특정 구역에 신경이 더 많다는 연구도 있었지만 반대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한다는 결과도 함께 나왔다. 연구진은 이런 차이 때문에 G스폿이 존재한다고 보는 연구들 사이에서도 구체적인 합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어떤 연구는 G스폿을 요도 아래 구조로 설명했고 어떤 연구는 외음부에 가까운 위치로 봤다. 크기도 연구마다 달랐고 조직 성격 역시 발기성 조직, 혈관성 구조, 샘과 유사한 구조, 신경혈관 복합체 등으로 엇갈렸다. G스폿 논쟁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의료적 문제와도 연결된다. G스폿이 실제 구조라면 전방 질벽을 다루는 비뇨부인과 수술에서 고려해야 할 대상이 될 수 있고 여성 성기능장애 치료 접근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로 그 존재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확대술이나 기능 개선 시술이 시행될 경우 근거 부족 논란이 생길 수 있다. 연구진은 관련 시술에 대한 근거도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논문은 G스폿 확대술이나 이른바 G스폿 기능 개선을 내세운 절차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현재 자료만으로는 효과를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정리했다. 일부 전문 학회 역시 G스폿 확대술을 근거가 부족한 마케팅 용어로 본다고 소개됐다. 여성 오르가슴을 특정 부위의 자극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도 연구진이 강조한 대목이다. 논문은 성적 반응에는 해부학뿐 아니라 호르몬, 친밀감, 이전 경험, 문화적 배경, 종교적 신념, 심리 상태가 함께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오르가슴에서 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연구진은 질 오르가슴과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을 엄격히 나누는 시각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봤다. 논문은 순수한 질 자극만 따로 떼어 설명하기 어렵고 삽입 과정에서도 클리토리스와 주변 구조물이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한 하나의 점을 찾지 못한다고 해서 여성의 성적 경험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다. 사회적 압박도 논의 대상이 됐다. G스폿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인식은 이를 찾지 못한 여성에게 자신이 비정상이라는 불필요한 부담을 줄 수 있다. 반대로 실제로 특정 민감 부위가 있는 여성들의 경험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는 점에서 연구진은 더 정교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봤다. 한편, 연구진은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들이 G스폿의 존재 가능성을 다뤘지만 결정적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G스폿의 존재, 위치, 크기, 조직학적 성격은 여전히 답이 남아 있다”고 정리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섹스 중 방귀소리, 왜 나는 걸까?

    대학생 박모씨(여, 23)은 최근 남자친구와 민망한 경험을 했다. 섹스 도중 뜬금없이 질에서 방귀소리가 난 탓이다.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한 박 씨는 인터넷에 증상을 검색해 본 후 더 기분이 상했다. 질 입구가 넓어서 나는 소리라는 댓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섹스를 경험한 여성이라면, 박 씨처럼 섹스 중 질에서 방귀소리가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후끈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민망함으로 식어버렸을 수도 있다. 질의 탄력이 떨어져서, 혹은 질 입구가 넓어서 나는 소리라는 터무니없는 얘기를 들어 불쾌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여성의 질에서 나는 공기 빠지는 소리를 가리켜 ‘질방귀’라고 한다. 질 속에 들어간 공기가 질 밖으로 빠져나올 때 질 떨림과 함께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다소 민망한 질방귀는 왜 뀌게 되는 걸까. 질 내벽은 오톨도톨한데다 주름이 많이 잡혀 있다. 섹스 시 삽입 운동과 함께 질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주름 사이사이에 갇히게 된다. 그 후 움직이거나 흥분할 때 질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공기가 빠져 나오는 것이 질방귀다. 장운동으로 생기는 방귀와 다르므로, 노폐물이나 냄새가 없다. 예일대 의대 메리 제인 민킨 교수는 여성지 <우먼스 헬스>에서 “질방귀는 건강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흔히 질방귀를 부끄러워하거나 민망해하지만, 질방귀는 사실 오르가슴을 돋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질방귀를 만드는 질 내벽의 굴곡이 피스톤 운동 시 음경을 자극해 섹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남성들 중에는 질방귀를 섹시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섹스의 징표라서, 혹은 질방귀를 뀔 때의 떨림이 성기를 자극해서 좋다는 것. 괜히 여성 스스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러한 질방귀의 이중잣대를 비꼬는 드라마가 나오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제목은 ‘먹고, 기도하고, 질방귀를 뀌어라’, 타이틀곡은 미국 래퍼 아콰피나가 부른 ‘질방귀’였다. 노래 가사에는 ‘너는 너의 질방귀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그건 세상을 구할 거야’등의 내용이 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동성애 커플의 자녀, 아동학대위험↑

    동성애자 커플의 자녀는 이성애자 커플의 자녀들에 비해 부모들로부터 성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동성애 커플에 의해 양육된 자녀는 성인인 28세가 됐을 때를 기준으로 할 때 우울증에 걸리는 확률이 이성애자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에 비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친밀감이 불균형하게 형성돼 있으며 부모로부터의 아동학대 위험도 더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사회학자인 폴 설린스 교수가 미국의 청소년과 20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얻어진 것이다. 설린스 교수팀은 이들과 세 차례 인터뷰를 했다. 1995년에 평균 연령 15세일 때 처음 인터뷰했으며, 22세이던 2002년에 다시 인터뷰했으며 28세인 2008년에 또 인터뷰를 했다. 청소년기에는 동성 부부 가정의 자녀들이 이성 부부 가정의 자녀들에 비해 우울증을 갖게 되는 경우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4~32세의 나이에서는 정반대였다. 동성 부부 가정에서 자란 이들 가운데는 절반 이상이 우울증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이성 부부 가정 자녀들의 우울증 경험 비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것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동성 커플의 자녀들에 대해 더 면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설린스 교수가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소규모로 이뤄진 것이며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