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개운하게 보려면? 전립선 건강 지키는 법

미국 남성 7명 중 1명은 생애에 걸쳐 한 번은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hutterstock.com)


전립선 질환은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 매우 흔한 것이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전립선에 대해 남성들이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는 전립선의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 소변을 방광에서 이동시키는 관(요관)을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은 호두 정도의 크기다.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많이 걸리는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늘어나면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아 요도의 소변 흐름이 막히거나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소변 보는 게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요도에 고름이 생길 수도 있다.


2016년의 집계에 의하면 미국에선 18만여 건의 새로운 환자가 생겨 이 중 2만6120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남성 7명 중 한 명은 생애에 걸쳐 한 번은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전립선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버드 헬스(Harvard Health)’가 소개하는 ‘전립선 건강법’에 따르면 무엇보다 체질량지수(BMI)를 낮추는 것이 전립선 건강을 지켜주는 확실한 길이다.


운동이 좋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에어로빅과 스트레칭을 결합한 운동, 요가, 근력운동 모두 좋다.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고 단 음식을 피하며 붉은 살코기 대신 생선과 건강한 지방, 과일과 채소를 매일 먹는 게 좋다. 특히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베리류(항산화성분과 비타민C가 많다), 연어와 참치 등 통통한 생선(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견과류(건강한 지방과 비타민이 많다) 등을 권할 만하다.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성관계를 규칙적으로 자주 갖는 것이 좋다. 3만2천 명의 남성을 18년간 관찰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달에 21번 이상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은 4~7번 가진 남성들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2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이 뭔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오르가슴 시에 분출되는 옥시토신과 DHEA의 효능 덕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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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없다” 성 전문가들이 공개한 성기 형태별 ‘섹스 팁’

    사람의 성기는 눈송이처럼 제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더 나은 성생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전문가들은 완벽한 ‘표준’에 집착하기보다 파트너의 구체적인 신체 유형에 맞춰 기술과 포지션을 조정할 때 만족도가 극대화된다고 입을 모은다. 9일(현지 시각) 건강 전문 매체 우먼스헬스는 비뇨기과 전문의 조슈아 곤잘레스(Joshua Gonzalez) 박사와 성 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21가지 성기 유형과 그에 따른 실전 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기의 형태에 따라 삽입 시 느끼는 압박감과 자극 지점이 달라지므로 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입구는 좁고 기둥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형태는 삽입 초기에는 수월하지만 깊어질수록 압박감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릴 수 있는 선교사 자세가 권장되며 충분한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반대로 끝부분이 굵은 형태는 삽입 시 질 벽을 확장하며 강한 자극을 주기에 적합하다. 성기의 곡률(휨 정도) 또한 중요한 변수다. 위로 휜 경우 여성 상위 자세를 취하면 앞쪽 벽에 위치한 G스팟을 자극하기 수월해진다. 반면 아래로 휜 경우라면 전립선 자극에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후천적으로 휨 정도가 심해지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페이로니 병(Peyronie's Disease)’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 두께와 길이 등 크기에 따른 접근법도 세분화된다. 성기가 얇은 편이라면 뒤에서 안는 스푼 자세를 통해 밀착감을 높이는 것이 좋고,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골반을 서로 강하게 밀착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자극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반대로 크기가 매우 큰 경우에는 한 번에 삽입하기보다 충분한 전희를 통해 긴장을 풀고, 깊이 조절이 용이한 자세를 선택해 통증을 방지해야 한다. 포경 여부와 표면 질감에 따른 배려도 요구된다. 포경하지 않은 경우 귀두 부위가 매우 민감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시작해야 하며 위생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혈관이 두드러진 성기는 질 입구의 신경 말단에 독특한 쾌감을 줄 수 있는데, 이때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세가 추천된다. 마지막으로 건강상의 위험 신호인 ‘레드 플래그’를 구분하는 법도 소개됐다. 성기에 이전에 없던 혹, 발진, 변색 또는 양배추 모양의 돌기가 나타난다면 성병이나 드문 확률로 성기암의 징후일 수 있다. 특히 포경하지 않은 경우 피부 아래에 박테리아가 남기 쉬우므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테라피스트 홀리 리치먼드 박사는 “어떤 모양이든 파트너와 무엇이 기분 좋은지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과정이 최고의 성생활을 만든다”며, 신체적 차이를 장애물이 아닌 새로운 탐험의 기회로 삼는 태도가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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