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인의 과거 섹스 파트너, 몇 명이면 적당?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새 파트너가 자신을 만나기전 성경험이 많은 것이 개의치 않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새로 사귄 짝이 이전에 관계를 맺었던 섹스 파트너의 숫자는 몇 명쯤 되는 게 좋을까. 이런 의문에 대해 답이 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짝짓기 전문회사인 매치(Match)사의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남성은 새로 사귄 파트너가 자신과 만나기 이전에 4~27명의 남성과 사귄 경험이 있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평균은 15명이었다. 여성들은 그보다 적었다. 이상적인 짝이라면 그 이전에 성관계를 맺은 파트너의 숫자가 평균 10명(최저 3명에서 최고 16명)이다고 답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새 파트너가 자신을 만나기 전 성경험이 많은 것에 개의치 않아 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영국 내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있었는데 런던은 6~27명의 분포로 평균 16명인 데 비해 북동부 지역에선 2~14명(평균 8명)이었다. 영국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때 다소 보수적인 편이었다. 덴마크가 가장 관대해서 40명 이상이었고, 스페인은 27명, 독일 26명, 프랑스 24명이었다. 이태리와 네덜란드는 영국보다 더 적었다.

 

매치 사의 케이트 테일러는 “숫자가 작다고 해서 성경험이 적다는 얘기인 건 아니다”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선호하느냐 하룻밤 사랑을 얼마나 선호하느냐 등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호색남으로 꼽히는 카사노바는 최소한 120명의 연인이 있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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