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애인 있으면, 호감 ↑

사람들은 매력적인 파트너가 있는 이성에게 더 호감을 느꼈다. (사진=shutterstock.com)

사람들은 매력적인 애인이 있는 이성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제시카 요르진스키 박사팀은 남녀 각각 30명에게 이성의 사진을 주며 좋아하는 타입을 고르도록 했다. 그 다음 커플 사진 144장을 보여주며 사진 속의 이성과 사귀고 싶은지 물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사진 속 이성이 매력적인 파트너와 있을 때 그 사람과 사귀고 싶다고 대답했다. 반면 자신의 타입이라도 파트너가 매력이 없으면 흥미가 줄어들었다.


또 카메라로 사진을 보는 시간을 관찰했더니 실험 참가자들은 이성보다 그 파트너를 보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했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성에게 강했다. 남성의 시선은 남녀를 번갈아 향했지만 여성은 매력적인 파트너에 시선이 향했다.

 

남성 참가자는 파트너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여성에게 더 관심을 두는 데 비해 여성은 매력적인 남성이라도 파트너에게 매력이 없으면 반응이 시들해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경향을 여성이 남성에 비해 파트너를 조심스럽게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요르진스키 박사는 “만약 당신이 연애 중인데다, 매력적이라면 당신의 파트너를 좋아하는 이성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싱글 남녀들은 매력적인 전 애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PLoS ONE)’ 저널에 실렸다.  


김인숙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부부 같이 있으면, 뇌 활동 일치한다 (연구)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있으면 ‘몸짓 언어’가 동기화된다. 가령 상대가 컵을 들 때 자신도 같이 컵을 들고, 상대가 빨대를 만지작거릴 때 자신도 이 같이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호감을 느끼는 관계를 넘어 부부처럼 커플 관계에 있을 때는 서로 행동이 비슷해질 뿐 아니라, 뇌의 활동까지 동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부부 24쌍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각 부부가 몇 명의 자녀를 갖고 있는지, 막내의 나이가 몇 살인지 확인했다. 이번 실험에 참여한 부부들은 적어도 4살 이하의 자녀 한 명 이상이 있었다. 부부 중 누가 더 육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지, ‘육아 대응 비율’에 대해서도 조사했다.그 다음 연구팀은 부부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부부끼리 같은 방에, 다른 한 그룹은 부부끼리 서로 다른 방에 머무르도록 했다. 그리고 여러 잡음이나 성인들의 발성, 아기가 우는 소리처럼 부정적인 소리, 웃는 소리처럼 긍정적인 소리들을 들려주었다. 이 같은 소리에 노출된 실험참가자들은 각 소리를 듣는 동안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꼈는지 1~5까지 점수를 매겼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뇌의 전두엽 피질의 혈류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머리에 착용했다. 이는 근적외선 분광법으로, 산화된 혈액의 고농도를 통해 특정 뇌 영역의 활성화를 살피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부부 사이에 이 같은 혈류 패턴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살펴 뇌의 동기화 정도를 가늠했다. 연구팀은 이와 동일한 실험을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남녀들을 대상으로도 진행했다. 연구 결과, 부부는 떨어져있을 때보다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뇌의 동기화가 더 잘 이뤄졌다. 특히 하부 전두회, 왼쪽 중간 전두회, 양쪽 전방 전전두회 등의 뇌 영역에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졌다. 반면 부부가 아닌 대조군 그룹에서는 함께 있을 때나 떨어져있을 때 별다른 동기화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같은 공간에 있는 부부들은 소리 종류별로도 동기화에 차이를 보였다.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때는 동기화가 잘 이뤄지지 않은 반면, 웃음소리에는 동기화가 더 잘 이뤄지는 경향을 보인 것. 연구팀은 부부들이 같이 있을 때 아기의 울음소리에 동기화되지 않는 것은 파트너의 스트레스를 감지하거나 이에 영향을 받아 육아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았다. 또한, 오래된 부부 혹은 자녀가 많은 부부일수록 젊은 부부 혹은 자녀가 한 명인 부부보다 뇌 동기화가 적게 이뤄졌는데, 이는 부부가 오랜 시간 여러 경험을 함께 해오면서 각자의 역할이 정해지고, 보다 안정감 있게 각자의 일에 대응하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내용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2020년 5월 게재됐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이성의 마음 끌려면…“낮은 톤으로 말하라”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목소리는 어떤 것일까. 이와 관련해 남녀 모두 중저음으로 깔고 말하면 상대 이성은 본능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포털 코메디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올브라이트대학교와 볼티모어대학교 연구팀은 남성 20명과 여성 2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연구 대상자에게 각각 이성 3명의 사진을 보여주고 전화 통화를 하게 했다. 그 뒤 연구팀 대학생들에게 접촉한 이성에 대한 느낌을 ‘매력적’, ‘매력적이지 않음’, ‘보통’ 등 세 분류로 나눠 평가하게 했다. 또 자극에 대한 감정 반응으로 일어나는 피부의 전기 전도 변화인 ‘전기 피부 반응’도 측정했다. 이 측정법은 매력적인 이성을 대할 때 크게 높아진다. 연구 결과,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가장 낮은 이성을 매력적이라고 꼽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이런 이성과 대화할 때 전기 피부 반응도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녀 모두 목소리 톤이 낮은 사람일수록 이성에게 더 인기를 끌었다”며 “목소리는 잠재적 배우자인 이성들에게 자신의 생물학적인 가치와 사회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소중한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목소리가 톤이 낮고 허스키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젊고 성적으로 매력 있고 따뜻하고 정직하며 사회적인 성취가 있는 사람일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이처럼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이성의 매력과 주의를 더 끌기 때문에 더 멋지고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찾는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TV 많이 보는 남녀, 날씬한 여성에 매력 느껴 (연구)

    성별에 상관없이 TV를 자주 보는 사람들은 날씬한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럼대학교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남쪽 카리브해 자치구에 위치한 7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그 대상이다. 해당 지역들은 잡지나 인터넷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정부가 전기 시설망을 확장하면서 TV 시청은 가능했다. 마을 사람들 중 식량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 여유를 가진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거주민들은 대체로 살집이 있고 통통한 사람을 매력적으로 느끼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실험참가 거주민 절반에게 할리우드 영화와 남미 드라마 등을 정기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이러한 TV 장르들은 대체로 날씬하고 굴곡진 여성 몸매를 아름답게 평가하는 시각을 담고 있다. 실험에 참여한 15~79세의 남녀 314명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여성을 고르는 테스트에도 참여했다. 연구팀은 얼굴을 가린 채 몸매만 드러나도록 한 여성 사진 50장을 준비했다. 각 사진 속 여성의 체질량지수(BMI)는 11~42로 다양했다. 실험 결과, 크게 두 가지 요인이 날씬한 몸매에 대한 선호도와 연관을 보였다. 하나는 높은 학력이다. 거주민 중 상대적으로 고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날씬한 몸매를 선호했다. 이들은 마을을 벗어나 도시에서 공부해본 경험이 있고, 도시 환경 속에서 서구권 미디어에 접근해본 경험들을 가지고 있었다. 또 다른 요인은 이번 실험을 통해 미국이나 남미 TV를 본 케이스다. 연구팀이 제공한 TV 프로그램을 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적으로 BMI 수치가 5 정도 낮은 여성을 매력적으로 느꼈다. 실험군은 22, 대조군은 27.5의 몸매를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22는 정상체중 중 날씬한 편에 속하고, 27~28은 정상체중을 넘는 경도비만이다. 연구팀은 TV가 아닌 사진에 노출됐을 때도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했다. 마을 사람들에게 여성 모델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이상적인 여성 몸매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지 확인한 것. 그 결과, 사진을 본 이후 사람들은 사진 속 몸매와 가까운 체형을 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시각을 자극하는 ‘비주얼 문화’가 외모에 대한 선호도를 결정한다고 보았다. 그런 점에서 건강한 몸을 미디어에 자주 노출시키면, 무작정 마른 몸보다 건강한 생활로 만들 수 있는 탄탄한 몸을 보다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미디어의 노출 전략에 따라 외모에 대한 선호도와 생활습관 등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개인과 사회 심리학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렸고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가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 할 수 있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 또는 헐렁한 팬티가 싫어서 딱 붙는 속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팬티가 음부를 너무 옥죄면 따뜻하고 습한 생식기에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다. 또 음모가 피부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하기도 한다. 가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2. 티팬티는 음부에 대장균을 옮길 수 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움직이는 티팬티 끈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을 음부에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세균에 감염돼 있거나, 요로감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티팬티는 가급적 가끔 입고, 끈이 잘 안 움직이는 상품을 권한다. 레이스처럼 가려움을 유발하는 소재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3. 통풍이 잘되는 소재는 당신의 친구 어느새 흰 면 팬티가 촌스러움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여성 건강에는 흰 면 팬티만 한 게 없다.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분비물 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팬티를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 소재를 따져봐야 한다. 레이스,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등 나일론 소재는 예쁜 만큼 불편하고 건강에도 해롭다. 4. 보정속옷은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 요로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 건강 전문가이자 속옷회사 머천다이저인 도나 무어는, “입고 벗기가 불편한 보정속옷은 화장실 가기를 꺼리게 해서 오줌을 더 참게하고, 요로감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말했다. 또 하이웨스트 보정속옷은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 팽창과 가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장기를 압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위산 역류와 속쓰림이 생기고 심하면, 식도염과 요실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5. 젖은 속옷은 곰팡이균의 온상이 된다 젖은 속옷은 몸에 해롭다. 속옷이 자주 젖는 편이라면,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또 운동을 했거나 산책을 했다면, 활동이 끝난 후 최대한 빨리 속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축축함은 곰팡이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6.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누드로 자는 게 건강에 좋다. 나체로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숨 쉬고 숙면을 돕는다. 아울러 습한 음부를 공기 중에 노출해 세균 번식도 줄인다. 누드 수면은 남성에게도 바람직하다. 7. 향이 첨가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음부 건강에 빨간불을 켤 수 있다. 질 주변 피부는 얇고 민감해서 아주 미세한 유해성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탁물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향기 시트를 사용하는 것도 속옷을 말릴 때는 삼가야 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에 대한 10가지 사실

    성생활에 대한 것은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대화하길 꺼리는 소재 중의 하나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남성의 성기에 대한 것이다. 남성의 성기에 대해선 흔히 그 크기를 주로 화제로 올리지만 그 외에도 알아야 할 사실들이 꽤 많다. 알고 있으면 성생활에 도움이 될 ‘남성’에 대한 10가지 팩트들이다. 1. 부러질 수 있다.남성의 성기 안에 뼈는 들어 있지 않지만 발기한 상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면 부러질 수 있다. 2. 몸이 죽은 상태에서도 발기될 수 있다.엄마의 자궁 속 태아가 발기할 수 있듯 죽어서도 성기의 발기력은 유지될 수 있다. 3. 평소 크기가 작은 ‘남성’이 더 크게 팽창할 수 있다.평소 크기가 작은 남성이 더 큰 남성보다 발기 시의 길이는 더 길어질 수도 있다. 4. 신발 사이즈와 성기 사이즈 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발 크기와 성기 크기 간에 비례관계가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영국 비뇨기학회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5. 세계 최대 ‘남성’은?뉴욕에 사는 조나 팔콘이라는 남성의 것으로 13.5인치다. 남성의 평균 길이가 가장 큰 나라는 아프리카 콩고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6. 수면 중 발기는 3차례 이상 온다.건강한 남성은 밤에 숙면을 취할 경우 3~5차례 발기 현상을 보이며 각각 최대 30분씩 지속된다. 7. 음경 박물관도 있다.아이슬랜드 레이카비크에 있는 음경박물관(The Icelandic Phallological Museum)에는 93개 생물종의 성기 283개가 전시돼 있다. 8. 음경이 메뉴인 식당도 있다.중국 베이징에 수컷의 음경을 재료로 하는 식당 궈리즈앙(Guolizhuang)이 성업중이다. 9. 음경의 포피도 쓸모가 있다.포피는 화상을 입은 부위의 피부 이식용으로 쓰일 수 있다. 10. 희귀한 겹음경도 있다.음경이 2개 이상인 겹음경도 희귀하지만 종종 발견되고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교 후 출혈, 자궁경부암 신호라고?

    성관계 후 선홍색 피가 보이면 놀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심각한 질환이 아닌 경우가 많다. 다만 반복되거나 통증을 동반할 경우 더 큰 문제의 신호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하다. 5일(현지 시각)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 따르면 성관계 후 발생하는 질 출혈을 ‘성교 후 출혈(postcoital bleeding)’이라고 설명하며,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감염성 원인의 경우 우리는 항상 생식기 감염을 우려한다”며 “비감염성 원인의 경우에는 질 위축, 자궁경부염, 기타 자궁경부 질환 등을 걱정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월경 여부다.산부인과 전문의 에린 히긴스 박사는 “생리 직전이나 직후에 성관계를 했다면 그 때문에 출혈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 위축이나 질 건조증도 흔한 원인이다.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질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 마찰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그는 “건조함이 심하면 마찰 때문에 성관계 후 출혈이 생길 수 있다”며 “윤활제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충분하지 않다면 호르몬 대체 요법을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염 역시 주요 원인이다. 클라미디아, 임질, 트리코모나스 같은 성병(STI)이나 세균성 질염, 화학적 자극 등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이 원인일 경우 항생제나 항진균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자궁경부 외반은 자궁경부 안쪽 세포가 바깥으로 확장된 상태로, 흔히 정상 변이로 간주된다. 다만 출혈이나 과도한 분비물이 있다면 열 또는 냉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히긴스 박사는 “자궁경부 외반으로 인해 출혈이나 통증이 생겨 성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의사가 치료를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물게는 자궁 탈출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경미한 경우 체중 감량이나 케겔 운동이 도움이 되며, 심하면 지지 링 삽입이나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도 배제할 수 없다. 히긴스 박사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약 11%가 성교 후 출혈을 경험하며, 이것이 첫 증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Pap 검사와 HPV 검진을 받는다면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은 예방 가능하다”며 “성교 후 출혈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궁경부암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우 가벼운 출혈은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할 때 나타나는 착상 출혈일 가능성도 있다. 성관계 후 출혈과 함께 생리가 지연됐다면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히긴스 박사는 “소량이든 많든 비정상적인 출혈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걱정된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진료 시 의사는 불규칙한 출혈, 생리 변화, 통증, 성 파트너 변화, 질 분비물 변화, 마지막 Pap 검사 시기 등을 확인한다. 필요하면 Pap 검사를 시행해 추가 검사나 시술 여부를 판단한다. 한편 대부분의 성교 후 출혈이 심각한 질환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반복되거나 통증을 동반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하버드대 의사의 약 없이 발기 부전 극복하는 법 5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원인이 복합적이다. 혈관이나 신경 질환, 당뇨병 혹은 전립선과 연관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 일어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이 약 없이 자연스럽게 발기 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걷기 운동을 시작하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30분씩 걷기를 하면 발기 부전 위험이 41% 낮아진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발기 부전 증상이 있는 비만한 중년 남성이 성 능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제대로 먹어라 연구에 따르면,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등 천연 식품을 주로 먹고, 적색육과 가공육, 정제 곡물의 섭취를 줄이면 발기 부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혈관 건강에 신경 써라 고혈압, 고 혈당, 고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등의 상태가 되면 심장과 뇌, 남성 음경의 동맥을 손상시켜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기 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이런 상태를 예방하려면 늘어나는 허리둘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복부비만은 혈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4.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 적정 체중과 날씬한 허리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발기 부전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45인치(114센티미터)인 남성은 32인치(81센티미터)인 남성에 비해 발기 부전 위험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발기 부전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한 과도한 지방은 몇 가지 호르몬 생산을 방해해 발기 부전 위험을 높인다. 5. 케겔 운동을 하라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절주를 하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와 함께 3개월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케겔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발기 부전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케겔 운동법은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근육을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 내용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자는 외모만?” 끌리는 사람의 조건, 20대와 50대가 달랐다

    연애 상대에게 끌리는 기준은 남녀 모두에서 대체로 비슷했지만 어떤 요소를 더 중요하게 보는지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온라인 데이트 이용자 7000여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남성은 외모와 체형을 상대적으로 더 중시했고 여성은 지능, 교육, 신뢰, 정서적 연결을 더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학술지 PLOS ONE에 따르면 스티븐 화이트 등 연구진은 ‘나이에 따른 외모, 자원, 성격에 대한 성적 끌림의 성별 차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18~65세 호주 온라인 데이트 이용자 7325명의 설문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연애 상대에게 끌릴 때 어떤 조건을 보는지 9가지 항목으로 나눠 물었다. 항목은 상대의 나이, 외모, 체형과 신체적 특징, 지능, 교육 수준, 소득, 신뢰, 개방성, 정서적 연결이었다. 참가자들은 각 조건이 매력 판단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큰 틀에서 비슷했다. 성격, 외모, 체형은 남녀 모두에게 비교적 중요한 항목으로 꼽혔다. 반면 소득은 다른 조건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차이가 있었다. 여성은 남성보다 나이, 교육 수준, 지능, 소득, 신뢰, 정서적 연결을 더 중요하게 봤다. 이 항목들에서 여성의 점수는 남성보다 평균 9~14점 높았다. 남성은 다른 조건들과 비교했을 때 외모와 체형을 여성보다 더 우선했다. 다시 말해, 남녀 모두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남성은 여러 조건 중에서도 '외모'와 '체형'에 비중을 더 크게 둔 것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교육 수준과 지능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조건으로 평가했다. 나이에 따라 중요하게 보는 조건도 달라졌다. 남녀 모두 나이가 들수록 외모와 상대의 나이를 덜 따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상대를 믿을 수 있는지, 생각이 열려 있는지 같은 요소는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졌다. 성별 차이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줄어드는 흐름도 나타났다. 특히 외모와 체형을 둘러싼 남녀 차이는 젊은 층에서 더 컸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완만하게 작아졌다. 지능을 중요하게 보는 정도는 일부 연령대에서 여성 쪽이 더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40~55세 구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지능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보는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의 나이를 중요한 조건으로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35~45세 구간에서 지능에 대한 남녀 차이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성격과 관련된 조건에서는 젊은 층에서 남녀 차이가 컸다. 여성은 전반적으로 신뢰와 정서적 연결을 남성보다 더 중요하게 봤다. 다만 이 차이는 30세 이전에 줄어든 뒤 이후 연령대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남녀가 보는 조건이 완전히 다르다”는 식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연구진은 남녀 사이에 분명한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적인 선호 구조는 상당 부분 비슷했다고 봤다. 남녀 모두 상대를 고를 때 외모, 성격, 지적 능력 같은 여러 조건을 함께 고려한다는 의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한계가 있다. 또 설문에서 밝힌 선호가 실제 연애나 결혼 선택과 반드시 같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연구진은 사람이 어떤 상대에게 끌리는지는 성별뿐 아니라 나이와 삶의 단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연애 행동까지 함께 살피려면 장기간 추적 자료를 활용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침 바르거나 로션 금물" 의사가 경고한 성관계 시 금지 재료

    성관계 시 부드러움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윤활제는 종류와 성분에 따라 안전성이 크게 달라지므로 사용자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폐경으로 인한 질 건조증 완화나 새로운 자극을 위해 윤활제 사용이 늘고 있으나 무분별한 대체품 사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 탈리아 크로포드 박사는 최근 미국 건강전문매체 클리브랜드 클리익을 통해 안전한 성분과 반드시 피해야 할 재료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크로포드 박사는 시판 윤활제를 크게 오일, 실리콘, 수용성 기반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오일 기반은 지속력이 가장 뛰어나지만 라텍스 콘돔이나 덴탈 댐의 성분을 분해해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병용해서는 안 된다. 반면 실리콘 기반은 수용성보다 지속 시간이 길면서도 모든 유형의 콘돔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다. 수용성 윤활제는 자극이 가장 적어 예민한 사용자에게 적합하지만 비교적 빨리 마르는 특성이 있다. 천연 성분을 선호하는 경우 식물성 오일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크로포드 박사는 코코넛 오일, 대마씨유, 포도씨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및 비타민 E 오일 등을 안전한 선택지로 꼽았다. 다만 이들 역시 오일 성분이기에 라텍스 콘돔과는 함께 사용할 수 없다. 수용성 천연 대안으로는 알로에 베라 젤이 거론되지만 실제 사용 시에는 건조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반면 건강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재료들도 있다. 버터, 계란 흰자, 요거트와 같은 동물성 식품은 질 내 유익균 균형을 파괴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세정제인 샴푸나 비누는 질 내 산성 환경인 pH 밸런스를 무너뜨려 화끈거림을 일으키며 바디 로션 또한 향료 등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포함돼 부적절하다. 흔히 사용하는 침 역시 구강 내 박테리아가 질 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당분이 포함된 물질은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 아가베 시럽, 꿀, 설탕 시럽 등은 질 내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켜 감염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 끈적하게 뭉치면서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다. 베이비 오일이나 바셀린 같은 합성 오일류도 민감한 점막 조직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 제품을 선택할 때도 뒷면의 성분표 확인은 필수적이다. 보존제로 쓰이는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나 인공 향료는 화끈거림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미끄러움을 유지해 주는 글리세린은 자칫 칸디다증 등 곰팡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보습 성분인 프로필렌 글리콜 역시 민감 체질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살정제 성분은 유익균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피임 목적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크로포드 박사는 "시중의 쿨링이나 히팅 효과를 강조하는 제품들 역시 예민한 부위에는 과도한 자극이 될 수 있다"며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 리스트를 참고해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