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애인 있으면, 호감 ↑

사람들은 매력적인 파트너가 있는 이성에게 더 호감을 느꼈다. (사진=shutterstock.com)

사람들은 매력적인 애인이 있는 이성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제시카 요르진스키 박사팀은 남녀 각각 30명에게 이성의 사진을 주며 좋아하는 타입을 고르도록 했다. 그 다음 커플 사진 144장을 보여주며 사진 속의 이성과 사귀고 싶은지 물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사진 속 이성이 매력적인 파트너와 있을 때 그 사람과 사귀고 싶다고 대답했다. 반면 자신의 타입이라도 파트너가 매력이 없으면 흥미가 줄어들었다.


또 카메라로 사진을 보는 시간을 관찰했더니 실험 참가자들은 이성보다 그 파트너를 보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했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성에게 강했다. 남성의 시선은 남녀를 번갈아 향했지만 여성은 매력적인 파트너에 시선이 향했다.

 

남성 참가자는 파트너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여성에게 더 관심을 두는 데 비해 여성은 매력적인 남성이라도 파트너에게 매력이 없으면 반응이 시들해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경향을 여성이 남성에 비해 파트너를 조심스럽게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요르진스키 박사는 “만약 당신이 연애 중인데다, 매력적이라면 당신의 파트너를 좋아하는 이성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싱글 남녀들은 매력적인 전 애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PLoS ONE)’ 저널에 실렸다.  


김인숙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부부 같이 있으면, 뇌 활동 일치한다 (연구)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있으면 ‘몸짓 언어’가 동기화된다. 가령 상대가 컵을 들 때 자신도 같이 컵을 들고, 상대가 빨대를 만지작거릴 때 자신도 이 같이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호감을 느끼는 관계를 넘어 부부처럼 커플 관계에 있을 때는 서로 행동이 비슷해질 뿐 아니라, 뇌의 활동까지 동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부부 24쌍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각 부부가 몇 명의 자녀를 갖고 있는지, 막내의 나이가 몇 살인지 확인했다. 이번 실험에 참여한 부부들은 적어도 4살 이하의 자녀 한 명 이상이 있었다. 부부 중 누가 더 육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지, ‘육아 대응 비율’에 대해서도 조사했다.그 다음 연구팀은 부부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부부끼리 같은 방에, 다른 한 그룹은 부부끼리 서로 다른 방에 머무르도록 했다. 그리고 여러 잡음이나 성인들의 발성, 아기가 우는 소리처럼 부정적인 소리, 웃는 소리처럼 긍정적인 소리들을 들려주었다. 이 같은 소리에 노출된 실험참가자들은 각 소리를 듣는 동안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꼈는지 1~5까지 점수를 매겼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뇌의 전두엽 피질의 혈류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머리에 착용했다. 이는 근적외선 분광법으로, 산화된 혈액의 고농도를 통해 특정 뇌 영역의 활성화를 살피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부부 사이에 이 같은 혈류 패턴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살펴 뇌의 동기화 정도를 가늠했다. 연구팀은 이와 동일한 실험을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남녀들을 대상으로도 진행했다. 연구 결과, 부부는 떨어져있을 때보다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뇌의 동기화가 더 잘 이뤄졌다. 특히 하부 전두회, 왼쪽 중간 전두회, 양쪽 전방 전전두회 등의 뇌 영역에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졌다. 반면 부부가 아닌 대조군 그룹에서는 함께 있을 때나 떨어져있을 때 별다른 동기화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같은 공간에 있는 부부들은 소리 종류별로도 동기화에 차이를 보였다.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때는 동기화가 잘 이뤄지지 않은 반면, 웃음소리에는 동기화가 더 잘 이뤄지는 경향을 보인 것. 연구팀은 부부들이 같이 있을 때 아기의 울음소리에 동기화되지 않는 것은 파트너의 스트레스를 감지하거나 이에 영향을 받아 육아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았다. 또한, 오래된 부부 혹은 자녀가 많은 부부일수록 젊은 부부 혹은 자녀가 한 명인 부부보다 뇌 동기화가 적게 이뤄졌는데, 이는 부부가 오랜 시간 여러 경험을 함께 해오면서 각자의 역할이 정해지고, 보다 안정감 있게 각자의 일에 대응하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내용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2020년 5월 게재됐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이성의 마음 끌려면…“낮은 톤으로 말하라”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목소리는 어떤 것일까. 이와 관련해 남녀 모두 중저음으로 깔고 말하면 상대 이성은 본능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포털 코메디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올브라이트대학교와 볼티모어대학교 연구팀은 남성 20명과 여성 2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연구 대상자에게 각각 이성 3명의 사진을 보여주고 전화 통화를 하게 했다. 그 뒤 연구팀 대학생들에게 접촉한 이성에 대한 느낌을 ‘매력적’, ‘매력적이지 않음’, ‘보통’ 등 세 분류로 나눠 평가하게 했다. 또 자극에 대한 감정 반응으로 일어나는 피부의 전기 전도 변화인 ‘전기 피부 반응’도 측정했다. 이 측정법은 매력적인 이성을 대할 때 크게 높아진다. 연구 결과,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가장 낮은 이성을 매력적이라고 꼽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이런 이성과 대화할 때 전기 피부 반응도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녀 모두 목소리 톤이 낮은 사람일수록 이성에게 더 인기를 끌었다”며 “목소리는 잠재적 배우자인 이성들에게 자신의 생물학적인 가치와 사회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소중한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목소리가 톤이 낮고 허스키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젊고 성적으로 매력 있고 따뜻하고 정직하며 사회적인 성취가 있는 사람일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이처럼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이성의 매력과 주의를 더 끌기 때문에 더 멋지고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찾는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TV 많이 보는 남녀, 날씬한 여성에 매력 느껴 (연구)

    성별에 상관없이 TV를 자주 보는 사람들은 날씬한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럼대학교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남쪽 카리브해 자치구에 위치한 7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그 대상이다. 해당 지역들은 잡지나 인터넷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정부가 전기 시설망을 확장하면서 TV 시청은 가능했다. 마을 사람들 중 식량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 여유를 가진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거주민들은 대체로 살집이 있고 통통한 사람을 매력적으로 느끼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실험참가 거주민 절반에게 할리우드 영화와 남미 드라마 등을 정기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이러한 TV 장르들은 대체로 날씬하고 굴곡진 여성 몸매를 아름답게 평가하는 시각을 담고 있다. 실험에 참여한 15~79세의 남녀 314명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여성을 고르는 테스트에도 참여했다. 연구팀은 얼굴을 가린 채 몸매만 드러나도록 한 여성 사진 50장을 준비했다. 각 사진 속 여성의 체질량지수(BMI)는 11~42로 다양했다. 실험 결과, 크게 두 가지 요인이 날씬한 몸매에 대한 선호도와 연관을 보였다. 하나는 높은 학력이다. 거주민 중 상대적으로 고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날씬한 몸매를 선호했다. 이들은 마을을 벗어나 도시에서 공부해본 경험이 있고, 도시 환경 속에서 서구권 미디어에 접근해본 경험들을 가지고 있었다. 또 다른 요인은 이번 실험을 통해 미국이나 남미 TV를 본 케이스다. 연구팀이 제공한 TV 프로그램을 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적으로 BMI 수치가 5 정도 낮은 여성을 매력적으로 느꼈다. 실험군은 22, 대조군은 27.5의 몸매를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22는 정상체중 중 날씬한 편에 속하고, 27~28은 정상체중을 넘는 경도비만이다. 연구팀은 TV가 아닌 사진에 노출됐을 때도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했다. 마을 사람들에게 여성 모델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이상적인 여성 몸매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지 확인한 것. 그 결과, 사진을 본 이후 사람들은 사진 속 몸매와 가까운 체형을 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시각을 자극하는 ‘비주얼 문화’가 외모에 대한 선호도를 결정한다고 보았다. 그런 점에서 건강한 몸을 미디어에 자주 노출시키면, 무작정 마른 몸보다 건강한 생활로 만들 수 있는 탄탄한 몸을 보다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미디어의 노출 전략에 따라 외모에 대한 선호도와 생활습관 등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개인과 사회 심리학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렸고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정액의 또다른 용도 8가지

    정액의 기능은 임신 외에도 무궁무진하다. 다음은 미 매체 io9가 소개한 정액의 또다른 용도 8가지다. 1.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정액에는 항산화 성분 ‘스페르민’이 있다. 주름과 피부결 개선, 여드름 완화 효과가 있다. 노르웨이 회사 바이오포스키닝은 합성 스페르민(정액에서 추출하지 않았다)이 함유된 크림을 판매한다. 실제로 한 뷰티 블로거는 남자친구의 정액을 얼굴에 바르는 모습을 유투브에 업로드했다. 2. 정액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영화 ‘색즉시공’ 중 주인공(임창정 역)이 후라이팬에 익어있는 정액을 모르고 먹는 장면을 기억하는가? 실제로 정액을 재료로 이용하는 요리책도 있다. 다음은 요리책 ‘천연 수확(Fotie Photenhauer)’의 서문이다. 3. 물감 독일 예술가 마틴 본 오스트로프스키는 체액이나 배설물을 재료삼은 그림으로 유명하다. 2008년, 오스트로프스키는 베를린의 게이 뮤지엄에 정액으로 그린 작품을 걸었다. 전시 규모와 한 작품 당 사정량이 40번인  점을 감안하면, 그는 적어도 1천 번 사정한 셈이다. 4. 비밀 잉크 제 1차 세계 대전, 정액은 비밀 메시지를 전달할 투명 잉크로 쓰였다. 1915년 6월, 프랑스 군 정보부 차관 월터 키르케는 일기에 ‘맨스필드 커밍 대령이 런던 대학에 안 보이는 잉크를 문의하다’라고 썼다. 정액은 일반적인 투명 잉크 감지법으로 걸러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적군이 이상한 냄새를 맡지 못하도록 오직 신선한 정액만 취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5. 여성용 항우울제 2002년 뉴욕주립대학팀 연구결과, 정액에 직접 노출된 여성은 우울감이 낮아졌다. 정액 속 50여가지 성분 중 기분을 돋우는 성분(엔돌핀. 코르티솔, 에스트론, 프로락틴, 옥시토신, TRH, 멜라토닌, 세로토닌) 덕분이다. 6. 배란 촉진 2002년 캐나다의 서스캐처원 대학팀 연구결과, 정액 속 단백질은 배란을 촉진했다. 정액이 여성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내분비선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7. 면역력 강화 미국 심리학자 고든 갤럽은 “오럴 섹스는 임신중독증 치료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신중독증은 임부의 몸이 태아를 외부 불순물로 인식해 공격하는 증상이다. 아이 아버지의 정액을 섭취하면 여성의 면역 체계가 아버지의 유전 물질에 익숙해지고, 태아를 불순물로 인식하는 확률도 낮아졌다. 8. 하드 드라이브 2012년 하버드와 존스홉킨스 대학팀 연구결과, 정액 속 DNA에 막대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었다. 정액 속 DNA는 3차원 나선구조라서, 정보를 일렬로 나열하는 것 보다 정보 압축율이 높기 때문이다. DNA 1.5mg에 정보 1페타바이트(1,024 테라바이트)를 저장할 수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포르노 배우, “VR촬영에 고충”

    포르노 배우들은 일반 촬영보다 VR 촬영 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폰허브 전용 게시판에 VR포르노* 촬영이 힘든지에 대한 질문이 등록됐다. 폰허브는 세계 최대 포르노 업체다. 업체 직원 코리는 “그렇다. 남자 배우들이 무거운 기기를 가슴에 얹고 촬영할 때 많이 힘들다고 들었다. 게다가 종종 한 장면을 반복해 촬영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도 지난 13일 “VR포르노는 배우가 직접 촬영해야 할 때가 많아 더욱 힘들다”며 “시청자들은 카메라맨이나 엔지니어가 360°영상 구석에 보이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VR화면에 좋은 구도를 맞추기 위해 불편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 점도 거론됐다. 브레나 커 기자는 미국 온라인매체 허슬에서 “보통 배우는 촬영 때 몸을 많이 움직였지만, 이제는 거의 앉아있어야 한다. 또 카메라와 동선을 맞추기 위해 부자연스러운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VR포르노 업체 ‘바도잉크 폰’의 CEO 토드 글리더도 “배우들은 촬영 내내 누워야 해서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고충에도 불구하고 VR포르노 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수익 창출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VR헤드셋 판매량은 총 1280만대, 총 매출액은 8억9,500만달러(약 1조30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VR포르노: VR기술로 촬영한 포르노. 180°·360°로 영상을 구현해 현장감과 쾌감을 극대화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 중립 화장실' 요구 목소리 커져

    지난 주 영국의 레즈비언 니 리차드슨은 맥도날드 화장실에서 쫓겨났다. 남성적인 외모로 여성 화장실에 침입했다고 오인된 것. 젠더플루이드* 트랜스젠더 작가 데빈 노렐은 “나는 남녀 화장실 모두 위험을 각오하며 사용한다”며 “사람들은 성별이 구별되지 않으면 싫어한다”고 말했다. 트랜스젠더나 성별이 모호한 사람들은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미국 비평가 니코 랑은 지난 18일 데일리비스트에 남녀구별 화장실은 근대의 발명품에 불과하며, 일반인에게도 긴 대기시간 등 불편이 많다고 기고했다. 에모리 대학 교수 실라 카바나는 최초의 남녀 구별 화장실은 1739년 파리의 한 연회장이라고 주장한다. 전에는 남성용 화장실밖에 없었지만, 여성이 일터에 진출하면서 여성용도 추가됐다는 것. 미국에서는 1887년 매사추세츠 주에서 여성 근로자용 화장실을 갖추도록 하는 법이 처음 통과된 후, 현재 남녀구별화장실이 당연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성 중립시설을 갖추려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공공기관에 성 중립 화장실을 설치한 베를린이 대표적이다. 독일의 국회의원 시몬 코왈루스키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처음에 성 중립 화장실을 우습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여긴다. 시민들의 포용력이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도 뉴욕현대미술관을 포함, 뉴욕·워싱턴 D.C·오스틴·텍사스·샌프란시스코도 공공시설 내 성 중립을 지지한다. 일각에서는 성 중립 화장실 내에서 성폭력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190개 도시에서 트랜스젠더에게 원하는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허가한 결과 성폭력사건은 증가하지 않았다. UCLA의 윌리엄 협회는 트랜스젠더의 9퍼센트가 화장실에서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지만 반대로 트랜스젠더들이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공격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비평가 랑은 “성소수자가 외 일반인들에게도 1인 1실의 성 중립 화장실이 유용하다. 여성 화장실의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화장실 이용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젠더플루이드: 성정체성과 젠더가 고정되지 않고 유동적인 특성. 정체성 담론을 부정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가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 할 수 있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 또는 헐렁한 팬티가 싫어서 딱 붙는 속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팬티가 음부를 너무 옥죄면 따뜻하고 습한 생식기에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다. 또 음모가 피부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하기도 한다. 가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2. 티팬티는 음부에 대장균을 옮길 수 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움직이는 티팬티 끈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을 음부에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세균에 감염돼 있거나, 요로감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티팬티는 가급적 가끔 입고, 끈이 잘 안 움직이는 상품을 권한다. 레이스처럼 가려움을 유발하는 소재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3. 통풍이 잘되는 소재는 당신의 친구 어느새 흰 면 팬티가 촌스러움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여성 건강에는 흰 면 팬티만 한 게 없다.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분비물 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팬티를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 소재를 따져봐야 한다. 레이스,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등 나일론 소재는 예쁜 만큼 불편하고 건강에도 해롭다. 4. 보정속옷은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 요로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 건강 전문가이자 속옷회사 머천다이저인 도나 무어는, “입고 벗기가 불편한 보정속옷은 화장실 가기를 꺼리게 해서 오줌을 더 참게하고, 요로감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말했다. 또 하이웨스트 보정속옷은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 팽창과 가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장기를 압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위산 역류와 속쓰림이 생기고 심하면, 식도염과 요실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5. 젖은 속옷은 곰팡이균의 온상이 된다 젖은 속옷은 몸에 해롭다. 속옷이 자주 젖는 편이라면,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또 운동을 했거나 산책을 했다면, 활동이 끝난 후 최대한 빨리 속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축축함은 곰팡이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6.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누드로 자는 게 건강에 좋다. 나체로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숨 쉬고 숙면을 돕는다. 아울러 습한 음부를 공기 중에 노출해 세균 번식도 줄인다. 누드 수면은 남성에게도 바람직하다. 7. 향이 첨가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음부 건강에 빨간불을 켤 수 있다. 질 주변 피부는 얇고 민감해서 아주 미세한 유해성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탁물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향기 시트를 사용하는 것도 속옷을 말릴 때는 삼가야 한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