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듦에 대한 긍정적 태도, 노인 성생활에 도움

미주리대 연구팀, "노화에 대한 긍정이 만족스러운 성생활 가져온다"

(사진 출처=픽사베이)

미국 미주리대에서 나이 듦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노인이 더 나은 성생활을 한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 하나모리 스코블로(Hanamori Skoblow, 미주리대 박사과정)는 "노인의 성생활과 만족도: 나이 듦에 대한 인식의 역할(Sexual Activity and Satisfaction in Older Adult Dyads: The Role of Perceptions of Aging)"이라는 논문에서 50대 이상 커플 1,000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스코블로는 참여자들에게 '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여러 문항을 제시했는데, 예를 들어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에 어느 정도로 동의하는지, 나이가 들수록 어느 정도로 더 외로워질 것으로 예상하는지 질문하고, 그 정도를 단계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성생활 만족도의 경우 5단계로 나누어 질문했고(1단계가 매우 불만족, 5단계가 매우 만족), 성생활 수준은 6단계로 구분했는데, 최근 12개월을 기준으로 삼아 1단계는 전혀 없음, 6단계는 하루 한 번 이상을 뜻했다. 여기에는 질, 항문, 구강 성교를 포함한 성교와 키스, 포옹, 애무 등도 포함되었다. 이에 대해 스코블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성생활을 더 넓게 정의하기를 원했다"고 밝히며, "어떤 사람들은 구강 성교 성교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이에 따라 성생활의 의미가 변할 수 있으며 포옹과 키스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코블로는 젊음과 성을 동일시하는 사회의 연령차별적 인식을 지적하며, "더 넓은 문화적 개념을 반영하고 있는 이 연구가 노년기까지 계속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하도록 장려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연구 결과가 나이에 대한 편견을 지닌 의사들에게도 유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는 이 연구를 통해 의사들이 노인과 성행위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의사들이 나이에 대한 편견을 지닌 것일 수도 있고, 그저 당황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섹스가 젊은 사람들에게만 적합하다는 생각을 강화한다."


스코블로는 나이 듦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만족스러운 성생활의 유관성을 지지하는 다른 연구(미국 콜라라도주립대 맨프레드 디엘Manfred Diehl 교수의 논문)도 소개하며, "노인들이 나이 듦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꾼다면, 건강과 성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모리 스코블로 연구는 미국노인학회에서 발간한 《노인학(The Gerontologist)》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에디터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혹시 발기부전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까?
    남자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많은 단골분이 이용하고 있는 약국입니다 < https://8gu0.short.gy/pkLYte > 클릭시 이동
    부작용도 없고 효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제품을 찾아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명상이 성생활 바꾼다?” 오르가즘 높이는 마음 챙김법

    명상은 성욕을 높이고 파트너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방법이다. 또 오르가즘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를 준다. 성적인 명상은 성관계 중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족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성 치료사인 셰릴 프레이저 박사는 "좋은 성생활은 결국 정신적인 요소에서 시작된다"며 "명상을 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성적인 경험도 더 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성 건강 연구소 소장인 로리 브로토 박사도 "마음 챙김을 성생활에 적용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성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명상이 성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부분들이다. 다음은 미국 건강전문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의 자료를 바탕으로 성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명상에 대해 알아본다.  ▲ 스트레스 해소 성관계를 할 때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도 많다. 브로토 박사는 성관계 중 여러 가지 걱정이 떠오르면 스트레스 반응이 활성화되면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마음 챙김을 하면 긴장을 완화하고 성적 경험을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현재 순간에 집중하기성관계 중 다른 생각이 떠오르면 집중하기 어렵다. 다만 명상을 하면 감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성관계가 더욱 만족스럽고 감각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뇌의 감각 인식을 높여 신체의 미세한 변화를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 성욕 증가마음 챙김을 꾸준히 하면 성욕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다.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능력이 좋아지면 성관계를 하고 싶은 마음도 강해진다. 이는 성적인 경험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생기는 변화다. ▲ 파트너와의 친밀감 향상성관계는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연결도 중요하다. 마음 챙김을 하면 파트너에게 더 집중할 수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이 높아진다. 프레이저 박사는 파트너와 함께 있는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친밀감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라고 전했다. 성적인 명상을 실천하는 방법 일반적인 마음 챙김 명상 연습하기= 성적인 명상을 하려면 먼저 기본적인 마음 챙김 명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10~15분 정도 호흡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면 명상을 더 잘할 수 있다. 파트너와 함께 명상하기= 파트너와 등을 맞대고 앉아 서로의 존재를 느끼는 연습을 해보자. 몸의 감각에 집중하며 서로의 온기와 접촉을 의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을 뜨고 명상하기= 명상할 때 눈을 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관계 중에는 파트너와의 시각적 교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맞추며 집중력을 높이는 연습을 하면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눈맞춤 연습하기= 파트너와 마주 앉아 3분 동안 눈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자.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성적 교감을 강화할 수 있다. 성적인 상상력 활용하기= 성관계 중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는 의식적으로 성적인 생각을 떠올려 보자. 에로틱한 상상을 하면 현재 순간에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느린 성행위 연습하기= 성적인 경험을 천천히 즐기는 연습도 효과적이다. 한 사람은 '주는 역할'을 다른 한 사람은 '받는 역할'을 맡아 천천히 감각을 탐색하면 더욱 깊은 만족을 느낄 수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나이 들면 "오그라들고 굽는" 남성성?

    나이를 먹으면 몸 이곳저곳에 문제가 생긴다. 남성의 생식 기관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남성건강 매체 ‘멘즈 헬스’가 노화와 함께 남성의 생식 기관에 생기는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소개했다. ◇ 오그라듦 차가운 냉탕이나 수영장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의 수축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음경의 크기가 지속해서 점점 줄어드는 현상이다. 한때 건강했던 세포들이 노화와 함께 점점 탄력 없는 섬유로 대체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여기에 뱃살까지 점점 두꺼워진다면 '남성'은 살에 파묻혀 수축의 체감 속도가 더 빠르게 느껴진다. 미국 남성건강연구소의 브라이언 스타익스너 박사는 "체중을 13㎏ 정도 뺀다면 1.3cm 정도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느슨해짐 변기에 앉았더니 음낭이 물에 닿더라는 얘기가 그저 과장이 아닐 수 있다. 스테익스너 박사는 "나이가 들면 근육의 양이 줄어 음낭이 늘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심하게 늘어진다면 음낭 성형술을 받을 수 있다. ◇ 부진 제대로 발기하지 않아 성생활이 어려워진다. 전문가들은 "음경에 생기는 심장마비"라고 비유한다. 치료법도 심장병과 비슷하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것. 다양한 처방 약과 주사, 보형물로 치료할 수 있다. ◇ 굽음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 없이 음경은 외상을 입는다. 성행위뿐만 아니라, 운동하면서도 생긴다. 이 외상이 제대로 치유되지 않으면 조직이 딱딱하게 섬유화되고, 음경이 비대칭적으로 휘어진다. 전문가들은 "6, 70대로 접어들면 증상이 악화하기 쉽다"고 경고한다. 경증인 경우 약물이나 레이저 요법으로 치료한다.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펩 과르디올라, 메시 성생활까지 통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FC 바르셀로나 시절 선수들의 성생활까지 통제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4월,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전 FC 바르셀로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 특히 스타 선수 리오넬 메시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성 규칙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선수였던 사미르 나스리가 프랑스 레퀴프와 실시한 인터뷰를 인용했다.  나스리는 "과르디올라는 선수들에게 쉬는 날 성관계를 하고 싶다면 자정 전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숙면을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규칙을 메시에게 적용했고 메시는 이후 근육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 적용했던 룰을 맨시티에 와서도 실행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를, 2016년부터 맨체스터 시티를 감독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스리의 주장을 반박하며 '파트너와 성관계 없이 축구 잘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절대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프레스는 또한 메시가 어렸을 때 성장 호르몬 장애로 치료를 받았으며 과르디올라가 선수의 작은 키로 인한 부상 위험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정 이후에 성관계를 금지했다는 주장은 여전히 해명되지 않고 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전립선암 위험 높이는 진짜 원인은?

    전립선암에 대한 대중적 오해가 여전히 많은 가운데, 전문의들은 정확한 정보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 곧 전립선암으로 이어지거나, 성생활이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식의 속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지병원 건강정보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전립선비대증과 전혀 다른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발전하는 전단계는 아니다. 다만 두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이 비슷해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를 통해 감별이 필요하다. 전립선암은 유전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전체 환자의 약 10%는 유전적 성향을 보인다. 특히 직계가족 중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진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45세 이상부터 정기적인 PSA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성생활과 전립선암의 연관성에 대한 오해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때 과도한 성생활이 전립선 질환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성생활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오히려 적절한 성생활은 전립선액의 배출을 도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도 전립선암 증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남성 호르몬 농도가 높아져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콩이나 견과류 등 식물성 지방 섭취가 권장된다. 전립선암은 중장년층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매우 드물게 40세 이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특정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조기 발생 가능성이 있다. 다만 40세 이하 전립선암은 전체의 0.5% 미만으로 극히 드물다. 한편,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에는 PSA 검사가 활용된다. 이는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분해 효소를 측정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 이외의 조직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아 선별 진단에 유용하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 염증, 외상 등으로도 PSA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전립선 조직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정자 수 연중 최대치는 '봄'? 성적 활동 능력 정점은...

    봄이 찾아오면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난다. 단순히 기분이 설레는 것을 넘어 이른바 봄 열병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낮이 길어짐에 따라 우리 몸의 내부 생체 시계가 재조정되면서 나타나는 결과라는 분석이다. 10일(현지 시각) 텍사스대학교 휴스턴 공중보건대학 마이클 스몰렌스키 교수는 "인간의 일상이 계절적 흐름과 서카디언 리듬 즉 생체 시계의 지배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우리 몸의 공간적 구조는 잘 인지하면서도 시간 속에서 몸이 어떻게 구조화되고 리듬을 타는지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봄철 에너지가 넘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스턴대학교 수면장애센터 샌포드 아우어바흐 박사에 따르면 계절이 바뀌어 망막이 낮 길이의 미묘한 차이를 감지하면 이 신호가 뇌로 전달되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이 과정에서 수면과 기분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생성이 줄어든다.  밤이 긴 겨울에 늘어났던 멜라토닌이 감소하면 겨울철 우울감인 계절성 정서장애가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덕분에 사람들은 에너지가 많아지고 수면 시간이 줄어들지만 조울증 환자의 경우 오히려 조증 상태가 심해질 수 있다는 주의점도 있다. 식습관과 체형 인식도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 겨울철 식량 부족에 대비해 체중을 늘리려던 조상들의 생물학적 기제에서 벗어나 봄이 되면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난다. 흥미로운 점은 봄의 에너지 증대가 성적 활동의 증가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스몰렌스키 교수의 분석 결과 성적 활동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점을 찍는 가을에 최고조에 달하며 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실제 통계상으로도 임신은 늦여름과 초가을에 집중되며 성병 수치 역시 늦가을과 초겨울에 가장 높다. 이는 가을에 임신해 자원이 풍부한 봄에 출산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자연 선택의 결과가 유전자에 각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발렌타인데이나 봄방학 같은 문화적 장치가 성적 관심이 낮은 시기에 사회가 인위적으로 자극을 주려 했던 원시적 방법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봄에는 성적 활동이 줄어드는 대신 배출되지 않은 정자가 축적되어 정자 수가 연중 가장 많아지는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봄에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는 심리적 차원을 넘어 인류의 생물학적 본능과 유전적 리듬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들어낸 결과물인 셈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1분 만에 성병을 예측해 드립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성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성병 검사 서비스 사이트 ‘IWTK’의 ‘리스크 퀴즈’를 이용하면 된다. 질문은 6개, 1분 내로 감염 위험도를 알 수 있다. 리스크 퀴즈는 2004년 ‘홈 테스트 키트’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이 캠페인을 통해 성병을 검사한 1만 명의 데이터로 2009년 리스크 퀴즈를 개발했다. 수석 연구원 샤롯 게이로스 교수는 “이 퀴즈는 검진 결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IWTK의 매달 방문자수는 2만 여명에 이른다. 질문은 ▲나이 ▲과거 파트너 수 ▲현재 파트너 수 ▲성병 이력 ▲다중 파트너 경험 ▲콘돔 사용 빈도다.  각 항목은 청소년 성 전문가의 조언과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별됐다. 답변은 객관식으로 이뤄지며, 각 항목에 점수를 매겨 최종 결과를 얻는다. 점수는 성병 연관성에 따라 달라진다. 적은 콘돔 사용 횟수는 성병 이력보다 점수가 더 높다. 최종 결과는  ‘매우 높은/높은/중간/낮은’으로 위험도가 분류되고, 점수가 높을수록 키트 테스트가 권고된다. 퀴즈를 끝낸 만 14세 이상은 무료 검진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CDC(미국질병관리본부)의 권고에 따라, 성병 치료 후 3개월이 지난 사람도 재검사용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 키트로 클라미디아, 임질, 트리코모나스, HIV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혈액 검사가 필요한 매독과 헤르페스는 제외다. 모든 검사 결과는 철저히 익명이 보장된다.  퀴즈 연구 결과, ‘높은’ 위험도의 여성 3명 중 1명이 실제 성병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낮은’을 기록한 여성 중에서도 약 8%가 성병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게이로스 교수는 “퀴즈는 성병의 위험도를 체크할 수 있는 보조 수단이다"면서 "위험도가 높다면 정확한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퀴즈의 성병 예측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정확했다. 연구팀은 후속 연구를 통해 원인을 추적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의학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보도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우리 애는 아니겠지?” 방심하다 범죄 노출... ‘섹스팅’ 막는 부모 대화법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 연령이 낮아지며 성적인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는 ‘섹스팅(Sexting)’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전문가들은 동의 없는 유포와 협박, 나아가 심각한 법적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만큼 부모의 조기 교육과 열린 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섹스팅은 문자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적으로 노골적인 이미지나 영상, 메시지를 전송하는 행위를 뜻한다. 주로 11~17세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최근에는 이보다 어린 연령대에서도 사례가 보고되는 추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7명 중 1명은 섹스팅을 보낸 경험이 있고 4명 중 1명은 이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송된 섹스팅의 14.5%는 당사자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유포되는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줬다. 13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아동 심리학자 케이트 에슐레먼 박사는 섹스팅이 지닌 세 가지 핵심 위험성을 경고했다. 첫째는 영구성이다. 메시지가 사라지는 플랫폼이라도 스크린샷 등을 통해 기록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 둘째는 통제력 상실이다. 이미지가 단 한 번이라도 전송되면 그 이후의 배포 방식이나 용도에 대해서는 원천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해진다. 복제된 파일은 괴롭힘이나 성적 강요의 수단으로 악용될 위험이 크다. 셋째는 법적 결과다. 미성년자가 연루된 섹스팅은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심리적 타격도 간과할 수 없다. 유포 협박이나 실제 유포를 경험한 청소년은 심한 불안과 우울, 수면 장애를 겪으며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에슐레먼 박사는 피해자가 탈출구가 전혀 없다고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발생한다며 정신 건강에 미치는 치명적 영향을 경고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예방법은 ‘일찍 그리고 자주’ 대화하는 것이다. 자녀가 처음 스마트 기기를 접하는 시점부터 명확한 사용 규칙을 정하고 타인의 동의를 구하는 법과 개인적 경계를 설정하는 법을 반복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자녀와의 신뢰 관계 형성도 중요하다. 에슐레먼 박사는 상대방과의 신뢰가 영원히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가능성을 인지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건강한 소통 방식이 많다는 점도 일러주어야 한다. 만약 자녀가 이미 섹스팅에 연루됐다면 질책보다는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에슐레먼 박사는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결국 해결의 열쇠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열린 의사소통에 있다. 전문가들은 조기 교육을 통한 올바른 경계 설정이 청소년의 자존감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어기제라고 입을 모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4가지

    만족스런 섹스는 남녀 모두에게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생활의 활력소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뿐 아니라 숙면을 돕고, 세로토닌과 옥시토신 등 행복 호르몬을 분비해 기분도 좋아진다. 전립선암과 심장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섹스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았다. 1. 침실을 캐러멜 색으로 꾸며라 영국에서 진행된 한 조사 결과, 침실을 캐러멜 색으로 칠한 커플이 가장 자주 섹스를 하고 성생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섹스 횟수는 주당 3회였다. 금실 좋은 부부가 되려면 침실 컬러로 빨간 색은 금물. 침실 빨간색으로 꾸몄을 때 섹스를 가장 적게 했다.  2. 서로의 성욕을 자극하라 만약 침실에서 서로에게 정숙한 커플이라면, 성생활 만족도는 바닥일지도 모른다. 섹시한 란제리를 입고, 섹스토이를 사용하며, 서로 흥분시키는 이야기를 나눌 줄 아는 커플이 성생활 만족도가 높다. 서로의 성욕을 자극할 줄 알기 때문. 이 내용은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국 NBC뉴스의 대규모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3. 정기적으로 하라 행복감과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려면,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관계를 갖는 게 좋다. 사회심리학과 인간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 섹스 횟수가 늘어날수록 행복도와 만족감이 함께 상승했다. 반대로 섹스를 하는 빈도가 낮을수록 행복도과 만족감이 낮아졌다. 이 조사는 미국인 3만 64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4. 섹스 후에는 포옹하라 성적행동 아카이브에 발표된 연구 결과, 섹스를 마친 후 진하게 포옹하고 서로에게 애정행위를 하는 커플일수록 성생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섹스 후에 안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행동은 서로의 친밀감을 확인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이런 포스트 섹스는 특히 아이가 있는 커플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각국에 설치된 이색 키스부스

    지난 해 DMZ에서 포착된 북한군의 키스 장면이 세계적인 화제였다. 보수적인 북한 사회조차도 사랑을 가로막을 수 없었던 것. 사랑의 멋짐을 아는 이들을 위해, 각국에 설치됐던 길거리 부스를 소개한다. 1 미국, 자위부스 올해 1월, 뉴욕 한복판에 자위 부스인 'GuyFi'가 설치됐다.  섹스토이 회사 '핫 옥토퍼스’가 기획한 곳으로, 하루만에 100명 이상의 남성이 다녀갔다고 보도됐다. 부스에 입장해 구비된 노트북으로 필요한 영상을 다운받은 후, 당신의 목적을 이루면 된다. 방음도 확실히 처리했다고 하니, 두꺼운 낯짝만 준비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울 듯.  2 한국, 서울대 키스방 2014년 서울대 교내에서 발견된 부스. 누가 설치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부스의 다른 면에는 '연인들을 위한 키스방입니다/ 자유롭게 키스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라고 써져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멍석을 너무 예쁘게 깔아 준 것 같다. 3 중국, 산 속 키스방 2010년,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논단에 보도된 사진. 현수막에는 ‘달콤한 키스방. 1분에 2위안(약 340원)’이라고 써 있다. 커플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솔로의 의지가 돋보인다. 4 유럽, 키티 키스 부스 유럽에서는 단 돈 25센트(한화로 약 13원)면 고양이 키스를 살 수 있다. 단, 돈을 지불했다는 이유만으로 키스를 기대하진 말 것.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