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린이 유사 리얼 돌 소지 남성 구속

(사진=픽사베이)


대한민국에서는 경찰이 리얼 돌 체험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미국에서는 어린이를 본뜬 섹스 인형을 소지한 중년 남성이 체포됐다.


미국 테네시 주 내쉬빌의 WKRN 방송은 최근 테네시수사국 인터넷아동범죄단이 내쉬빌 변두리 안티오크에 사는 52세 남성을 유사 아동 섹스 돌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 크라우더


수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윌리엄 크라우더가 집으로 아이를 닮은 섹스 인형을 배달해달라고 주문한 정보를 입수했다. 수사국은 압수수식영장을 발급받아 크라우더의 집을 수색해서 6개의 인형을 찾았고, 상당수는 아이 옷을 입힌 상태라고 알려졌다.

 

지난 5월19일 데이비슨 카운티 대배심원단은 크라우더가 6건의 유사아동 섹스 돌을 소지한 혐의와 인형의 판매, 유통, 배달 등을 실행한 혐의로 기소했다.

 

수사국 관련자에 따르면 경찰은 크라우더를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크라우드의 보석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338만원)에 책정됐다.

 

리얼돌


미국에서는 리얼돌, 포르노 등에 대해서 관대하지만 어린이나 인신매매와 관련된 것은 범죄로 규정해서 엄격하게 처벌하는 점이 우리와 다르다. 또 미국에서는 성범죄 혐의자는 기소와 동시에 테네시수사국이 공개한 위 사진과 같이 얼굴이 공개된다.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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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에 ASMR 이용하면 만족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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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정증(色情症) 혹은 연정광(戀情狂)으로 번역되는 '에로토마니아(Erotomania)'는 특정한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 망상의 한 종류이다. 건강매체 '웹엠디(WebMD)'는 최근 미디어의 발달로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에로토마니아 증세에 대해 소개했다.  에로토마니아 환자는 정치인이나 배우처럼 유명한 사람이나 심지어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망상을 겪곤 한다.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확신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증명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에로토마니아는 드물지만 특정 계기나 이유 없이 생길 수도 있다. 주로 조현병, 망상장애, 조증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짧게는 몇 주 길게는 수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스토킹 혹은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다.  보통 여성에게서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연구를 통해 성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로토마니아는 청소년기 이후에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 중년 이후에 발생한다.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경, 생활 방식 혹은 전반적 정신 건강 악화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조현병, 조울증, 뇌종양, 약물 또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에로토마니아 발병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복합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보통 에로토마니아 환자들은 낮은 자존감, 외로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것을 어려워한다. 또한 사회적 신호를 올바른 방식으로 처리하지 못해 상대방이 보내는 신호를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아무런 의미 없는 인삿말이나 웃음이 자신을 좋아하는 증거라고 생각하는 식이다. 이같은 망상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심각해질 수 있다.  소셜미디어 또한 에로토마니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온라인에서 상대방을 쉽게 접하고 마치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망상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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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에도 성생활 즐기는 비결 9가지

    나이가 들면 성생활도 시들해지기 쉽다. 욕구가 있더라도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노화에 따른 성기능 저하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인간의 성생활에 관한 50가지 신화’의 저자인 미국 워싱턴 대학 페퍼 슈와르츠 교수 등이 제시한 ‘나이 들면서도 성생활 즐길 수 있는 9가지 비결’이다.    1.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라담배와 술은 성생활의 가장 큰 방해자다. 피의 흐름을 막아 성기 주변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2. 운동미국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3,4일간 하루 한 시간씩의 운동을 꾸준히 한 남성은 섹스의 횟수나 오르가즘 경험 빈도가 더 높아졌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매일 20분간 사이클을 격렬히 탄 여성들은 성기 주변으로의 혈액 공급이 169%나 많아졌다. 3. 섹스를 습관으로 만들어라오르가즘을 자주 느낄수록 오르가즘은 더 쉬워진다. 섹스를 일종의 습관처럼 생각하고 달력에 표시해 놓는 게 좋다. 원하면 원할수록 실제도 더 자주 섹스를 하게 된다. 5. 저녁 식사는 섹스 후에섹스 전에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생각한다면 잘못된 계획이다. 식사를 하고 나면 혈액이 소화 작용을 하는 데 집중되기 때문에 그만큼 성욕이 떨어진다. 6. 섹스에 대해 파트너와 자주 대화하라나이가 들면 성생활의 행태도 바뀐다.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늘 파트너와 얘기하라. 7. 고통스러운 섹스를 피하라 나이가 들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 질이 건조되고 자극받기 쉬워진다.  의사와 상담해 질 크림이나 알약 같은 에스트로겐 처방을 받아라. 또 처방없이도 살 수 있는 윤활제와 보습제를 구비해라. 8. 장애요인이 뭔지 파악하라만족스런 성생활을 막는 요인이 심각하다면 의사와 상의해라. 약물에서부터 주사까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9. 싱글이라도 상관없다파트너가 없다는 것이 성생활을 막는 건 아니다. 파트너가 있건 없건 간에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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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남자가 사정할 때 더 강한 오르가슴 느낀다(연구)

    여성들은 남성들이 사정할 때 훨씬 더 짜릿한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성건강연구소 안드레아 버리 박사팀의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성생활이 활발한 이성애자 여성 240명(20~60세)에게 성적 선호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약 50.43%는 파트너가 성관계 중 사정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변했다. 파트너가 사정하면 성 만족도가 훨씬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여성들의 약 18%는 자신들이 오르가슴을 느끼기 전에 파트너가 사정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약 28%는 파트너의 사정에 앞서 자신들이 오르가슴을 느끼길 선호한다고 답변했으나, 약 53.5%는 순서는 어쨌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삽입 후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IELT), 남성이 사정을 하지 않고 참는 시간 등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남성의 사정이 여성의 성적 만족에서 하는 역할, 즉 오르가슴에 미치는 영향(중요성)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드레아 버리 박사는 “남성의 사정이 여성들의 성만족도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여성들이 어떤 측면을 중시하는지 등 비임상적인 연구는 종전에 거의 없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여성들은 성관계 파트너가 조루증(사정 지연) 또는 사정 불능 증상을 보일 경우 큰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는 자신이 매력이 없거나 원치 않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녀는 또 “매우 많은 여성들이 파트너가 사정할 때, 파트너의 사정이 강력하고 많은 양의 정액을 내뿜는다고 (주관적으로) 느낄 때 등에 훨씬 더 강렬한 오르가슴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설문조사가 스위스에서 이뤄졌고, 참가자들이 비교적 젊고, 자기보고 형식을 빌었기 때문에 남성의 사정 분량이 구체적이지 않는 등 연구에 일부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다. 연구팀은 여성들 중 상당 비율이 남성의 사정에 구역질이 난다고 한 점 등을 더 면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The importance of male ejaculation for female sexual satisfaction and orgasm ability)는 ‘성의학’ 저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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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성 기능 장애 어떻게 극복할까?

    발기부전과 조루증은 많은 남성의 고민거리가 되는 성 기능 장애 질환이다. 이 두 병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한 성생활에도 도움이 되지만, 삶의 만족도나 자존감을 결정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 발기부전이란? 발기부전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지 못할 정도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이상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원기 교수에 따르면 발기와 사정에 문제가 없어도 상대가 불만족한다면 넓은 의미의 발기부전이라고 할 수 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고령,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이다. 그 외에 호르몬제제, 고혈압 치료제 중 일부, 향정신성 약물 등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며, 뇌와 척수, 골반의 수술 및 손상도 발기부전을 야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물로 치료하지만 상황에 따라 심리 상담, 주사, 보형물 삽입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발기부전에는 기질성 발기부전과 심인성 발기부 전이 있다. 기질성 발기부전은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약물부작용으로 일어나는데, 신체에 명백히 문제가 있어 생기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료되기 어렵다. 반면 심인성 발기부전은 정신적, 심리적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만 극복한다면 자연 치유되는 사례도 있다. 이 교수는 "스스로 판단했을 때 3개월 이상 발기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 짧은 기간이라도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치료제 vs 건강기능식품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유명한 비아그라는 지방이나 알코올 성분과 만나면 약효가 약 30% 이하로 떨어진다. 지방을 빼고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비아그라의 효과를 완전히 활용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방이나 알코올과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는 타다라필(tadarafil)이나 48시간까지 효과가 유지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 물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약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시중에 출시된 발기부전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은 어떨까? "의학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뚜렷한 부작용이 보고된 적도 없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복용했을 때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교수는 "건강기능식품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약물 복용이나 수술적 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불법 유통되는 치료제다. 널리 알려져 있듯 발기부전 약은 심장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발기에 대한 효과와는 별개로 심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 교수는 "허가 받지 않은 약은 성분이나 용량이 명확하지 않아 눈, 심장에 영향을 미치고 최악의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어 복용해서는 안 된다" 말했다. ◆ 조루의 기준은? 조루증은 남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중 하나로, 사정을 지연시키기 어렵거나 원하기 전에 사정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쉬지 않고 관계를 가졌을 경우 한국인의 평균 사정 시간은 4분~6분"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3분 이내 사정하게 된다면 조루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조루증은 모든 연령대의 남성에서 25~40%로 보고되고 있는데, 객관적 진단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적게는 4%에서 많게는 66%까지 조루증의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3분 이내 사정하는 모든 사람이 조루증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다. 조루증 진단을 위해 고려하는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빨리 사정한다. △본인과 상대가 빠른 사정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 조루증을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불만과 스트레스다. '몇 분 안에 사정하면 조루'라는 의학적 기준이 없다는 의미다. 사정 시간을 재 가며 초조해하기보다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자신의 증상과 그에 따른 불편함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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