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국' 스웨덴의 성교육은 어떨까?

[책 리뷰]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 책 표지


지난 몇 개월 간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n번방 공범들의 평균 나이는 21.3세. 생물학적 기능을 중심으로 한 현행 성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줬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이 참고할만한 매뉴얼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 마저도 가부장적이고 성평등에 위배된다는 비판이 있다. 갈피를 잃은 우리에겐 필요한 성교육은 무엇일까?

최초로 성교육을 의무화한 스웨덴 내에서도 잔뼈가 굵은 성교욱 전문가의 조언이라면 새겨들어볼 만하다.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는 남자가 알아야 할 A to Z를 담은 성교육 책이다. 저자 인티 차베즈 페레즈는 정부에서 공인한 성교욱 전문가로 수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을 발간했다.


책의 챕터는 10, 20대 남성들의 궁금증과 고민들로 채워져 있다. 성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은 직설적이다가도 때로는 사소하다. 하지만 저자의 답은 친절하고 따듯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교과서적인 답만 제시하는 것도 아니다. 때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섹스에 무지한 독자에게 키스하는 방법과 전희를 즐기는 방법, 자위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성적 정체성은 챕터로 다뤄질 정도로 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저자는 굳이 내가 누구를 사랑하는가 알아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남성끼리 몸을 탐색하는 방법을 제안한 것도 저자가 독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독자가 어떤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든 편견 없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책이 안내해주는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건강한 성생활의 핵심은 ‘존중’과 ‘동의’를 바탕으로 한 관계에 다다른다. 저자는 “상호 존중이 모든 관계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며, 서로 합의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이뤄져야 만족스러운 섹스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자극적인 미디어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섹스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임하율 lhy1018@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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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기분을 업&다운 시키는 남자들의 말

    여러분은 성행위할 때 좋다는 표현을 어떤 말로 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행위 할 때 감탄사 같은 의성어를 비롯,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나 상대의 기분을 떠보는 질문을 합니다. 아무 말 없이 섹스하면 분위기가 정말 어색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남녀 사이 섹스할 때는 여러 말들이 사운드 효과처럼 오가게 되는데요. 이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행위의 짜릿함은 배가 되곤 합니다. 그런데 성행위 시 표현 방법에 따라 남자의 성격이 보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첫 번째, 하면서 ‘아파? 괜찮아?’ 하며 상대의 기분을 실시간으로 계속 살피는 남자. 이런 사람은 좀 많이 친절한 성격에 속합니다. 하지만 때론 과잉친절은 상대방의 기분을 잡치게 할 수도 있죠.  삽입하기도 전에 ‘아파? 괜찮아?’ 질문 남발이라면, 오히려 여자의 기대감이나 흥분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가 아픈지 안 아픈지는 삽입 후 컨디션이라는 사실! 두 번째, 하면서 ‘넌 내 거지? 하고 나서 ‘넌 이제 내 거야’ 계속 확인하는 남자. 이런 사람일수록 소유와 집착욕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자가 막 절정을 느끼려는 찰나,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넌 내 거지?’ 확인받고 싶어 하는 남자에겐 ‘네 거이고 싶다가도 네 거이고 싶지 않은’ 게 요즘 여자들의 맘입니다. ‘넌 내 여자’라는 틀에 박힌 멘트 보다 하고 나서 ‘넌 내 여자니까’ 뉘앙스로 꼬옥 안아주는 제스처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세 번째, 감탄사로 비속어를 남발하는 남자. 삽입 후 너무 좋아 흥분한 나머지, ‘씨발’ ‘좆’ ‘씹’ 같은 거친 단어를 사용하는 남자들도 종종 보이는데요. 사실 이런 비속어의 어원을 아는 여자라면 이런 말을 듣자마자 바로 표정이 일그러질지도 모릅니다. 남녀 성기를 극단적으로 비하하는 언어 사용은 ‘리비도’의 발산이 될 수도 있지만, 심하면 언어적 성폭행이 될 수도 있기에 상대에 따라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무하면서도 말로 ‘사랑해’ ‘너무 이쁘다’ 등 애정표현을 수도 없이 자주 하는 남자. 딱 로맨틱한 남자의 전형적인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자 입장에서 사랑받는다는 기분, 이쁘다는 칭찬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멘트이고 처음 한두 번은 너무 좋은 것이겠지만 그것도 과하면 하면서 몰입을 방해, 좋지 않습니다. 섹스에서 중요한 건 말보다 행위 그 자체이기에 달콤한 칭찬보다는 화끈한 행위, 움직임에 끌리는 게 요즘 여자들의 솔직한 심정이기에 더 그렇습니다. 섹스할 때 하는 말로 남자의 성격을 구분한다는 거, 동감하셨나요? 과장된 칭찬 또는 거친 욕설이 앞서는 섹스는 여자를 한없이 다운~시킨다는 사실! 여자 입장에선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비명이 나오게 만드는 바로 그 남자의 적극적인 행위가 최고의 멘트를 대신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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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에 ASMR 이용하면 만족도 높아져

    미국 건강 포털 '웹엠디(WebMD)' 칼럼니스트인 가브리엘라 피카르도 박사(내과 전문의)는 "특정 청각적, 시각적 자극을 에로틱하게 이용하는 '성관계 ASMR 동영상'으로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쾌락반응)은 어떤 소리를 듣거나 어떤 모습을 보면서 청각적, 시각적 자극을 받아 마음이 편안하고 짜릿한 느낌을 갖는 걸 말한다.  성관계에서 ASMR 동영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자신과 파트너가 어떤 소리와 장면에 '기분 좋은' 소름이 돋고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성적 쾌락을 일으키는 요인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귀에 속삭이는 소리, 샤워기 돌아가는 소리를 듣거나 그림 그리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청각적, 시각적 쾌락 요소는 침실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 이런 쾌락적 경험을 시쳇말로 '뇌르가즘(뇌 오르가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ASMR은 본질 상으로는 성적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를 활용한 성적 자극과 이완은 성관계의 만족도를 부쩍 높일 수 있다. 피카르도 박사는 "성관계 ASMR 영상은 파트너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성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의도, 욕구, 한계에 대해 파트너와 사전에 명확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관계 ASMR 동영상'은 불안을 줄이고 긴장을 푸는 데 좋다. 감각에 대한 자각을 높여주고 단순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도 있다. 에로틱한 ASMR 동영상과 팟캐스트를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은 전통적인 포르노를 볼 때보다 오히려 더 친밀하고 감성적인 성경험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미묘하고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환상과 욕망을 좇는 데 좋다. 어찌 보면 모호하고 어찌 보면 예술적인 동영상은 색다른 창의적 발산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즐거운 경험을 나누기 위해선 두 사람이 모두 사전 동의하고 자신의 욕구를 뚜렷하게 밝혀야 한다. 다른 유형의 상관계와 마찬가지로 에로틱한 ASMR을 탐색하려면 시행착오가 있을 수밖에 없다. 쾌락 유발 요인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런 요인이 있는 사람은 기분 좋고, 짜릿하고, 차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그런 요인이 거의 없는 사람도 있다. 유튜브(Youtube), 스포티파이(Spotify) 등 인기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엔 에로틱한 '성관계 ASMR 동영상'이 적지 않다.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ASMR 자극엔 음식을 먹거나 로션을 바르는 사람의 모습, 속삭임, 빗물 떨어지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숨 쉬는 소리, 무언가 톡톡 두드리는 소리, 긁는 소리, 타이핑 등 다양한 것이 포함될 수 있다. 쓸데없는 선입견을 버리고 특정 방식으로 성관계 ASMR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자신들에게 딱 맞는 걸 찾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상호작용이 원활해진다. 머지않아 '뇌르가즘'에 이를 수 있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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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MZ 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

    미국 MZ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나와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의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MZ세대의 성관계 횟수 및 파트너 수가 부모와 조부모 세대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30세 52%가 2021년 성 파트너가 한 명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2020년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며, 2004년엔 33%에 불과했다. 성 파트너가 2명 이상이라 답한 성인의 비율도 2011년 23%에서 2021년 10%로 감소했다. 특히 1년간 성 파트너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 수는 10년 만에 최고치인 38%에 달했다. 성관계가 줄어드는 추세는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유명한 시카고대 종합사회조사(The General Social Survey)는 1972년부터 수천 명과 진행한 대면 인터뷰를 바탕으로 미국인의 행동 양식 변화를 추적해 왔는데, 2021년 설문조사에 참여한 18~25세 Z세대 남성 10명 중 3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10년 전에 조사된 것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다른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여성도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조사되었다. 관련 연구자들은 이러한 감소의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전염병에 대한 공포 외에도 과도한 학업, 기술 발달, 팬데믹 이전부터 이어져 온 '섹스를 서두르지 않는 삶'의 풍조가 성관계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 진 트웬지(Jean M. Twenge)는 데이트앱에서 쉽게 만남이 가능한 시대이기에 MZ세대가 성적으로 활발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이러한 감소세가 약 20년간 지속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진 트웬지 교수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교육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시대에는 전반적으로 성장이 느려진다"고 말하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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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피를 식단에 추가했더니 성생활이 달라졌다?

    성생활에 불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계피가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성 건강 전문 브랜드 LELO의 설문에 따르면 미국인의 25%가 월 1회 이하로 성관계를 갖고 있으며, 파트너가 있는 관계에서도 14%가 성생활에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피가 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경로를 소개했다. ■ 혈관 확장·항염증·항산화…계피가 성기능에 작용하는 3가지 경로 우선, 혈류 개선이다. 계피의 주요 성분인 시나몬알데히드(cinnamaldehyde)는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 긴장을 완화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원활한 혈류는 성적 흥분과 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는 항염증 효과다. 만성 염증은 여성의 성욕과 흥분을 다양한 경로에서 방해하며, 남성의 발기부전과 연관된 건강 상태를 유발하기도 한다. 계피의 항염증 성분이 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산화 작용이다. 계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심장 질환과 암을 비롯한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메이요 클리닉은 밝혔다. 전반적인 신체 건강이 성 건강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연구자들은 계피가 이 같은 작용을 통해 사실상 성욕을 자극하는 아프로디지악(aphrodisiac)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 "모든 사람에게 효과 있는 것은 아냐"…부작용도 주의 다만 계피가 만능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도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의료 전문가 제이미 존슨은 "계피가 일부에게는 성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식단에 추가하는 것 자체는 크게 해롭지 않지만 속 쓰림·메스꺼움·설사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성 건강 개선 목적으로 계피를 활용하려면 의료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계피 외에도 굴과 석류가 대표적인 성기능 강화 식품으로 꼽힌다. 굴은 아연이 풍부해 잘 알려진 식품이다. 석류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류에 풍부한 철분이 혈류를 촉진해 남성의 성 기능에 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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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운동’ 뒤 방심 금물... 꽉 끼는 하의, 아래에 곰팡이가?

    땀은 체온을 낮추기 위한 자연스러운 생리 작용이다. 그러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부위에 습기가 오래 남아 있으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사타구니와 질 주변은 땀샘과 모발, 세균이 밀집해 있어 냄새가 나기 쉽고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꼽힌다. 운동 뒤 곧바로 성관계로 이어질 경우에는 상대의 감염 여부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8일(현지 시각) 헬스라인(Healthline)과 우먼스헬스(Women’s Health)에 따르면 땀 자체가 직접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유지되면 효모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된다. 질 입구 주변에 하루 종일 수분이 머물 경우 가려움이나 작열감 같은 질 효모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젖은 속옷을 오래 착용하는 습관은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속옷 선택은 위생 관리의 핵심 요소로 제시된다. 땀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속옷은 피부를 비교적 건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부 제품은 냄새를 줄이는 기능이 포함돼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반면 폴리에스터 등 합성 섬유는 통기성이 떨어져 땀을 가두기 쉽다. 면이나 리넨 같은 천연 소재는 땀이 자연스럽게 증발하도록 돕지만, 완전히 마르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의류의 밀착도 역시 영향을 미친다.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진이나 꽉 끼는 하의는 마찰을 늘려 열을 높이고, 그 열이 옷 안에 갇히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된다. 여름철에는 통이 넓은 바지나 여유 있는 운동복을 선택해 마찰과 열 축적을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운동 후에는 젖은 옷을 즉시 갈아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모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땀에 젖은 상태를 오래 유지할수록 감염 가능성이 커진다. 여벌 속옷을 준비하거나 통기성이 좋은 하의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 방법으로 제시된다. 성관계와 관련해서는 땀보다 감염 여부가 더 중요한 변수다. 우먼스헬스(Women’s Health)는 “땀은 감염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운동을 자주 하는 남성은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곰팡이로 인해 완선이 생길 수 있으며, 사타구니 발진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경우 성관계를 통해 곰팡이가 전파될 소지가 있어 치료 전까지는 관계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 질 주변은 민감한 조직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 데오도란트나 발한억제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파우더를 사용할 경우에는 활석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제안된다. 미국암학회는 파우더 입자가 질을 통해 난소에 도달할 경우 난소암 위험이 소폭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세정이나 향이 강한 제품 사용보다는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루 한두 차례 순한 비누와 물로 씻는 것만으로도 땀과 피지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고 자극이 적은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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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보다 비아그라? 발기부전에 도움 되는 식품

    발기부전은 단순한 성 기능 저하를 넘어 심혈관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최근 다양한 연구에서 특정 식품이 혈류 개선과 염증 완화에 기여해 발기부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식단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단순한 ‘좋은 음식’만 먹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와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The Urology Group (비뇨기과 그룹)은 플라보노이드와 L-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 발기부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플라보노이드·L-아르기닌·질산염, 혈류 개선의 핵심 대표적인 음식은 베리류와 감귤류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발기부전 위험이 9~11% 낮았다. 자주 언급되는  연어와 같은 자연산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류를 개선하고 환경 독소로 인한 성기능 저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2023년 동물 실험에서 오염물질에 노출된 쥐의 발기 기능 저하가 오메가3 투여 후 개선된 결과가 보고됐다. 올리브 오일도 지중해 식단의 핵심 요소로 혈관 건강에 기여하는 대표 식품이다. 이 외에도 ▲통곡물 ▲콩류 ▲견과류 ▲가금류와 붉은 고기 같은 단백질 식품은 L-아르기닌을 공급해 체내 산화질소 생성을 도와준다. 산화질소는 혈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발기 유지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또한 루꼴라, 시금치, 상추, 무 등 질산염이 풍부한 잎채소도 혈압과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 설탕·지방·알코올은 피해야 할 3대 요소 반대로 발기부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도 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발기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고지방 식단은 콜레스테롤 축적과 고혈압의 원인이 되며 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알코올도 혈류를 방해해 발기 지속을 어렵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식단 조절로 발기부전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지만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식습관이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약물 치료와 수술, 운동, 의료기구 등 다양한 치료법이 병행되는 상황이며, 특정 음식의 효과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판단되고 있다.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발기 유지가 어렵거나, 전혀 발기가 되지 않거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넘는 기능 저하가 지속될 경우다. 정확한 진단 없이 특정 식품이나 보조제를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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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가슴을 느낀 적 있나요?

    회사원 박모씨(28·여)는 남자친구와 섹스를 즐기지만, 오르가슴을 느낀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영화나 소설 속 묘사처럼 ‘폭죽이 터지는 느낌’,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남성의 절정은 ‘사정’으로 쉽게 구별하지만, 여성의 오르가슴은 헷갈리기 쉽다. 박씨는 정말 오르가슴 경험이 없을까? 오르가슴의 일반적 증상 미국 성 학회 <휴먼 섹슈얼리티>에 따르면,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낄 때 자궁과 질, 항문 근육이 저절로 수축되며 음핵과 골반, 다리 등에서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 수축은 약 1초 간격으로, 한 번에 3~15회 가량  전달된다. 근육 수축 횟수와 강도가 절정의 세기를 좌우한다. 이 때 클리토리스는 피가 쏠려 일시적으로 색이 짙어지며, 오르가슴 후 자극되면 아프다. 더불어 엔돌핀 분비로 불안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무아지경에 빠진다. 흥분이 유지된 채 이 증상이 반복되면 멀티 오르가슴이다. 마음가짐이 중요 위와 같은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없으면 문제일까? 미국의 성의학 전문가이자 부인과 의사인 마이클 크리츠만은 “오르가슴은 환경과 노력의 문제이므로, 느낀 적이 없다고 해도 문제는 아니다"면서 "생식기 구조상 모든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영국의 성 상담가 이언 커너 박사는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하는 주된 원인은 클리토리스 자극이 소홀한 탓”이라며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보라"고 조언했다. 오르가슴 훈련에는 스트레스 완화, 전희 공들이기, 파트너와의 소통, 자위, 케겔 운동 등이 효과가 높다고 알려졌다. 물론 아직까지 ‘폭죽이 터진 적’이 없어도 상심할 필요는 없다. 미국의 성 건강 전문가 켄달 맥캔지 박사는 “오르가슴은 상대적이어서 눈물을 흘리기도, 몸을 살짝 떨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심리 상담가 체리 트래비스는 “오르가슴 여부만 신경 쓰면 쾌감에 방해된다. 섹스에 답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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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7가지

    결혼 생활에서 부부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싸우더라도 공정하게 싸우고, 부부 관계를 평화롭게 지켜야 한다. 부부 관계 전문가인 베키 로빈스와 그녀의 남편 닐은 결혼 생활 8년 동안 싸운 적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충돌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붉은 여왕이 “머리를 잘라버려”라고 빽빽 소리를 지르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비명을 지를 뿐이다. 그러면 남편 닐은 다른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반응한다.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는 침실에 숨어든다. 책 ‘여자, 스트레스에 마침표를 찍다’(Addicted to Stress)의 저자인 데비 맨델은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자주 싸우는 것으로는 결혼 생활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공평한 부부 싸움인지 여부는 본질적으로 각 파트너가 사각의 링을 떠날 때 느끼는 감정으로 알 수 있다. 두 사람이 몇 라운드를 싸우고도 화해를 위한 성관계를 준비한다면 결혼 생활은 순탄할 것이다. 그러나 한바탕 싸운 뒤 사각의 링을 떠날 때 화가 치밀고, 비통하고, 분개한 상태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그럴 경우엔 두 사람이 힘을 합치거나 치료사·심리학자 등의 도움을 받아 결혼생활을 재평가해야 한다. 결혼·행복 전문가들은 부부 사이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다음의 7대 전략을 추천했다. 1. 화가 난 채로 침대로 가라 일부 치료사들과 부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항상 분노를 풀어야 한다는 격언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소파에서 잠을 자라고 강권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혼 23년 차인 작가 리사 얼 맥레오드는 “때로는 화를 내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파트너에게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게 하고, 잠을 자고, 싸움을 재개할 날짜를 잡도록 하라”고 권했다. 2. 휴식을 취하라 공인 임상 상담사 티모시 와네카는 “30초라도 싸움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부부생활의 정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부 싸움을 중단하고, 방에서 빠져나와, 두 사람이 모두 더 차분해질 때 다시 얼굴을 마주치는 게 바람직하다. 3. 싸움에서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라 공인 결혼·가족치료사인 멜로디 브룩은 두 가지 방법으로 심한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 파트너를 화나게 만든 부문을 인정한다. 둘째, 파트너에게 공감을 표현한다. 책 ‘비난게임’의 저자이기도 한 브룩은 “두 가지 방법이 썩 쉽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한참 싸울 때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반직관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싸운 부부들에게는 실제 효과적이다. 4. 유머를 찾아라 파멜라 보들리와 그녀의 남편은 결혼한 지 23년이 지났다. 그녀는 “결혼 초기에는 유머 감각을 갖는 게 결코 쉽지 않았으나, 이젠 뛰어난 감각을 발휘한다”라고 말했다. 예컨대 그녀의 남편 폴은 “여성들은 지갑 안에 프라이팬을 챙기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항상 말함으로써 분위기를 밝게 유지했다. 그래서 남편이 잘못했을 때, 보들리는 ‘팅!’ 소리와 함께 프라이팬으로 그의 머리 위를 치는 척한다. 5. 입을 닫고 접촉하라 브룩은 “싸움의 원인이 된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부부는 어떤 일도 없을 때 다시 손을 잡는 등 신체 접촉을 할 필요가 있다. 신체 접촉을 통한 재접속은 매우 중요하다. 6. 대화 중에 ‘그러나’(하지만)라는 말을 쓰지 마라 제인 스트라우스는 “대화 중 ’그러나’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책 ‘충분해! 더 이상 참지 말고 특별한 삶 살기’(Enough is Enough! Stop Enduring and Start Living Your Extraordinary Life)의 저자다. 파트너의 입장을 인정한 뒤 ‘그러나’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할 경우엔 해결책을 좀처럼 찾기 힘들다. 예컨대 “당신이 왜 거실에서 접시를 집어 들지 않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해. 그러나 당신은 왜 나를 하녀로 생각해?”라는 식의 표현은 금물이다. 7. 무엇이 중요한지 기억하라 치료사들은 “완벽한 결혼은 있을 수 없으며, 부부 싸움은 타협을 하기 위한 밀당(밀고 당기기)이라는 점을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결혼 생활에서 본인, 파트너, 그리고 결혼 등 세 가지를 모두 돌봐야 한다. 따라서 집이 지저분한 게 누구의 잘못인지 굳이 따질 필요가 없다. “결혼 생활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핵심적인 질문을 떠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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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 중 성관계 할까요? 말까요?

    의외로 많은 커플들의 고민 중 하나가 생리 중 성관계 할지 말지 여부! 특히 장거리 연애를 한다든지 이런 분들은 일주일에 한번 뭐 한 달에 한 번 심한 분들은 1년에 한두 번 이렇게 겨우 만나는데 그때 마침 여자친구 생리가 시작됐다 이러면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하필이면 벼르고 벼른 그날, 분위기도 마침 로맨틱하게 무르익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나 오늘 생리하는데."라고 실토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사실 여자친구의 “나 오늘 그날이야...”말 속에는 보통 세 가지 뜻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나 오늘 생리야 그래서 오늘은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 두 번째 “나 오늘 생리야 그래서 피랑 냄새가 더 신경 쓰이는데.....” 세 번째 “나 오늘 생리야 그래도 괜찮아? 오늘 할 수 있겠어?” 일단 여자친구의 말 속 뉘앙스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잘 캐치하고 위트 있게 대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AV 출연으로 수천 명의 여성과 성경험을 한, 섹스의 달인 시미켄에 따르면, 여성이 “오늘 생리인데....”말하고 눈치를 보면, “나는 괜찮아. 넌 어때?”라는 식으로 먼저 부드럽게 답하는 게 모범답안이라고 하죠. 일방적으로 ‘그래도 하고 싶어’ 또는 ‘그럼 안 되겠네” 이렇게 바로 결론을 내리지 말고, ’그럼 나랑 샤워하고 나서 할래?‘, ’우리 침대에 수건 깔고 할까?‘식으로 밀고 당기는 듯한 티키타카를 계속하는 게 오히려 상대 여성을 배려하는 센스라고 귀띔합니다. 개중에는 여성이 생리할 때는 피임이 된다고 생각, 콘돔 없이 질내사정이 가능한 날이라고 오히려 좋아하는 남성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 때라고 해서 반드시 100% 피임이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 의외로 생리 중 성관계를 하고 임신이 돼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고는 대개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데, 생리주기가 28일로 일정하지 않고, 22일 주기로 좀 빠르고 생리 기간이 8~9일 정도로 길다면, 생리 후반 기간이 배란 시기와 겹쳐서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생리주기와 배란주기가 겹치면 자궁경부도 활짝 열려 있어 정자가 난자와 만나, 착상하기 쉬운 이동경로가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생리 중에도 피임을 하면서 관계를 하고 싶다면, 콘돔 착용은 필수! 무엇보다 생리할 때 성관계를 그리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의 세균 감염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이 생리를 하면, 자궁이 좀 내려와 입구가 넓어지고, 경부가 열리면서 안에 있던 생리혈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때 자궁이나 질에 남아있는 혈액은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게다가 자궁 입구가 열려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균 같은 것들이 자궁 안쪽으로 들어가기가 쉽게 되는 것이죠. 또 질내 삽입의 부작용으로 생리혈이 역류해서 복강 안으로 들어가서 뱃속에 피가 고일 수도 있고, 균의 번식이 심해지면 성병이나 골반염 같은 질병도 일으키기 때문에 생리할 때 삽입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여성 입장에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긴 합니다. 이렇듯 생리 중 성관계는 의학적으로 금기 사항은 아니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남녀 커플 모두 협의하에 생리 중이라도 꼭 하고 싶다면? 일단 질 밖으로 나온 생리혈이 시간이 지나서 산화되어 냄새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생리할 때 여성들은 질 세균 차단 청결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왁싱도 하시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더 살살, 부드럽게 만지고, 삽입하는 것이 남성들의 기본 에티켓입니다. 잘못해서 너무 거칠게 삽입, 자궁 안쪽에 충격을 주면, 여성이 쉽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자궁 점막이 헐기 때문입니다. 이때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 착용은 당연히 지켜야 할 매너이고요. 물론 생리 기간 아닐 때, 컨디션 좋을 때 연인끼리 부담 없이 관계하거나 미리 피임약을 먹고 그날을 위해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게 가장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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