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여성 청결법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옷을 겹겹이 껴입는 겨울에는 아랫도리 위생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어떻게 하면 청결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첫째. 물이 최선이다. 음부 근처를 씻을 때는 비누건 샤워 젤이건 쓰지 않는 게 좋다는 뜻이다. 거품이 일어나는 제품은 어떤 것이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이로운 박테리아를 죽이며, 세균성 질염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물로만 씻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샤워하는 동안 샴푸나 바디 클렌저가 다리를 타고 흐르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밖에 살짝 올리브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을 발랐다가 마지막에 씻어낼 것.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여성 청결제는 되도록 쓰지 않는 편이 낫다. 감염을 막아주는 젖산균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증기를 쐬는 것 역시 금물이다. 물로만 씻으면 어쩐지 불안하다고? 질은 자정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몸을 믿을 것.

셋째. 흡수 겔을 넣어 만든 생리대를 멀리해야 한다. 겔에는 화학 물질이 들어 있어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일회용이든 빨아 쓰는 것이든, 면이나 대나무 섬유 같은 자연 소재의 패드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생리컵도 좋은 대안이다. 탐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표백이나 염색을 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

넷째. 옷도 자연 소재가 좋다. 합성 섬유로 만든 옷을 입으면 땀이 많이 나는 한편, 생식기가 숨쉬기 어려워진다. 생리대와 마찬가지로 통기성 좋은 면이나 대나무 섬유로 만든 옷이 답이다.

다섯째. 제모는 안 하는 게 낫다. 대개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음모가 마찰 방지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찰과상 또는 염증을 막으려면 그대로 놔두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제모를 했다가 모낭염을 얻거나, 제모 크림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수도 있다. 왁싱도 조심할 것. 음모가 살로 파고들며 자라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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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후 음부에서 치즈 같은 분비물 나온다면…

    여성들에게 감기처럼 따라붙는 질염은 여름철 물놀이를 통해서도 발생하기 쉽다. 물놀이 후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갑고 흰색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면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좋다.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질염을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만성 질환으로 이어져 골반염까지 생길 수 있다. 질염의 종류는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세균성 질염, 위축성 질염 등이 있다. 칸디다 질염은 질과 외음부에 곰팡이균이 자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때 발생한다. 질은 평소 PH 3.8~4.5로 강한 산성을 유지해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는데, 질내 산성도가 정상 범위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질염이 악화된다. 순두부나 치즈 같은 흰색 분비물이 나오고 가렵거나 성교통이 나타난다. 트리코모나스는 질 편모충이 전파돼 발생하는 질환이고 최근에는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등 성전파성 질염도 증가하고 있다. 남성의 성기에도 기생할 수 있는 기생충이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치료받는 것이 좋다. 보통 심한 가려움증과 화농성 혹은 거품이 있는 분비물이 생긴다. 건강한 질은 90~95% 이상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균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 세균성 질염이 있으면 락토바실러스균이 줄어들고 가드넬라, 유리아 플라스마 등의 혐기성 세균의 양이 늘어나 질의 환경 균형이 깨진다. 이는 다른 질염과 달리 성교통이 없고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회색 분비물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위축성 질염은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질 점막이 얇아지고 분비물이 줄어 건조해지면서 생긴다. 가렵고 가벼운 자극에도 출혈이 발생한다. 질 점막의 방어 기능도 줄어들어 세균에 쉽게 감염된다. 여성호르몬 투여가 주된 치료 방법이며 질 크림이나 질정 투여 등으로 국소적인 증상을 치료하기도 한다. 질염을 예방하려면 통풍이 잘 안 되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스타킹, 속바지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팬티라이너 역시 통풍을 방해한다. 꽉 끼는 옷은 균이 자라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조성한다. 속옷은 면으로 된 것을 입도록 한다. 질 내부는 씻는 것이 아니다. 여성 청결제와 세정제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칼리성 세정제로 질 내부를 씻으면 질 속의 산도 균형이 파괴되고 유익균까지 공격해 질염에 더 취약해진다. 여성 청결제도 자주 사용하면 건조해지고 피부의 방어 기능이 떨어진다. 하루 한 번 흐르는 물로 외음부만 닦아주고 잘 말려준 뒤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올바르다. 질염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익균을 같이 제거할 수 있어 장기간 복용할 때는 질내 환경 불균형을 일으키고 질염의 만성화를 촉진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는 “질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는 한 번 사라지면 다시 서식하기 힘들기 때문에 질염 환자의 50% 이상이 재발하고 있다”며 “만성이 되면 질내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퍼지면서 골반염이나 방광염으로 발전하거나, 임신했을 때 위험해질 수 있으니 적절한 진단과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 저하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올바른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하는 이유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자궁 검진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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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스러워…" 몰래 버려지는 탐폰, 환경에 악영향

    여성들의 약 85%가 생리에 대한 수치심 때문에 탐폰 등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성 위생용품 제조업체 ‘싱스’(THINX)가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 회사는 생리 주기·생리 제품과 관련된 수치심과 금기를 없애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조사팀은 여성 2천명에게 생리가 느낌과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리에 대한 당혹감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환경을 덜 생각하고, 탐폰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방법을 더 많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일생 동안 약 1만1천개의 탐폰을 사용하며, 이것들이 환경에서 분해되려면 수백 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응답자의 약 97%는 환경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으나, 쓰고 난 탐폰을 실제로 적절히 처리하는 비율은 약 15%에 그쳤다. 나머지 약 85%는 대자연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무시한 채, 자신들이 쓰고 난 탐폰을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통에서 보지 않도록 화장실 변기에 버린다고 털어놨다. 특히 응답자의 약 38%는 파트너의 집이나 직장에 있을 경우 쓰고 난 탐폰을 변기에 버린다고 밝혔다. 쓰레기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약 4분의 3이 쓰고 난 탐폰을 쓰레기 안에 감추거나, 탐폰이 쉽게 보이지 않게 쓰레기통 안에서 뒤집는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약 4분의 1은 생리에 대한 당혹감 때문에 탐폰을 부적절하게 내던지게 된다고 밝혔다. ‘싱스’의 시오반 로너건 부사장(브랜드 담당)은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를 위해, 직접 통제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특히 여성들이 환경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지원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또 응답자의 약 62%는 생리 중에는 특정 활동을 피한다고 밝혔다. 그들 가운데 약 76%는 수영장을 회피하고, 약 40%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약 97%는 앞으로 탐폰·패드를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하는 데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약 30%는 생리혈이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 출혈’까지 고려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로너건 부사장은 “우리의 몸과 환경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심사숙고할 수 있으며, 우리의 선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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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위생용품 사용, 질 건강에 해롭다(연구)

    여성들이 많이 쓰고 있는 질 위생용품은 이롭기보다는 해로울 가능성이 더 크다. 캐나다 궬프대의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여성 1,435명을 대상으로 여성용 위생용품과 질 감염 간의 관련성 여부를 설문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젤 세정제(gel sanitizers)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효모 감염이 8배, 세균 감염이 20배 더 많이 발생한다. 또 젤 상태 또는 문지르는 형태의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요로 감염의 발생 확률이 약 2.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키에란 오도허티 궬프대 교수는 “연구 결과 질 세정이 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품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오도허티 교수는 여성 위생과 관련된 제품들이 직접 감염을 일으키는지, 감염을 치료해주는지 여부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그런 상관관계는 추가 연구에서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BMC 여성건강’저널에 발표됐다. 주제는 ‘캐나다의 위생용품 사용 실태와 질 건강에 관한 전국 조사’다. 한편 대부분의 여성건강 전문가들에 따르면 질 위생용품은 실제 필요하지 않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여성병원 헬스센터의 첼시 엘우드 박사는 “보습제·가려움 방지 크림·여성 청결제·질 세척제·제모제 등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런 제품을 생식기에 쓰는 걸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미국립보건원(NIH)에 의하면 미국 여성들은 매년 20억 달러(약 2조 1,296억 원) 이상을 여성용 위생용품에 쓰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질의 청결을 유지하고 질 냄새를 없앨 수 있을까? 질은 ‘좋은 박테리아’의 도움을 다소 얻어 자연적인 자기정화 메커니즘을 활용한다. 건강한 질의 수소이온농도(pH)는 3.5~4.5다. 그런데 질 세척제는 이 pH 수준을 뒤흔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음부·음순 등 질의 바깥 부분은 물과 순한 비누로만 씻어도 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성건강교육센터 모린 웰리한 박사(산부인과 전문의)는 “질 안쪽은 별도로 씻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일부 여성 위생용품은 좋은 박테리아를 무력화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오도허티 교수에 따르면 질의 비정상적인 마이크로바이움(microbiome, 세균·원생생물·바이러스의 총칭)은 골반염·자궁경부암과 출산율 감소, 조기 출산, 세균 및 성병 감염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 모든 여성의 질은 모두 독득한 냄새를 갖고 있다. 무색무취하거나 땀 때문에 약간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날 수도 있지만, 모두 정상적이다. 미국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은 향기가 나는 제품은 질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질에서 비릿한 생선 냄새나 비정상적으로 톡 쏘는 냄새가 날 경우엔 산부인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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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에 곰팡이가? 의외의 음경 통증 원인 5

    음경 통증은 흔히 겪는 증상은 아니지만 충격이나 강한 성관계 또는 오래 지속되는 발기 이후에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뚜렷한 원인이 없다면 전립선염이나 성병과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발기와 함께 나타난다면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6일 클리브랜드 클리닉 및 해외 전문가들에 따르면, 따르면 음경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원인과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부 자극이다. 합성 섬유 속옷이나 특정 위생용품이 피부 민감성을 유발해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경우 천연 섬유 소재 속옷을 착용하고 향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하면 비뇨기과에서 연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곰팡이 감염이다. 특히 귀두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며 가려움과 부기 발적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나 위생 관리가 부족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 잘 발생한다. 치료는 클로트리마졸 또는 나이스타틴 연고를 일주일간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경구용 항진균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셋째 요로감염이다. 소변 시 따가움이나 통증이 대표적이며 사타구니나 허리 아래까지 불편함이 퍼지기도 한다. 잦은 배뇨 악취 나는 소변 미열도 동반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항생제 처방으로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넷째 전립선 염증이다. 전립선 감염으로 인해 항문 방향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나며 배뇨나 사정 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염이 의심되면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비뇨기과 진료가 필요하다. 다섯째 성병이다. 헤르페스 임질 클라미디아와 같은 성병은 분비물 발적 상처 귀두 부종과 함께 지속적인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다. 대부분 보호되지 않은 성관계로 전파되며 파트너가 여러 명인 경우 콘돔 사용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염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한편, 전문의들은 출혈 분비물 심한 가려움 발열 음경 부기 또는 오래 지속되는 발기 후 통증이 있을 때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또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통증은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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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음경, 생각보다 클 수도?" 보이는 부분이 전부가 아니었다

    남성들의 평생의 고민 거리인 '성기 길이'. 사실 남성 성기는 눈에 보이는 부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난 길이 뒤에는 몸 안쪽으로 이어진 구조가 있고, 이 부위는 발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성적 감각이 퍼지는 데도 관여한다. 1일 멘즈헬스가 공개한 건강 자료에 따르면, 음경은 바깥으로 보이는 부위와 몸 안쪽에 자리한 뿌리 구조가 함께 이어진 기관이다. 몸속에 있는 부위는 다리처럼 뻗은 음경각과 둥근 형태의 음경망울로 구성돼 있으며,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넓은 구조를 이룬다.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길이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토비아스 콜러 메이요클리닉 비뇨의학과 교수는 "음경이 몸 밖에만 있다면 매우 불안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긴 구조를 갖는 것은 전체 발기 메커니즘에 도움이 되고 혈액이 흘러들 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몸 안쪽 음경은 앉을 때 닿는 뼈 부근을 따라 자리한다. 원문은 외부와 내부를 합친 발기 상태의 음경 길이가 평균 약 8인치라고 설명했다. 남성들이 흔히 신경 쓰는 ‘보이는 길이’만으로 실제 구조 전체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남성 음경과 여성 클리토리스가 해부학적으로 연결된 배경도 짚었다. 성학자 캐럴 퀸 박사는 "클리토리스와 음경은 상동 기관으로, 태아 시기에 정확히 같은 조직에서 발달한다"고 말했다. 겉모양은 다르지만 내부 발기 조직과 감각 구조에는 비교 가능한 지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성적 감각도 바깥쪽 자극에만 머물지 않는다. 성치료사 리 필립스 박사는 음경망울과 음경각이 발기 조직으로 이뤄져 있으며 항문, 회음부, 음경 자체를 통해 자극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음부는 고환과 항문 사이에 있는 부위로, 골반 안쪽 감각과 연결될 수 있는 지점이다. 물론 감각 신경은 외부 음경에 더 많이 몰려 있다. 다만 필립스 박사는 음경 뿌리에도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신경이 지나간다고 설명했다. 또 음경망울을 둘러싼 근육은 오르가슴 때 일어나는 수축과 사정 과정에도 관여한다. 회음부 자극이 일부 남성에게 색다른 감각을 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스 오라일리 박사는 "음경망울에 대한 어떤 자극도 회음부를 통해 즐거운 감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음부나 항문을 통한 자극이 한 지점에만 머무르기보다 골반 전체로 퍼지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부 음경 자극은 전립선 자극과 위치가 다르다. 캐럴 퀸 박사는 누운 사람을 기준으로 항문을 시계처럼 봤을 때 전립선은 12시 방향에 가깝고, 음경각은 3시와 9시 방향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분한 윤활제를 사용해 해당 부위를 부드럽게 누르거나 리듬 있게 압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회음부를 손으로 마사지하거나 진동 기기를 활용하는 방식도 내부 구조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필립스 박사는 회음부를 문지르거나 눌렀을 때 일부 사람들이 쾌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오라일리 박사는 회음부에 닿는 형태의 진동 링도 한 가지 방법으로 언급했다. 바깥쪽 음경 자극 역시 내부 감각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다. 오라일리 박사는 "음경은 몸 안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둥, 귀두, 포피 같은 바깥 구조를 자극하면 내부에서도 관련된 감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귀두나 음경을 자극할 때 내부 해면체 조직까지 함께 반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의 남성에게 가장 강한 감각은 여전히 외부 음경에서 나온다. 필립스 박사는 많은 사람이 음경 바깥쪽 자극에서 가장 큰 쾌감을 느낀다고 설명했고, 귀두 아래쪽에 있는 민감한 부위인 소대 자극이 강한 감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의 설명은 남성 성기를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길이’로만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몸 안쪽으로 이어진 구조는 발기 유지와 감각 전달에 관여하며,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 만큼 불편하지 않은 방식으로 소통하며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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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와 수면의 연관성?…스트레스·심장 건강까지 주목

    성관계가 단순한 즐거움이나 친밀감 형성을 넘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소개되고 있다.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개선, 심장질환 위험 감소, 면역 기능 강화 등은 장기적인 건강과 연결될 수 있는 요소로 거론된다. 15일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성관계 중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긴장을 낮추고 통증을 줄이며 수면을 돕는 작용을 할 수 있다. 성의학 전문가 어윈 골드스타인 박사는 최신 연구를 보면 “성적 활동을 하는 것이 건강하다는 것 외에는 다른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성관계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성관계 중 나오는 옥시토신은 사랑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경을 진정시키고 통증 완화에도 관여할 수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일부 연구에서는 옥시토신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영향을 상쇄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성관계 뒤 졸음이 오는 현상도 옥시토신과 관련이 있다. 옥시토신은 수면을 촉진할 수 있고 충분한 수면은 전반적인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스트레스와 질병 사이의 구체적인 연결고리는 명확히 단정하기 어렵다. 기분과 자존감 개선도 성관계의 잠재적 효과로 꼽힌다. 성관계 뒤 가벼워지고 안정된 느낌을 받는 것은 여러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으며 규칙적인 성생활은 일상 속 불안감을 낮추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건강한 성생활이 장기적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솔직하고 친밀한 소통 능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사람은 성관계 뒤 우울감을 느낄 수 있어 정서적·신체적으로 준비된 상태에서 성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 건강과 관련한 연구 결과도 있다. 한 연구에서는 주 1회 또는 연간 52회 이상 성관계를 가진 사람에게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이 낮은 연관성이 나타났다. 다만 성관계 횟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너무 적을 경우 건강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다. 기존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성관계나 격한 신체 활동이 안전한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립선암 위험 감소 가능성도 연구 대상이다. 22개 연구를 검토한 결과 주 2~4회 사정하는 사람은 사정 빈도가 낮은 사람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구에서는 평균 주 2회 이상 사정한 남성의 사망 위험이 월 1회 미만인 남성보다 50% 낮았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이와 관련해 “생리학적으로는 탱크를 가끔 비워내는 것이 탱크 안에 물질을 계속 담아두는 것보다 건강하다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면역 기능과의 관련성도 제기됐다. 윌크스대 연구에서는 주 2회 정도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주 1회 미만인 사람들보다 면역글로불린A 항체 수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연구자 칼 차네츠키는 “IgA는 감기와 독감에 맞서는 1차 방어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성관계가 감기 치료법으로 제시되는 것은 아니다. 연구는 성관계가 감염과 싸우는 전반적인 능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그친다. 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성관계만이 아니다.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며 친밀감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형성될 수 있다. 성관계 외에도 정서적 유대, 다른 형태의 친밀감, 자위 역시 개인의 성 건강과 웰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성관계가 수명을 직접적으로 늘린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건강하고 안전한 성생활은 스트레스 감소, 면역 기능 개선, 기분 향상, 일부 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될 수 있으며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높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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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가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 할 수 있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 또는 헐렁한 팬티가 싫어서 딱 붙는 속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팬티가 음부를 너무 옥죄면 따뜻하고 습한 생식기에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다. 또 음모가 피부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하기도 한다. 가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2. 티팬티는 음부에 대장균을 옮길 수 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움직이는 티팬티 끈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을 음부에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세균에 감염돼 있거나, 요로감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티팬티는 가급적 가끔 입고, 끈이 잘 안 움직이는 상품을 권한다. 레이스처럼 가려움을 유발하는 소재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3. 통풍이 잘되는 소재는 당신의 친구 어느새 흰 면 팬티가 촌스러움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여성 건강에는 흰 면 팬티만 한 게 없다.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분비물 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팬티를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 소재를 따져봐야 한다. 레이스,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등 나일론 소재는 예쁜 만큼 불편하고 건강에도 해롭다. 4. 보정속옷은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 요로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 건강 전문가이자 속옷회사 머천다이저인 도나 무어는, “입고 벗기가 불편한 보정속옷은 화장실 가기를 꺼리게 해서 오줌을 더 참게하고, 요로감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말했다. 또 하이웨스트 보정속옷은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 팽창과 가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장기를 압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위산 역류와 속쓰림이 생기고 심하면, 식도염과 요실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5. 젖은 속옷은 곰팡이균의 온상이 된다 젖은 속옷은 몸에 해롭다. 속옷이 자주 젖는 편이라면,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또 운동을 했거나 산책을 했다면, 활동이 끝난 후 최대한 빨리 속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축축함은 곰팡이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6.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누드로 자는 게 건강에 좋다. 나체로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숨 쉬고 숙면을 돕는다. 아울러 습한 음부를 공기 중에 노출해 세균 번식도 줄인다. 누드 수면은 남성에게도 바람직하다. 7. 향이 첨가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음부 건강에 빨간불을 켤 수 있다. 질 주변 피부는 얇고 민감해서 아주 미세한 유해성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탁물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향기 시트를 사용하는 것도 속옷을 말릴 때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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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부터 가죽까지… 이런 페티시, 혹시 나만의 취향?

    성적 페티시는 일반적으로 성적인 의미와는 무관한 대상이나 신체 부위에서 성적 자극을 느끼는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발이나 신발 같은 물건 혹은 스타킹과 속옷 같은 의류 그리고 가죽이나 고무처럼 특정 소재가 자주 언급된다. 이러한 성향은 남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며 단순한 취향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강박으로 이어져 일상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에 따르면, 페티시는 발과 같은 신체 부위에 대한 선호가 가장 흔하며 체모나 체액에 대한 관심도 자주 보고된다. 컬럼비아 대학교 정신과 교수 리처드 크루거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페티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연구에서는 스타킹과 치마 같은 의류가 상위권에 올랐고 신발과 속옷도 자주 등장했다. 일부는 털복숭이 동물 의상이나 특정 재질의 촉감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성향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없다.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케네스 로젠버그 교수는 어린 시절 부적절한 성적 경험이나 학대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일부는 성적 자각 이전의 유년 시절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페티시 자체가 질병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강조한다. 크루거 교수는 “본인과 파트너가 만족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젠버그 교수는 상담을 받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충동을 통제하지 못해 고통을 겪으며 때로는 자살 충동까지 호소한다고 전했다. 실제 사례에서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사라져 몰래 성향을 충족하려 하거나 심지어 절도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었다. 치료는 약물 요법과 정신과 상담이 일반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모든 페티시가 위험하거나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약1800명의 남성과 14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성인 아기/기저귀 애호가’ 성향을 가진 다수가 자신의 성향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BDSM 역시 참여자 모두가 동의한다면 심각한 상처 없이 만족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성적 페티시는 단순한 취향과 위험한 집착 사이에 놓여 있다. 개인의 성향이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고 상대방의 동의가 보장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강박적이고 고통스러운 수준에 이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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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암 2위 전립선암, 왜 이렇게 급증할ㄲ?

    전립선암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며 남성암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신약을 활용한 병용요법의 발전으로 생존율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PSA 혈액검사를 통한 조기 선별과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환자의 생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21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립선암 발생자 수는 2017년보다 약 58% 증가해 전체 암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전체 신규 암 28만2047건 중 전립선암은 2만754건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남성암 순위는 폐암에 이어 2위로, 대장암과 위암, 간암을 앞질렀다. 전문가들은 평균 수명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정우 교수는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며 “PSA 수치가 3ng/mL 이상이면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에서도 PSA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정밀한 진단이 필수다. 이 교수는 “60세 이상 환자가 90%에 달해 50세 이상 남성은 매년 검사를, 가족력이 있다면 45세부터 검사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치료법의 발전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로봇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널리 활용되면서 수술 후 합병증과 회복 기간이 크게 줄었다. 이정우 교수는 “로봇수술은 정밀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출혈과 후유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며 “비용이 높지만 환자 만족도는 꾸준히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사선 치료 역시 세기조절 및 영상유도 기술의 발전으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치료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경 교수는 “표면유도 방사선 치료는 피부 표식을 남기지 않고도 환자의 미세 움직임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어 치료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시더스사이나이병원 연구진은 말기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병용요법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호르몬 치료제에 신약 ‘엔잘루타마이드’를 추가한 치료법으로 사망 위험을 40.3% 낮췄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 세계 17개국 244개 병원에서 1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되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에서도 발표됐다. 시더스사이나이병원 암·생활습관 통합연구센터장 스티븐 프리드랜드 박사는 “재발 후 뚜렷한 치료법이 없던 말기 환자에서 놀라운 생존율 개선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참여 환자들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후 PSA 수치가 급상승한 생화학적 재발 환자였으며, 호르몬제 단독요법이나 신약 단독요법보다 병용요법을 받은 그룹에서 장기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연구팀의 김형 비뇨기과 과장은 “이 병용요법은 사망 위험이 높은 재발성 전립선암 환자의 새로운 표준 치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잘루타마이드는 화이자와 아스텔라스 제약이 공동 개발한 약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미국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전립선암 환자의 90% 이상은 60세 이상으로 평균 진단 연령은 71세다. 조기 검진과 치료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꾸준한 정기검사와 병기별 맞춤 치료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대응책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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