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상대 남성 매력적일수록 콘돔 사용 의향↓(연구)

여성들은 상대 남성이 매력적일수록 성관계를 가질 의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대 남성이 매력적일수록 콘돔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성은 상대 남성이 매력적일수록 콘돔 사용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대와 구엘프대 공동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 18세에서 32세 사이의 여성 480명에게 남성 20명의 얼굴 사진을 주고 매력을 평가하게 했다. 또 성관계를 가질 의향이 있는지, 콘돔을 사용할 의사가 있는지, 남성이 성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지 등을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상대 남성이 매력적일수록 성관계를 가질 의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대 남성이 매력적일수록 콘돔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남성이 매력적일수록 성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지만, 그 평가는 성관계를 가질 의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팀은 “표본이 적어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우리가 발견한 위험요인들을 성교육 프로그램이나 콘돔 사용 캠페인 등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전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 또한 여성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할수록 콘돔을 사용할 가능성이 낮다. 이 연구는 여성들이 새로 만난 남성을 잠재적인 남자친구로 간주하면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구엘프대의 이전 연구와도 관련이 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다. 


백완종 기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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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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