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자는 英 커플 1/3 “성생활 좋아졌다”

파트너와 따로 자는 커플 중 34%는 성관계의 횟수와 질이 더 개선됐다고 답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트너와 함께 잠을 자야 관계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선행 연구결과들이 있지만, 모든 경우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파트너의 코골이가 심한 경우 따로 자는 것이 관계에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침구 브랜드 ‘벤슨스 포 베드’(Bensons for Beds)가 ‘전국 코골이 중지 주간’을 맞아 영국코골이협회와 함께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파트너와 따로 자는 커플 중 34%는 성관계의 횟수와 질이 더 개선됐다고 답했다. 또 성적 혜택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 중 38%는 따로 자는 공간을 갖는 것이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 나아지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주목할 점은 따로 파트너와 자기로 결정한 사람들 중 51%가 파트너의 코골이 때문에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영국인들의 74%는 코를 코는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45%는 파트너의 불규칙한 호흡 때문에 잠을 자꾸 깨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 고는 파트너와 함께 침대를 쓰는 것이 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반면, 응답자의 36%는 파트너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35%는 따로 잠자리하는 것이 커플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벤슨스 포 베드의 헬렌 넌 마케팅 팀장은 “영국인들은 매일 평균 5시간 48분밖에 못 자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하고 "파트너의 코골이가 심하다면 잠자리를 따로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미국에서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부부가 같이 자야한다는 사람이 31%, 따로 자는 게 부부 관계에 도움될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이 25%였다. 하지만 부부관계 만족도는 잠을 항상 함께 자는 커플(58%)이 따로 자는 커플(27%)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완종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청년이라도…잠 부족하면 남성호르몬 ↓(연구)

    젊은 남성이라도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적게 잠을 자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평균나이 24세의 건강한 남성 10명을, 3일은 10시간씩, 8일은 5시간씩 연구팀이 모니터 하는 가운데 연구실에서 자게 했다. 그리고 많이 잔 기간과 적게 잔 기간 중 마지막 날에 각각 15~30분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검사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분 상태 등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5시간 자서 수면이 부족할 때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많이 잔 기간보다 10~15% 줄었다. 수면이 부족한 날은 오후 2~10시에 남성호르몬 수치가 가장 낮았다. 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줄어들면서 행복감과 기력도 줄었다. 남자들은 나이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해마다 1~2%씩 줄어든다.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해지면 에너지가 줄어들고, 성적 충동이 줄어들며, 집중력이 약해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근육과 뼈의 양도 줄어든다. 이 연구 결과(Effect of 1 Week of Sleep Restriction on Testosterone Levels in Young Healthy Men)는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렸고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부부지만 잠잘 땐 따로…"각방 쓰는 게 더 좋은 경우 4가지

    각방을 쓰거나 각기 다른 침대에서 자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유형의 수면을 영어로는 ‘수면 이혼’(Sleep Divorce)이라고 표현한다. 커플 12쌍 가운데 1쌍 꼴은 이미 침대를 따로 쓰고 있고, 약 30%는 그런 아이디어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는 한 침대에서 자야 금슬이 좋아진다고들 하지만 따로 자는 사람들에게는 각자 나름의 사정이 있다.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관계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따로 자는 것이 건강상, 안전상 더 유리한 경우도 있다. 1. 스케줄이 너무 다를 때 커플 중 한 사람은 밤 10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종달새 형, 그런데 한 사람은 새벽 1시에 자고 아침 8시에 일어나는 올빼미 형이라고 하자. 일찍 자는 종달새는 늦게 침대에 들어오는 올빼미 때문에 새벽 1시에는 꼭 한 번 깰 것이고, 늦게 자는 올빼미는 또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 때문에 새벽 5시에 깼다가 다시 자게 될 것이다. 어차피 겹치는 시간이 적어서 한 방을 쓴다 해도 친밀한 순간을 갖기 어려운 커플이라면 아예 딴 방을 쓰자. 함께 자 봐야 이득보다 손실이 크다. 2. 아플 때 숙면은 건강의 기본이다. 며칠 야근한 끝에 담이 들려고 할 때, 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으슬으슬 몸살 기운이 올라올 때를 생각해 보라. 따뜻하게 한잠 푹 자고 나면 확 좋아지는 걸 느끼지 않는가. 아플 때는 잠이 보약이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편하게 잘 필요가 있다. 대신 몸이 낫거든 바로 합방에 대해 이야기할 것. 3. 안전이 달렸을 때 겨우 다섯 시간 자기를 중간에 세 번 깼다고 해 보자. 과연 잤다고 할 수 있을까? 수면의 질이 나쁘면 낮에 졸리기 마련이다. 그리고 졸음은 어떤 경우, 치명적이다. 예를 들어 다음날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비행기를 몰아야 한다면 따로 자는 게 현명하다. 4. 잠버릇이 심히 고약할 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따라서 피곤해지면, 관계는 삐걱댈 수밖에 없다. 특히 둘 중 하나가 원인을 제공하고, 나머지 하나는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제일 심각하다. 코골이 얘기다. 상대방이 너무 코를 골아서 잠을 자기 힘들 정도라면, 각방을 쓰는 게 낫다. 억지로 같이 자려 애써봐야 짜증만 는다. 대신 솔직한 대화로 둘만의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잠들기 전 성관계, 숙면에 도움 (연구)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성관계를 하면 잠을 푹 자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센트럴 퀸즐랜드대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8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수면과 성생활에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 59%, 남성 68%가 잠들기 전 성관계를 하면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69%와 남성 74%는 오르가슴을 느끼면 잠을 더 잘 잘 수 있었다고 답했다. 잠자리 상대가 없는 경우, 자위행위를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됐다. 성관계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받았다. 연구팀의 미셸 라스텔라 수석 연구원은 “성관계를 했을 때 남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성관계를 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과 프로락틴 등의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숙면에 나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성관계를 방해할 수도 있다. 수면 부족 역시 성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수면이 부족하게 되고 성생활도 불만족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져드는 것이다. 하지만 성관계를 하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잠도 더 쉽게 잘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스트레스 수준은 더 낮아지고, 수면의 질도 더 좋아진다. 성관계를 하면 건강한 생활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잠들기 전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나누는 것은 성인들에게 건강한 수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에스트로겐, 정말 살찌는 호르몬일까…체중 변화의 진짜 이유

    먹는 양이나 생활 방식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체중이 늘거나 체형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폐경 전후나 호르몬 치료를 받는 시기에는 에스트로겐을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체중 변화에는 대사 속도와 근육량, 식욕, 수분 상태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관여한다. 2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산부인과 전문의 클라우디아 메이슨 박사는 에스트로겐이 그 자체로 체중을 직접 늘리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에스트로겐 수치가 달라질 때 신진대사와 지방 분포, 식욕 조절 등 체중과 관련된 여러 기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년에 들어서면 몸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은 서서히 달라진다. 메이슨 박사에 따르면 30~60세에는 매년 약 0.5~1kg씩 체중이 증가하는 사례가 흔하다. 변화 폭이 작아 처음에는 알아채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체중과 체형, 옷이 맞는 정도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지방이 축적되는 위치도 달라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변하면 엉덩이나 허벅지에 집중되던 지방이 허리와 복부 주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전체 체중에는 큰 변화가 없어도 허리둘레가 늘거나 기존 옷이 불편해질 수 있는 이유다. 체중 변화에는 대사와 근육 감소도 영향을 준다. 에스트로겐 변화와 함께 몸이 평소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줄어들면 같은 양을 먹고 같은 수준으로 움직여도 이전보다 체중이 늘기 쉬워질 수 있다.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인슐린에 대한 반응도 달라질 수 있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 근육량 감소 역시 중요한 요인이다. 근육은 30대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감소가 이 같은 변화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근육량이 줄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면서 지방 비율이 높아지고 체형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 식욕 변화도 함께 살펴야 에스트로겐은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질 경우 배고픔과 관련된 그렐린은 증가하고 포만감과 연관된 렙틴은 감소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식사를 마친 뒤에도 허기를 빨리 느끼거나 음식에 대한 만족감이 줄어들 수 있다. 단 음식이나 과자, 빵, 파스타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찾는 빈도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식욕에는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 다른 요인도 함께 작용한다.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면 지방이 아니라 수분 변화일 가능성도 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달라지면 몸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쌓이면서 붓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짠 음식을 많이 섭취했거나 생리 직전에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메이슨 박사는 체중을 자주 확인하더라도 하루 단위의 숫자보다는 전체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루 사이 1kg 안팎이 오르내리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일 수 있지만 일정 기간 계속 증가한다면 의료진과 상담할 필요가 있다. 호르몬 대체요법(HRT)을 시작한 이후 체중이 달라졌다고 해서 에스트로겐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 변화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에스트로겐 자체가 지방을 늘리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노화에 따른 대사 변화나 다른 호르몬 변화, 수분 저류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르몬 치료의 목적 역시 체중 조절에 있지 않다. HRT는 폐경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안면홍조와 야간 발한, 질 건조증, 수면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치료를 시작한 뒤 체중이 계속 달라진다면 담당 의료진과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습관 관리는 체중 변화를 줄이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자연식품과 식이섬유, 지방이 적은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식품과 첨가당 섭취는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역시 체중 변화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에스트로겐은 체중 변화에 관여하는 여러 요소 가운데 하나다. 중년 이후 체중이나 체형이 달라졌다면 특정 호르몬 하나만 원인으로 보기보다 대사와 근육, 식욕, 수분 변화와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핀란드인, 자위는 늘고 섹스는 줄고

    핀란드인들은 세대와 남녀를 막론하고 점점 더 홀로 하는 섹스, 즉 자위행위를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핀란드 가족협회가 실시하는 ‘핀섹스(FINSEX)’ 서베이의 분석결과다. 이번 분석결과는 1971년, 1992년, 1999년, 2007년, 2015년 조사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요약하자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나 성관계에 대한 관심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는 가운데 지난 수십 년 간 자위행위 빈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07년에 비해 2015년에 자위행위 빈도는 10%포인트 상승했는데 특히 22~44세의 여성들 사이에선 20%포인트나 높아졌다. 아직 남성의 자위행위 빈도가 높지만, 여성들이 점점 더 그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나이가 거의 남자아이들과 비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위행위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자위행위가 파트너와의 성행위가 줄어든 것을 보상하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쁜 일상, 스트레스와 피로도 상승으로 성관계를 기피하는 추세에서 자위행위를 그 대안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핀섹스 서베이 책임자인 오스모 콘툴라 교수는 “자위행위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자위행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큰 영향을 미친 결과”라면서 “자위행위가 과거에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늘날에는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없으며 오히려 권장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콘툴라 교수의 말을 뒷받침하듯 젊은 세대일수록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자위행위를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하버드대 의사의 약 없이 발기 부전 극복하는 법 5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원인이 복합적이다. 혈관이나 신경 질환, 당뇨병 혹은 전립선과 연관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 일어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이 약 없이 자연스럽게 발기 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걷기 운동을 시작하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30분씩 걷기를 하면 발기 부전 위험이 41% 낮아진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발기 부전 증상이 있는 비만한 중년 남성이 성 능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제대로 먹어라 연구에 따르면,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등 천연 식품을 주로 먹고, 적색육과 가공육, 정제 곡물의 섭취를 줄이면 발기 부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혈관 건강에 신경 써라 고혈압, 고 혈당, 고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등의 상태가 되면 심장과 뇌, 남성 음경의 동맥을 손상시켜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기 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이런 상태를 예방하려면 늘어나는 허리둘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복부비만은 혈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4.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 적정 체중과 날씬한 허리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발기 부전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45인치(114센티미터)인 남성은 32인치(81센티미터)인 남성에 비해 발기 부전 위험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발기 부전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한 과도한 지방은 몇 가지 호르몬 생산을 방해해 발기 부전 위험을 높인다. 5. 케겔 운동을 하라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절주를 하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와 함께 3개월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케겔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발기 부전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케겔 운동법은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근육을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 내용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유럽 가사노동 시간, 아직 여성이 2시간 더 길다

    가정에서 남성들이 가사 노동을 하는 시간이 지난 50년간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적인 성역할 의식이 강한 남유럽 국가들에서도 이런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여성이 가사에 들이는 시간은 남성에 비해 평균 2시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오리엘 설리번 교수 등이 1961~2011년에 이뤄진 시간 사용에 관한 66개의 연구결과를 취합 분석한 결과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여성들이 분석 대상 기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사에 쏟은 것으로 집계됐다. 두 나라의 남성들이 다른 어느 나라의 남성들보다 가사를 돕는 시간이 가장 적었다는 얘기다. 1980년에 이탈리아 여성들은 가사에 들이는 시간이 남성보다 243분 더 많았는데 2008년에는 그 차이가 183분으로 줄어들긴 했다. 스페인은 2002년 174분 차이에서 2009년 139분으로 크게 줄었다. 폴란드와 유고슬라비아, 슬로베니아, 프랑스, 독일도 남녀 격차가 컸다. 영국의 경우 1961년에 여성이 195분 더 일했던 것에서 2000년에는 90분으로, 2005년에는 다시 74분으로 차이가 더욱 좁혀졌다.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이 가사 분담에선 선진국이었다. 가사분담 추세는 지난 50년간 꾸준히 나타났지만,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에선 1980년대에는 주춤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리번 교수는 “가정에서의 성평등이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몇몇 나라에서 그러한 흐름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부이나 기업에서 부모들이 가사에 더욱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자위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자위행위에는 많은 이점이 있다. 오르가슴은 몸에 엔도르핀을 돌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그런데 자위를 하기에도 좋은 시간대는 따로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이른 아침, 생리 중, 잠자기 전, 우울한 날에 자위를 하면 더 좋다고 보도했다. 1. 이른 아침 아침에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귀찮은 일이다. 그러나 성 전문가들은 이른 아침이 자위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여성의 쾌락을 위해 일하는 회사 옥츄얼리의 창립자 키트 말로니는 “아침 자위가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부를 빛나게 해 준다”고 주장했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씻어내며, 더 차분하고 행복하고 몸을 균형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위는 장난꾸러기 뇌가 차분해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해야 할 일들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 생리 중 많은 사람들이 생리 중에 자위를 하라는 것을 부담스럽게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생리 중 자위는 경련을 줄이고 주기를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 전문가이자 에밀리 섹스 팟캐스트의 운영자인 에밀리 모스는 “오르가슴을 느끼면 자연적인 진통제인 도파민과 옥시토신이 분비돼 생리통이 줄어든다”고 말하고 “또 어떤 여성들은 생리 중 더 느끼기도 하는데 왜 그걸 금기시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3. 잠자기 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올 때가 있다. 그때 자위를 하면 빠르게 잠을 청할 수 있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 킨제이 연구소에 따르면 밤에 자위를 한 사람들이 더 빨리 더 쉽게 잠든다. 클라이맥스를 느끼고 나면 옥시토신과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어, 행복감과 피로를 동시에 느끼게 된다. 4. 우울한 날 슬픈 하루는 보내거나, 오후 한 낮 에너지 고갈로 슬럼프를 겪고 있든, 아니면 단순히 숙취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자위가 손쉬운 해결책일 수 있다. 오르가슴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도파민 방출을 유도한다. 노스웨스턴대 산부인과 로렌 슈트라이허 교수는 “몸이 즐거워지면 기분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생리불순, 조기 사망 위험 ↑ (연구)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조기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원 연구진은 여성 79,505명의 생리 주기와 건강 상태를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생리 주기란 지난달 생리 시작일에서 이달 생리 시작일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 참가자들은 14~17세 때, 18~22세 때, 그리고 29~49세 때,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생리 기간과 규칙성 여부 등을 보고했다. 연구가 시작될 당시 암이나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이는 아무도 없었다. 24년이 흐르는 동안 1,975명이 70세가 되기 전에 죽음을 맞았다. 그중 암으로 사망한 이는 894명,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이는 172명이었다. 연구진은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들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26일에서 31일 정도를 두고 또박또박 생리를 하는 여성에 비해 주기가 길거나 혹은 불규칙한 여성들이 이른 죽음을 맞이할 확률이 높았던 것. 예를 들어 18~22세 때 생리가 항상 불규칙했던 여성은 70세가 되기 전에 사망할 위험이 37% 컸다. 생리 사이의 기간이 40일을 넘었던 여성 역시 그럴 위험이 34%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석 저자인 호르헤 차바로 교수는 “젊을수록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고, 나이 들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면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나 부인과 질환이 있는 여성들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Menstrual cycle regularity and length across the reproductive lifespan and risk of premature mortality: prospective cohort study)는 ‘영국의학저널(The BMJ)’이 싣고, 미국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