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눈 거리, 음경 둘레와 비례한다


왼쪽 눈의 중앙과 코끝 사이의 거리가 발기된 음경의 둘레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shutterstock.com)


[속삭닷컴]

코와 눈 사이의 거리가 음경의 크기와 비례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미국 브루클린파크대학교 프랭클린 골 박사 연구팀은 얼굴 모습과 음경 크기 사이의 관계를 처음으로 정립했다. 손발이 크면 음경도 크다는 일반적인 믿음은 틀린 것으로 밝혀졌으나, 연구자들은 여전히 신체 부위들 사이의 비례관계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인체 비례도’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비트루비우스 인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미국 북동부 7개 병원의 남자 환자 4,1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정밀 검사했으며 자세한 병력자료를 입수하고, 3차원 스캔한 뒤 치수를 분류하고 유사성을 찾기 위해 분석했다.

 

그 결과 각기 다른 신체 특징과 건강지표의 상관관계를 뚜렷이 보여주는 치수를 상당수 발견했다. 높은 관련성이 입증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양팔 길이와 키의 비율이 1.4보다 큰 사람들은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강이뼈가 평균보다 더 큰 여성은 귓불이 평균보다 더 크며, 이마의 높이는 남성과 여성의 90%에서 발의 넓이와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흥미로운 연구결과는 왼쪽 눈의 중앙과 코끝 사이의 거리가 발기된 상태의 음경 둘레와 완전히 비례한다는 것이다. 데이트 장면에서 남성들을 ‘정보 불이익’에 처하게 할 만한 사실이다.

 

이 내용은 ‘두개골 계측 및 인상학’ 저널에 발표됐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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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밀레니얼 세대, 섹스 덜 한다(연구)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을 연애를 즐기는 세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 전 세대에 비해서 섹스를 덜 하는 듯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고 대학과 플로리다 아틀랜틱 대학, 와이드너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미국인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한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결과다. 20~24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196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같은 연령대였을 때에 비해 섹스 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2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1965~1969년에 태어난 세대가 20~24세였을 때 18세 이후로 섹스 파트너가 전혀 없었던 이는 겨우 6%였던 데 비해 1990~1994년에 태어난 지금의 젊은이들은 그 비율이 15%나 됐다.특히 젊은층의 ‘비(非) 성생활’은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성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여성이 60년대의 2.3%에서 5.4%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쉽지 않지만 과거에 비해 젊은이들이 부모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성병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포르노물이 많이 보급된 것이 실제의 성관계를 대체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선 과거에 비해 ‘삽입’까지 하는 섹스를 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성 간에 스킨십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면도 있다는 풀이다. 개인주의, 독립적인 성향이 심해진 것도 한 요인으로 제기된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라인 셔먼 교수는 여성들이 섹스에 더 소극적인 것에 대해 “여성들이 섹스에 대해 쓴 어휘들은 남성에 비해 더 부정적이었는데, 이는 성관계로 인한 불리한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행위 자료집(Archives of Sexual Behavior)’이라는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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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액 알레르기, 미국에만 4만 명

    정액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여성이 있다? 농담 같지만 사실이다. 게다가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이런 증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만 4만 명의 여성이 남성의 정액에 들어 있는 단백질 성분에 과민증을 갖고 있다고 신시내티 대학의 연구팀은 밝혔다. 이 같은 증상은 남성의 전립선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이 문제의 주원인으로 일단 꼽힌다. 그러나 정자 속에 무수한 단백질과 유생분자(有生分子)가 있는 걸 고려할 때 더 많은 알레르기 항원이 있을 것이라고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생식 및 임상과학 교수 마이클 캐롤 박사는 말했다. 남성의 식습관이 원인일 수도 있다. 캐롤 박사는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한 여성의 예를 들었는데,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브라질 견과를 먹은 후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 캐롤 박사 팀이 2011년에 수행한 ‘정액에 대한 과민증’에 대한 연구 결과 정액 알레르기 증상은 질과 음문(陰門) 부위에서 가려움증, 적열(赤熱), 발열, 종기가 나타나거나 온몸에 발진이 발생하고 호흡 곤란, 습진 등으로 나타난다. 꽃가루나 고양이 비듬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정액 알레르기 증상은 콘돔을 끼지 않고 성관계를 가질 때 발생하는데, 증상이 일단 나타나면 24시간 이상 지속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의사들은 이를 감염이나 질염으로 오진한다. 그렇다면 정액 알레르기는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캐롤 박사는 정액을 여성의 피부에 찔러보는 식으로 테스트해보거나 혈액의 항체 분석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액 알레르기증의 간단한 예방법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임신을 원하는 커플인 경우가 문제인데, 의사로부터 항히스타민제 피임약을 처방받으면 된다. 이를 성관계 30~60분 전에 복용하면 알레르기를 피할 수 있다. 항염제도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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