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성욕을 돋우는 방법

낮잠자고 햇볕쬐면 도움

낮잠자고, 햇볕을 쬐면 낮은 성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shutterstock.com)


낮은 성욕을 돋우는 데는 낮잠과 햇볕 쐬기가 좋다고 미국 매체 엘리트데일리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수면약학 연구가 사라 메드닉 박사는 “오후 4시 이전 20~90분의 낮잠은 저녁 때 성욕을 높인다”고 말했다. 수면 부족은 우울증과 무기력, 낮은 컨디션의 원인이므로 낮잠 외에도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햇볕 쐬기는 성 호르몬 수치도 높인다. 봄 즈음 성욕이 깨어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봄은 일조량이 늘어나 체내 멜라토닌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난포자극호르몬(FSH)과 황체형성호르몬(LH) 분비를 자극해 각각 정자 생산량과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킨다.

 

또 햇볕은 체내 비타민D 합성을 촉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인다. 체내 비타민D의 90%는 피부에서 햇볕을 쐰 후 합성된다. 오스트리아 의학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혈중 비타민D가 많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다.


<햇볕 조사 포럼> 감독 애드 브랜드는 “건강한 남성은 비타민 D가 충분하다. 비타민 D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성욕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우리 기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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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 쐬는 것만으로... 성 건강에 도움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흡수하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주 2회에 걸쳐 매번 5~30분 동안 직사광선을 쐬어 피부로 흡수하는 게 가장 좋다. 달걀, 버섯, 유제품, 연어 등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D를 충분히 흡수하거나 섭취하면 뼈와 치아가 튼튼해지고, 면역력이 강해지고, 뇌와 신경 건강이 좋아지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른다. 특히 남녀 모두 성기능을 개선하는 데 좋다. 그런 만큼 '슈퍼 영양소'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비타민D를 너무 많이 흡수하거나 섭취하면 콩팥에 돌이 생길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비타민D의 숨겨진 비밀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1. 비타민D 부족, 성 건강 및 기능에 문제 일으킬 수 있어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남녀 모두의 성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남성의 정자 운동성을 증가시켜 생식력을 높일 수 있다. 2019년 5월 ≪세계 남성 건강≫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는 고환의 기능을 강화해 정자와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D는 여성의 성교통을 줄이고 성욕을 높여준다. 비뇨기과 저널에 실린 2019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가 결핍된 여성은 성욕이 떨어지고 각성이 부족하고 성관계 때 통증을 느낄 위험이 높다. 비타민D를 충분히 흡수하거나 섭취하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억눌린 사랑의 감정을 되살릴 수 있다. 삶의 활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2. 비타민D 너무 많으면 신장결석 위험 높아져 내과전문의 존 푸툴릴 박사는 "비타민D는 장의 칼슘 흡수량을 높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슘 수치가 높아져 콩팥에 돌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타민D 과잉 섭취의 다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근육 약화, 혼란 등을 꼽았다. 푸툴릴 박사는 스테디셀러 ≪당신의 건강이 위험하다: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 정보 혼란을 헤쳐나가는 방법(Your Health Is At Risk: How to Navigate Information Chaos to Prevent Lifestyle Diseases)≫의 저자다. 햇빛을 자주 쬐고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비타민D 보충제를 지나치게 신뢰해 너무 많이 복용하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상식 있는 사람은 도무지 믿기 힘든 일이 종종 일어난다. 최근엔 비타민D 보충제를 엄청나게 많이 복용해 설사 체중 감소(12.7kg)와 구토, 메스꺼움, 복통, 다리 경련, 이명, 구강 건조, 심한 갈증 등 각종 증상으로 3개월 동안 입원한 남성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 이 남성은 하루 권장량의 250배나 먹었던 걸로 조사됐다. 푸툴릴 박사는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겐 하루 800국제단위(IU)를 권장한다. 그러나 추운 지방에 살거나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사람에겐 1000~2000IU의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D 보충제의 복용에 관해선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게 좋다. 3. 비타민D 수치, 비뇨기과 건강에 영향 미쳐 비뇨기과에서는 일반적인 성 건강(남성의 전립샘, 고환)과 소변의 생산·저장·배출에 관여하는 신체부위(남녀의 방광, 신장, 요로) 건강에 주목한다. 비타민D 결핍은 과민성 방광, 방광암, 요로감염, 전립샘(전립선) 비대 등에 영향을 미친다. 밤에 잠자다가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면 과민성 방광일 수 있다. 2021년 ≪국제 비뇨기과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비타민D는 방광에서 소변을 내보내는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비타민D 수치를 높이면 밤에 화장실을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2019년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성인, 어린이의 요로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캐나다 비뇨기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비타민D를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전립샘 비대증 위험이 높아져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4. 노화, 피부의 비타민D 생성 능력에 나쁜 영향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로 비타민D 생성 능력이 뚝 떨어진다. 피부과 전문의 조안 살지 블레이크 박사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얼굴, 팔, 손, 다리를 최대 30분 동안 햇빛에 노출하면 통상 충분한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햇빛을 쬐면 가장 좋고 최소한 주 2회는 피부를 햇빛에 노출해야 한다. 5. 모든 여성에게 똑 같은 양이 필요한 건 아니야 특정 여성은 하루 권장량인 800IU 안팎의 비타민D가 필요할 수 있다. 2016년 연구 결과를 보면 겨울에 아이를 낳았거나, 임신 초기에 비타민D 수치가 낮았거나, 임신 중 몸무게가 평균보다 더 많이 늘어난 임산부는 비교적 더 많은 양의 비타민D가 필요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임신 중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중요한 영양소다. 이 성분이 결핍되면 아기는 선천성 구루병과 골절 위험이, 산모는 자간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에 걸리면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단백뇨가 생기며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임산부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비타민D가 함유된 보충제를 복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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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제의학저널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에 실린 한 신경과학 논문은, 동물이 식욕보다 성욕을 우선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타티아나 코로트코프(Tatiana Korotkova) 독일 쾰른대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동물들이 환경과 기회에 맞게 성욕과 식욕을 저울질하는데, 특정 신경 세포가 즉각적인 영양 요구에 저항하고 경쟁 요구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컷 생쥐들에게 하루 동안 먹이를 주지 않은 다음 먹이를 담은 그릇과 암컷을 두고 행동을 관찰했는데, 수컷 생쥐들은 암컷 생쥐들과 상호작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짝짓기 파트너는 항상 주변에 있는 게 아니기에 생물학적 원리에 맞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수컷 생쥐들의 신경 세포를 관찰했고, 짝짓기할 때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이 활성화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반면 수컷 생쥐들이 서로 상호 작용할 때는 렙틴이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연구팀은 렙틴의 활성화로 인해 식욕이 억제되고 성욕이 커진 것이라고 결론 지었다. 다만 적정한 수준의 배고품을 넘어설 때는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5일 동안 먹이를 제한한 생쥐 그룹은 암컷 생쥐보다 먹이 그릇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렙틴이 적정한 배고픔은 조절하지만 강한 배고픔은 조절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관련 논문은 학술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문 제목: Complementary lateral hypothalamic populations resist hunger pressure to balance nutritional and social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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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생활에서 부부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싸우더라도 공정하게 싸우고, 부부 관계를 평화롭게 지켜야 한다. 부부 관계 전문가인 베키 로빈스와 그녀의 남편 닐은 결혼 생활 8년 동안 싸운 적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충돌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붉은 여왕이 “머리를 잘라버려”라고 빽빽 소리를 지르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비명을 지를 뿐이다. 그러면 남편 닐은 다른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반응한다.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는 침실에 숨어든다. 책 ‘여자, 스트레스에 마침표를 찍다’(Addicted to Stress)의 저자인 데비 맨델은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자주 싸우는 것으로는 결혼 생활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공평한 부부 싸움인지 여부는 본질적으로 각 파트너가 사각의 링을 떠날 때 느끼는 감정으로 알 수 있다. 두 사람이 몇 라운드를 싸우고도 화해를 위한 성관계를 준비한다면 결혼 생활은 순탄할 것이다. 그러나 한바탕 싸운 뒤 사각의 링을 떠날 때 화가 치밀고, 비통하고, 분개한 상태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그럴 경우엔 두 사람이 힘을 합치거나 치료사·심리학자 등의 도움을 받아 결혼생활을 재평가해야 한다. 결혼·행복 전문가들은 부부 사이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다음의 7대 전략을 추천했다. 1. 화가 난 채로 침대로 가라 일부 치료사들과 부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항상 분노를 풀어야 한다는 격언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소파에서 잠을 자라고 강권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혼 23년 차인 작가 리사 얼 맥레오드는 “때로는 화를 내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파트너에게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게 하고, 잠을 자고, 싸움을 재개할 날짜를 잡도록 하라”고 권했다. 2. 휴식을 취하라 공인 임상 상담사 티모시 와네카는 “30초라도 싸움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부부생활의 정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부 싸움을 중단하고, 방에서 빠져나와, 두 사람이 모두 더 차분해질 때 다시 얼굴을 마주치는 게 바람직하다. 3. 싸움에서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라 공인 결혼·가족치료사인 멜로디 브룩은 두 가지 방법으로 심한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 파트너를 화나게 만든 부문을 인정한다. 둘째, 파트너에게 공감을 표현한다. 책 ‘비난게임’의 저자이기도 한 브룩은 “두 가지 방법이 썩 쉽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한참 싸울 때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반직관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싸운 부부들에게는 실제 효과적이다. 4. 유머를 찾아라 파멜라 보들리와 그녀의 남편은 결혼한 지 23년이 지났다. 그녀는 “결혼 초기에는 유머 감각을 갖는 게 결코 쉽지 않았으나, 이젠 뛰어난 감각을 발휘한다”라고 말했다. 예컨대 그녀의 남편 폴은 “여성들은 지갑 안에 프라이팬을 챙기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항상 말함으로써 분위기를 밝게 유지했다. 그래서 남편이 잘못했을 때, 보들리는 ‘팅!’ 소리와 함께 프라이팬으로 그의 머리 위를 치는 척한다. 5. 입을 닫고 접촉하라 브룩은 “싸움의 원인이 된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부부는 어떤 일도 없을 때 다시 손을 잡는 등 신체 접촉을 할 필요가 있다. 신체 접촉을 통한 재접속은 매우 중요하다. 6. 대화 중에 ‘그러나’(하지만)라는 말을 쓰지 마라 제인 스트라우스는 “대화 중 ’그러나’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책 ‘충분해! 더 이상 참지 말고 특별한 삶 살기’(Enough is Enough! Stop Enduring and Start Living Your Extraordinary Life)의 저자다. 파트너의 입장을 인정한 뒤 ‘그러나’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할 경우엔 해결책을 좀처럼 찾기 힘들다. 예컨대 “당신이 왜 거실에서 접시를 집어 들지 않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해. 그러나 당신은 왜 나를 하녀로 생각해?”라는 식의 표현은 금물이다. 7. 무엇이 중요한지 기억하라 치료사들은 “완벽한 결혼은 있을 수 없으며, 부부 싸움은 타협을 하기 위한 밀당(밀고 당기기)이라는 점을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결혼 생활에서 본인, 파트너, 그리고 결혼 등 세 가지를 모두 돌봐야 한다. 따라서 집이 지저분한 게 누구의 잘못인지 굳이 따질 필요가 없다. “결혼 생활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핵심적인 질문을 떠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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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치료 후 성기능 회복, 가능할까?

    전립선암 치료 후 성생활은 많은 변화를 겪을 수 있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이후에도 적절한 방법과 치료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이해하고 의료진과 열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표준 방법으로 사용된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과 정낭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발기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또한 전립선 주변 신경에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성기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발기 기능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최대 2년까지 개선될 수 있지만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전립선암 치료 후 성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흔한 문제는 발기부전이다. 이는 전립선 뒤쪽을 지나가는 신경 다발이 손상되거나 방사선 치료로 인해 신경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음경 주사 요법 ▲진공 장치 ▲음경 보형물 삽입 등이 있다. 또한 치료 후에는 건성 오르가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립선과 정낭이 제거됨에 따라 정액 생성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르가즘 자체는 여전히 느낄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만족도는 다를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오르가즘 시 요실금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이는 골반저근 운동과 같은 요실금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 안드로겐 박탈 요법(호르몬 치료)을 받는 경우,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해 성욕이 저하될 수 있다. 이는 치료의 일부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호르몬 수치가 회복되면 일부 개선될 수 있다. 다만 치료 이후에도 성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암 치료 후에도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적 지원도 필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치료 후 변화된 신체에 대해 자신감을 잃거나 성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부부 상담이나 성 치료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지원 그룹에 참여하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립선암 치료 후에도 성생활이 가능하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치료 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대처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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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서 음경은 어떻게 변할까?

    우주에서는 음경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남성들이 제대로 발기해 성관계를 즐길 수 있을까. 미국 남성전문 온라인잡지 ‘인버스 닷컴’(inverse.com) 은 우주재난 영화 ‘패신저스’(Passengers)의 극장 개봉을 계기로 ‘우주의 음경’ 문제를 짚어봤다.  최근 극장에 개봉된 영화 ‘패신저스’에는 크리스 프렛(짐 프레스턴 역)과 제니퍼 로렌스(오로라 역) 이라는 두 명의 섹시한 인물이 우주선을 함께 타고 등장한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성관계를 갖는다. 남자 주인공 짐 프레스턴은 여느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음경이 우주에서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해한다. 우주는 예상했던 대로 우주비행사들의 생리와 행동에 부정적·긍정적인 영향을 모두 미친다, 지구에서는 중력 때문에 수십억 년에 걸쳐 진화가 이뤄졌다. 중력 상태에서, 생물체는 생물학적 과정에서 개별 세포에서부터 조직·기관, 전체 장기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각종 변형을 일으켰다. 미세 중력상태 또는 무중력 상태에 어떤 사람을 놓아둔다면 그 사람의 신체는 변하게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우선, 미세 중력 때문에 음경은 더는 커지지 않는다. 뼈가 뻗어 나오면 약 1인치 발기할 수 있으나, 음경 안에는 뼈가 없다. 신체구조가 모두 조직과 혈류에 의해 작동하기 때문에, 무중력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뻗어 나오지 못한다. 음경이 뻗어 나오지 않는다면 더 작아질 것이다. 중력은 노폐물이 포함된 혈액이 몸의 낮은 부위로 흐르게 돕는다. 그런데 우주에서는 중력이 부족해 머리와 가슴으로 더 많은 혈액이 흐르며, 이는 허리 아래쪽의 모든 부위에 저혈압을 일으킨다. 우주에서의 저혈압은 거의 조직의 수축이라고 보면 된다. 수축 규모가 작을 수는 있으나, 수축하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음경 발기는 절대 쉽지 않다. 발기에는 혈류가 필수적인데, 저혈압은 발기 및 발기 유지를 더 어렵게 만든다. 우주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뚝 떨어지는 등 발기부전(발기불능)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미세 중력과 거주구역 제한의 결과로 나타나는 호르몬 수치의 변동, 신체활동 부족, 성활동 부족, 식습관 변화, 수면 패턴의 문제 등이 복합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것들은 설령 음경이 발기했더라도 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사실이다. 전 우주비행사 마이크 뮬래인은 2014년 남성잡지 ‘맨즈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체액 이동 때문에 음경이 아침에 여러 차례 나무처럼 딱딱하게 발기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주에선 압력의 변화로 체액이 다른 구획(compartments)으로 움직여 체액 이동이 흔히 나타난다. 뮬래인은 이런 아침 발기를 ‘광석’(크립토나이트) 구멍 뚫기에 비유한 바 있다. 우주가 음경에 미치는 다른 영향은 과연 없을까. 전 우주 비행사 스콧 켈리 등 2명은 궤도 상의 우주왕복선에서 340일을 보냈다. 이는 근현대사에서 우주비행 임무를 가장 오래 수행한 기록이다. 하지만 우주에서 음경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고,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려면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주에서의 음경 변화를 이해하는 데 방해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음경의 생물물리학에 대한 뚜렷한 연구가 없다는 점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가 생식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며, 우주비행사들이 누설한 정보도 없다. 우주비행사들의 음경을 연구하는 데 세금이 쓰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업용 우주 비행선이 인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용기 있는 과학자들이 ‘우주의 음경’ 문제 해결을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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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기력을 강화하는 비결 5가지

    ‘비아그라는 잊어버려라.’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비결은 여러 가지다. 약물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식생활과 일상의 습관을 바꾼다면 발기력을 개선할 수 있다. 발기력 향상을 위한 5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1. 금연하라 미국 켄터키 대학의 연구팀이 남성들에게 자신의 성생활에 1부터 10까지 등급을 매겨보게 했는데 흡연자들은 평균이 5인 반면 비흡연자들은 9였다. 흡연은 발기부전의 원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이 여럿 있다. 2. 커피를 많이 마셔라 카페인에는 ‘남성’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커피는 신진대사를 촉진해줄 뿐만 아니라 혈류의 흐름을 활발히 해주며 섹스 시간을 늘려준다. 뜨거운 커피는 축적 지방의 배출을 늘려 잠자리에서의 에너지를 높여준다. 3. 운동하라 당뇨병을 앓는 남성의 절반 이상이 발기부전이다. 당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이다. 4. 정관 수술을 하라 뜻하지 않게 아이를 갖게 될까 봐 불안하다면 정관수술을 받아라. 전문가들은 “일부 남성들, 특히 과거에 임신 조절을 못해 아이를 낳게 된 남성들은 섹스에 대한 불안 때문에 발기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5. 하품을 자주 하라 하품과 발기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 똑같이 질산이라는 화학물질에 의해 통제된다. 뇌에서 이 물질이 분비되면 입을 열고 하품하는 것을 조절하는 뉴트런으로 향하거나 남성 성기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 쪽으로 가게 된다. 즉 하품하면 발기로 이어지는 신경화학물질의 통로를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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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피린, 혈관성 발기부전에 효과(연구)

    아스피린이 혈관성 발기부전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터키 이스탄불 메디폴대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혈관성 발기부전, 특히 평균혈소판용적(MPV) 수치가 높은 발기부전 환자에 대한 항혈소판 치료제로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관성 발기부전 환자를 하루 100mg씩 아스피린을 투약한 집단(120명)과 가짜약 투약 집단(64명)으로 나눠 6주간 관찰했다. 발기 기능은 음경의 삽입 가능 여부와 음경 발기 지속시간 등에 관한 특수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그 결과 MPV 수치가 높은 혈관성 발기부전 환자의 증상이 현저하게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큰 혈소판은 작은 혈소판보다 신진대사·효소 측면에서 활성이 더 높고, 가장 강력한 혈관 수축 물질로 알려진 트롬복산을 더 많이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스피린이 MPV 수치가 높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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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연인 관계, 뜨겁게 유지하기 위한 7가지 방법

    팔팔 끓는 냄비도 계속 불을 지피지 않으면 언젠가는 차갑게 식기 마련이다. 열정적인 사랑도 그렇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안주하게 되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하지만 뜨거운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다행히도 그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임상심리 상담전문가 라비 슬로모 슬랫킨은 “당신이 관계에 에너지를 넣지 않으면 그 에너지는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1. 함께 웃어라 2014년 국제 유머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유머를 공유하는 커플들이 자기 비하 유머와 같은 부정적인 유머 스타일을 가진 커플들보다 관계에 더 만족감을 느낀다. 관계 전문가인 마레나 콜은 “웃음은 지루함의 해독제”라고 말하고 “둘 사이의 관계에서 재미있었던 일을 상기하고 그런 상황이 지금 다시 일어난 것처럼 웃어라”라고 조언했다. 2. 경청하라 당신의 연인은 자신이 관심받고 있다고 느낄 때 당신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다. 오래된 연인 관계에서 일상의 작은 산만함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지만 관계를 야금야금 좀먹는다. 심리치료사 바네사 왓슨은 “경청의 중요성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연인이 말할 때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몸통을 연인에게 돌리고 진중하게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3. 칭찬하라 연인 관계가 오래될수록 서로에 대한 칭찬에 인색해지는 경향이 있다. 콜은 “칭찬을 하면 연인은 자신감이 높아지고 관계에 감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칭찬을 할 때는 고의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하며 칭찬을 받을 때는 감사를 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4. 눈을 맞춰라 2016년 국제학술지 ‘뇌신경영상’(Neuroimage) 저널에 사람들이 눈을 맞출 때 눈 깜빡임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실렸다. 연구팀은 눈 맞춤이 사람들의 두뇌를 동기화하고 결속력을 생기게 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래서 누군가와 눈을 맞추면 강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슬랫킨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이고, 관계를 다시 불 붙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5. 첫 데이트 장소를 다시 방문하라 당신의 연인이 당신에게 왜 반했는지 상기시키는 것은 지루해진 관계를 되돌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슬랫킨은 “즐거운 추억이 있는 곳을 다시 방문해 긍정적인 경험을 기억하면 시간을 되돌리는 듯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다음 해야 할 일은 그때의 기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다. 6. 함께 여행을 떠나라 여행은 관계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열정을 유지시켜 주는 데는 아주 좋다. 슬랫킨은 “여행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관계를 새로이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많은 돈을 쓸 필요도 없이 옆 동네의 하룻밤 여행으로도 충분히 자극이 된다”고 조언했다. 7.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관계 전문가인 마가렛 폴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배우고 성장할 때 관계도 활기차게 유지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당신이 감정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때 연인은 당신에게 새로움을 느낀다. 관계를 위해 무엇을 하기에 앞서 연인이 당신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일을 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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