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평균 섹스 시간은?

가장 짧은 섹스는 33초, 가장 긴 섹스는 44분

섹스 시작 후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5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평균 섹스시간이 약 5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퀸즈랜드 대학 심리학과 브랜든 지트시 박사가 커플 500쌍의 섹스시간을 분석한 결과다. 이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험에 참가한 세계 각국(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터키 등)의 커플들은 4주 동안 스톱워치를 이용해 섹스 시간을 기록했다. 삽입되는 순간 시작버튼을, 사정이 시작되면 스톱버튼을 눌렀다.

 

연구결과 가장 짧은 섹스는 33초로 기록됐으며, 가장 긴 섹스는 44분으로 조사됐다. 평균 섹스시간은 5.4분으로 나타났고, 각국 커플 중 터키 커플들은 유독 짧게 섹스(3.7분)하는 경향을 보였다. 영국인이 평균 7.6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미국인은 7분을 기록했다. 스페인인은 5.8분, 네덜란드인은 5.1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감을 떨어뜨린다는 편견과 달리, 포경수술이나 콘돔 사용은 섹스 지속시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이 오르가슴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섹스 전 전희가 포함된 시간이다.


김인숙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조루와 지루의 차이...
  •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http://daorise.com
  • 사모님들 상대로 성욕을 만족시켜줄수 있는 남성분 없을가요?!

    정력남 선호-
    헬스남 환영--
    매너까지 좋으시면 완죤 오케이!!

    만족드리면 고-수익 드릴게요~
    기본으로 2시간60~90만원 현금결재!
    매주최소 2번(고-수익R바 -비밀보장)
    급 전 필요하면 바로 문의주세요
    추가상담 텔 레 그 램: @win6664
  • 조건 만 남 미-친페이

    20 대 상태 평타이상 1-15만, 30대 1-10만. 40대이상 1-5만

    텔-비포함

    www.cau58.com 들가서 골라먹는 재미 ...

    가성비 최고죠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이 느끼는 '성교 후 불쾌감' 원인은?

    성관계를 가진 뒤 심한 공포감과 불안·슬픔 등에 휩싸이는 ‘성교 후 불쾌감’(Postcoital dysphoria, PCD)을 일부 여성들은 종종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연구팀이 230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약 50%가 과거 PCD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PCD 증상이 파트너와의 긴밀한 관계나 성적 만족도와 관계없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사 규모가 작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성의학자이자 성치료사인 엘레나 매킨토시 박사는 “성관계 때는 배가 고프다든가, 혈당이 낮아진다든가 하는 많은 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성교 후 불쾌감을 완전 비정상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신과 의사 리처드 프리드먼의 2009년 연구에 의하면 어떤 환자들은 성관계 때 오르가슴에 도달한 뒤 매우 특이한 반동 효과를 일으켜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소뇌의 편도체는 공포감·걱정 등과 관련된 정보를 처리하며, 성관계 중 공포감·걱정을 없애준다. 그런데 이 편도체의 기능이 관계가 끝난 뒤 정상 수준으로 급격히 회복되면서 PCD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매킨토시 박사는 “성교 후 불쾌감이 잦으면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교 후 밀려오는 슬픔의 원인이 육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내원한 많은 환자들이 성교 후 울음을 터뜨린다고 하는데,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고통 때문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매킨토시 박사는 “기분 변화로 불안에 떨지 않기 위해서는 여성 환자들이 파트너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충분히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며 “자기 생각을 ‘보듬어 달라, 내버려 둬라, 샤워하러 간다’ 등 말로 적절히 표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이 가장 만족하는 성관계 지속시간은?(연구)

    미국 여성들은 성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끼려면 성관계가 평균 10분 이상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켄터키대 크리스틴 마크 교수팀의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여성들의 관점에서 성관계 지속시간이 얼마나 길면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여성들은 성관계가 10분 이상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균은 평균일 뿐이다. 이상적으로는 성관계가 15~20분 지속되는 걸 좋아한다고 답변한 여성들이 적지 않았다. 이에 앞서 200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당시 여성들은 적절한 성관계 지속 시간으로 평균 13분을 꼽았다. 같은 해 캐나다·미국 공동 연구팀은 ‘정상적·비정상적으로 지연된 사정에 대한 미국·캐나다 의사들의 설명: 성관계는 얼마나 오래 지속돼야 하나’라는 이상한 제목의 연구논문을 ‘성의학’저널에 발표했다. 당시 성치료 전문의들은 형편없는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믿는 환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여성들은 너무 짧은 성관계에, 일부 여성은 너무 긴 성관계에 각각 불만을 나타냈다. 또 성관계에 불만족한 환자들의 경우 성관계 지속 시간이 평균 3~7분에 그쳤다. 이는 전희를 포함한 시간이다. 그들은 성관계를 12분 동안 지속하는 것을 원했다. 한편 일부 여성들은 20분 이상 지속되는 성관계에 불만족을 드러냈다. 따라서 성관계를 ‘10분 이상 유지하되, 2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게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대다수, 오르가슴 느끼려면 '이것' 필요하다

    지금까지 여성 오르가슴과 관련해 수많은 기사와 설문조사가 있었으나, 현실적으로 천차만별이다. 어떤 한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성적 자극이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결과를 반드시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 주제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다루는 설문 조사도 흥미로운 것이다. 최근 미국의 18~94세 여성 1,055명을 대상으로 성생활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성생활 치료’저널에 발표돼 눈길을 끈다.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은 이성애 여성들이었다. 또 이들의 약 3분의 2는 최근 2년 동안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졌다. 약 65%는 삽입성교를, 약 51%는 구강성교를, 약 67%는 파트너에게서 외음부와 질의 애무를 받았다고 답변(복수 응답)했다. 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약 18%만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삽입성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답변했다. 나머지 대다수 여성들은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는 삽입성교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약 37%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는 클리토리스의 자극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약 36%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클리토리스의 자극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생식기의 애무 위치·압력·형태·패턴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선호를 보였다. 특히 복수응답 설문에 응한 여성의 약 82%는 클리토리스를 율동적으로 자극하는 동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약 78%는 원을 그리듯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동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74%는 여러 가지 동작과 패턴을 뒤섞고, 제 때 속도를 확 늦추는 등 변화무쌍하고 이색적인 유형의 자극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식기 애무의 위치에 대해서는 ‘질’에 대한 직접 애무를 원하는 사람이 약 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클리토리스 주변 피부’(약 45%), ‘클리토리스 위’(자주 살짝 만져주되 압력은 가하지 않음)(약 25%), 대음순·소음순(약 20%), 사타구니 사이의 둔덕(불두덩)(약 8%)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애무의 형태(애무 스타일)로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애무(약 64%), ‘원 그리는 식’의 애무(약 52%), ‘옆으로 움직이는’ 애무(약 31%),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애무(약 21%), ‘손가락으로 튕기는 식의’ 애무(약 16%) 등의 순으로 좋아한다고 밝혔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비아그라의 두 얼굴… 불륜 증가·이혼율 상승과 부작용 논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중년 남성의 불륜 증가와 서구 노년층 이혼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동시에 청력 상실이나 시력 저하 같은 심각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네덜란드 틸버그대학교 카타리나 로터 박사 연구팀은 스위스에서 45세 이상 이혼자 5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25년간 함께 살았으며 85%가 자녀를 둔 부부였다. 조사 결과 전체 이혼 사유의 절반가량이 불륜 때문이었고 성적 외도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자주 나타났다.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패밀리 트랜지션’에 게재한 논문에서 “고령 남성의 불륜 발생률은 건강 제약에서 벗어나 활동 기간이 연장된 점, 발기부전 치료제 접근성 향상과 연관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발기부전은 40대 남성 10명 중 1명꼴로 발병하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47억달러로 추산된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9.13%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에는 4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와는 별개로 다양한 부작용 우려도 제기된다. 영국의약품건강관리청(MHR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비아그라 관련 부작용 의심 사례는 926건이었다. 이 가운데 6명이 청력 상실을 겪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과거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가 비아그라 남용 후 청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시력 관련 부작용도 보고됐다. 총 41건 중 2건은 실명, 2건은 시야 흐림이었고 일부 환자는 모든 사물이 푸른색으로 보이는 청시증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외모와 관련된 부작용으로는 원형탈모증 발생 사례가 있었고 땀샘 기능 변화와 피부 발진 사례도 보고됐다. 드물지만 심각한 사례로는 지속발기증 3건과 음경 골절 2건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입술과 혀의 부종, 어지럼증, 불안, 혼란, 방귀 증가 같은 비교적 흔한 부작용이 보고됐다. 이 자료는 환자와 의료진이 의심되는 부작용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MHRA의 ‘옐로카드’ 제도를 통해 수집됐다. 다만 모든 사례가 비아그라 복용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인과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다. 의학적으로 비아그라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두통, 안면 홍조, 소화불량, 시야 변화 등이 있으며 드물게 청력이나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세계 여러 연구에서도 PDE5 억제제 계열 약물 장기 복용이 일부 환자에서 감각 기관 기능 저하와 연관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전체 복용자 대비 발생률은 낮아 희귀 부작용으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시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갑작스러운 청력 또는 시력 저하, 심한 피부 반응이나 발기 지속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불안하면 성욕이 떨어진다?

    불안은 삶의 모든 부분, 심지어 성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단순히 불안한 감정이 있거나 불안 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파트너와 성적 즐거움을 경험하는 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국의 건강 저널 '헬스(health)'에서는 불안이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불안한 감정 혹은 어지러움이나 두근거림 등 불안의 징후와 증상은 성과 관련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성 불안(sex anxiety)'은 성행위를 피하거나 성관계가 발각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등을 가리킨다. 성 불안이 있는 사람은 성욕, 성감, 오르가슴을 포함한 성적 반응의 모든 부분에서 저하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성 불안의 문제를 살펴보자. ▷낮은 성욕 불안한 감정은 성욕을 저하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극심한 불안은 성관계를 갖고 싶은 욕망 자체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불안 치료에 사용되는 특정 약물의 성욕 저하 부작용도 있다. 항우울제는 종종 불안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데, 항우울제의 주요 부작용 중 하나는 성욕 감소 및 성관계 불능 같은 성적인 문제다. ▷자신감 감소 성 불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신체와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외모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은 성적인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특히 외모 집착으로 인한 산만함은 성관계시 흥분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신체적 자신감 외에도 성적으로 무능하다는 느낌으로 인해 자신감 부족을 경험할 수도 있다.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하느라 성행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친밀감 회피 불안 때문에 파트너와 가까워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과거의 성적 트라우마나 성적 폭행으로 인한 불안이 있는 사람은 성관계가 파트너를 경계하게 만들거나 성관계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오르가슴 억제 성 불안은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불안은 성적 흥분과 오르가슴의 빈도를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불안을 비롯한 이상 정신 상태는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발기부전을 비롯한 이러한 신체적 문제는 불안한 생각과 함께 성적 자극에 대한 인식을 왜곡해 오르가슴을 더 억제하게 만든다. 불안은 생각, 감정,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성생활을 포함한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친다. 불안한 감정은 파트너와 자신의 욕구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게 하거나 성관계 중 자신의 신체에 대해 자신감을 갖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성관계와 관련된 불안을 경험하는 경우, 의료진이나 정신 건강 전문가를 만나면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자가 그 곳을 만지는 이유 5가지

    결혼 1년차, 정 모씨는 결혼 전에는 몰랐던 사실을 발견했다. 남자들은 자주 자신의 성기를 만진다는 것. 주말 오전 소파에 드러누워 텔레비전을 볼 때나, 팬티 바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할 때도 그의 손은 자주 그 곳을 향했다. 도대체 왜, 남자들은 무의식중에 계속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걸까? 미국 남성웹진 애스크맨이 최근 남자들이 성기를 만지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체온 유지 정자가 좋아하는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3도. 진화생물학적으로 정자가 활동하기 가장 좋은 온도다. 그래서 고환은 몸 밖에 나와 있다. 다만 너무 추운 것도 금물, 이때 손으로 감싸는 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추운 부위를 손으로 감쌌을 때, 느껴지는 온기의 편안함. 안 느껴본 사람은 모른다. 2. 보호 의무 <거짓말 탐지와 바디 랭귀지 101>의 저자 바네사 밴 에드워드는 "남자들이 그곳에 손을 대는 것은 방어하고 싶은 심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과거부터 남자들은 사냥에 적합하게 진화하면서 공간지각능력이 발달하고 위기대처능력도 탁월하다. 종족번식을 위한 중요 부위인 성기와 고환을 만지는 것은 본능적인 보호심리의 반영이다. 3. 진정 작용 심리학 전문 매거진 심리학프론티어에 실린 연구 결과, 사람들은 키스를 하거나 섹스를 할 때 사랑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을 분비한다. 옥시토신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며, 긴장을 풀어준다. 물론 혼자 이 부위를 쓰다듬어도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4. 위치 잡기 삼각, 사각 드로즈, 사각 박스 등 남자 팬티의 종류는 다양하다. 속옷의 마찰계수와 체모의 밀도, 물건의 모양, 걷는 속도 및 세기, 심지어 호흡까지 고려해 그 안에서 가장 안정적인 위치를 찾아 주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5. 가려움 해소 팔뚝이나 얼굴이 가려운 것처럼 그 부위가 가려운 탓이다. 다만 팔뚝을 긁었을 때는 별다른 시선을 받지 않지만, 그 곳을 긁으면 시선이 집중된다는 것을 잊었을 뿐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사랑에 빠졌다는 신호 10가지

    그녀는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 그의 마음은 단순한 호감일까, 사랑일까? 사랑을 확인하는 질문보다 더 확실한 건 사랑에 빠졌음을 보여주는 행동이다. 미국 여성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사랑에 빠졌다는 신호 10가지를 소개했다. 1. 앞으로의 일을 함께 이야기 한다. 이번 여름에 함께 갈 여행지와 크리스마스 때 보고 싶은 공연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계획을 함께 짠다. 무엇을 해도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 2. 하루만 못 봐도 그립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단골 대사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가 바로 우리 얘기다. 방금 헤어졌는데도 그 사람이 그립다. 3. 그 사람을 만나기 전 일상을 기억할 수 없다. 그 전 애인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일상 속 모든 일에서 그 사람만 떠오른다. 4. 평소에 싫어하는 일도 그 사람이 하자면, 기꺼이 함께 한다. 무서운 놀이기구 타기나 공포 영화 보기 등등 친구들이랑은 절대 안 하는 일도 그와 함께라면 OK! 5. 모바일 메시지의 답장이 느려도 불안하지 않다. 전화를 받지 않아도, 카톡의 1이 바로 사라지지 않아도 그 사람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와 당신 사이에 충분한 믿음이 있다는 증거다. 6. 좋은 일이 있을 때, 나쁜 일이 있을 때 그 사람이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무엇이든 그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다. 7.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야기만 나눠도 재밌다. 어린 시절 사진 한 장으로도 긴 대화를 나누고 카페에 앉아서 얘기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8. 함께 있을 때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낀다. 긴장되거나 초조한 기분이 사라진다. 설명할 수 없지만 함께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9.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는 감정선이 비슷하다. 가령,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웃는 포인트와 감동을 느끼는 부분이 비슷하고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해도 잘 통한다. 10. 설령 그 사람과 싸워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않는다. 싸워서 감정이 상하고 그 사람이 당신을 화나게 했지만, 그래도 헤어지고 싶은 건 아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