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토이 사고 성 상담 받으세요" 바디로닷컴 오픈

100% 정품 프리미엄 섹스토이몰

프리미엄 성생활용품 쇼핑몰 바디로닷컴이 28일 오픈했다. (사진=바디로 화면 캡쳐)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성 전문가들이 성 상식을 알려주고 성상담을 펼치며 성생활용품을 파는 새 개념의 토털 성생활용품 쇼핑몰이 선을 보였다. 이 쇼핑몰에서는 진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거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면 즉시 ‘리콜’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국내 첫 성(性)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을 창간한 ㈜바디로는 28일 해외에서 검증된 명품 성생활용품과 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한 성 상품을 팔면서 성 지식, 성 상담까지 연계한 프리미엄 성생활용품 쇼핑몰 바디로닷컴(www.bodiro.com) 을 오픈했다.

 

이 쇼핑몰에서는 두재균 전 전북대총장(전주 소피아여성병원장), 이윤수 비뇨기과 전문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원장),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보건학 박사) 등이 참여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성 지식을 제공하며 건강에 유익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상품심의원회에서 상품의 적격성과 유해성 검사를 진행하며 유해한 상품이 발견될 경우 아무리 이익이 많아도 즉각 퇴출시킬 계획이다. 이미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조건 없는 전량 리콜과 함께 보상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 쇼핑몰은 또 ‘100% 정품 판매’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 성생활용품 시장은 반품, AS, 고객관리가 없는 ‘3무 시장’으로 꼽혔으며 이 때문에 짝퉁 유통이 만연했다. 상품을 사기 전에는 정품인지 알기 어려웠고, 구매 후에는 반품이나 환불이 까다로운 제품 특성상 짝퉁을 구매하고 속을 앓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인체에 해로운 짝퉁 성생활용품 때문에 ‘중요한 곳’의 건강을 잃는 이도 있었다.

 

바디로의 이신우 유통본부장은 “100% 정품이라고 주장하는 사이트들이 많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한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간편한 반품 환불 절차와 100% 보상제를 통해 믿고 살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바디로는 또 프리미엄 쇼핑몰을 표방하면서도 ‘온라인 최저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성인용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신우 본부장은 “유럽, 미국 등의 나라에서는 집집마다 성생활용품이 필수품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독신, 노인, 장애인 등의 성적 행복을 만족시켜주고 있다”면서 “음지에 머물고 있는 성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품질 좋은 상품을 파격적으로 싸게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쇼핑몰은 오픈 기념으로 최대 47%를 할인하는 오픈 특가전을 비롯해, 여성들을 위한 ‘해외 유명브랜드 바이브레이터 & 딜도’ 특가전에서는 스웨덴과 독일의 명품 섹스토이를 최대 41%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남성들을 위한 핸드잡 특가전에는 미국과 일본 등의 유명 브랜드들이 준비돼있다. 이밖에 독일 최대 성생활용품 제조유통사 베아테우제의 전 상품을 10%, 해외 유명 브랜드 콘돔도 최대 44%까지 할인한다.

 

바디로 이성주 대표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성생활용품은 호기심 많은 남성이 구매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다”면서 “바디로에서는 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단순히 상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건강한 성문화를 퍼뜨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성 문화가 좀 더 나은방향으로 나아가길..^^
  • 사이트를 방문해 보니 아주 흥미로운 것들이 눈에 띈다. 견물생심일 터이니 한번쯤 방문해 보길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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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정의 순간을 만드는 ‘섹스 푸드’ 10가지... 식탁 위 천연 비아그라

    성관계의 만족도, 특히 ‘Big O’라 불리는 오르가즘의 절정의 순간은 침대 위에서의 노력만큼이나 식탁 위 메뉴에 의해 결정된다. 전문가들은 원활한 혈액 순환과 성호르몬 분비를 돕는 특정 식품들이 성적 에너지를 극대화하고 강력한 오르가즘을 유도하는 ‘천연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분석한다. 성적 만족과 관련된 신체 반응은 단순한 심리적 요인이 아니라 섭취하는 음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성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식품들이 오르가즘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조언한다. 타임오브인디아의 영양학자 이시 코슬라는 “좋은 성생활의 핵심은 신체의 혈류 흐름이며 이는 섭취하는 음식에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열 가지 식품이 성적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첫째, 시금치 등 녹색 채소는 천연 비아그라로 불릴 만큼 효과적이다. 비타민 E와 망간, 아연 등이 풍부해 성호르몬 분비를 돕고 남성의 정자 생성에도 기여한다. 둘째, 씨앗류는 호르몬 균형 유지에 유익하다. 아마씨, 호박씨, 해바라기씨, 병아리콩 등은 오메가3 지방산과 아연이 풍부해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한다. 셋째, 해산물은 대표적인 성기능 강화 식품으로 꼽힌다. 생선과 굴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아연이 풍부하며 이는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켜 쾌감 반응을 높인다. 넷째, 견과류는 에너지 보충에 탁월하다.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은 체력과 지구력을 높여 성행위 중 피로를 줄인다. 다섯번째,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은 생식 기관의 건강을 유지한다. 오렌지, 키위, 블랙커런트, 딸기 등은 정자 수와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여섯번째로 고추나 생강 같은 향신료는 혈액순환을 자극해 성적 흥분을 촉진하며, 일곱번째로 다크초콜릿은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개선 효과로 주목받는다.  내분비 전문의 판카즈 아가르왈은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긴장을 완화하고 친밀감을 높인다”고 말했다. 여덟번째, 바나나는 비타민 B가 풍부해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고 아홉번째, 올리브유는 여성의 호르몬 균형에 긍정적이다. 단일불포화지방이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자극해 성욕과 쾌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마늘은 혈류 개선 효과가 뛰어나며 장기적으로 성적 체력을 높인다. 다만 섭취 후 구취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성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규칙적인 식습관과 혈류 건강”이라며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장기적으로 성기능 향상에 더 큰 효과를 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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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욕 실종?” 테스토스테론 부족이 남성의 삶을 흔든다

    남성의 활력과 성기능을 상징하는 테스토스테론은 단순히 성욕의 유무를 결정하는 것을 넘어, 신체 전반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욕 저하와 발기부전은 호르몬이라는 단일 요인보다는 신체적·정신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비뇨기과학회(AUA)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혈액검사에서 두 번 연속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00ng/dL 미만으로 나타날 경우 ‘저테스토스테론’으로 진단한다고 밝혔다.  일부 의료진은 기준을 250ng/dL 이하로 엄격하게 잡기도 한다.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는 이 호르몬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감소하며, 조사에 따라 노년 남성의 2%에서 최대 77%가 부족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특히 제2형 당뇨병, 비만, 수면무호흡증, HIV/AIDS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이러한 호르몬 결핍이 더 흔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성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낮은 수치에도 높은 성욕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수치가 정상임에도 성적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는 성욕이 호르몬뿐만 아니라 파트너와의 관계, 심리적 안정감, 스트레스, 복용 중인 약물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성욕'에 대한 절대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으며 개인차가 매우 크다. 성욕 저하의 원인은 다각도로 분석해야 한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은 물론, 당뇨나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이 영향을 미친다. 특정 약물도 변수다. 탈모약이나 HIV 치료제가 성욕을 떨어뜨리는 사례가 있으며, 갑상선 호르몬 저하나 프로락틴 수치의 과도한 상승도 원인이 된다. 뇌 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역할도 중요한데, 실제로 도파민이 부족한 파킨슨병 환자에게 관련 약물을 투여했을 때 성욕이 증가하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발기부전과의 상관관계도 주목할 만하다. 테스토스테론 부족이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단일 원인은 아니지만, 동맥경화 등 혈관 문제와 결합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실제로 발기부전 환자의 약 3분의 1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대사증후군이나 비만 등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이 성욕과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신중한 접근을 권고한다. 장기간 사용 시의 안전성과 효과가 아직 완벽하게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정밀한 혈액검사와 함께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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