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으면 불리?” 전문가들이 밝힌 성기 크기의 진실
평균 수치보다 중요한 건 기술과 소통 체위·장난감·자신감이 만족도의 핵심 변수

성생활에서 성기 크기가 절대적일까. 전문가들은 “크기가 아닌 기술과 소통이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성관계의 쾌감은 삽입의 깊이나 길이가 아니라, 파트너 간의 교감과 다양한 방식의 자극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최근 국제 연구에 따르면 남성 성기의 평균 길이는 이완 시 9.1cm, 발기 시 13.1cm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15,000명을 대상으로 한 수치일 뿐 전 세계 수십억 명의 남성을 대표하기는 어렵다”며 “평균보다 작다고 해서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질 삽입 관계에서 ‘체위 선택’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쪽 다리를 어깨에 올려 깊은 삽입이 가능한 체위, 뒤에서 삽입하는 체위, 여성 상위 체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질 내부에는 신경 말단이 적은 반면 클리토리스는 민감한 부위이므로 삽입만 강조하는 것은 실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항문 섹스는 작은 성기의 장점이 드러나는 영역으로 꼽힌다. 항문은 좁고 민감해 작은 성기가 부담을 줄이고 적응을돕는다. 다만 전문가들은 “윤활제를 넉넉히 사용하고 속도를 천천히 조절해야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삽입을 넘어 오럴섹스와 전희 역시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다양한 체위를 통한 오럴 자극이나 장난감 활용은 삽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쾌감을 배가한다. 실제로 성 전문가들은 “장난감은 보완재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도구”라고 설명한다.
심리적 요인도 중요하다. 작은 성기를 가진 사람들은 불필요한 비교나 열등감을 피하고 자신감을 유지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자신감은 매력으로 이어지고, 파트너와 솔직하게 대화할수록 관계가 깊어진다”고 조언한다.
한편, 결론적으로 성기 크기는 성생활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절대 조건이 아니다. 체위의 다양화, 오럴과 전희, 장난감의 활용, 무엇보다 파트너와의 소통이야말로 건강하고 즐거운 성생활의 핵심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박주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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