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벤치’를 아시나요?

‘러브 체어’라고 한때 국내에서도 모텔이라면 갖춰야 할 필수 성관계 보조 가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단계 더 난이도가 업그레이드, 가벼운 BDSM까지 가능한 ‘XX 벤치’가 등장, 이미 영미권에선 암암리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죠. 


사진출처=아마존, 마스터 시리즈 익스트림 본디지 테이블 Master Series Extreme Bondage Table


러브호텔도 신형의 섹스 보조기구를 구비해야 경쟁력이 있는 시대입니다. 신기한 가구가 있다면, 금방 입소문이 나죠. 그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보조기구가 바로 일명 ‘XX 벤치’입니다. 예전엔 러브 체어와 물쿠션 방석, T자형 욕조와 콘돔이 모텔의 필수품이었다면, 요즘은 이게 있어야 손님들이 알아준다고 하죠. 언뜻 보면 생김새가 꼭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벤치처럼 생겨서, 처음 이 벤치를 보면, ‘이걸로 뭘 어떻게 하란 말이지?’ 궁금해야 하는 모텔 투숙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법을 알고 나면, 대부분 깜짝 놀라게 됩니다. ‘변태’라고도 볼 수 있는, 놀라운 체위의 비밀이 이 기구에 숨어있기 때문이죠.

 

XX 벤치의 유형은 간단한 벤치부터 복잡한 기능의 익스트림 본디지 테이블까지 스타일이 다양합니다. 난이도 최상급의 익스트림 본디지 테이블은 구속 스트랩에 버클, 부위별 위치 변경 기능까지 갖추고 있죠. 그래서 이름부터 영어로, 본디지(bondage), ‘속박한다’는 뜻. 그러면 쉽게 상상되시죠? 이 기구가 바로 연인을 묶고, 다양한 각도로 체위 변경이 가능한, 소위 말하는 BDSM 아이템이었던 거죠. 옵션 스트랩을 활용, 연인을 가볍게 속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때 간편한 스냅을 사용하면 파트너의 위치를 쉽게 잡고 제자리에 고정할 수 있으며, U자형 안면 받침대는 머리를 지지하여 목을 보호해서, 성관계하는 도중 의외로 편안하다는 사용자들의 귀띔입니다. 게다가 남녀의 다양한 체형과 크기에 맞게 완벽한 각도로 연인의 자세를 바꿀 수 있어서, 삽입의 깊이나 수준이 다르죠.

 

BDSM 분위기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성생활에 활력을 딱 불어넣을 만큼의 미니멀한 기능을 갖춘 비교적 단순한 벤치에 주목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침대 옆에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성관계 중 휴식을 위한 안전 스트랩이 있는 익스트림 벤치라든지 경찰, 죄수 역할극을 위한 구속 스트랩 벤치 체어도 있고요. 최적의 자세를 제공하기 위한 곡선적인 벤치는 예전 러브 체어와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특히 기능이 단순한 벤치일수록 벤치에 무릎을 세우고 남자에게 뒤를 보인 상태로 하는 후배위 삽입에 자주 쓰입니다. 그래서 아예 운동 벤치를 선택, XX 벤치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섹스도 격한 운동이 될 수 있기에 가능한 세팅이긴 하죠. 운동 벤치를 이용, 좋아하는 체위를 모두 시도해 보면 의외로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미권 사람들은 왜 XX 벤치를 찾고 있을까요? 그것은 평범한 체위나 루틴화된 섹스 습관에 지루해진 커플들이 보다 짜릿한, 색다른 쾌감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XX 벤치를 경험해 본 사람들의 후기 역시 ‘섹스가 2D에서 3D로 달라진 느낌이다’라고 하죠. 하물며 서양 포르노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악명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물론 복잡한 기능의 익스트림 벤치는 남들 보기엔 민망한 도구라서, 침실이나 거실에 놓기엔 애매합니다. 그러다 보니 XX 벤치는 대부분 세팅이나 분해가 쉽게 만들어져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분해하여 눈에 띄지 않게 보관하는 게 요령입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도 이러한 XX 벤치를 구입 가능할까요? 일단 아마존이나 알리 같은 해외 쇼핑몰을 통해 해외 직구로 반입이 가능합니다. 국내 쇼핑몰에서도 ‘sex bench’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아이템이 성인 인증이 필요한 상태로 조금씩 발견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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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방법 하나가 G스팟을 자극해 오르가슴을 느끼는 질 오르가슴(G스팟 오르가슴)이다. G스팟은 질벽 앞쪽 2~3인치 정도에 위치한 작은 스펀지 같은 영역이다. 가까이 있는 만큼 크리 큰 음경이 아니어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지만, 80% 여성이 질 성교만으로는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고 할 만큼 생각보다 쉽지 않다.  ‘G스팟 오르가슴을 쉽게 느끼는 체위 4가지를’ 소개한다. 1. 여성 상위 여성이 위로 올라탄 상태에서 몸을 약간 뒤로 기울이면, 남성의 음경과 G스팟이 있는 질벽의 마찰이 심해져 오르가슴을 쉽게 느낄 수 있다. 2. 후배위 이 체위가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는 자세로 꼽힌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도기 스타일이라고도 불리는 이 체위는 다른 어떤 체위보다 음경을 더 깊이 삽입할 수 있다. 3. 모루 이 체위의 피스톤운동은 마치 대장간에서 모루에 뜨거운 금속을 얹어놓고 두드리는 장면이 연상된다. 여성이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다리를 들어 올린다. 이때 손으로 자신의 다리를 잡아당겨준다. 남성은 무릎을 꿇고 몸을 숙여 여성의 발목을 어깨에 올려놓는다. 깊은 삽입이 가능한 자세이며 지배받는 상황을 좋아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4. 기수 후배위의 변형. 여성이 배를 대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남성은 다리를 벌리고 올라앉아 뒤에서 삽입한다. 이 체위는 남성이 있는 힘껏 삽입할 수 있기 때문에, 거친 섹스에서 절정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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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애인이 재결합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 5가지

    뜨거웠던 사랑일수록 큰 미련을 남긴다. 미련 때문에 재결합의 여지를 두고 연락을 계속하는 헤어진 연인이 많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팀이 최근에 이혼한 13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2.5%가 옛 배우자와 계속 연락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복잡한 법. 내가 그와 다시 시작하고 싶은 것처럼 그도 나와 다시 시작하고 싶은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인간 관계를 연구하는 심리학자 베릿 브로가드 박사가 꼽은 '연인이 나와 재결합하고 싶어 하지 않는 신호'를 소개한다.   첫째, 연인이 재결합에 대해 말은 하면서도 애매하게만 둘러댈 뿐, 구체적인 계획은 꺼내지 않을 때. 연인이 이렇게 행동한다면 미련이 주는 달콤한 아픔만 즐기면서도 책임은 지고 싶지 않다는 뜻일 수 있다.   둘째, 약속을 잡고는 빈번이 취소할 때. 이는 두 사람간의 약속이 연인에게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는 뜻이며 편한 친구처럼 내키는 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마음의 표현일 수 있다.   셋째, 나와 만나 성관계를 나누면서도 내게 감정적인 헌신을 보여주거나 친밀한 행동을 하지 않을 때. 이는 연인이 그저 나를 외로움을 해소하는 도구로 생각한다는 뜻일 수 있다.   넷째, 재결합을 말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나를 위해 어떤 것도 희생하려 하지 않을 때. 다시 재결합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문제가 되었던 무언가를 고친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는다면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다섯째, 재결합을 말하면서도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거나 성관계를 맺는다면, 재결합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위처럼 행동한다고 해서 반드시 재결합을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늘 그렇게만 행동한다면 한 번쯤 의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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