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팬스 “적나라한 포르노 금지”

LGBTQ 성 노동자들 전전긍긍



1억 2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 구독 서비스 '온리 팬스(Only Fans)‘가 ‘음란물 유통의 본거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고 10월 1일부터 성적으로 노골적인 콘텐츠 유통을 차단하겠다고 지난주 발표하자 성소수자들에게 불똥이 튀었다.

 

미국 NBC뉴스는 25일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콘텐츠 SNS 플랫폼이 정책을 변경하자 일부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등 성소수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중요한 생계 수단을 잃게 됐다고 반발하거나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당수 성노동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에 고객을 사적으로 안전하게 만날 수 없게 되자 적나라한 영상 콘텐츠와 사진을 제작, 온리 팬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생계를 벌충해 왔다.

 

성노동자인 스테이시 먼로(27)는 의료기관에서 일하다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다수의 고용주로부터 차별을 경험한 뒤 트랜스젠더 권익 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활동가는 기본적으로 자원봉사자이기 때문에 수익이 없다”면서 “2018년부터 온리 팬스에서 성 콘텐츠를 올리는 일을 시작했으며 나와 자매가 가계 위기를 해쳐나가고 생존할 수 있는 수단이 됐다”고 말했다. 먼로는 “온리 팬스에서는 콘텐츠 고용 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수익의 40~50%가 내 콘텐츠에 대한 구독료에서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0월 1일부터 정책이 바꿔서 성 콘텐츠를 제공할 수 없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완전한 혼돈 상태에 처해 있다고 고백했다.

 

온리 팬스의 새 정책은 플랫폼에서 용인할 수 있을 정도의 누드 콘텐츠는 계속 게재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회사 대변인은 “성적으로 적나라한 콘텐츠의 포스팅은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플랫폼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크리에이터와 팬의 포용적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계속 진화시켜야 한다”면서 “이 변화는 우리의 재무 파트너와 돈을 내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그러나 어떤 것이 적나라한 콘텐츠인지, 누가 콘텐츠를 스크린하게 되고 정책의 침해 여부를 결정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거부했다.

 

(사진=픽사베이)


현재 온리 팬스는 사람들이 성적 업무에 참여해서 합법적 수익을 내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구독자들은 월 또는 연 단위로 포르노 콘텐츠를 보거나 1대1 라이브 채팅에 대한 구독료를 내고 있다.

 

트랜스젠더는 일반인들에 비해서 더 다양한 이유로 이 일에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LGBTQ 성 노동자들은 온리 팬스의 정책이 변화하면 부적절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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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없다” 성 전문가들이 공개한 성기 형태별 ‘섹스 팁’

    사람의 성기는 눈송이처럼 제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더 나은 성생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전문가들은 완벽한 ‘표준’에 집착하기보다 파트너의 구체적인 신체 유형에 맞춰 기술과 포지션을 조정할 때 만족도가 극대화된다고 입을 모은다. 9일(현지 시각) 건강 전문 매체 우먼스헬스는 비뇨기과 전문의 조슈아 곤잘레스(Joshua Gonzalez) 박사와 성 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21가지 성기 유형과 그에 따른 실전 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기의 형태에 따라 삽입 시 느끼는 압박감과 자극 지점이 달라지므로 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입구는 좁고 기둥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형태는 삽입 초기에는 수월하지만 깊어질수록 압박감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릴 수 있는 선교사 자세가 권장되며 충분한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반대로 끝부분이 굵은 형태는 삽입 시 질 벽을 확장하며 강한 자극을 주기에 적합하다. 성기의 곡률(휨 정도) 또한 중요한 변수다. 위로 휜 경우 여성 상위 자세를 취하면 앞쪽 벽에 위치한 G스팟을 자극하기 수월해진다. 반면 아래로 휜 경우라면 전립선 자극에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후천적으로 휨 정도가 심해지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페이로니 병(Peyronie's Disease)’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 두께와 길이 등 크기에 따른 접근법도 세분화된다. 성기가 얇은 편이라면 뒤에서 안는 스푼 자세를 통해 밀착감을 높이는 것이 좋고,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골반을 서로 강하게 밀착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자극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반대로 크기가 매우 큰 경우에는 한 번에 삽입하기보다 충분한 전희를 통해 긴장을 풀고, 깊이 조절이 용이한 자세를 선택해 통증을 방지해야 한다. 포경 여부와 표면 질감에 따른 배려도 요구된다. 포경하지 않은 경우 귀두 부위가 매우 민감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시작해야 하며 위생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혈관이 두드러진 성기는 질 입구의 신경 말단에 독특한 쾌감을 줄 수 있는데, 이때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세가 추천된다. 마지막으로 건강상의 위험 신호인 ‘레드 플래그’를 구분하는 법도 소개됐다. 성기에 이전에 없던 혹, 발진, 변색 또는 양배추 모양의 돌기가 나타난다면 성병이나 드문 확률로 성기암의 징후일 수 있다. 특히 포경하지 않은 경우 피부 아래에 박테리아가 남기 쉬우므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테라피스트 홀리 리치먼드 박사는 “어떤 모양이든 파트너와 무엇이 기분 좋은지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과정이 최고의 성생활을 만든다”며, 신체적 차이를 장애물이 아닌 새로운 탐험의 기회로 삼는 태도가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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