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난임치료 호르몬-주사제 사용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난임치료 주사게 안전 사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난임치료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 사용시 주의를 당부했다.

1년 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난임으로 진단받게 된다. 난임치료제는 호르몬 조절을 통해 난임 부부의 임신을 돕기 위해 사용한다.

식약처는 난임치료 주사제 안전 사용을 위해 안내문(리플릿)을 배포하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제품 형태별 사용방법 ▲자가투여 전 확인사항 ▲주요 이상사례 정보와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이다.

자가주사제는 액상제제, 동결건조 분말제제, 펜타입, 프린필드시린지 등의 4가지 형태가 있다. 제품 형태에 따라 주사 방법과 안전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난임치료 자가투여 주사제 투여 후 심한 두통, 구토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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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할 수 있는 트랜스젠더?...뜨거운 감자 될까

    최근 강동성심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성확정 수술과 정자 동결 보존 수술의 동시 집도에 성공했다. 의료진이 트랜스젠더(성전환자·성확정자)의 생식능력 보존을 도운 것이다. 트랜스젠더의 생식권과 양육권을 대체로 인정하지 않던 국내 법률과 사회인식 체계의 한계 속에서 이번 수술 성공이 어떤 화두를 던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강동성심병원은 국내 최초로 트랜스여성(출생시 남성이나 여성 성체성을 가짐)의 성확정 수술 과정에서 정자를 채취·동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결희 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와 서울아이앤여성의원 난임의학연구소가 협동 시술했다. 이번 수술의 성공으로 성확정 대상자(트랜스여성)는 추후 임신을 원할 때 동결 보존한 본인의 정자를 이용해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성확정 수술을 받았음에도 생식능력을 보존해 출산과 양육이 가능해진 것이다. 김 교수팀의 이번 수술은 시술 방식에서 국내 최초의 성공 사례다. 이런 수술은 국제적으로도 상당히 고난도 의료기술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트랜스여성 환자도 일반 남성과 동일한 방식을 이용했다. 성확전 수술 이전에 호르몬 요법을 잠시 중단해 생식 능력을 재생시켜 정자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김 교수는 "성확정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가임력 저하나 소실 가능성을 설명하고 가임력 보존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젠더의 재생산권을 존중하는 병원으로서 더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트랜스여성들 사이에서 생식능력 보존 문제는 성확정 수술 결정을 망설이는 큰 이유 중 하나다. 생식능력 복원이 불가능한 성확정 수술은 재생산과 양육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선 일종의 '불임수술'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생식능력 보존·재생산권과 성정체성 확정·제도적 권리 회복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는 것이다. ◇ 성소수자 '의료복지 실현·인권 증진' 문제... 종교·법조계선 격론 예상 이번 수술 성공 사례는 향후 우리 사회에 성확정수술과 생식보존 권리 등과 관련해 화두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생물학적 성별과 가족주의의 바탕에서 성소수자의 입양과 양육권도 인정하지 않는 현행 제도·법률의 한계 안에선 트랜스젠더의 재생산권과 생식능력 보존 문제에 대한 심도 깊고 건설적 논의를 기대하긴 쉽지 않다. 실제 법조계에선 기존 법제도의 체계와 근간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례가 향후 거대한 논쟁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을 역임했던 신현호 변호사(공동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는 이번 사안의 무게감에 대해 "자칫하면 성확정 수술 과정에서 정자 체취·보존을 도왔던 의료진에게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을 위반했을 소지가 제기될 정도"라고 평가했다. 특히 성문제에 관한 보수층을 중심으로 이번 사례를 비난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신 변호사는 과거 여러 사례를 돌이켜봤을 때 국내 법체계가 해당 시술에 쉽게 동의하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과거 성별 정정 소송의 판결을 맡았던 한 법원장이 트랜스젠더의 생식능력 보존 문제에 대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정정하는 대상자가 생식능력을 보존할 경우 나중이라도 출산과 양육을 위해 결정을 바꿔 재차 성별을 전환(여성→남성)하려고 하면 법조계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는 아이의 인격과 정체성 혼란에 대한 논쟁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국내 법제도는) 임신과 수정 등의 가족 구성 문제에서 생식능력 보존 여부보다 아이의 정체성을 비롯한 아이의 복리를 가장 우선시한다"고 설명했다. 법조계는 이번 수술 대상자가 향후 재생산권을 행사할 경우 법률적으로 '어머니'에 해당하는 인물이 자신의 정자로 출산을 한 것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여러 법률 전문가들이 아이가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이 대상자를 어떻게 인식할 지에 대해 따지고 들 것이란 예상이다. 서구권에선 해당 문제를 놓고 트렌스젠더 부모가 아이의 정체성과 복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법과 윤리적 결론을 향하고 있지만, 동양권의 사정은 다르다. 지난 8월 일본에선 한 트랜스여성이 자신의 정자로 낳은 두 딸에 대한 친자 인정 소송에 대한 결론이 나기도 했다. 도쿄고등법원은 성전환 이전에 동결보존하지 않은 정자로 태어난 첫째에 대해서만 법률상 친자관계를 인정했다. 우리 대법원에선 지난달 미성년 자녀가 있는 트랜스젠더의 경우 성별 정정을 허용하지 않았던 판례를 11년 만에 뒤집었다. 다만 트렌스젠더의 재생산권이나 생식능력 보존에 대한 논의는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신 변호사는 "해당 트랜스여성의 양육에 대한 심리나 의지를 인정할 순 있겠지만, 태어날 아이의 입장에선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를 (법률이)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우리 법제도가 이를 가족관계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로 인정할 지에 여부에 대해 정확히 모르겠다(불리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종교계 보수 인사들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도 농후하다. 성소수자의 인권은 물론 혐오표현·범죄를 제도적으로 방지하는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조차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소속 사회선교사가 운영하는 사회적 소수자 선교센터인 '무지개센터' 역시 같은 지점에서 우려를 표하며 종교인들이 자신의 적절한 역할을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지개센터 황용연 대표는 "결국 성의 문제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삶의 존재와 서사의 문제라는 점에서 종교의 문제와 맞닿아있다"면서 "종교의 적절한 역할은 개개인이 자신의 삶의 서사를 만들어갈 때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이어 "보수적인 종교계에선 성소수자와 트랜스젠더 문제에 대해 안그래도 많은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데, 이번 일이 알려진다면 (논란과 파장이) 쉽진 않을 것"이라면서 "그렇지만 그 분들께서도 종교인이 할 일과 책임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종교계에 당부했다. 기사 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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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학회 “조건 없는 낙태, 임신 10주 미만으로 제한해야”

    법무부, 복지부 등이 낙태죄 관련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하면서 산부인과 의사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연내 해당 법 개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부인과 관련 학회들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은 지난해 4월 형법상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낙태법특별위원회’를 공동 구성해 낙태죄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왔다. 산부인과 관련 학회들의 요구 내용은 △산부인과 의사의 낙태 진료 선택권 인정을 개정안에 명문화할 것 △낙태 시술자는 산부인과 의사로 한정할 것 △시술 의사는 시술 과정만 담당할 것 △일정 사유가 없는 낙태 허용 시기는 임신 10주 미만으로 한정할 것 △임신 10주 후 낙태는 사회경제적 사유에 포괄할 것 △임신 10주 이후 의학적 사유로 낙태할 경우 관련 전문의의 승인을 받을 것 △약물낙태 도입은 국내 임상 후 신중히 검토할 것 △배우자 동의는 삭제할 것 △미성년자 낙태는 법정 보호자의 동의를 받을 것 △비도덕적 진료 행위 규정 중 낙태 조항은 삭제할 것 등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입법 예고를 통해 임신 14주 이내에는 일정한 사유 등의 절차 요건 없이 여성 본인의 의사에 따라 낙태를 결정할 수 있고, 일정한 사유가 있을 때는 임신 24주 이내에 낙태를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선안을 발표했다. 자연유산 유도약물 허용 등 시술방법의 선택권도 확대했고,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 대신 상담사실확인서만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한 개선 내용도 담았다. 다음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전달한 산부인과 관련 학회 입장 전문이다. [ 낙태법 개정에 대한 산부인과의 입장 ]1. 산부인과 의사의 낙태 진료 선택권 인정  1) 산부인과 의사는 낙태 관련 의료 행위와 시술기관으로 안내 등 관련 절차에 선택권을 가진다. 2) 1항은 환자의 생명이 위급한 때는 예외로 한다. 3) 모든 산부인과 의사는 다음의 경우를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 낙태 관련 의료 행위와 시술기관으로 안내 등 관련 절차에 참여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  – 낙태 관련 의료 행위와 시술기관으로 안내 등 관련 절차에 참여하거나 제공하는 경우 4) 위 결정을 낙태법 개정에 명문화한다. 2. 여성의 안전을 위해 낙태 시술자(약물 낙태 포함)는 산부인과 의사로 한정하고 무자격자에 의한 낙태는 처벌을 강화한다. 3. 시술 의사는 비의학적 사유의 낙태 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고 시술 과정만 담당한다. 4. 여성의 안전과 무분별한 낙태 예방을 위해 사유의 제한 없는 낙태 허용 시기는 임신 10주 (70일: 초음파 검사 상 태아 크기로 측정한 임신 일수) 미만으로 한다. 5. 임신 10주 이후 태아 사유의 낙태는 사회경제적 사유에 포괄한다. 6. 임신 10주 이후 사회경제적 사유의 낙태가 허용되지 않을 경우 의학적 사유의 낙태 허용 범위와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모체 사유: 임부 생명에 대한 위험 또는 건강 상태의 중한 위험이 의학적으로 판단되는 경우 2) 태아 사유: 출생 전후 태아의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의학적으로 판단되는 경우. 3) 상기 의학적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와 해당 질환 과목 전문의를 포함한 위원회’에서 승인한다. 7. 약물낙태 도입 여부는 국내 임상 시험 후 신중한 검토를 요한다. 도입 시에는 ‘의약분업 예외 약품’으로 지정하여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직접 투약한다. 8. 배우자 동의는 삭제한다. 9. 미성년자의 낙태 시술은 부모 등 법정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단 미성년자가 부모 등 법정 보호자의 동의 단계를 거부하는 경우는 정부가 정한 상담 및 승인 절차를 거친다. 10. 현행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에서 행정처분하는 비도덕적 진료 행위 규정 중에 ‘낙태’ 조항은 삭제하도록 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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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코로나 치료제 가능성(연구)

    ‘사랑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는 신체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이다. 현재까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는 없다. 이는 적응 면역 반응에 작용하고 코로나 19의 초기 단계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예방할 수 있는 기존 약품을 다시 코로나 치료제로서의 용도에 맞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털리도대학교 연구팀은 미국국립보건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옥시토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약물로 치료되는 유전자의 특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특히 카베토신이라는 한 약품이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이토카인 폭풍을 유발하는 염증 지표의 발현이 감소한 유전자와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카베토신은 자연분만 후 출혈을 예방하는데 쓰이는데 옥시토신과 동등한 수준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옥시토신은 뇌하수체 호르몬의 하나로 자궁 민무늬근과 젖샘 근섬유를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자궁 수축제나 진통 촉진제로 쓰며 젖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옥시토신이 분비돼 자궁이 수축되면 출산 후 출혈 위험이 낮아진다. 또한 이전의 연구에서는 뇌에서 생성돼 생식, 출산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시토신은 아기를 낳을 때 자궁 근육을 수축시켜 진통을 유발하고 분만이 쉽게 이루어지게 하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출산 시에만 분비되는 건 아니다. 누군가를 포옹하거나 친밀한 관계를 맺을 때도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기분을 진정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이런 긍정적인 기분은 타인과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사랑 호르몬’으로 불린다. 카베토신 특성은 이 약이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라고 불리는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 카베토신 특성도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연구 중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인 로피나비르와 비슷하다.연구팀은 “이 모든 요소들은 옥시토신이 코로나19 환자들의 사이토카인 폭풍에 대한 표적 치료제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옥시토신이나 옥시토신 시스템이 새로운 면역 목표가 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Oxytocin’s anti-inflammatory and proimmune functions in COVID-19: a transcriptomic signature-based approach )는 ‘피지올로지컬 지노믹스(Physiological Genomics)’에 실렸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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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청결제와 질세정제, 어떻게 다를까?

    최근 Y존 케어를 위한 청결제, 세정제, 질에센스, 이너젤 등 다양한 제품 라인들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죠. 그중 기초 라인에 속하는 여성 청결제와 질 세정제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사용 부위와 성분, 쓰임새가 확연히 다른데요. 헷갈리지 않고 올바로 쓰는 법을 알아봅니다. 여자라면 쉽게 말 못하는 고민이 바로 Y트러블인데요. 가렵고 찝찝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면 정말 하루종일 괴롭죠. 여자의 감기라고 하는 질염은 민감하고 예민한 Y존에 수시로 찾아오는 불청객인데요. 특히 임신출산 전후면 더욱 Y존 케어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질염까지 생긴다면 여성 청결제를 써야할 지, 질 세정제를 써야할 지 궁금해지는데요. 정답은 ‘둘다 쓴다’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질 분비물이 늘 나오기 때문에 외음부에 분비물이 묻을 수 밖에 없는데요. 주름이 많거나, 질염에 걸리면 소음순 주변으로 분비물이 많이 껴있게 됩니다. 여성청결제는 외음부 세정제라고도 하는데, 질 바깥부분인 외음부를 청결하게 하는 제품으로 예전에는 식약처의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만 판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이였습니다. 그러나 2010년부터 화장품으로 분류되기 시작해 그 후로 제조사들이 간단한 신고만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죠. 여성의 외음부는 약산성 환경을 유지시켜 병원균이 자라지 못하게 하고, 질내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청결제를 고를 때는 PH 3.5~4.2인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외음부가 깨끗하면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성 청결제를 사용할 때는 세안을 하듯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주 1~3회 사용하는 것이 알맞구요. 평소엔 물로만 외음부를 잘 씻어도 무방합니다. 또한 외음부는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라 알칼리성인 비누나 바디워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반면 질 세정제는 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으로, 질 안에 삽입할 수 있도록 주사기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질 세정제는 질 안을 세척하고 유해균이 번식하지 않게 살균하는 기능이 있어 소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성청결제가 생식기 외부 청결을 위한 것이라면 질 세정제는 생식기 내부 세정용입니다. 몸 안에 하는 치료에 쓰이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 후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질 세정제는 냄새가 자주 나거나 냉이 나오는 질염 증상이 발생 시 사용하며, 주 2회가 적당합니다. 너무 자주 하면 질 내부에는 유산균과 함께 6가지 균들의 밸런스가 깨져 몸에 유익한 유산균을 없애므로 오히려 유해균이 번식할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기 때문인데요. 세정할 때에도 상처가 생기거나 자극에 예민하므로 조심스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Y존을 케어하는 방법, 평소에는 여성청결제로, 질염이 생겼을 때는 질세정제로, 이것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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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가 정말 중요할까? 음경 확대 수술의 실제 효과

    음경 확대 수술은 음경의 길이나 굵기를 늘려 외형을 개선하려는 수술이다. 일부는 의학적 이유로 시술을 고려하지만 많은 경우 심리적 불안이나 외모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다. 시술 방식은 다양하지만 실제 효과는 제한적이며 부작용 위험이 존재한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음경 확대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음경을 길게 만드는 수술이고 다른 하나는 둘레를 넓히는 수술이다. 때로는 복부 지방을 제거해 음경이 더 길어 보이게 하기도 한다. 마이크로페니스나 매몰음경처럼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기능이 저하된 경우 의료적 목적으로 시행된다.  마이크로페니스는 비정상적으로 작은 음경을 뜻하며 매몰음경은 음경이 복부나 음낭 아래에 묻힌 상태를 말한다. 이 수술은 서서 소변을 보는 능력과 삽입 가능한 성관계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학적 이유가 없는 사람들도 자신의 음경 크기에 대한 불만으로 시술을 원한다. 이러한 경우는 기능상의 문제가 아닌 인식의 문제로 평가된다. 의사가 정상 범위라고 진단했음에도 지속적인 불안과 불만을 느낀다면 음경이형장애나 소음경 불안과 같은 심리적 상태일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 음경이형장애는 자신의 음경이 실제보다 작다고 믿는 신체이형장애의 일종이며 소음경 불안은 타인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난다. 수술 전에는 건강 상태와 심리 평가를 포함한 적합성 검사가 필수다. 당뇨병 여부나 흡연 습관, 복용 중인 약물 등이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포경 여부나 과거 골반 수술 이력도 고려된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인대 절단술과 자가 지방 이식이 있다. 인대 절단술은 음경을 지지하는 현수 인대를 절단하여 이완 시 길이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게 한다. 자가 지방 이식은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을 음경에 주입해 굵기를 늘리는 방식이다. 또한 필러를 주입하거나 미국 FDA가 승인한 페누마(Penuma)실리콘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다. 매몰음경의 경우 치골 상부 지방을 제거해 음경이 드러나게 만든다. 수술 후에는 통증 조절과 회복 지침이 제공되며 시술 종류에 따라 성관계 재개 시점이 달라지며 회복에는 최대 6주가 걸릴 수 있다.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발열, 부기,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위험 요소로는 마취 부작용, 흉터 형성, 감염, 감각 저하, 발기부전, 음경 휘어짐 등이 있다. 경우에 따라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반면 실제로 크기 증가가 나타나거나 자신감이 높아지는 사례도 보고된다. 그러나 외과의들은 기능상 문제가 없는 경우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테스토스테론 요법, 음경 견인 장치, 크림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오히려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시술을 원할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음경 확대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상담과 현실적인 기대 설정을 강조하고 있다. 수술의 효과보다는 흉터나 감염 같은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배뇨나 성기능 장애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는 기능 회복을 위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시술 목적이 미용인지 치료인지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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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섹스를 위한 6가지 팁

    늙어도 좋아! 2020년이면 국내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15%를 차지한다. 2030년에는 노인인구가 국내 전체 인구의 4분의 1수준인 24%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여전히 노인의 섹스는 말하기 꺼려지는 문제다. 비아그라에 의존하고, 성 매수로 성욕을 해결하는 노인들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노인 섹스는 젊을 때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노인들도 즐길 수 있는 섹스 팁을 소개한다.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수용하라 노인 스스로 성욕을 느끼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많다. 욕망을 얘기하는 것에도 소극적이다. 나이 든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다. 늘어진 뱃살도, 주름도 창피할 필요가 없다. 강직도가 떨어져도, 사정능력에 문제가 있어도 섹스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당당하고 아름답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섹스에 대해 대화하라 경험이 많으면 상대방을 이해하는 폭도 커진다. 노인의 섹스도 마찬가지다. 황혼기의 노인들은 풍부한 경험으로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을 갖췄다. 즐겁게 대화하며 서로의 몸을 더 잘 알아가고, 언제 어떤 모습이 섹시한지, 어떻게 하는 섹스가 더 흥분되는지 등을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밀감도 높아진다. ▶애무와 스킨십도 섹스의 일부라고 생각하라 여전히 삽입을 하고 사정을 해야만 섹스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노인들에게 섹스는 좀 더 확장된 개념이어야 한다. 만지기, 껴안기, 키스하기 등을 모두 섹스의 일부로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길을 걸으면서도 손을 잡고, 서로를 쓰다듬어 보자.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꼭 삽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습관적인 섹스 패턴을 바꿔라 꼭 잠자리에 누워서만 섹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꿔보자. 무드 있는 저녁을 먹는 중에도, 드라이브를 나간 차에서도 섹스를 할 수 있다. 장소뿐 아니라 체위를 바꾸거나 섹스토이 등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일례로 여성상위 체위는 남성의 약한 강직도를 해결할 수 있고, 여성은 윤활제의 도움을 받으면 더 부드럽게 섹스를 즐길 수 있다. ▶섹스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라 나이 들수록 몸이 뜨거워지는 데 오래 걸린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전희에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것을 권한다. 로맨틱한 무드로 서로를 흥분시키는 데 열정을 다해보라. 젊은 시절처럼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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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 자주 할수록 행복할까?

    사랑이 충만한 섹스는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실제로 섹스 후에는 도파민과 옥시토신 등 행복 호르몬이 다량으로 배출돼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그렇다면 섹스를 많이 할수록 더 행복해질까?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사회심리학자인 에이미 뮤이즈 박사가 3개의 조사 자료를 분석해 섹스 횟수와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분석은 시카고 대학의 조사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의 3개 자료, 총 30,645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섹스횟수가 늘어날수록 행복도가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족감도 동시에 증가했다. 그러나 섹스횟수가 주당 1회를 넘을 경우에도 행복도가 더 높아지지는 않았다. 안정적인 이성애 연인 간에는 주당 1회 섹스를 하는 커플이 가장 많았다. 섹스를 하는 빈도가 낮을수록 연인이나 부부 간의 행복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이끈 에이미 뮤이즈 박사는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커플이 행복하다”면서 “주 1회의 섹스는 삶의 행복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사 내용은 사회심리학과 인간과학 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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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 중 방귀소리, 왜 나는 걸까?

    대학생 박모씨(여, 23)은 최근 남자친구와 민망한 경험을 했다. 섹스 도중 뜬금없이 질에서 방귀소리가 난 탓이다.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한 박 씨는 인터넷에 증상을 검색해 본 후 더 기분이 상했다. 질 입구가 넓어서 나는 소리라는 댓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섹스를 경험한 여성이라면, 박 씨처럼 섹스 중 질에서 방귀소리가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후끈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민망함으로 식어버렸을 수도 있다. 질의 탄력이 떨어져서, 혹은 질 입구가 넓어서 나는 소리라는 터무니없는 얘기를 들어 불쾌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여성의 질에서 나는 공기 빠지는 소리를 가리켜 ‘질방귀’라고 한다. 질 속에 들어간 공기가 질 밖으로 빠져나올 때 질 떨림과 함께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다소 민망한 질방귀는 왜 뀌게 되는 걸까. 질 내벽은 오톨도톨한데다 주름이 많이 잡혀 있다. 섹스 시 삽입 운동과 함께 질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주름 사이사이에 갇히게 된다. 그 후 움직이거나 흥분할 때 질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공기가 빠져 나오는 것이 질방귀다. 장운동으로 생기는 방귀와 다르므로, 노폐물이나 냄새가 없다. 예일대 의대 메리 제인 민킨 교수는 여성지 <우먼스 헬스>에서 “질방귀는 건강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흔히 질방귀를 부끄러워하거나 민망해하지만, 질방귀는 사실 오르가슴을 돋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질방귀를 만드는 질 내벽의 굴곡이 피스톤 운동 시 음경을 자극해 섹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남성들 중에는 질방귀를 섹시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섹스의 징표라서, 혹은 질방귀를 뀔 때의 떨림이 성기를 자극해서 좋다는 것. 괜히 여성 스스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러한 질방귀의 이중잣대를 비꼬는 드라마가 나오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제목은 ‘먹고, 기도하고, 질방귀를 뀌어라’, 타이틀곡은 미국 래퍼 아콰피나가 부른 ‘질방귀’였다. 노래 가사에는 ‘너는 너의 질방귀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그건 세상을 구할 거야’등의 내용이 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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