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성격’보다는 ‘좋은 성격’ 만나야 행복 (연구)

관심사 공유나 비슷한 성격은 관계 만족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많은 데이팅 사이트와 데이팅앱들은 사용자들을 좀 더 잘 연결시키기 위해 정교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공유할 수 있는 관심사나 유사한 성격 등을 토대로 사용자를 매칭하면 좀 더 커플 성사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시간주립대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심사 공유나 비슷한 성격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단지 더 좋은 성격의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약 20년 동안 2,500쌍 이상의 이성애자 부부를 대상으로 장기 조사한 데이터를 활용해 성격 특성이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관심사 공유나 비슷한 성격은 관계 만족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성격 특성을 가진 부부 사이에서도 양심적이고 좋은 배우자를 갖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관계로 이어졌다. 또 신경증적이거나 외향적인 배우자를 갖는 경우 관계 만족도가 낮았다. 결국, 비슷한 성격보다는 좋은 성격의 배우자를 갖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인 빌 초픽 미시간주립대 교수는 “사람들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데 많은 투자를 하지만 그것보다는 ‘좋은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공유 관심사에 근거해서 사용자를 매칭시키는 데이팅앱들도 알고리즘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성격 연구’(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 저널에 실렸다. 


백완종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젊은 여성은 남자 배경을 중시, 늙으면?

    호주 연구진, 성적 선호도 연구결과 “더 중시” “남자는 젊으나, 늙으나 외모 선호”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성적 매력을 더 느끼는가는 성적행동, 남녀관계뿐 아니라 성역할, 성평등, 임신율, 정치 등 사회의 여러 면들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성별, 나이별로 성적 매력에 대한 선호도는 어떻게 다를까? 호주 퀸스랜드 공대 스테픈 화이트 교수팀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더니 남녀 모두 대체적으로 비슷한 성적 선호 취향을 보였지만 성별, 나이별로 차별화된 선호가 나타났다고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 19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호주 데이트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18~65세 남녀 7,325명에게 장래 짝을 고를 때 무엇이 중요한지, 9개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주요도를 평가해달라고 요구했다. 9개 항목은 세 가지로 분류했으며 ▲미적 요소-나이, 외적 매력, 신체 외형 ▲배경(Resources)=지성, 교육, 수입 ▲성격-신뢰도, 개방성, 정서적 친밀도였다. 연구진이 설문결과를 분석했더니 남녀 모드 신체 외형, 외적 매력과 신뢰도, 개방성, 정서적 친밀도를 다른 항목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의외로 수입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보다 나이, 교육, 수입, 신뢰도, 정서적 친밀도에서 9~14점 더 높게 평가했다. 남성은 여성보다 외적 매력, 신체 외형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에 따라 남녀의 인식 차이도 보였다. 여성의 미적 부분을 중시하는 남자의 특성은 일관적이었고 나이가 든다고 해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반면, 젊은 여성은 젊은 남성에 비해서 훨씬 더 성격을 중시했지만, 나이가 들면 성격을 중시하는 경향이 비슷해졌다. 이번 연구에서 나이, 성별별 아래와 같은 성 선호도 차이가 나타났다. ▼18~25세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성격을 뚜렷이 중시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배경을 약간 더 중시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 미적 요소를 매우 중시했다. ▼60세 이상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성격을 약간 더 중시했다. 나이가 들면서 역전! -여성은 남성에 비해 배경을 훨씬 더 중시했다. 나이가 들면서 차이가 더 커졌다. -남성은 일관적으로 미적 요소를 중시했지만, 남녀 차이는 줄어들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부부는 닮아간다?…아니고 비슷한 사람 찾은 것(연구)

    오래 같이 산 부부들은 “오누이처럼 닮았네”하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부부는 살면서 서로 닮아가는 것일까. 연구에 따르면, 부부는 살면서 서로 닮아가지 않으며 원래 배우자를 고를 때 자기와 닮은 사람을 본능적으로 고를 뿐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결혼한 부부 1296명의 성격과 조화에 관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남편과 아내는 함께 세월을 보내면서 닮아가는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오히려 부부들이 닮아 보이는 것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고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결혼할 배우자를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선택하는 이유는 배우자가 비슷할수록 자기 형질을 자손에게 물려주기 쉽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결혼정보회사는 주로 성격과 생김새가 비슷한 사람끼리 주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격성에서는 부부는 닮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쪽 배우자가 폭력적이면 다른 쪽 배우자도 폭력적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Spouses do not grow more alike)는 ‘퍼쇼낼러티 앤드 인디비쥬얼 디퍼런시스(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에 실렸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결혼해야 치매 덜 걸린다(연구)

    치매가 오느냐 마느냐는 결혼에 달려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교 연구결과다. 연구결과 결혼한 이들은 나이가 들어도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덜했다. 반면 이혼한 사람들은 결혼한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이혼한 이들 중에도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위험했다. 연구진은 2000년에서 2014년 사이, 건강과 은퇴 연구(HRS)의 데이터를 분석, 2000년 당시 52세 이상이었던 남녀 1만 5000 명을 15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들은 2년마다 인지 기능 테스트를 받았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결혼한 이들과 하지 않은 이들로 나눴다. 결혼하지 않은 이들은 다시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사람들 △사별한 사람들 △아예 결혼한 적이 없는 사람들 △동거 중인 사람들. 그 결과 치매에 관한 한, 결혼한 사람들이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취약한 부류는 이혼한 사람들이었다. 경제적인 조건은 부분적으로만 영향을 미쳤다. 이혼했거나 사별한 사람들, 결혼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동거 중인 이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 만성 질병 등 건강과 관련된 요인들 역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후이 류 교수는 “지금껏 간과됐지만, 결혼 여부는 치매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면서 “점점 수명이 길어지고 독신 노인 역시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정책 입안자들은 서둘러 그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Marital Status and Dementia: Evidence from the Health and Retirement Study)는 ‘노인학 저널(The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B)’에 게재되었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가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 할 수 있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 또는 헐렁한 팬티가 싫어서 딱 붙는 속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팬티가 음부를 너무 옥죄면 따뜻하고 습한 생식기에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다. 또 음모가 피부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하기도 한다. 가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2. 티팬티는 음부에 대장균을 옮길 수 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움직이는 티팬티 끈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을 음부에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세균에 감염돼 있거나, 요로감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티팬티는 가급적 가끔 입고, 끈이 잘 안 움직이는 상품을 권한다. 레이스처럼 가려움을 유발하는 소재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3. 통풍이 잘되는 소재는 당신의 친구 어느새 흰 면 팬티가 촌스러움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여성 건강에는 흰 면 팬티만 한 게 없다.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분비물 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팬티를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 소재를 따져봐야 한다. 레이스,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등 나일론 소재는 예쁜 만큼 불편하고 건강에도 해롭다. 4. 보정속옷은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 요로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 건강 전문가이자 속옷회사 머천다이저인 도나 무어는, “입고 벗기가 불편한 보정속옷은 화장실 가기를 꺼리게 해서 오줌을 더 참게하고, 요로감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말했다. 또 하이웨스트 보정속옷은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 팽창과 가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장기를 압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위산 역류와 속쓰림이 생기고 심하면, 식도염과 요실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5. 젖은 속옷은 곰팡이균의 온상이 된다 젖은 속옷은 몸에 해롭다. 속옷이 자주 젖는 편이라면,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또 운동을 했거나 산책을 했다면, 활동이 끝난 후 최대한 빨리 속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축축함은 곰팡이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6.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누드로 자는 게 건강에 좋다. 나체로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숨 쉬고 숙면을 돕는다. 아울러 습한 음부를 공기 중에 노출해 세균 번식도 줄인다. 누드 수면은 남성에게도 바람직하다. 7. 향이 첨가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음부 건강에 빨간불을 켤 수 있다. 질 주변 피부는 얇고 민감해서 아주 미세한 유해성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탁물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향기 시트를 사용하는 것도 속옷을 말릴 때는 삼가야 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음경 모양 7가지

    영국의 발기부전 전문가로 병원 ‘아이메디케어’ (iMedicare)사를 운영 중인 비뇨기과 의사 대런 브린은 매월 400~600명의 환자를 본다. 그는 이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의 음경에는 7가지의 주요 형태가 있다고 밝혔다. 사람마다 음경의 크기·둘레·형태가 각양각색이다. 일부는 평범하지만, 일부는 성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은 ‘음경의 주요 형태 7가지’다. 1. 연필형 이 음경의 형태는 ‘아주 길고, 통상 평균보다 더 두꺼운’ 것으로 묘사된다. 머리부터 축까지 크기가 거의 같은 1자형이고, 머리 부분이 더 구부러져 있다. 2. 피망형 구근 식물인 피망은 믿기 힘든 형태의 비교 대상일 수 있지만, 비뇨기과 의사 브린이 제시한 것에 속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길이가 3~4인치로) 매우 짧지만, 특이하게 두꺼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3. 원뿔형 끝이 뾰쪽한 형태의 음경을 가진 남성들은 건강 문제로 고통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다. 원뿔형은 포피를 꽉 조이게 하는 상태인 포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피부의 수축을 막아 음경이 쓰라리고 부풀어 오르게 할 수 있다. 4. 바나나형 음경이 발기할 때는 좌측 또는 우측으로 약간 구부러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굴곡이 보통보다 더 심각하다면, 이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거나 음경의 길이 또는 둘레가 줄어들 경우엔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5. 해머형 버섯형이라고도 하며, 음경의 형태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음경의 기저부(뿌리 부위)는 좁고, 귀두부(머리 부위)는 아주 넓다. 이런 형태의 음경은 발기했을 때, 중력 때문에 하늘을 향해 서는 게 어렵다. 6. 소시지형 가장 흔한 음경 형태다. 두께와 길이가 평균적이고, 축 부위의 둘레가 거의 같다. 7. 오이형 복 받은 남성들은 자신들의 음경을 오이에 남근 식물과 비교할 수 있다. 둘레가 5~8인치로 보통의 음경보다 더 두껍다. 한편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인 데일리스타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천명 가운데 약 40%가 자신들의 음경은 축보다 머리(귀두부)가 더 크다고 밝혔다. 또 약 22%는 축이 머리보다 더 크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약 25%는 음경이 위쪽으로 구부러져 곡선형이라고, 약 13%는 음경이 바나나형으로 심하게 구부러졌다고 각각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하버드대 의사의 약 없이 발기 부전 극복하는 법 5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원인이 복합적이다. 혈관이나 신경 질환, 당뇨병 혹은 전립선과 연관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 일어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이 약 없이 자연스럽게 발기 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걷기 운동을 시작하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30분씩 걷기를 하면 발기 부전 위험이 41% 낮아진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발기 부전 증상이 있는 비만한 중년 남성이 성 능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제대로 먹어라 연구에 따르면,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등 천연 식품을 주로 먹고, 적색육과 가공육, 정제 곡물의 섭취를 줄이면 발기 부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혈관 건강에 신경 써라 고혈압, 고 혈당, 고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등의 상태가 되면 심장과 뇌, 남성 음경의 동맥을 손상시켜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기 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이런 상태를 예방하려면 늘어나는 허리둘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복부비만은 혈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4.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 적정 체중과 날씬한 허리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발기 부전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45인치(114센티미터)인 남성은 32인치(81센티미터)인 남성에 비해 발기 부전 위험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발기 부전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한 과도한 지방은 몇 가지 호르몬 생산을 방해해 발기 부전 위험을 높인다. 5. 케겔 운동을 하라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절주를 하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와 함께 3개월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케겔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발기 부전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케겔 운동법은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근육을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 내용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전립선암 치료 후 성기능 회복, 가능할까?

    전립선암 치료 후 성생활은 많은 변화를 겪을 수 있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이후에도 적절한 방법과 치료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이해하고 의료진과 열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표준 방법으로 사용된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과 정낭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발기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또한 전립선 주변 신경에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성기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발기 기능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최대 2년까지 개선될 수 있지만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전립선암 치료 후 성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흔한 문제는 발기부전이다. 이는 전립선 뒤쪽을 지나가는 신경 다발이 손상되거나 방사선 치료로 인해 신경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음경 주사 요법 ▲진공 장치 ▲음경 보형물 삽입 등이 있다. 또한 치료 후에는 건성 오르가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립선과 정낭이 제거됨에 따라 정액 생성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르가즘 자체는 여전히 느낄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만족도는 다를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오르가즘 시 요실금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이는 골반저근 운동과 같은 요실금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 안드로겐 박탈 요법(호르몬 치료)을 받는 경우,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해 성욕이 저하될 수 있다. 이는 치료의 일부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호르몬 수치가 회복되면 일부 개선될 수 있다. 다만 치료 이후에도 성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암 치료 후에도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적 지원도 필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치료 후 변화된 신체에 대해 자신감을 잃거나 성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부부 상담이나 성 치료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지원 그룹에 참여하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립선암 치료 후에도 성생활이 가능하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치료 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대처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올리브유' 먹는 식습관, 발기력과 연관 있다고?

    지중해식 식단이 대사증후군 환자의 성 기능 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 고혈압, 혈당 이상, 콜레스테롤 문제가 성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 따르면, 이탈리아 카타니아대 연구진은 대사증후군과 성 기능 장애의 관계, 지중해식 식단이 남녀 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대사증후군과 성 기능 장애가 따로 생기기도 하지만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삶의 질에도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사증후군은 혈당 상승, 복부비만,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중성지방 증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감소 등이 겹쳐 나타나는 상태다. 연구는 대사증후군이 전 세계 인구 약 3분의1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20년 안에 환자 비율이 세계 인구의 절반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소개됐다. 심지어 연구에서는 성 기능 장애가 40세 이상 남성의 52%, 40~50세 여성의 최대 75%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사증후군 환자가 늘어날수록 성 기능 문제를 겪는 사람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앞서 남성의 경우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발기부전과 생식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은 테스토스테론 감소와 관련이 있고 내장지방은 호르몬 균형을 흔들 수 있다. 고혈당과 만성 염증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키우며 발기에 필요한 혈류 조절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대사증후군 환자 236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96.5%가 발기부전을 호소했고 성욕 저하, 조루, 지연 사정도 함께 보고됐다. 여성도 대사증후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성적 흥분, 오르가슴, 윤활 관련 점수가 대사증후군이 없는 여성보다 낮았다는 연구가 있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불임을 겪는 여성 대상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불임 기간이 더 길고 체외수정 실패 경험이 많았으며 채취 난자와 이식 가능한 배아 수가 적은 경향이 나타났다.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과일, 견과류, 통곡물, 콩류를 충분히 먹고 올리브유와 견과류에서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식사 방식이다. 생선과 해산물, 유제품, 닭고기, 달걀은 적당히 먹고 붉은 고기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이 식단에 많은 폴리페놀, 오메가3 지방산,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남성 성 기능과 관련해선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킬수록 발기부전 위험이 낮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앞서 남성 2만1469명을 추적한 연구에서는 지중해식 식단을 잘 따르는 사람일수록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2형 당뇨병 남성 55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킨 집단은 발기부전과 중증 발기부전 비율이 낮았다. 여성 성 건강에서도 지중해식 식단과 관련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한 장기 추적 연구에서는 지중해식 식단을 잘 따르는 여아가 그렇지 않은 여아보다 이른 초경 위험이 55% 낮았다. 불임 여성 59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킬수록 이용 가능한 배아 수, 수정된 난자 수, 전체 배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환자를 직접 살펴본 임상시험에서도 식단의 영향이 확인됐다. 여성 대사증후군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31명이 지중해식 식단을 따랐고 28명은 일반 식단을 유지했다. 2년 뒤 지중해식 식단을 지킨 집단은 염증 지표인 C반응성단백 수치가 뚜렷하게 낮아졌다. 여성성기능지수 변화에는 체질량지수, 영양 섭취, C반응성단백 등이 함께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 대상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발기부전이 있는 대사증후군 남성 6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5명은 지중해식 식단을 따랐고 30명은 다른 식단을 유지했다. 2년 뒤 지중해식 식단을 지킨 집단은 발기 기능과 혈관 기능이 좋아졌고 일반 식단을 유지한 집단보다 C반응성단백 수치도 낮았다. 다만 연구진은 지중해식 식단이 모든 성 기능 문제를 개선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지중해식 식단이 대사증후군 환자의 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성별, 질환, 식단 유형에 따라 효과를 더 정확히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