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젊은 층, ‘개방적 다자연애’ 풍조 확산(연구)

연애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는 개방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전체 응답자의 1/5는 전 생애에 걸쳐 한 번 이상 이런 관계를 해 본 적 있다고 답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부일처제가 정답처럼 여겨졌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다자간의 사랑,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나누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캐나다의 젊은이들은 개방적인 연애(연애 중인 사람이 있어도 합의 하에 다른 사람과 데이트할 수 있는 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여론조사시관 입소스와 함께 18세부터 94세의 캐나다인 2,003을 대상으로 설문했다. 그 결과 연애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는 개방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전체 응답자의 1/5는 전 생애에 걸쳐 한 번 이상 이런 관계를 해 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12%는 이런 관계가 이상적인 관계 유형이라고 답했다.

 

연구에 따르면 더 젊을수록, 남성일수록 개방적인 연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개방적인 연애는 극히 일부만이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실용적이고 중요한 관계 유형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 만족도는 일부일처제와 개방적인 연애 사이 큰 차이가 없었다. 실제 관계 유형과 이상적인 관계 유형이 일치하면 관계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응답자들의 성적 지향을 파악하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과거 다른 연구를 보면 동성 커플 사이에서 다자연애가 더 흔하다”고 말하고 “향후 성적 지향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면 이러한 풍조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성 연구 저널'에 실렸다.


백완종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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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 말해주는 클리토리스 오르가슴 7가지

    클리토리스는 여성의 몸 가운데 매우 매력적인 부위다. 남성의 음경과 여성의 질은 생식과 성적 쾌감 등 2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이에 비해 클리토리스는 성적 쾌감만을 주는 데 존재의 의미가 있다. 미국 여성전문 사이트 버슬닷컴은 ‘과학이 말해주는 클리토리스 오르가슴 7가지’를 정리, 소개했다. 1.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은 모든 오르가슴 중 가장 흔하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이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이 경험하는 모든 형태의 다양한 오르가슴 중에서 가장 흔하다. 그러나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서는 여성의 70~80%가 섹스토이·손가락·혀 또는 적절한 체위 등으로 클리토리스를 직접 자극해야 한다. 2.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 간의 거리가 큰 역할을 한다 성교 시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데는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좋다. 성과학자이자 성교육전문가인 리사 호흐베르거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클리토리스가 질 입구 가까이에 있는 여성이 클리토리스가 질 입구에서 먼 여성보다 오르가슴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른바 ‘엄지손가락의 규칙’(rule of thumb)에 의하면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 사이의 거리가 약 1인치(2.54cm, 엄지손가락만큼의 거리) 인 여성이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을 느낄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것이다. 3.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은 최장 30초까지 지속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은 10~30초(평균 20초) 지속될 수 있다. 사실 30초도 충분한 시간은 아니다. 4.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은 자궁 및 질의 수축 횟수에 따라 변한다 오르가슴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그건 자궁과 질의 의지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수축을 경험했다는 뜻이다. 평균적인 오르가슴은 수축을 3~ 5회 가져오며, 정신을 황홀하게 하는 강한 오르가슴은 10~15회의 수축을 가져오고 초당 1회의 빠른 속도로 발생한다. 5. 클리토리스의 크기가 중요하다 2014년 연구에 따르면, 클리토리스가 작은 여성은 큰 여성보다 오르가슴에 도달하기가 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평균 연령 32세인 여성 30명의 골반 부위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스캔한 결과, 10명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르가슴을 더 자주 경험하는 여성들에 비해 클리토리스가 질 입구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고, 클리토리스의 크기도 더 작다는 사실을 연구팀은 발견했다. 6.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은 남성의 오르가슴보다 강하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하려는 시도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성적 쾌감은 신경말단이 많은 여성의 경우에 더 확실히 생긴다고 할 수 있겠다. 클리토리스에는 8,000개 이상의 신경말단이 있다. 이는 음경 귀두에 있는 신경말단의 2배에 해당한다. 7.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휴식이 필요하다 ‘건강한 성욕: 건강한 당신’의 저자인 다이애나 호프 박사에 따르면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의 절정을 느끼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 클리토리스는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클리토리스는 혈액으로 가득 차 부풀어 오르고, 이후 매우 민감한 상태를 잠시 유지한다. 이때 오르가슴을 다시 느끼려 하면 불쾌감이 커질 수 있다. 마침내 클리토리스가 자극을 많이 받은 어떤 지점에 이르면 오르가슴은 끝나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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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루 사정을 막는 스퀴즈 테크닉

    나는 아직인데 상대는 벌써 절정에 도달한 상황이라면? 어쩌다 한번은 넘어갈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이럴 때 사정을 지연시키는 스퀴즈 테크닉을 시도해 보세요.  성인 남성의 25~40%가 해당된다고 할 만큼 흔한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조루인데요. 질병관리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질 내 삽입 후 사정까지의 시간이 2분 미만이 8%, 2분~5분이 23.5%, 5분 이하가 31.5%라고 해요. 흥분에서 절정으로 가는 시간이 짧은 사람들은 약물, 수술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정신적 고충도 동반되죠. 스퀴즈 테크닉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맨손 운동이기 때문에 약물이나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고, 방법 또한 너무 간단해요. 스퀴즈 테크닉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건 시간과 인내, 그리고 상대방의 동의뿐! 자극을 멈추고 페니스를 압박하는 이 간단한 행동은 겉보기엔 시시해 보이지만, 성적 반응을 잘 통제하는 훈련이라 수십 년간 효과적인 성 치료법으로 권장해 왔어요. 전문가들은 자위를 할 때도 스퀴즈 테크닉으로 훈련을 하라고 조언하는데요. 혼자 마스터를 해보고 파트너에게 주문한다면 섹스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원활해질 거라고 말이죠. 동작은 간단한데요. 먼저 절정에 오를 수 있도록 페니스를 자극하세요. 사정감을 느끼는 순간 잠시 자극을 멈추세요. 그리고 페니스 앞머리 부분을 엄지로 누르고, 검지와 중지로 페니스를 압박하세요. 시간은 20초 정도가 좋아요. 이제 압박을 풀고 호흡에 집중하세요. 심호흡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잠시 사정감이 줄어들길 기다리세요. 차분해지면 다시 하던 섹스를 계속하세요, 다시 사정감이 느껴지면 페니스를 압박하는 앞 동작을 반복하세요. 사정은 스퀴즈 테크닉을 3~4회 진행 후 하도록 합니다. 이때 뇌에서는 세로토닌이 빠르게 분비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브레이크와 엑셀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적 반응을 제어하며 오르가슴에 다다르게 하죠. 섹스는 과정의 즐거움을 놓칠 수 없는데요, 스퀴즈 테크닉은 그래서 파트너와의 티키타카가 중요해요. 진행하는 동안 시간을 두고,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둘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도록 하세요. 그러나, 조심하세요. 페니스에 손상이 갈 만큼 너무 강한 압력을 쓴다면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할 수 있어요. 간혹 스퀴즈 테크닉을 사용하다 사정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자위행위나 다른 방법으로 사정을 해야 할 수도 있죠. 물리적 자극보다 심리적인 자극은 더욱 통제가 어려운데요. 남성은 시각적 자극과 접촉에 반응하지만, 여성의 경우 신체적 접촉 외에 성적 환상, 정서적 친밀감 같은 심리적인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해서, 파트너와의 의사소통 없이 기술을 사용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요. 스퀴즈 테크닉을 성공시키고 싶으세요? 여기에는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데요. 중요한 건 한 번으로 끝내선 안 된다는 거죠. 발기와 사정을 잘 제어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 기술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동작이라고 비판하기도 하는데요. 스퀴즈 테크닉은 자신의 신체에 맞는 통제감을 얻기까지 귀찮음, 불편함, 허탈함, 좌절감 등 부정적인 감정이 따라올 수 있어요. 전문가들은 수십 년간 임상경험을 통해 스퀴즈 테크닉이 짧은 사정 시간을 개선시키고 성적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치료법으로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말하는데요. 좀 더 스퀴즈 테크닉을 향상시키려면 케겔 운동이나 멈춤정지법 등 다른 기술과 결합해 시도해 보는 것도 권하죠. 스퀴즈 테크닉은 단순히 페이스를 압박하는 기술이 아니라 복합적인 섹스 경험을 높이는 기술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모든 과정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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