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에이즈 치료제 대대적 임상시험

남아공에서 대대적으로 에이즈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shutterstock.com)


2015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에이즈 환자가 3,670만여 명에 달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로운 에이즈 치료법 개발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이즈 퇴치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개인별로 에이즈 진단을 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에이즈 연구 재단(The Foundation for AIDS Research, amfAR)의 로웨나 존스턴 부회장은 “2020년까지 에이즈 과학적 치료의 기초를 놓는 것이 목표”라면서 남아공에서의 시도에 대해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HVTN 702’로 명명된 남아공에서의 amfAR의 치료법 개발 시도는 18~35세의 남녀 5,400명을 대상으로 15개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2009년에 태국에서 31.2%의 에이즈 예방률을 보인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당시 태국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뒤 3년 반 동안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남아공에서의 이 같은 시도는 지금까지 이뤄진 예방약 개발 작업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진전된 것이다. 남아공은 현재 매일 1,000명씩 에이즈에 감염되고 있다. 미국 뉴욕 ‘감염 질환 예방 혈액 센터’의 소장인 베릴 코블린 박사는 “에이즈는 균일하게 퍼지는 질병이 아니다”면서 “특히 소득이 낮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전염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남아공과 같은 나라에서 에이즈 백신을 시험하는 것이 특히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편 WHO는 오는 2030년까지 에이즈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593591084.1134956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HIV 감염인 치료 받으면 성관계도 문제없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에이즈'라고 불리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HIV에 감염되더라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를 받아 바이러스 수치를 억제하고 있다면 정상적인 생활은 물론, 성관계 파트너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제로에 가깝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의학전문 학술지 《랜싯》에 발표된 미국의 글로벌헬스임팩트그룹(GHIQ)과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진의 리뷰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ART는 약물을 통해 혈액 내 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법이다. ART를 받게 되면 혈액 내 바이러스 부하(VL)가 일반적으로 혈액 1mL 당 1000개 이하로 억제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반면 ART를 받지 않을 경우는 감염 단계에 따라 3만~50만개/mL의 VL이 발생한다. WHO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HIV 감염인 3900만 명 중 2980만 명이 ART를 받고 있다. 전체 HIV 감염인의 76%에 해당한다. 이 중 약 4분의 3인 71%가 억제된 HIV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연구진은 7700쌍 이상의 커플을 대상으로 한 2000년 1월~2022년 11월에 이뤄진 8개의 연구를 새롭게 분석했다. 25개국에서 수행된 이들 연구의 커플 중 한 사람은 HIV 양성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 연구진이 이들 연구를 검토한 결과 VL이 혈액 1mL 당 1000개 미만인 사람은 파트너에게 HIV를 전염시킬 위험이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종전 연구에서는 그보다 훨씬 낮은 수치인 200개/mL이 넘을 경우에는 전염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봤다. 연구진이 확인한 320건의 HIV 감염 중 VL이 1000개/mL 미만인 파트너에게 감염된 사례는 단 두 건에 불과했다. 둘 다 바이러스 부하 테스트가 감염 발생 최소 50일 전에 수행된 것이었다. 이들 연구에서 확인된 전염 사례의 80% 이상은 파트너의 바이러스 부하가 1만개/mL 이상인 경우에 발생했다. 리뷰의 제1저자인 GHIQ의 로라 브로일스 박사는 "이런 발견은 HIV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사람들이 성적 파트너에게 HIV를 전염시키는 것이 극히 드물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적인 바이러스 부하 테스트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면 궁극적으로 HIV에 걸린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고 바이러스의 전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이번 리뷰 발표 내용을 토대로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을 지속적으로 받아 HIV를 억제한 채 살아가는 사람은 성적 파트너에게 HIV를 전염시키지 않으며 자녀에게 HIV를 수직으로 전염시킬 위험이 낮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WHO는 이와 함께 "ART는 HIV 감염인의 삶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는 HIV 감염인은 HIV 음성 감염인과 동일한 건강 및 기대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가장 흔한 성병 13가지

    성병(STI,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은 주로 성적 접촉, 구강, 질, 항문 성교 중에 전파되는 질병을 뜻한다. 성병 전문가 엘리자베스 보스키(Elizabeth Boskey)는 미국에서 흔한 성병들을 정리하며,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소개한다. 지난 편에 이어 가장 흔한 성병을 알아보자. 8.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 9. 간염(Hepatitis)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자궁경부암 백신, 1회 접종도 효과 있다(연구)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다르다. 발병 원인의 99% 이상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은 대개 HPV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HPV 백신은 보통 3회 접종이 권장된다. 그런데 예방 접종을 한 번만 받아도 세 번 받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평균 나이 22세의 여성 1,620명을 대상으로 HPV 백신 접종을 받은 적이 있는지, 받았다면 몇 번 받았는지, 현재 HPV에 감염되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HPV 백신의 효과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접종을 받은 여성들에 비해 받지 않은 여성들은 HPV에 감염된 비율이 높았던 것. 그러나 접종 횟수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을 한 번만 받은 여성과 두 번 받은 여성, 그리고 세 번 모두 받은 여성 사이에 중요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던 것. HPV 중에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16형, 18형을 예로 들자. 예방 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이들 중 HPV 16형 또는 18형에 감염된 비율은 12.5%. 한 번 접종을 받은 이들의 감염률은 2.4%. 차이가 뚜렷하다. 그런데 두 번 접종을 받은 이들의 감염률은 5.1%, 세 번 모두 접종을 받은 이들의 감염률은 3.1%였다. 통계적으로 차이가 미미했던 것이다. HPV 백신 접종을 받는 나이는 대개 10대에서 20대 초반. 그 또래 청소년이 주사를 맞고, 한 달 기다려 또 맞고, 여섯 달 후에 다시 맞는 과정을 완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쉬쉬 데쉬무흐 교수는 “우리 연구를 시작으로 백신 접종 절차가 단순해지길 기대한다”면서도 “충분한 근거가 쌓일 때까지는 3회 접종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 결과(Prevalence of Human Papillomavirus Infection by Number of Vaccine Doses Among US Women)는 ‘미국의사협회지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이 싣고,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 등이 보도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XX 벤치’를 아시나요?

    ‘러브 체어’라고 한때 국내에서도 모텔이라면 갖춰야 할 필수 성관계 보조 가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단계 더 난이도가 업그레이드, 가벼운 BDSM까지 가능한 ‘XX 벤치’가 등장, 이미 영미권에선 암암리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죠.  러브호텔도 신형의 섹스 보조기구를 구비해야 경쟁력이 있는 시대입니다. 신기한 가구가 있다면, 금방 입소문이 나죠. 그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보조기구가 바로 일명 ‘XX 벤치’입니다. 예전엔 러브 체어와 물쿠션 방석, T자형 욕조와 콘돔이 모텔의 필수품이었다면, 요즘은 이게 있어야 손님들이 알아준다고 하죠. 언뜻 보면 생김새가 꼭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벤치처럼 생겨서, 처음 이 벤치를 보면, ‘이걸로 뭘 어떻게 하란 말이지?’ 궁금해야 하는 모텔 투숙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법을 알고 나면, 대부분 깜짝 놀라게 됩니다. ‘변태’라고도 볼 수 있는, 놀라운 체위의 비밀이 이 기구에 숨어있기 때문이죠. XX 벤치의 유형은 간단한 벤치부터 복잡한 기능의 익스트림 본디지 테이블까지 스타일이 다양합니다. 난이도 최상급의 익스트림 본디지 테이블은 구속 스트랩에 버클, 부위별 위치 변경 기능까지 갖추고 있죠. 그래서 이름부터 영어로, 본디지(bondage), ‘속박한다’는 뜻. 그러면 쉽게 상상되시죠? 이 기구가 바로 연인을 묶고, 다양한 각도로 체위 변경이 가능한, 소위 말하는 BDSM 아이템이었던 거죠. 옵션 스트랩을 활용, 연인을 가볍게 속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때 간편한 스냅을 사용하면 파트너의 위치를 쉽게 잡고 제자리에 고정할 수 있으며, U자형 안면 받침대는 머리를 지지하여 목을 보호해서, 성관계하는 도중 의외로 편안하다는 사용자들의 귀띔입니다. 게다가 남녀의 다양한 체형과 크기에 맞게 완벽한 각도로 연인의 자세를 바꿀 수 있어서, 삽입의 깊이나 수준이 다르죠. BDSM 분위기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성생활에 활력을 딱 불어넣을 만큼의 미니멀한 기능을 갖춘 비교적 단순한 벤치에 주목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침대 옆에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성관계 중 휴식을 위한 안전 스트랩이 있는 익스트림 벤치라든지 경찰, 죄수 역할극을 위한 구속 스트랩 벤치 체어도 있고요. 최적의 자세를 제공하기 위한 곡선적인 벤치는 예전 러브 체어와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특히 기능이 단순한 벤치일수록 벤치에 무릎을 세우고 남자에게 뒤를 보인 상태로 하는 후배위 삽입에 자주 쓰입니다. 그래서 아예 운동 벤치를 선택, XX 벤치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섹스도 격한 운동이 될 수 있기에 가능한 세팅이긴 하죠. 운동 벤치를 이용, 좋아하는 체위를 모두 시도해 보면 의외로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미권 사람들은 왜 XX 벤치를 찾고 있을까요? 그것은 평범한 체위나 루틴화된 섹스 습관에 지루해진 커플들이 보다 짜릿한, 색다른 쾌감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XX 벤치를 경험해 본 사람들의 후기 역시 ‘섹스가 2D에서 3D로 달라진 느낌이다’라고 하죠. 하물며 서양 포르노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악명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물론 복잡한 기능의 익스트림 벤치는 남들 보기엔 민망한 도구라서, 침실이나 거실에 놓기엔 애매합니다. 그러다 보니 XX 벤치는 대부분 세팅이나 분해가 쉽게 만들어져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분해하여 눈에 띄지 않게 보관하는 게 요령입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도 이러한 XX 벤치를 구입 가능할까요? 일단 아마존이나 알리 같은 해외 쇼핑몰을 통해 해외 직구로 반입이 가능합니다. 국내 쇼핑몰에서도 ‘sex bench’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아이템이 성인 인증이 필요한 상태로 조금씩 발견할 수 있습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섹스팅 이모티콘의 기술

    성인들이 서로의 합의하에 하는 섹스팅은 문자와 이미지를 주고받으며 기분이 짜릿해지는 데이트 방법입니다, 특히 어떤 이모티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분위기는 달라지는데요. 백 마디 말보다 훨씬 효과적인 섹시한 이모티콘으로 재미난 섹스팅을 즐겨보세요.  섹스팅은 사랑의 묘약이 될 수 있나요? 네. 서로 합의하에 다 큰 어른들이 한다면, 재미난 데이트가 될 수 있겠죠. 요즘 젊은 세대들은 예전보다 확실히 과감해졌습니다. 일상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도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짜릿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섹드립’이 난무하니까요. 유혹은 섹스에 관한 모든 대화에 약간의 추파를 섞어 짜릿하게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합의하에 하는 섹스팅도 추파를 던지는 방법 중 하나! 섹드립 메시지를 보내며 상대방의 성적인 환상을 불러일으키며, 분위기를 달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야한 노출 사진 전송이 아닌 적절한 이모티콘 사용이라는 것이 연애 고수들의 귀띔입니다. 섹스팅에서 가장 가슴 설레는 순간은 상대방이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하며 답장이 올 때까지 기대감을 갖고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이때 괜히 쓸데없이 긴 문장을 줄줄이 문자로 전송하는 것보단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뉘앙스만 전달하는 것이 훨씬 위트 있어 보이죠. 그래서 섹스 이모티콘을 적절하게 쓰면, 상대방의 기분도 덩달아 업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즉 연애할 때 필요한 기술은 바로, 섹스 이모티콘의 끼를 부리는 것! 물론 섹스팅에 사용하는 이모티콘의 수준도 고전적인 것, 재미난 것, 야한 것 여러 종류가 있죠. 하지만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섹스팅 대화를 업하는 여섯 가지 고전적인 이모티콘 사용 팁을 공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불 이모티콘, 상대방에게 자신이 섹시하다는 것, 방금 했던 섹스가 섹시했다는 것을 알리는 데 주로 사용합니다. 두 번째, 웃는 얼굴 이모티콘. 능글맞아 보이는 이미지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윙크 이모티콘보다 방긋 웃는 이모티콘이 더 흥분되어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세 번째 가지 이모티콘, 상상 그대로 남자의 음경을 상징합니다. 네 번째, 복숭아 이모티콘. 섹스팅에서 복숭아는 여자의 엉덩이를 상징합니다. 특히 복숭아 이모티콘이 연달아서 한 줄로 전송된다면, 건 매우 흥분된다는 반응의 시그널이니, 체크하세요. 다섯 번째, 땀방울 이모티콘. 땀방울이 문자로 오면, 이것은 남자의 애액인지, 여자의 애액인지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화끈한 얼굴 이모티콘. 굳이 불 이모티콘이 아니어도 은유적으로 흥분한 상태를 표현합니다. 상대방이 유혹하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전송할 때 답으로 사용하면 적절합니다. 섹스팅을 정의하면 ‘섹스’와 ‘텍스팅’의 합성어로 야한 사진, 영상이나 글, 일명 ‘꼴리게’ 만드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사랑이 담긴 시와 열정적인 편지를 썼지만, 요즘은 SNS로 표현합니다. 그러다 보니 메시지 표현 방법이 전보다 더 함축적이 되었죠. 무엇보다도 섹스팅은 재미있어야 합니다. 재미있는 섹스팅을 전개하려면 적절한 이모티콘 사용은 필수입니다. 오르가슴을 상징하는 터지는 샴페인 병 이모티콘이나. 삽입 성행위를 상징하는 전기 플러그 이모티콘도 있습니다. 하물며 언뜻 보면 하나도 야해 보이지 않는, 고전적인 이모티콘이 섹스팅 대화의 맥락에선 아주 후끈한 이미지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빨아들이는 섹스토이 전성시대

    입과 혀로 남성의 성기를 자극하는 성행위를 영어로 블로우 잡(blow job), 흔히들 펠라치오라고 하는데요. 마치 애인이 입으로 빨아들이는 듯한 효과를 준다는 남성 전용 자위 기구가 요즘 절찬리에 판매 중입니다. 남성을 위한 오랄 섹스 장난감을 잘 고르는 법을 소개합니다. 오나홀, 아네로스, 스트로커 등 남성을 위한 자위도구는 예로부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입과 혀로 성기를 빨아들이는 ‘블로우 잡’ 기능은 아무래도 남성용 성인용품에선 흔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남녀 성기 구조의 차이에서 기인하는데요. 여성의 외음부나 음핵을 자극하는, 일명 쿤닐링구스를 흉내 내는 바이브레이터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남성의 음경을 빨아들이는 기술은 실현하기가 어려웠던 탓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성들은 그동안 손으로 하는 핸드 잡 느낌의 슬리브나 여성의 질 모형안에 삽입하는 느낌의 오나홀을 자위도구로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그런데 최근엔 빨아들이는 기술을 장착한 블로우 잡 기능의 성인용품이 쇼핑몰에 속속 등장, 남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원래 영어로 blow는 ‘입으로 불다’라는 뜻인데요. 입과 혀로 남성의 음경을 핥거나, 빨거나, 키스해서 자극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여성들 중에는 오랄 섹스에 민감한 경우가 많아서 남성이 원해도 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했습니다. 게다가 여성이 혀를 움직이는 테크닉이 부족한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입으로 깊게 남성의 성기를 넣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기 흔했죠. 그래서 국내에서도 남자 혼자 하는 자위뿐만 아니라 여성 파트너와 성관계 시 전희용으로 쓰려고 아마존, 알리 등 해외 직구를 통해 이러한 일명 ‘오토 블로우’ 제품을 구입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블로우 잡 제품을 구입할 때는 일반적으로 수동 vs 반자동이냐, 재질은 무엇이냐, 치수가 얼마냐 되느냐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그리고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음경은 남성의 신체 기관 중에서도 민감한 부위이므로 일단 피부에 닿는 재질이 중요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시작하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즉 속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베스트! 그리고 음경이 입으로 들어갈 때처럼 깊이를 조정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때 손으로 속도와 깊이를 제어하고 싶다면 수동식을, 이동이 제한된 사람은 일부 자동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게다가 성기가 자극을 받으면 바로 사정하기 쉽기 때문에 블로우 잡 제품은 세척이 쉬운 디자인과 소독 가능한 재질을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남성용 자위 용품과 마찬가지로 잘 관리하지 못한 블로우 잡 용품들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빨아들이는 기능을 위한 제품의 흡입감이나 질감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을 위해선 음경에 미리 윤활유를 발라두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영국판 ‘왕의 남자’ 사극 드라마가 있다?

    장안의 외국 드라마 화제는 웨이브를 통해 송출되는 동성애 사극 <메리 앤 조지>의 라고 하죠. 17세기 영궁 궁정을 배경으로 ‘남색’을 밝히는 왕과 그 신하들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극중 주인공 조지는 어떻게 왕의 포켓보이가 되었을까요? 격동의 영국사 속 동성애 코드를 알아봅니다. 요즘 웨이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메리 앤 조지' 보셨나요? 17세기 영국 궁정을 배경으로 왕과 신하들의 격정 ‘동성애’를 그린 파격적인 내용으로, 미드나 영드를 즐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에겐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줄리언 무어가 여주인공 ‘메리’역을, 당대 최고의 핸섬한 배우라 칭해지는 니콜라스 갈리친이 남주인공 ‘조이’역을 맡았습니다. 가난한 귀족 가문 빌리어스 출신 메리는 권력과 부를 차지하고자 자기 아들인 꽃미남 외모의 조이를 이용, 당시 국왕인 제임스 1세의 애인으로 만드는데요, 그 과정에 온갖 성을 무기로 궁중 암투가 벌어져 흥미진진합니다. 시리즈 중 1편를 보자마자 전 ‘이건 서양판 <왕의 남자>다’ 생각이 들었고요. 시청자 게시판을 봐도 한국 사극 <장희빈>을 보는 것 같다는 리뷰가 다수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권력자인 남성이 미모의 젊은 남성을 본인의 포맷보이(품에 쏙 안기는 남자 애인이라는 의미)로 만드는 건 실제로 가능했을까요? 역사적으로 보면 많은 왕과 귀족들이 와이프와 별개로 남자 애인을 두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즉 그들은 가문을 잇기 위해 공식적으로 이성과 결혼은 하지만, 실제 릴레이션십은 동성애를 즐겼던 양성애자였던 셈이죠. 오죽하면 영국의 국왕 헨리 8세는 종교개혁 투쟁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자 1533년 버거법을 통해 항문성교를 행한 사람에 대해 범죄자로 규정하고, 사형에 처한다는 선포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조지가 처음 퀴어 코드를 접한 곳도 프랑스로 유학, 귀족들의 사교육 현장이었죠. 승마, 불어, 매너를 공부하면서, 귀족 자제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동성끼리 스킨십을 배운 것이었습니다. 극 중에서 메리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들 조지의 꽃미남 미모를 이용하는데요. 남색을 밝히기로 유명한 제임스 1세 국왕을 유혹하도록 아들 조지를 독려하고, 조지가 현란한 침대 기술을 이용해 권력에 다가가도록 조종합니다. 조지는 제임스 왕의 애정을 독차지, 왕족이 아닌 신분으로 왕에게서 ‘버킹엄’이라는 이름으로 ‘공작’의 작위를 받은 사람은 그가 최초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작 작위까지 받은 조지의 주요 업무가 왕의 침소를 정리 정돈하는 것이었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죠. 물론 역사상 실존 인물이었던 버킹엄 공작의 활약상은 프랑스 작가 알렉산드로 뒤마의 소설 ‘삼총사’에도 등장합니다. 나중에 버컹엄 공작이 살던 저택이 영국 왕실의 궁전, 버킹엄 궁전이 됐으니, 그의 영향력이 영국 영사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쳤는지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메리 앤 조지>는 서양의 역사나 사극에 관심 있으신 분들, 혹은 중세 실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나게 보실 수 있는 7부작 드라마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지금의 우리와 똑같은 성욕과 욕망, 동성애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특히 왕을 두고 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연정과 질투는 보다 높은 위치를 소망하는 인간의 욕망을 아주 솔직하게 드러내기에 한 번쯤 볼 만합니다. 베갯머리송사는 남녀 간의 문제만은 아닌가 봅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자를 흥분시키는 여자의 말말말

    성적으로 누군가를 흥분시키기 위해 대놓고 음란한 말을 하는 것을 영어로 ‘더티 토크’라고 하죠. 성관계 중에 하는 섹스 언어는 다소 상스러운 표현도 허용하는 분위기이고요, 데이트 중에, 잠자리에서 여자가 남자를 흥분시키는 짧지만 강력한 효과의 말말말을 공개합니다. 바람둥이가 아닌 이상 보통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알아채는 걸 어려워합니다. 하물며 성관계에서 여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했을 때 더 좋은지는 잘 모르죠. 즉 여자가 말을 하지 않으면 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만족하는지 대부분 알아챌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입니다. 아무런 말 없이 섹스를 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분위기를 달구는 데도 좋습니다. 즉 말을 통해서 여자는 자신의 감정도 전달하고, 그리고 남자를 성적으로 자극도, 격려를 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성관계 중에 사용하는 언어는 일종의 섹스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섹스 언어는 짧을수록 좋습니다. 특히 섹스 중에는 유치한 말일수록 강력한 효과가 있는데요. 이때 적절한 더티 토크는 성관계에 있어서 맛깔스러운 양념 역할을 합니다. 여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더티 토크 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섹스 언어의 기본적인 팁은 신음을 베이스로 깔고 거기에 단어를 섞어야 야한 느낌이 든다는 것. ‘거기, 그곳’ 같은 애매한 단어보다는 직접적인 단어가 더 야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가끔 호칭에 ‘XX’ 같은 욕설이나 ‘여보, 자기야, 오빠, 주인님’ 등의 주어를 사용하면 너 때문에 흥분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물론 너무 천박해 보이지 않게, 순수하면서도 야한 듯한 포인트는 잘 잡아야 효과적이겠죠. 거기에 ‘좋아, 미칠 것 같아’와 같은 긍정적 피드백과 ‘앗, 하, 흥’ 같은 감탄사도 적절하게 쓰면 더 야하게 느껴지고요. 또한 최고의 필살기는 한 단어로 된 부사, 예를 들어 ‘더 세게, 더 느리게, 더 빠르게, 더 깊게, 제발, 더 크게’를 대화 중간중간 적절히 사용하는 거죠. 더티 토크의 톤 앤 매너에도 일정한 룰이 있습니다. 원하는 체위나 강도, 자세를 ‘지시’하는 것처럼 세게 말하는 거죠. 예를 들어, ‘XX야 더 세게’, ‘오빠 가슴 만져줘’, ‘자기야 더 박아줘’ 같은 식으로. 그리고 내가 너한테 소유된 것 같다는 느낌으로 ‘00는 다 내 거야’, ‘난 오빠 꺼야’, ‘오빠 전용이야’이라고 말하면 남성의 정복욕을 긍정적으로 건드릴 수 있죠. 신체적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도 더티 토크의 세상에서 국룰입니다. ‘꽉 차있어’, ‘다 느껴져’, ‘젖고 있어’ 이런 표현은 한마디로 19금 외설적이긴 한데, 남자를 흥분시키는 데는 이것만큼 효과적인 말이 없습니다. 상대를 묘사할 때도 ‘오빠 야해’, ‘변태 같아’, ‘너 때문에 미치겠어’처럼 다소 꼴릿한 표현이 훨씬 자극적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트 중이거나 전화할 때, 유혹의 시그널 말말말 한방은 무엇일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나, 지금 하고 싶어” 선수치는 것. 혹은 다소 장난스럽게, “마마, 오늘은 소첩이 모시겠나이다” 이렇게 코믹하게 훅 던지는 겁니다. 아마 남자의 몸은 당장 뜨겁게 달아오를 겁니다. 그리고 스킨십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00가 좋다”라고 표현하는 것.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이고, 그 부위를 어느 정도 강도로, 어느 정도의 시간으로 자극해 주어야 좋은지 알려주는 것은 남자 입장에서도 편한 시그널입니다. 한창 진도가 나가는 중에 “정말 미칠 것 같아”라고 표현하는 것도 평소에는 유치해 보이는 말이지만, 섹스 중에는 이상하게 느낌이 전혀 다른, 자극적인 들리는 말이고요. 섹스는 심리전이고, 섹스 언어는 정력제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섹스 중에 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면, 당연히 남자는 더욱 분발하게 되는 법. 섹스는 심리적인 면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런 말 한마디가 갖는 효과는 그 어떤 정력제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남녀 불문 몸의 느낌을 말하고, 상대방의 부끄러움을 유발하는 말과 명령조의 말투의 활용하는 더티 토크의 기술은 한 번쯤 숙지하면 좋을 실전 업그레이드 스킬이 맞습니다. 굳이 옷을 벗지 않아도, 야한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단지 말말말만으로 상대방을 유혹시킬 수 있는데, 한 번쯤 시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옷 다~ 입고 섹스해봤어?

    삽입 섹스보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여자가 남자의 무릎에 앉아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 시간이 더 짜릿하고 섹시하다는 걸 아시나요? 그것이 바로 유사 성행위인 ‘드라이 험핑’이라는 세계! 아직은 정식으로 교제 전, 남사친 여사친 관계일 때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 있을 때 가장 적극적인 의사 표현 방법이 뭔지 아세요? 그것은 남이 보든 말든 상관없이 그 남자의 무릎에 자연스럽게 올라앉는 것! 처음엔 빈자리를 찾는 것처럼 두리번거리다가 용감하게 무릎 위로 슝~ 사실 여성이 어지간한 용기가 없으면 시도하기 힘들죠.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무릎에서 남자의 그곳까지 엉덩이를 점차 이동해 가면 남자는 그야말로 표정 관리가 힘들게 됩니다. 주변 시선에 아랑곳없이 극락의 세계를 맛보면서 맘속으로 외치죠. ‘이건 분명한 하자는 그린라이트 신호다’라고. 이렇듯 옷을 입은 채로 여성의 음부를 파트너의 몸에 문지르는 플레이다를 ‘드라이 험핑(dry hmping)’이라고 합니다. 본래 영어 ‘hump’는 성행위를 뜻하는 속어인데요. 주로 동물의 세계에서, 개들이 올라타는 자세를 뜻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건조하다는 의미의 ‘드라이(dry)’가 붙으면 체액 교환이 없는 유사 성행위를 의미합니다. 또 여성들이 자위할 때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문질러도 이걸 ‘드라이 험핑’이라고 표현하고요. 그래서 남녀가 서로 파트너의 다리나 무릎, 성기 등 신체의 굴곡진 부분을 느끼면서 상대의 몸과 자기 몸 사이 겹치는 옷의 재질에서 느껴지는 촉감으로 음부를 자극하는, 일종의 찐한 스킨십 행위를 ‘드라이 험핑’이라고 말하는 거죠. 우리 주변에 ‘드라이 험핑’에 해당하는 유사 성행위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서 그렇지, 흔합니다. 예를 들어 극장 안에서 여성 파트너의 치마 속에 남자가 손을 넣어 속옷을 사이에 두고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것도 일종의 드라이 험핑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예전 변두리 허름한 극장이 있을 땐 성인 영화 틀어주는 관에서 인적이 드물면 데이트 도중 여성을 남자의 무릎 위에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다 극장 안에서 민망한 신음 소리를 내는 커플들도 종종 발견됐고요. 하물며 삽입 없어도 서로 그 민감한 부위를 비비는 스릴 감에 삽입 섹스하는 것보다 먼저 극락을 맛보게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드라이 험핑의 장점은 말 그대로 비비는 것 말고 어떤 기술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 게다가 옷을 입고 하면 서로를 더 애태울 수 있습니다. 언제든 섹스할 수 있는 연인 사이라 하더라도 “지금 너랑 하고 싶은데, 여기선 그럴 수 없어서 일단은....”라는 욕구불만이 서로의 애간장을 더 태운다고 할까요. 게다가 옷을 입은 상태니, 카섹스를 하더라도 행여 사람들 눈에 띌까 봐 노심초사할 필요도 없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옷의 재질이 부드럽고 얇을수록 좋습니다. 모름지기 섹스는 삽입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의외로 삽입 없이도 극락을 맛보게 해주는 유사 성행위가 바로 ‘드라이 험핑!’ 연인 또는 부부 사이 뻔한 성행위 루틴이 지겨워진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628810363.5313268
Original 1628810343.805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