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수술 세계적 증가 추세, 한국은 2위

세계적으로 음경확대수술을 받는 남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shutterstock.com)


음경확대수술을 받는 환자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 수술을 받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자료 통신사 글로벌뉴스와이어는 세계미용성형외과학회(ISAPS)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세계의 음경확대수술 환자는 2014년 1만 53건에서 2015년 1만 1,703명으로 16.4% 늘어났다고 밝혔다. 남성들이 자신들의 신체적 한계에 만족하지 않고 음경의 크기에 관한 문제를 의사에게 맡기는 선택을 점점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음경확대수술 건수를 나라별로 보면 인도가 1,484건(1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이 1,222건(10.4%)으로 2위를 차지했고 콜롬비아가 665건(5.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의 유방확대수술과 비교되는 남성의 음경확대수술은 최근 수술기법의 개선과 회복 기간의 단축 등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타카야나기 스스무 ISAPS 회장은 “음경확대수술 건수를 보면 남성 환자들이 수술을 자신들의 신체적 외모를 바꾸는 실용적 선택으로 간주한다는 게 명백해졌다”고 분석했다. 또 “성기 크기에 불만족한 남성들이 자격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 현명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학회 홈페이지(isaps.org)에서 볼 수 있으며, 이 내용은 오는 23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SAPS 세계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총회는 2년 마다 한 번씩 열린다.

 

미용성형외과 분야의 수술적·비수술적 정보에 관한 통계는 2015년부터 ISAPS 데이터베이스에 올라있는 전 세계의 성형외과 의사 약 3만 5천 명에게 보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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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매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음경 크기 때문에 남성이 처참해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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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슈얼 웰니스 여행이 뜬다

    최근 ‘섹슈얼 웰니스’가 전 세계적으로 성 관련 산업 분야에서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섹슈얼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은 성생활의 긴장과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섹슈얼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의 인기 배경은 무엇일까요?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더 잘 돌보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건강’을 느끼는 방법을 고민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겠죠. 성(SEX) 관련 고민도 마찬가지! 기본적으로 나 자신이 섹스에 대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성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건강하고 만족스러우며 안전한 성생활을 의미하며, 자신의 몸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성관계에서 즐거움과 선호도를 우선시하며 자신의 선호도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포함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섹슈얼 웰니스’ 바람도 바로 그러한 방식으로 성적인 웰빙에 접근하는 개념입니다. 물론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산업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 예로 앱이나 섹스 토이, 성욕 증진 보충제, 명상, 저널, 윤활유 및 바디 오일 등을 포함하며, 성적 고민을 상담하는 레슨 코치와 프로그램 코스는 말할 것도 없고요. 특히 여행은 최근 섹슈얼 웰니스 업계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성장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이나 육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서, 커플이나 부부들이 이전과 같은 수준의 친밀감으로 서로 연결되지 않거나, 틀에 박힌 성생활에 빠져 있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들을 다시 성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 제공하는 것이 바로 섹슈얼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할까요? 그 결과, 여행 중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섹슈얼 라이프를 추구하도록 돕는 고급 숙박 시설이 늘어나고 있고요. 실제로 미국에서도 투산 외곽의 고급 리조트 및 스파인 Miraval Arizona에서는 성교육자인 Lyndi Rivers 씨를 통해 ‘성생활 최적화’라는 이름으로 남성과 여성이 공용 프로그램과 여성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수업의 주된 내용은 성관계에서 필요한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호텔이나 집의 침실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초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여성 전용 수업에서는 여성의 신체가 자발적이고 반응하는 욕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레지던스 리조트에 클리닉을 더한 최고급 여행 프로그램도 멕시코의 휴양지에 등장했습니다. SHA Mexico 리조트가 제공하는 ‘섹슈얼 웰니스 유닛‘ 프로그램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곳에선 기본 숙박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테스트를 하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4가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남성의 발기부전을 위한 충격파 치료, 여성의 골반기저근 강화에 도움이 되는 물리치료 세션 같은 의료 치료를 예약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죠. Conde Nast Traveler는 2024년 최고의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섹슈얼 웰니스를 포함했습니다. 작년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는 2027년까지 전 세계 웰니스 관광이 1조 4천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었죠.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성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고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속속들이 출시하고, 여행사들은 고객이 자신의 성적 자아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특별 휴가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섹스를 잘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갖춘 휴양지로 여행을 가는 세상이 되었다고 할까요. 사람들은 성생활의 긴장과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유형의 여행을 점점 더 찾게 되는 추세이고요. ‘섹슈얼 웰니스’는 교육을 통해 개발되는 적극적이고 진화하는 과정이기에 더욱 그 바람은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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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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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자녀 성교육하면 콘돔 사용률↑ (연구)

    많은 부모들이 자녀와 성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그 효과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툭 터놓고 이야기를 시도해보고, 조언을 건네는 것이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9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12,400명 이상이 참여한 31건의 실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모에게서 성교육을 받은 청소년과 다른 청소년 사이에 성적으로 활발해지는 시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몇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 있었다. 먼저 부모가 성교육을 한 청소년은 다른 청소년들에 비해 콘돔 사용률이 크게 높았다. 이런 긍정적인 효과는 14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한 경우가 나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한 경우보다 컸다. 또 일방적으로 간섭을 했을 때보다 부모와 청소년이 동등하게 참여했을 때 효과가 컸다. 또 10시간 이상의 프로그램이 짧게 간섭하는 것보다 효과가 컸다. 주요 저자인 로라 위드먼 박사는 “많은 부모들이 성교육을 어려워 하지만 사실 특별할 것 없다”고 말하고 “더 어릴 때, 더 자주, 더 기꺼이 경청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이 연구는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소아과학(JAMA Pediatrics)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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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항문 성교, 어디까지 알고 시작해야 할까?

    항문 성교는 잘 준비하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지만,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하면 감염과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항문 성교는 특정 성별이나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그에 따른 의학적 조언이 주목받고 있다. 항문은 구조적으로 질과 달리 윤활 기능이 없어 주의가 필요한데, 감염이나 조직 손상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윤활과 근육 이완을 통해 대부분의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항문 성교는 여전히 민감한 주제지만 더 이상 금기시되지만은 않는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미셸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 성교와 관련된 의학적 조언을 통해 안전한 접근법을 강조하고 있다.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은 매우 민감하고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충분한 윤활과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윤활과 괄약근 이완, 항문 성교의 핵심항문은 자발적으로 윤활을 하지 못하므로 외부 윤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윤활이 부족하면 항문 내부가 찢어지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 잉크스터 박사는 윤활제를 사용할 때 삽입되는 도구나 페니스뿐만 아니라 항문 외부까지 고르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윤활제를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문에는 두 개의 괄약근이 존재한다. 이 근육은 외부 물질의 출입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긴장 상태일 때는 삽입이 어렵다. 불안이나 긴장감은 이 근육을 더욱 조이게 만들기 때문에 파트너에 대한 신뢰와 천천히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성행위 전에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감염 예방과 사고 대처법항문에는 수많은 세균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감염 위험이 상존한다. 따라서 삽입 전 화장실을 다녀오고 가볍게 샤워하거나 무향 아기용 물티슈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일부는 관장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잉크스터 박사는 “화학 성분이 있는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항문 조직이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장을 선택한다면 미지근한 물만 사용하고 2~3cm 내로만 세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성병 감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는 항문 성교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콘돔을 사용하면 이 위험은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성인용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파트너 간 합의 하에 콘돔 없이 관계를 맺을 경우 HIV 감염을 줄이기 위한 PrEP 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다. PrEP는 사전 예방약으로 감염률을 99%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HPV 역시 항문 성교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 중 하나다. 이 바이러스는 항문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잉크스터 박사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듯이, 항문에 대한 검사도 연 1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HPV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검사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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