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진, '로봇 질' 개발 중

영국 연구팀이 의학용 로봇질을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shutterstock.com)


의학 및 공학 전문가들이 5년째 ‘로봇 질’을 만들고 있어 그 성공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이 로봇 질은 의학생들이 여성의 질의 내외부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실리콘 재질에 3D 이미지, 촉각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실제의 사람을 만지는 것과 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질 내부의 모습을 세밀히 볼 수 있게 해 준다. 수술공학자로 로봇 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페르난도 벨로 교수는 “수련의들이 진짜 여성의 생식기를 만지고 관찰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환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하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성 생식기를 인공적으로 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게 연구자들의 토로다. 벨로 교수는 “로봇 질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지난 5년간 이 작업에 매달렸지만, 아직도 여성의 생식기 내부는 더 탐색해야 할 것이 남아 있다. 우리는 아직도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로봇 질은 여성들에게 1년에 한 번씩 받아보도록 권장되고 있는 골반 검사를 위한 교육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의학생들에 대한 골반 검사 교육은 플라스틱 시뮬레이터를 사용하거나 모델 역할을 하는 여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로봇 질이 개발되면 감촉은 물론 질 여성 생식기 내부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돼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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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해지고 싶다면 오늘 키스하세요”

    키스는 단순한 사랑의 표현을 넘어 정신적 안정을 돕고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과학적인 효과를 가진 행위로 밝혀졌다. 연인뿐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와의 입맞춤도 ▲기분 전환 ▲면역력 강화 ▲통증 완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29일 최근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키스를 할 때 뇌에서는 옥시토신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며 뇌의 쾌락 중추가 자극을 받는다.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낮아져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상대에 대한 애정과 유대감이 깊어지고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며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키스를 통해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자연스럽게 관계 만족도가 높아진다. 특히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한 연인일수록 이 효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2016년 한 연구에서는 외모에 대해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코르티솔 수치를 보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키스를 통해 일시적으로라도 이 수치를 낮추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포옹이나 사랑 표현과 함께 키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옥시토신의 분비는 불안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사랑하는 사람의 입맞춤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신체적인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키스를 하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압이 자연스럽게 낮아지며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류 증가와 함께 생리통 같은 근육 경련이 완화되기도 한다. 얼굴 근육을 사용하면서 두통까지 줄어드는 효과가 관찰되며 이는 혈압과 혈관 상태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면역 체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따른다. 키스를 나누는 과정에서 침을 통해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는데 이는 오히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14년 네덜란드의 한 연구에서는 자주 키스하는 커플의 침 속 세균 구성이 유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면역 체계가 상대의 박테리아에 적응하면서 방어력을 높이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스트레스 완화는 알레르기 반응에도 영향을 준다. 키스를 통해 전반적인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면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같은 알레르기 유발 요인에 대한 반응이 간접적으로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도 보고된 바 있다. 2009년 연구에 따르면 로맨틱한 키스 횟수를 늘린 커플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는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입맞춤은 구강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키스를 하면 침샘이 자극돼 침 분비량이 늘어나며 이는 음식 찌꺼기를 씻어내고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이로 인해 충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감정뿐 아니라 성적인 측면에서도 키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3년 한 연구에서는 여성들이 첫 키스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판단한다고 응답했으며 침 속에 포함된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자극하는 성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 키스는 얼굴 근육을 평균 2개에서 34개까지 사용하는 운동으로도 분류된다. 반복적인 입맞춤은 근육을 단련시키고 얼굴 탄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인 키스는 분당 최대 26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일상 속 작은 신체 활동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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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전, 이 음식은 피하세요”

    초콜릿과 굴 등은 성기능을 북돋우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섹스 전 먹으면 기분 좋은 최음제 역할도 한다. 반대로 관계 전 피해야 할 음식도 있다. 미국 남성전문 미디어 에스크맨에서 ‘섹스 전 피해야 할 음식 BEST 5’를 소개했다. 오늘 밤 그녀와의 데이트에서 고개 숙인 남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이 음식은 먹지 말자.  1. 술 가장 의아한 음식일 수 있다. 적당량의 술이 남녀 모두에게 성감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여기서 적정한 양이란 와인 1잔, 혹은 위스키 1잔이다. 맥주는 위장과 방광을 팽창시켜 섹스 전 피해야 할 주류다. 소주로 치면 2~4잔 정도가 적당하다. 이 수준을 넘어서는 알콜 섭취는 황홀한 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제력을 낮춰 사정을 조절할 수 없게 되고 감각기능을 약화시켜 절정을 느끼는 데도 방해가 될 수 있다. 2. 에너지 음료 지친 심신에 힘을 불어넣어준다는 에너지 음료. 피로함을 날리려고 자주 먹어왔다면, 이제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에너지 음료는 일시적인 에너지 강화의 효과는 있지만, 성적 체력 강화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 오히려 음료 안에 포함된 다량의 카페인과 설탕 성분의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 특히 높은 당 함량은 체내에서 남성호르몬 생산을 저해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수치를 낮춘다. 3. 두부 영양이 풍부한 두부는 채식주의자들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최고의 음식이다. 하지만 이 역시 성기능에는 유익하지 않다. 몇몇 연구에서 성행위 전날 두부를 먹는 남녀의 에스트로겐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에스트로겐은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으로 성기능과 관련이 있지만, 수치가 높을 때는 오히려 성욕이 낮아질 수 있다. 콩류 제품 대부분이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인다. 4. 핫도그 빵 사이에 길고 동그란 소시지가 들어간 핫도그.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겹쳐 뿌리면 환상의 맛을 자랑하지만, 섹스 전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핫도그에는 포화지방이 가득 차 있기 때문. 특히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의 포화지방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주범이다. 음경이나 질 등 성기주변 동맥의 혈액흐름이 정체되면 성기능 약화와 성감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이 전립선암의 공격성을 높인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5. 감자튀김 맥주와 찰떡궁합 안주인 감자튀김. 그러나 데이트 간식으로는 불합격이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성기능에는 부정적이다. 성욕을 돋우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감소시켜 발기 강도와 유지를 어렵게 할 수 있다. 또 감자튀김에는 소금이 많이 뿌려지는 데, 과도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도 있다.(정상혈압인 사람들도 섹스 중에는 혈압이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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