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때 술 마시는 이유 알아보니…

영국 성인의 3명 중 2명은 처음 만나는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질 때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영국 성인의 3분의 2가량은 처음 만나는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질 때 먼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분의 1가량은 새로운 파트너와 성관계를 맺은 걸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데이트앱인 Temptr가 새로운 데이트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18~40세의 성인 남녀 2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응한 이들은 성생활이 활발한 편으로, 지난 12개월간 최소한 한 명 이상과 새롭게 데이트를 했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먼저 싱글일 때 얼마나 자주 첫 데이트 상대와 섹스를 하느냐고 물었다. 그 결과 67%가 ‘대개 그렇다’고 답했고, 23%는 ‘가끔’이라고, 나머지 10%는 ‘아주 드물게’라고 답했다.

또 새로운 짝과 처음으로 성관계를 맺을 때 신경이 예민해진다고 답한 이가 81%나 됐으며 그 중 58%는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42%는 ‘뭔가 일이 잘못 될 수 있을까 불안해서’라고 답했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하냐고 묻자 67%가 첫 데이트 때면 거의 항상 술을 마신다고 답해 알코올에 의존하는 빈도가 가장 높았다.

첫 데이트에서 잠자리를 가진 이들과 6개월 이상 관계가 지속된 경우를 묻자 4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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