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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성관계를 위한 5분 명상법

명상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면 성감도 높아질 것이라는 게 플래처의 주장이다. (사진=shutterstock.com)


지바 명상의 창립자인 에밀리 플래처는 5분 명상을 통해 심오한 성관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플래처는 명상을 통해 자신의 몸과 현재를 깊이 체험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앉아서 눈을 감고 하지만, 익숙해지면 속옷을 입거나 샤워를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간단히 할 수 있다.


1. 머리는 자연스레 두고 등은 바르게 세워서 앉는다. 심호흡을 몇 차례 하고 눈을 감는다. 그리고 그 상태에 익숙해진다.

2. 이 후, 오감을 차례로 느껴본다.

3. 먼저 청각에 집중한다. 가장 잘 들리는 소리는 무엇인가? 여유가 있다면 가장 미미한 소리까지 감지해본다.

4. 다음으로 촉각에 집중한다. 가장 잘 느껴지는 촉각은 무엇인가? 엉덩이 밑의 의자가 느껴지는가? 옷과 살이 닿는 감촉은? 여유가 있다면 가장 미미한 촉각까지 감지해본다.

5. 다음은 시각이다. 아마도 암흑이거나 눈꺼풀 사이로 스미는 빛을 인지할 것이다. 익숙해지면 눈을 뜨고서 이 과정을 수행해 본다. 지금 보이는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6. 그 다음은 후각이다. 가장 먼저 맡는 내음과 가장 미미한 내음은 무엇인가? 같은 방법으로 미각도 감지해본다.

간단히 이를 수행한 후, 오감 전부를 총체적으로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본다. 결국 섹스를 한다는 것은 오감을 총동원하는 행위이다. 플레처는 이렇게 하면 자연스레 성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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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스타 로드맨, “성기 3차례 부러졌다”

    미국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자신의 성기를 3차례나 부러졌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바이스랜드(Viceland)라는 TV 프로그램을 상대로 녹화한 이 영상에서 올해 55세인 로드맨은 최근 수 년간 성관계 중에 그 같은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사고는 텍사스 댈러스에서 있었던 보트 파티 중에 일어났다. 로드맨은 침대 위에서 여자 친구가 색다른 것을 해 보자고 제안했는데 잠시 후 뭔가 부러지는 소리가 났고 사방이 피범벅이 됐다고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얘기했다. 그는 “여자 친구가 비명을 지르면서 ‘그가 죽었다. 내가 그를 죽였다’고 소리쳤고 나는 그녀를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그 다음번 사고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시절 한 여성과 저녁을 먹고 난 뒤 호텔에서 성관계 중 일어났는데 ‘잘못된 성행위를 했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다. 세 번째 사고는 뉴욕의 호텔 객실에서 일어났다. 로드맨은 “우리는 병원으로 갔고, 여자친구가 의사들을 번갈아 데리고 왔다. 그 다음날 병원 측은 내 음경 엑스레이 촬영 댓가로 2만 5천달러를 청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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