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그 곳을 만지는 이유 5가지

남자가 성기를 만지는 것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찾아주기 위해서다. (사진=shutterstock.com)

결혼 1년차, 정 모씨는 결혼 전에는 몰랐던 사실을 발견했다. 남자들은 자주 자신의 성기를 만진다는 것. 주말 오전 소파에 드러누워 텔레비전을 볼 때나, 팬티 바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할 때도 그의 손은 자주 그 곳을 향했다. 도대체 왜, 남자들은 무의식중에 계속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걸까? 미국 남성웹진 애스크맨이 최근 남자들이 성기를 만지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체온 유지

정자가 좋아하는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3도. 진화생물학적으로 정자가 활동하기 가장 좋은 온도다. 그래서 고환은 몸 밖에 나와 있다. 다만 너무 추운 것도 금물, 이때 손으로 감싸는 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추운 부위를 손으로 감쌌을 때, 느껴지는 온기의 편안함. 안 느껴본 사람은 모른다.

 

2. 보호 의무

<거짓말 탐지와 바디 랭귀지 101>의 저자 바네사 밴 에드워드는 "남자들이 그곳에 손을 대는 것은 방어하고 싶은 심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과거부터 남자들은 사냥에 적합하게 진화하면서 공간지각능력이 발달하고 위기대처능력도 탁월하다. 종족번식을 위한 중요 부위인 성기와 고환을 만지는 것은 본능적인 보호심리의 반영이다.

 

3. 진정 작용

심리학 전문 매거진 심리학프론티어에 실린 연구 결과, 사람들은 키스를 하거나 섹스를 할 때 사랑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을 분비한다. 옥시토신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며, 긴장을 풀어준다. 물론 혼자 이 부위를 쓰다듬어도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4. 위치 잡기

삼각, 사각 드로즈, 사각 박스 등 남자 팬티의 종류는 다양하다. 속옷의 마찰계수와 체모의 밀도, 물건의 모양, 걷는 속도 및 세기, 심지어 호흡까지 고려해 그 안에서 가장 안정적인 위치를 찾아 주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5. 가려움 해소

팔뚝이나 얼굴이 가려운 것처럼 그 부위가 가려운 탓이다. 다만 팔뚝을 긁었을 때는 별다른 시선을 받지 않지만, 그 곳을 긁으면 시선이 집중된다는 것을 잊었을 뿐이다.


김인숙 기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ㅋㅋㅋ 별 걸 다.....
    • 저도 궁금했어요! 왜 만지는지...너무 소중해서 만지나봐요 ㅋㅋㅋ
  • 주로 자세를 바로 잡아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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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이 아프다면? 알아야 할 5가지

    많은 여성이 외음부통을 앓지만 정보부족과 수치심에 상담조차 받지 못한다. 현재 이 증상의 원인이나 치료법은 알려지지 않았다. 외음부통에 관한 기초적인 상식 5가지를 소개한다. 1. 특별한 증상이 아니다 NCBI (전미 생명공학 정보 센터) 의 연구에 따르면, 외음부에 상습적인 통증을 경험한 여성이 16%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미국 여성 1천 300만 명에 해당한다. 2. 스트레스나 정신적 외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많은 여성이 정신적 외상을 외음부통의 원인으로 여긴다. 그러나 둘의 직접적인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반대로 외음부통이 심한 불안과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은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그러므로 자기 상태를 냉정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3. 화학적 자극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화학물질로 인한 피부자극도 의심할 수 있다. 화학 탈취제나 샴푸, 비누를 천연성분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이것이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의사들 사이에서 점점 가능성이 인정되고 있다. 4. 질염이 원인일 수 있다 질염의 통증은 외음부통의 통증과는 다르다. 다만 질염 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외음부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5. 성경험 횟수와는 관계가 없다 성경험이 많으면 외음부통이 발생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있다. 그러나 성경험 횟수나 섹스파트너의 숫자는 외음부통과 전혀 관계없다. 관련기사 외음부통, 이렇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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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스타 로드맨, “성기 3차례 부러졌다”

    미국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자신의 성기를 3차례나 부러졌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바이스랜드(Viceland)라는 TV 프로그램을 상대로 녹화한 이 영상에서 올해 55세인 로드맨은 최근 수 년간 성관계 중에 그 같은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사고는 텍사스 댈러스에서 있었던 보트 파티 중에 일어났다. 로드맨은 침대 위에서 여자 친구가 색다른 것을 해 보자고 제안했는데 잠시 후 뭔가 부러지는 소리가 났고 사방이 피범벅이 됐다고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얘기했다. 그는 “여자 친구가 비명을 지르면서 ‘그가 죽었다. 내가 그를 죽였다’고 소리쳤고 나는 그녀를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그 다음번 사고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시절 한 여성과 저녁을 먹고 난 뒤 호텔에서 성관계 중 일어났는데 ‘잘못된 성행위를 했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다. 세 번째 사고는 뉴욕의 호텔 객실에서 일어났다. 로드맨은 “우리는 병원으로 갔고, 여자친구가 의사들을 번갈아 데리고 왔다. 그 다음날 병원 측은 내 음경 엑스레이 촬영 댓가로 2만 5천달러를 청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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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를 위해 포경수술을 하라

    남성이 포경수술을 받는 게 좋을 또 하나의 이유가 있는 듯하다. 포경수술 여부가 '세균성 질염(bacterial vaginosis)’이라는, 적잖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환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진단하기도, 치유하기도 어려운 이 질환은 호주에선 여성의 10~15%가 발병한다. 생선 비린내와 질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불임과 조산 위험도 두 배 가량 높인다. 이 질환은 재발률이 높다는 게 여성들을 특히 힘들게 한다. 그런데 발병 원인이 전적으로 여성 자신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남성과의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된다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과의 성관계에서 감염되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멜버른 성건강센터의 카트리오나 브래드쇼 교수는 "세균성 질염의 발병 사례의 절반은 치유한 지 6개월 내에 재발되는데, 여성 자신 때문이 아니라 남성 파트너가 이 감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증거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세균성 질염에 감염된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박테리아가 남성, 그 중에서도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의 성기 포피 밑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세균성 질염을 이유로 남성들에게 포경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여성의 경우 세균성 질염이 자꾸 재발한다면 치료 후에도 남성과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게 현명하다고 할 수 있는 결과라는 게 브래드쇼 교수는 말했다. 한편, 최근 HIV 감염 뿐 아니라 요로감염, 성매개 감염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어 전문의들은 포경수술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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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교시간 7~13분이 이상적

    만약 당신이 밤새 내내 하는 섹스가 최상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달리하는 게 좋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이상적인 성교 시간을 꼽은 것은 13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의 에릭 코티와 제나이 구아르디아니 연구원이 공동으로 성 치료 및 연구협회(Society for Sex Therapy and Research) 소속 50명의 전문가들의 얘기를 종합한 결과다. 심리학자, 의사, 사회활동가, 결혼/가족 치료사, 간호사 등인 이들 전문가는 지난 수십 년 간 수천 명의 관련 환자들을 살펴봤다. 코티 연구원은 “이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성관계가 30분 넘게 이어지면 오히려 실망과 불만의 감정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성교 시간은 7~13분간이었다. 또 대부분의 조사 결과에서 평균 성교 시간은 5분 안팎이었다. 코티 연구원은 “안타깝게도 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밤 내내 성교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코티 연구원은 성교 시간을 다음과 같이 4개의 범주로 나눴다. 1-2분: 너무 짧다.3-7분: 그런 대로 적당하다.7-13분: 바람직하다.10-30분: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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