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가슴’이 뭔가요?

사진출처=www.amazon.com/Tickle-Your-Fancy-Womans-Self-Pleasure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섹스/라이프〉, 보셨나요? 극 중에서 여주인공 빌리는, 멋진 남자와 결혼해 가정을 이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는 섹스리스가 됩니다. 잠 못 드는 밤이면 그녀는 전 남자친구 브래드와의 열정적인 섹스 추억을 떠올리며 바이브레이터를 꺼내 드는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섹스를 위한 장난감, 섹스토이가 일반화되면서 섹스토이가 주는 쾌감에 흠뻑 빠진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빌리처럼 여성 자신의 삶을 위해 자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는데요. 이렇듯 근래 3–4년간 여성용 섹스토이에 대한 인식은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섹스토이가 주는 오르가슴을 우리는 ‘토이가슴’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이 단어의 유래는 2003년 섹스 칼럼니스트 새디 앨리슨이 지은 단행본 <토이가슴>이 나오면서부터! 출간 후 이 책은 100만 부 넘게 팔리면서 섹스토이 테크닉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섹스토이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절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여성들에게 섹스토이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려주었다는 평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원했던 건, 독자들이 다양한 섹스토이 상품을 통해 인생 최고의 오르가슴을 달성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안전한 사용법과 섹스토이의 디자인, 크기를 고려한 성감을 찾는 팁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림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당신과 당신의 연인을 위한 가장 흥미로운 섹스토이를 찾는 방법

* 당신의 연인에게 화끈한 장난감 놀이를 소개하는 뻔뻔한 비밀

* 모든 섹스 토이를 더욱 좋게 만드는 자극적인 방법

* 놀라운 오르가슴을 위한 40개 이상의 장난감 테스트 기술

* 개인용 섹스 토이를 엿보는 눈으로부터 숨기는 방법


우리 주변에는 연인과 배우자와 섹스를 해도 오르가슴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자친구와 섹스를 하는데도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표현하는 ‘온몸의 세포가 깨어나는 듯한’ 오르가슴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해서, 본인이 불감증인 줄 알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정보의 부족’ 때문이 아닐는지요. 연인과 섹스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지만, 자위하면서 느끼는 쾌감에 대해서는 아직 톡 까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사회 분위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섹스토이를 경험하면서 불감증이 일시에 해결되는 느낌을 받는다면, ‘섹스토이가 제공하는 오르가슴‘이라는 이슈는 사뭇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남녀 간의 연애에서 여성이 소위 말하는 핫스팟 부위를 어떻게 만져지기를 원하는지 아는 것이 최고의 연애 기술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연애를 해서 연인이 있고, 결혼을 해서 배우자가 있는데도 섹스 토이는 필요할까요? 그것은 외로움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본성에 주목하면 그 해답이 있습니다. 섹스토이의 본질은 ‘현대인의 외로움을 없애는 것’입니다. 자위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자기 자신과 나누는 섹스다‘라는 말이 있듯, 섹스토이를 통해 나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쾌감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나를 사랑하는 가장 솔직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토이가슴은 앞으로도 인류가 더욱더 추구하게 될 쾌락의 가치 중의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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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치료 후 성기능 회복, 가능할까?

    전립선암 치료 후 성생활은 많은 변화를 겪을 수 있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이후에도 적절한 방법과 치료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이해하고 의료진과 열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표준 방법으로 사용된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과 정낭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발기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또한 전립선 주변 신경에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성기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발기 기능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최대 2년까지 개선될 수 있지만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전립선암 치료 후 성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흔한 문제는 발기부전이다. 이는 전립선 뒤쪽을 지나가는 신경 다발이 손상되거나 방사선 치료로 인해 신경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음경 주사 요법 ▲진공 장치 ▲음경 보형물 삽입 등이 있다. 또한 치료 후에는 건성 오르가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립선과 정낭이 제거됨에 따라 정액 생성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르가즘 자체는 여전히 느낄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만족도는 다를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오르가즘 시 요실금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이는 골반저근 운동과 같은 요실금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 안드로겐 박탈 요법(호르몬 치료)을 받는 경우,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해 성욕이 저하될 수 있다. 이는 치료의 일부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호르몬 수치가 회복되면 일부 개선될 수 있다. 다만 치료 이후에도 성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암 치료 후에도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적 지원도 필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치료 후 변화된 신체에 대해 자신감을 잃거나 성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부부 상담이나 성 치료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지원 그룹에 참여하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립선암 치료 후에도 성생활이 가능하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치료 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대처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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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가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 할 수 있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 또는 헐렁한 팬티가 싫어서 딱 붙는 속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팬티가 음부를 너무 옥죄면 따뜻하고 습한 생식기에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다. 또 음모가 피부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하기도 한다. 가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2. 티팬티는 음부에 대장균을 옮길 수 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움직이는 티팬티 끈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을 음부에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세균에 감염돼 있거나, 요로감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티팬티는 가급적 가끔 입고, 끈이 잘 안 움직이는 상품을 권한다. 레이스처럼 가려움을 유발하는 소재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3. 통풍이 잘되는 소재는 당신의 친구 어느새 흰 면 팬티가 촌스러움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여성 건강에는 흰 면 팬티만 한 게 없다.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분비물 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팬티를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 소재를 따져봐야 한다. 레이스,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등 나일론 소재는 예쁜 만큼 불편하고 건강에도 해롭다. 4. 보정속옷은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 요로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 건강 전문가이자 속옷회사 머천다이저인 도나 무어는, “입고 벗기가 불편한 보정속옷은 화장실 가기를 꺼리게 해서 오줌을 더 참게하고, 요로감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말했다. 또 하이웨스트 보정속옷은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 팽창과 가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장기를 압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위산 역류와 속쓰림이 생기고 심하면, 식도염과 요실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5. 젖은 속옷은 곰팡이균의 온상이 된다 젖은 속옷은 몸에 해롭다. 속옷이 자주 젖는 편이라면,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또 운동을 했거나 산책을 했다면, 활동이 끝난 후 최대한 빨리 속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축축함은 곰팡이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6.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누드로 자는 게 건강에 좋다. 나체로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숨 쉬고 숙면을 돕는다. 아울러 습한 음부를 공기 중에 노출해 세균 번식도 줄인다. 누드 수면은 남성에게도 바람직하다. 7. 향이 첨가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음부 건강에 빨간불을 켤 수 있다. 질 주변 피부는 얇고 민감해서 아주 미세한 유해성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탁물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향기 시트를 사용하는 것도 속옷을 말릴 때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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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체중 남아, 자라서 불임 위험↑(연구)

    작게 태어난 남자 아기는 자라서 불임이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교 연구진은 1984~1987년 사이에 태어난 아기들 10,936명을 2017년까지, 30년 넘게 추적 관찰했다. 아기들의 성비는 대략 반반이었다. 전체 아기들 중 약 10% 정도가 저체중으로 태어났다. 저체중 아기를 낳은 엄마들과 정상 체중 아기를 낳은 엄마들의 건강 상태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단 저체중 아기를 낳은 엄마들은 초산인 경우가 많았고, 담배를 태우거나 술을 마시는 비율도 높았다. 그러한 요소들과 사회 경제적 조건, 임신 전 체질량 지수 등을 통제한 후 연구진은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들이 정상 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들에 비해 어른이 된 다음 불임 때문에 치료를 받게 될 확률이 55%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만 그랬을 뿐, 여성들 사이에는 태어날 때 체중과 불임 사이에 별다른 관련이 존재하지 않았다.수석 저자인 안 토르스테드 박사는 “태어날 때 작았다고 해서 모든 사내아이가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라면서 “따라서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가에 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Birth weight for gestational age and the risk of infertility: a Danish cohort study)는 ‘휴먼 리프로덕션(Human Reproduction)’ 저널이 싣고, 간강 포털 코메디닷컴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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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부터 가죽까지… 이런 페티시, 혹시 나만의 취향?

    성적 페티시는 일반적으로 성적인 의미와는 무관한 대상이나 신체 부위에서 성적 자극을 느끼는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발이나 신발 같은 물건 혹은 스타킹과 속옷 같은 의류 그리고 가죽이나 고무처럼 특정 소재가 자주 언급된다. 이러한 성향은 남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며 단순한 취향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강박으로 이어져 일상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에 따르면, 페티시는 발과 같은 신체 부위에 대한 선호가 가장 흔하며 체모나 체액에 대한 관심도 자주 보고된다. 컬럼비아 대학교 정신과 교수 리처드 크루거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페티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연구에서는 스타킹과 치마 같은 의류가 상위권에 올랐고 신발과 속옷도 자주 등장했다. 일부는 털복숭이 동물 의상이나 특정 재질의 촉감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성향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없다.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케네스 로젠버그 교수는 어린 시절 부적절한 성적 경험이나 학대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일부는 성적 자각 이전의 유년 시절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페티시 자체가 질병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강조한다. 크루거 교수는 “본인과 파트너가 만족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젠버그 교수는 상담을 받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충동을 통제하지 못해 고통을 겪으며 때로는 자살 충동까지 호소한다고 전했다. 실제 사례에서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사라져 몰래 성향을 충족하려 하거나 심지어 절도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었다. 치료는 약물 요법과 정신과 상담이 일반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모든 페티시가 위험하거나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약1800명의 남성과 14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성인 아기/기저귀 애호가’ 성향을 가진 다수가 자신의 성향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BDSM 역시 참여자 모두가 동의한다면 심각한 상처 없이 만족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성적 페티시는 단순한 취향과 위험한 집착 사이에 놓여 있다. 개인의 성향이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고 상대방의 동의가 보장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강박적이고 고통스러운 수준에 이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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