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는 새벽 5시 48분! 섹스에 가장 좋은 시간

(사진=언스플레쉬)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부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계획되지 않은 상태의 임신이나 서로 간 충분한 합의하에 이뤄지지 않은 임신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 전 정밀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부부가 온전히 함께 출산, 육아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고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녀 모두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가임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의 가임력은 20대에 최고점에 달했다가 만 3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저하된다고 알려져 있죠. 난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고 한번 저하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임신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다만 같은 연령대의 여성이라도 난소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신체 나이와 일치한다고 볼 순 없습니다.

 

요즘은 초혼 연령과 평균 출산 연령이 함께 높아지다 보니 가임력을 통한 계획임신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임신이 잘 안되는 원인으로 남성 측 요인도 25~40%를 차지합니다. 이에 남성도 적극적으로 가임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해 받는 건강검진처럼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가임력 검진을 챙기도록 합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새로 정자가 만들어지는 기간을 계산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자는 부고환에 모여 있는데요. 세포 단계에서 정자로 형성되어 성숙되는 기간은 73~75일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 동안 성숙된 정자가 다시 부고환을 지나 정관, 정낭 등의 이동 기관을 거치면서 수정력을 형성시키는데요. 이렇게 되기까지 또 14일 정도가 걸립니다. 거의 90일, 약 3개월에 걸쳐서 임신이 가능한 건강하고 새로운 정자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이에 따라 건강한 상태의 정자를 만들려면 적어도 임신을 계획한 3개월 전부터는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와 금연은 필수이고, 규칙적 운동을 합니다.

 

-열에 예민한 고환의 온도를 체온보다 낮게

 

남성의 고환은 정자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고환 속 단백질은 열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건강한 고환의 상태를 위해서는 보통 몸의 체온보다 1~1.5℃ 정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바지나 속옷은 가급적 자제하고 항상 시원하게! 무리한 자전거 타기는 정자 건강에 좋지 않으니, 이 기간에는 주의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위해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일부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조심!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보충제는 정자 밀도와 운동성 감소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임신 계획 중에는 가급적 삼갑니다.

 

 

임신이 잘 되는 시간이 따로 있다 할 수는 없지만, 정자의 운동능력과 여성의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 임신이 잘된다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남녀 모두 이른 아침에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재미있는 것은 전문가들이 평균치를 잡아 정확히 ‘새벽 5시 48분’을 섹스에 가장 좋은 시간으로 꼽았다는 것인데요. 아침 동이 틀 때 시상하부가 자극되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돼 이 자극에 의해 에너지 수치가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확률이 그렇다는 것이지 맹신은 금물! 어느 시간에 관계하느냐는 임신 성공률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루에 여러 번 관계를 시도한다고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정자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확률이 줄어든다고도 하는데요. 가장 확실한 것은 여성의 배란일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서로가 편한 마음으로 시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리자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ㅎㅎ 평일은 출근시간에 쫓겨 패스~~~
Banner bodiro m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HPV 백신, 암도 막아준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에 대한 백신이 성병뿐만 아니라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집계에 따르면 2008~2012년에 연간 HPV 관련 암 진단은 3만9천건으로 2002~2007년의 연간 3만3천5백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진단을 받은 상당수의 환자들이 HPV 접종을 받았다면 암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하이오 대학 암연구소의 엘렉트라 파스켓 박사는 “HPV 접종을 늘리면 암 발병이 줄어든다는 것이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년간의 암 발병 가운데 목, 입, 자궁경부 등의 암 환자의 80%가량은 HPV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HPV 백신을 맞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었던 이들이 태반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성들에게 구강암과 인후암은 가장 흔한 암이다. 파스켓 박사는 “그러나 환자들이 HPV를 성병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접종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홈런왕의 몰락' 김상현, 왜 그랬을까?

    “치라는 홈런은 안치고 딴 걸 쳤더라” 지나가는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36)에 대한 누리꾼의 조롱이다. 왕년의 홈런왕이 한순간의 일탈로 나락에 떨어졌다, 프로야구구단 KT 위즈는 13일, 김상현을 임의 탈퇴시키기로 했다. 임의탈퇴된 선수는 원 소속 구단의 동의가 없으면 다른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없다, 최소 1년이 지난 뒤 선수등록을 할 수 있지만 김상현의 나이를 고려해 은퇴 수순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무명에서 한 시즌만에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성공신화를 썼던 노장의 씁쓸한 말년이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과 유사 ‘성도착 장애’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상현은 지난 달 16일 오후 4시경 전북 익산시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는 A씨를 뒤따라가며 창문을 내린 뒤 자위행위를 했다. 눈이 마주친 A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황급히 도망쳤지만 차량 조회를 통해 붙잡혔다. 이후 김상현은 경찰조사에서 “충동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했다. 여기서 연상되는 유사한 사건이 있다. 바로 2014년 8월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입건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사건이다. 왕복 7차선 대로변 등에서 5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김 전 지검장은 ‘치료조건부’로 기소유예됐다. 검찰은 김 전 지검장에 대해 “비정상적인 본능적 충동이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되는 ‘성선호성 장애(disorders of sexual preference)’”라고 밝혔다. ‘성선호성 장애’보다는 ‘성도착 장애(pharaphillic disorders)’ 가 일반인들에게는 더 익숙한 병명이다. 둘은 정신과적으로 같은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질병분류기호에서는 전자를 쓰고, 미국정신의학회(APA)가 발간하는 DSM(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에서는 후자를 쓴다. 반복적으로 강렬한 성적충동이 생겨 동의하지 않은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으로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 성도착 장애로 진단한다. 2013년에 발간된 최근판 DSM-5에서는 성도착 장애를 관음증, 노출증, 성적 피학성, 성적 가학성, 마찰 도착증, 물품 음란증, 복장 도착증, 소아 성애증 등 8개 유형으로 구분한다. 전문가들은 김상현과 김 전 지검장의 경우 노출증에 해당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원인은 ‘어린시절 정서 결핍’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르면 노출증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관련이 있다. 소아들은 3세가 되면 이성부모에 대한 애착이 점점 줄어들고 동성부모를 자신과 동일시하게 된다. 이 때 부모의 태도가 강압적이면 ‘소아기 노이로제’ 에 걸리며 이성부모에 대한 애착이 지속된다. 이것이 거세불안, 즉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다. 대부분은 아동기를 벗어나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는데 소아기에 겪었던 정신적인 충격이 심한 경우 극복하는 시기가 늦게 되어 성장 이후에 억압됐던 남성성을 타인에게 노출한다는 것. 그렇다고 하더라도 김상현이나 김 전 지검장 같은 유명인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위험부담을 안으면서까지 성적인 일탈행위를 하는 것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심리학과 채규만 교수는 “성적인 일탈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정서결핍이 원인이며 이는 유명인이라고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대처 기술이 효과적이지 않으면 성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내성적이고 주위 사람들과 깊은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스를 자기중심적으로 해소하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에 둔감해지고 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간관계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계속 쌓인 것이 한순간에 일탈행동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정신과, 심리학 종합적 치료 필요 김상현이나 김 전 지검장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성도착 장애는 직업이나 수입,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이 질환이 위험한 이유는 성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노출증이나 관음증, 소아성애증 등은 반드시 피해대상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그보다 더 위험한 이유가 있다 말한다. 성도착 환자 과반수가 동시에 셋 이상의 도착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 성도착 장애는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채 교수는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해서 어떤 도착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떤 정신과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른 정신과 질환을 동반할 경우 심리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며 필요에 따라 충동을 억제하는 약물처방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마음을 열고 주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해 스트레스와 억압된 감정들을 푸는 게 중요하다”고 예방을 강조했다. ‘임의탈퇴’ 처분 정당한가? 한편, 온라인에서는 이 사건으로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김상현의 징계수위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공인이기 때문에 성범죄에 대해 더 엄격하게 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 범죄의 양형과 비교해 너무 과도한 징계라는 반론도 있다. 지난 3월 KT위즈 오정복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 0.1%~0.2% 미만일 경우 6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당시 KT는 출장정지 10경기, 벌금 300만 원의 자체징계를 했다.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 최고형인 1천만 원이 선고된 임창용은 KBO로부터 시즌 경기 50%(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김상현은 공연음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데 양형 기준은 ‘1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앞의 두 선수와 비슷하거나 더 가볍다. 그런데도 KT가 사실상 ‘은퇴 종용’인 임의탈퇴 처분을 내린 것은 가혹하다는 주장이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사람과 컴퓨터의 섹스, 가능할까?

    사람과 컴퓨터의 섹스는 가능할까? 당연히 가능하고, 이에 따라 사람과 컴퓨터가 유전정보를 공유하고, 성의 형태가 변하는 사회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생물정보학의 세계적 석학을 통해 발표됐다.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23일 서울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대한성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생명 활동은 스위치가 확대되며 정보를 처리하는 작용이며, 성행위도 생물학적으로 유전 정보를 섞는 특별한 정보처리의 하나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지구에서 섹스는 20억 년 전 미생물이 자신을 공격하는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정보를 교류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두 미생물이 섬모(Pilus)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았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 데이비드 맥케이 교수가 밝힌 대로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효율상 암수로 나누어졌다는 것. 박 교수는 “자연계에서 성은 다양한 형태를 띠며 생물학적으로는 양성뿐 아니라 동성, 중성, 변성, 혼성, 변태 등 모든 것이 정상”이라면서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서 특정한 섹스를 정상으로 규정하는 것은 현재 인류의 사고일 뿐이고 미래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스마트 폰이 인간의 뇌 역할을 하고, 사람과 스마트 폰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듯, 사이보그나 가상현실 등을 통해서 컴퓨터와 인간이 섹스를 하고 유전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박 교수는 게놈 상으로는 남성과 여성이 하나의 종이 아닌 두 종이 함께 번식을 하는 모델과 비슷하다면서, 따라서 생물학적으로 성평등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며 성다양성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다양한 성 형태가 존재하는 자연계에도 어울린다는 것. 박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생명정보학 박사를 받았고 미국 하버드대 의대, 유럽생정보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종신교수로 근무하다 카이스트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로 영입됐으며 현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겸 ㈜클리노믹스 공동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유전체 연구의 세계적 석학이다. 최근에는 생물과 유전자의 원리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인류 사회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미래과학자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운동으로 음경 크기를 늘린다고?

    남성 성기 크기는 타고난 것이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남성 성기의 크기가 성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조사결과가 엇갈리지만 성기를 키우고 싶은 이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래서 성기를 키우는 방법에 관한 여러가지 미신과 속설들이 많다. 최근 인도 매체 인디아닷컴이 음경을 키우는 운동법 5가지를 소개했다. 1.스트레칭 길이를 늘릴 수 있는 가장 흔한 방법 중 하나다. 단지 5분간만 투자하면 된다. 귀두 바로 뒤를 너무 세거나 느슨하지 않게 잡고 무릎 쪽으로 스트레칭한다. 20~30초간 계속하라. 그다음에는 배꼽 쪽을 향해 같은 동작을 반복하라. 이어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역시 똑같이 하면 된다. 2. 회전시키기 위의 1번과 비슷하다. 5분간의 운동 시간이면 된다. 귀두 아래를 잡고 바깥쪽으로 뻗친다. 그러고는 원을 그리면서 돌린다. 한 번의 회전에 30초씩 걸리게 하라. 한 방향으로 최소한 세 번씩 반복하라. 3. 젤킹(Jelqing)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성기를 뿌리에서부터 꽉 잡고 귀두 바로 밑까지 위로 올리는 운동이다. 한 번의 운동에 2, 3초가 걸리게 하라. 음경과 귀두의 혈액순환에 좋다. 4. 케겔(Kegel) 요도괄약근을 수축-이완하기를 5회 정도 반복한다. 초기에는 각 5초간 유지하고, 익숙해지면 7, 10, 15초로 늘린다.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하는 것도 좋지만, 침대에 바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굽혀 세우고 벌린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매일 30분 정도 시간을 투자하라. 5. 역방향 스트레치 한 손으로는 귀두 밑부분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음경 뿌리 부분을 잡는다. 그리고 두 손을 반대방향으로 잡아당긴다. 잡아당길 때는 고통스럽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한다. 30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긴장을 푸는 과정을 약 5분간 반복하라.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운동법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운동법이라는 것. 또 음경이 커지기는 커녕 무리한 마찰로 백막과 혈관이 손상되면 음경만곡증이나 발기부전 등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음경에 생길 수 있는 흔한 문제 10가지

    음경에 문제가 있는 남성들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많은 남성들이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전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남성들을 정신적·육체적으로 괴롭히는 음경 문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영국 성 건강 전문가인 아난드 파텔 박사의 도움말로 ‘남성의 일반적인 10가지 음경 문제와 대처 방안’을 알아봤다. 1. 진주양 음경구진(귀두부 둘레의 혹) 음경의 귀두부에 나타나는 하얀색 또는 핑크빛의 오돌토돌한 작은 혹이다. 이를 걱정하는 남성들도 꽤 많으나,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냥 내버려둬도 된다는 것이다. 2. 샅 진균증 붉은 반점이 항문 주위로 번질 수 있는 사타구니 부근의 피부병이다. 음낭 위의 허벅지 주름에서도 많이 발견되며,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주요 원인은 곰팡이 감염과 습진이다. 항곰팡이 크림(항진균제)으로 치료하거나, 샤워젤(샤워용 젤 비누)의 사용을 중단하고 수성크림으로 씻으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들의 경우 그렇다. 3. 페이로니병 발기할 때 음경이 구부러지는 질병이다. 너무 일찍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체외 충격파 치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외과적 치료법은 썩 효과적이지 않다. 수술요법의 효과가 가장 확실하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1년 정도에 걸쳐 음경을 안정시켜야 한다. 4. 음경암 영국에선 매년 550명의 남성이 진단받을 정도로 비교적 드문 질병이다. 하지만 음경암은 심각해질 수도 있다. 음경 귀두부 등의 궤양 또는 결절이 항상 신속하게 치유되지는 않는다. 5. 음낭 덩어리 딱딱한 낭종이 고환에서 발견되는 경우 서둘러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음낭 내부의 덩어리는 고환암의 징후일 수 있다. 가장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암 가운데 하나이지만,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6. 음경 분비물 음경의 분비 작용이 비정상적이고, 소변을 볼 때 통증과 후끈거리는 작열감이 나타나면 성병의 신호다. 특히 분비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 임질 등 성병 감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한다. 7. 물집 물집이 생기고 아플 경우엔 헤르페스일 가능성이 크다. 불행히도 헤르페스는 평생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며,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하지만 항바이러스 약물로 조기 치료할 수는 있다. 8. 음경 사마귀 한데 모여서 나기 때문에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생식기 사마귀는 특히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 가장 널리 퍼진 성병 가운데 하나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고, 쉽게 감염될 수 있다. 크림을 사용해 없앨 수 있다. 아주 큰 사마귀는 얼려서 떼어내야 한다. 9. 발기 문제 발기부전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는 비단 노인들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니다. 2014년 ‘성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 신규 환자 4명 중 1명꼴이 40세 미만 남성이다. 발기부전은 수행불안·포르노 중독과 당뇨병·심장질환의 경고신호인 혈류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증상이 계속되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10. 포경 포피가 음경의 귀두부를 덮고 있는 포경은 소변·목욕·자위행위·성관계를 특히 어렵게 만든다. 포경수술을 해야 할 경우도 있다. 9세까지는 포피가 잘 벗겨지지 않는 게 정상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BDSM, 여가활동과 유사점 많다(연구)

    많은 사람들이 변태적이라고 여기는 BDSM(구속·지배·가학·피학 성행위)이 어엿한 ‘여가 활동’으로 재분류될 가능성이 열렸다. 특히 이런 움직임이 대학에 봉직하는 사회학자들 사이에서 일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 주립대 사회학과 연구팀은 BDSM에 대한 낙인을 없애기 위해, 이를 골프와 비슷한 ‘여가 활동’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의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저자인 디제이 윌리엄스 교수는 “BDSM는 역사적으로 정신병리학적 관점에서 이해해 왔으나, 앞으로는 넓은 의미의 여가 활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BDSM에 대한 여러 학문적·비학문적 설명을 고려할 때 ‘광범위한 여가’라는 관점이 BDSM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이론적 접근법을 제공한다고 본다”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BDSM에 대한 태도의 뼈대를 아직 과학적 또는 경험적으로 탐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관점의 변화를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기로 했다. 연구팀은 BDSM 참가자 935명을 대상으로 ‘여가 활동에 중요한 특성에 따른 BDSM 경험 사례’를 설문조사했다. 연구팀은 “BDSM이 개인 기술의 개발, 모험 감각의 창조, 스트레스 감소 등 유사성 때문에 여가 활동으로 쉽게 분류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만약 여가 활동이 추구하는 바와 비슷하지 않다면, 왜 BDSM에 ‘놀이’(play)나 ‘게임’(game) 같은 단어가 포함돼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8~78세 응답자 가운데 90%는 BDSM이 개인적인 자유를 느끼게 한다고 답변했다. 또 99%는 쾌락과 즐거움을 안겨준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90%는 개인 기술을 사용한다고 답변했고, 90%는 BDSM이 자기표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91%는 BDSM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97%는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해준다고 각각 답변했다. 윌리엄스 교수는 “골프·수영·문화행사 등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와 비슷하게, BDSM은 일반적인 여가 활동 경험의 속성과 딱 들어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스키·하이킹·사진 촬영·그림 그리기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중요한 개인적 이익을 주는 합법적인 여가 경험’으로 이해되고 인식된다면 BDSM은 재분류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BDSM의 성적 일탈과 관련된 오명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BDSM를 지역의 다트 팀과 비슷한 여가 활동으로 여길 정도로 완전히 열광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BDSM에 대한 불필요한 낙인을 없애는 데는 찬성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적지 않을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소한 BDSM를 둘러싼 대화의 장을 열었다는 데 큰 뜻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내용은 ‘성의학’저널에 발표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2년 동안 40개국 여행한 부부, 비결은?

    2년 동안 40개국을 여행한 부부가 화제다. 주인공은 영국 켄트주에 살고 있는 상감 반다리와 쉬카 네우파네 부부다. 이 부부는 정규직 맞벌이 부부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부에게 갖는 궁금증은 이런 조건에서 어떻게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느냐는 것이다. 상감 씨는 “예산과 일정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요일 오후 6시에 퇴근하면 바로 출발한다”고 말하고 “꼬박 이틀간 여행을 즐기고 일요일 저녁에 런던에 도착해 월요일에 출근하는 것”이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이 부부는 연간 5만 파운드(약 7,400만 원)를 벌고, 그중에서 매달 1,500파운드(약 220만 원) 정도를 여행에 지출한다고 밝혔다. 보통 주말여행에 쓰이는 비용은 평균 300 파운드(약 44만 원)정도. 가장 싼 여행은 한 명당 100파운드(약 14만 8000원)를 지출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이었다. 가까운 곳만 찾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때때로 호주, 베트남, 태국 같은 장거리 여행을 갔다 온 적이 있고 앞으로도 많이 다닐 예정이다. 상감 씨는 “다음 달에 갈 몰디브 여행은 지금까지의 어떤 여행보다 비싼 여행이 될 것”이라면서 “말레 공항에서 호텔까지 수상 비행기로 30분 이동하는 데만 인당 400파운드(약 59만 원) 정도 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돈을 절약하는 비결에 대해 “호텔 숙박권이나 항공권은 미리 예약하면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 거래 수수료가 없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등 작은 지출 하나하나 신경 쓰면 저렴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상감-쉬카 부부가 여행을 다닌 국가다. 1. 영국 2. 안도라 3. 오스트리아 4. 벨기에 5. 불가리아 6. 크로아티아 7. 사이프러스 8. 체코 9. 덴마크 10. 프랑스 11. 독일 12. 그리스 13. 헝가리 14. 아이슬란드 15. 이탈리아 16. 리히텐슈타인 17. 룩셈부르크 18. 몰타 19. 모나코 20. 네덜란드 21. 노르웨이 22. 폴란드 23. 포르투갈 24. 루마니아 25. 산 마리노 26. 슬로바키아 27. 슬로베니아 28. 스페인 29. 스웨덴 30. 스위스 31. 바티칸 32. 인도 33. 인도네시아 34. 말레이시아 35. 네팔 36. 싱가포르 37. 태국 38. 베트남 39. 미국 40. 호주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원 나이트’ 즐기는 여성은 자존감 낮다는 것은 미신?

    즉흥적 성관계를 하는 여성은 자존감이 낮다는 고정관념이 근거가 없으면서도 만연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심리과학지(the journal Psychological Science)》에 발표됐다. 이 발견은 모두 1,500명 가까이 참가한 6개의 개별 실험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연구를 주관한 제이미 아로나 크렘스 오클라호마 주립대 심리학과 교수는 “이런 고정관념이 이렇게 널리 펼쳐져 있다니 놀랍다”면서 “고정관념은 남녀, 좌우, 종교, 성의식 등에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었다”고 말했다. 크렘스 교수는 연구 전반에 걸쳐 이 고정관념이 근거가 없다는 것 역시 발견했다. 참가자 자신의 자존심과 성적 행동 사이에는 사실상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것. 크렘스 팀은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에게 가상의 20대 중반 남성, 여성, 불특정 인물이 즉흥적 성관계(예: 원 나이트 섹스), 연인과의 섹스, 또는 아무런 성관계가 없는 행동을 하는 글을 읽도록 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이 정보를 바탕 삼아 개인의 특성에 대해서 즉흥적으로 판단토록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즉흥적 섹스를 한 여성은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남성의 자존감을 성적 행동에 연결시키지는 않았다. 또 다른 실험에서, 연구진은 ‘결합 오류(Conjunction fallacy)’라고 불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것은 노벨상을 수상한 심리학자 다니엘 카너먼에 의해 유명해진 것이다. A가 일어날 확률과 A와 B가 함께 일어날 확률 중에서 통계적으로 전자가 확률이 더 높지만, 사람들은 후자를 더 높다고 착각하는 것을 뜻한다. 이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즉흥적 섹스를 한 남자나 여자가 (a)영어 전공이었는지, (b)자긍심이 낮은 영어 전공이었는지 질문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이 두 가지 가능성 중 두 번째가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연구팀은 또한 참가자들이 반대되는 정보에 직면할 때에도 이러한 고정관념이 지속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크렘스는 “참가자들에게 즉흥적 섹스를 한 여성들이 성을 즐기고 자신의 태도에 대해서 만족한다고 명시적으로 알려주었지만, 연인과만 섹스를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여성보다 자존감이 낮은 것으로 정형화했다”고 말했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갖거나, 공직에 진출하거나, 친구 또는 연인으로 선택되기 힘들다고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593591072.8748877
Original 1593591047.7028975 Banner bodiro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