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이 관계를 돈독케 한다 (연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인, 배우자 사이에 신체적 접촉이 많을수록 관계가 돈독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빙햄턴 대학교 연구진은 184쌍의 커플을 상대로 바싹 붙어 앉거나,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성적이지 않은 신체 접촉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얼마나 신체 접촉이 잦은지, 그 접촉이 만족스러운지 묻고 전반적인 관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일상적으로 신체 접촉이 많을수록 둘의 관계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신체 접촉을 불안해하는 사람들조차 접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상대방이 그 시도를 알아차린 덕분이다.

연구진은 “신체 접촉과 관계 만족도의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지만, 파트너와 스킨십을 늘리는 것은 둘의 관계를 강화하는 작은 제스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Touch me just enough: The intersection of adult attachment, intimate touch, and marital satisfaction)는 학술지 ‘사회적 개인적 관계(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실리고,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소개했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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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플로리다, ‘성 정체성 수업 금지’ 확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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