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약 없이 극복하는 법 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발기부전은 중년을 넘긴 남성들에게 흔한 애로 사항이다.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남성의 50~70%는 적어도 가벼운 발기부전 증상을 경험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을 겪는 남성들은 더 그렇다.

 

발기부전이란 발기가 안 되거나, 되더라도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증상으로 신체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심해지면 성생활이 어려워지고, 성욕이 감퇴하며 불안과 우울을 동반한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의 약이 표준적인 해결법이지만 부작용이 있고, 약물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약 없이 발기부전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 유산소 운동 = 2018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한 번에 40분 정도 지속하는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4번, 6개월 동안 지속하면 발기부전 증상이 개선된다. 적절한 운동 강도가 있다면 조깅, 수영, 사이클링, 속보 등 어떤 종목이든 좋다.

 

◆ 케겔 =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운동이지만, 남성의 발기부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소변을 중간에 끊거나 항문괄약근을 조이는 느낌으로 힘을 줬다가 풀기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5초 수축, 5초 이완을 4~5회 반복한다. 익숙해지면 수축 시간 및 회수를 늘린다.

 

◆ 허리둘레 =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비만 남성은 발기부전을 겪을 위험이 정상 체중 남성보다 40%나 높았다. 과체중이라면 몸무게를 5~10%만 줄여도 성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다.

 

◆ 식단 = 연구에 따르면 소위 ‘지중해식 식단’이 발기부전 개선에 도움이 된다. 포화지방은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메뉴다. 과일, 야채, 견과류를 매일 먹고, 지방은 육류보다는 올리브 오일 등으로 섭취한다. 고기 섭취를 줄이고 생선을 많이 먹어 단백질을 보충한다.

 

발기부전은 심각한 질병의 전조증상이기도 하다. 심혈관 질환, 당뇨, 전립선 질환이 진행될 때 나타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 탓일 수도 있다. 단순히 노화의 문제로 여겨 지나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80세 남성들을 위한 희망소식를 전달합니다!!발기부전 조루 해결방법공개합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8gu0.short.gy/lLUcPt

    ●발기부전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고 더욱 강해지고픈 남성분들만 링크를 클릭하세요!
  • 요즘은 처방없이 온라인상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저도 처음구입할때 많이 걱정이 됬는데…
    먹어보니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공유합니다
    https://dyg3.short.gy/37uQqk
  • 저­­는 ­­오­­래­­된 발­­기­­부­­전 조­­루­­증­­문­­제­­로 고­­민­­하­­고­­있­­습­­니­­다
    많­­은­­제­­품­­을 ­­복­­용­­해­­봤­­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효­­과­있고 편리하게 구매 가능한 곳을 소개합니다
    ­­클­­릭­시­이­­동­ ­­☞­­­☞ https://fb0s.short.gy/41W8Nz
    ­­알­­고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시­­고­­ 행­­복­­을 찾­­으­­세­­요­­
  • 발기부전과 조루로 고민 중이신가요?
    많은 제품을 사용했지만, 원하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이제는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클릭하여 자세히 알아보세요 ☞☞ https://19moa.xyz

    근본적인 치료로 행복을 찾으세요.
Thumb 1593591084.1134956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발기부전 환자 OOO도 위험?

    발기부전 환자의 약 75%는 진단 후 1년 안에 당뇨병 전증(당뇨병 전 단계)이나 제2형당뇨병에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 저널에 실린 연구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의대 연구팀은 2008~2022년 병원 진료를 받은 18세 이상 성인 남성 191만 5468명의 전자 건강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상 발기부전은 제2형당뇨병을 오랫동안 앓은 나이든 남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40세 미만 젊은 남성도 당뇨병 전증이나 제2형당뇨병으로 진단받기에 앞서 발기부전으로 고통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발기부전 환자 데이터를 조사해 발기부전과 제2형당뇨병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분석 대상인 전체 환자 가운데 약 3.4%(6만5486명)가 발기부전 환자였고, 그 가운데 18~40세 젊은 환자는 5822명(약 8.9%)이었다. 연구 결과 발기부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전증이나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4% 더 높았다. 특히 발기부전 환자의 4분의 3이 당뇨병 전증이나 제2형당뇨병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위험이 높은 집단으로는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고혈압·이상지질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뇌졸중·관상동맥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 평소 운동을 게을리하는 사람 등을 꼽을 수 있다. 통상 당화혈색소 6.5% 이상, 공복혈당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진단받지 못한 사람이 미국 인구의 약 2.5%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성인 85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진단받지 못하고 있고, 이 가운데 약 4분의 1이 18~44세 젊은 층인 걸로 추산했다. 연구의 제1 저자인 제인 터커 부교수(가정 및 지역사회 의학)는 "발기부전으로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예측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로 조기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 기능 장애 어떻게 극복할까?

    발기부전과 조루증은 많은 남성의 고민거리가 되는 성 기능 장애 질환이다. 이 두 병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한 성생활에도 도움이 되지만, 삶의 만족도나 자존감을 결정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 발기부전이란? 발기부전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지 못할 정도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이상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원기 교수에 따르면 발기와 사정에 문제가 없어도 상대가 불만족한다면 넓은 의미의 발기부전이라고 할 수 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고령,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이다. 그 외에 호르몬제제, 고혈압 치료제 중 일부, 향정신성 약물 등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며, 뇌와 척수, 골반의 수술 및 손상도 발기부전을 야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물로 치료하지만 상황에 따라 심리 상담, 주사, 보형물 삽입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발기부전에는 기질성 발기부전과 심인성 발기부 전이 있다. 기질성 발기부전은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약물부작용으로 일어나는데, 신체에 명백히 문제가 있어 생기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료되기 어렵다. 반면 심인성 발기부전은 정신적, 심리적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만 극복한다면 자연 치유되는 사례도 있다. 이 교수는 "스스로 판단했을 때 3개월 이상 발기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 짧은 기간이라도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치료제 vs 건강기능식품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유명한 비아그라는 지방이나 알코올 성분과 만나면 약효가 약 30% 이하로 떨어진다. 지방을 빼고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비아그라의 효과를 완전히 활용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방이나 알코올과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는 타다라필(tadarafil)이나 48시간까지 효과가 유지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 물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약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시중에 출시된 발기부전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은 어떨까? "의학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뚜렷한 부작용이 보고된 적도 없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복용했을 때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교수는 "건강기능식품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약물 복용이나 수술적 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불법 유통되는 치료제다. 널리 알려져 있듯 발기부전 약은 심장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발기에 대한 효과와는 별개로 심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 교수는 "허가 받지 않은 약은 성분이나 용량이 명확하지 않아 눈, 심장에 영향을 미치고 최악의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어 복용해서는 안 된다" 말했다. ◆ 조루의 기준은? 조루증은 남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중 하나로, 사정을 지연시키기 어렵거나 원하기 전에 사정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쉬지 않고 관계를 가졌을 경우 한국인의 평균 사정 시간은 4분~6분"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3분 이내 사정하게 된다면 조루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조루증은 모든 연령대의 남성에서 25~40%로 보고되고 있는데, 객관적 진단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적게는 4%에서 많게는 66%까지 조루증의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3분 이내 사정하는 모든 사람이 조루증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다. 조루증 진단을 위해 고려하는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빨리 사정한다. △본인과 상대가 빠른 사정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 조루증을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불만과 스트레스다. '몇 분 안에 사정하면 조루'라는 의학적 기준이 없다는 의미다. 사정 시간을 재 가며 초조해하기보다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자신의 증상과 그에 따른 불편함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포르노 많이 보면 발기 부전 위험 ↑ (연구)

    포르노그래피를 많이 소비하는 남성일수록 발기 부전으로 고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의 앤트워프 대학교 등 연구진은 벨기에와 덴마크 남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였다. 질문은 모두 118개. 연구진은 포르노 영상을 보는 빈도, 파트너와의 성관계 등에 대해 물었다. 3,267명이 응답했다. 그들은 모두 한 달 이내에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 이들이었다. 응답자들의 포르노그래피 시청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70분. 연구진은 포르노 소비가 실제의 성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 35세 이하의 젊은 남성들 중 23% 가량이 파트너와 성관계 시 발기 부전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포르노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실제 관계에서의 문제가 커지는 경향도 나타났다. 포르노를 보다 보면 ‘정상적인’ 섹스에 불만족할 확률도 높았다. 파트너와의 섹스가 포르노를 보는 것보다 만족스럽다고 밝힌 응답자는 65%, 즉 전체의 2/3 정도에 불과했던 것. 또 응답자의 20%는 동일한 수준의 흥분을 느끼기 위해 점점 더 ‘센’ 포르노를 보게 된다고 진술했다. 수석 저자인 귄터 드 빈 교수는 2007년 이후 인터넷을 통한 포르노물 유통이 엄청나게 늘어난 점을 지적하면서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의식적인 제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르노그래피는 우리가 섹스를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명백한 사실이지만 그대로 악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 이번 논문은 7월 17일~19일(현지 시각) 열린 유럽 비뇨기학회에서 발표됐고, 건강포털 코메디닷컴 등이 보도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심혈관 치료제 스타틴, 男 발기력 향상에 도움(연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 효능이 있는 심혈관 질환 치료제 스타틴(statin)이 남성의 발기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아테네 엘피스병원의 알렉시오스 사멘차스 박사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발기부전 이력이 있는 40~70세 남성 100명을 상대로 3개월 동안 실험한 결과다. 스타틴을 꾸준히 복용한 남성들은 발기력이 43%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멘차스 박사는 “스타틴이 혈관을 넓혀줌으로써 남성 성기로의 혈액 공급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멘차스 박사는 “스타틴 복용으로 발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긴 했지만, 결과는 그 이상이었다”면서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실데나필(sildenafil)의 절반에 가까운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스타틴에 대해서는 최근 암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는 등 그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 한편에선 그 효과를 부정하거나 근육과 신장 손상 등의 이상 반응을 경고하는 의사들도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겨울이 섹스하기 좋은 계절인 이유 7가지

    겨울철은 성관계를 맺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쌩쌩 불면 “옆구리가 시리다”고 호소하는 남녀가 적지 않다. 따스한 사람 체온이 그리워지는 것이다. 여름 섹스가 뜨거운 불덩이 같다면, 겨울 섹스는 시원한 사이다 같다고나 할까. 겨울 섹스는 면역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여성전문 사이트 버슬닷컴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겨울이 섹스에 가장 좋은 계절인 이유 7가지 ’를 소개했다. 1. 따뜻한 체온이 환영받는다 남자 친구를 만지면 체온이 쑥 올라가는 사람들에겐 여름 섹스가 고역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추운 겨울 날씨는 남자 친구가 몸을 덥히기 위해 손을 뻗어 내 몸을 만지도록 유혹한다. 겨울엔 성관계를 시작하자마자 몸이 금방 뜨거워지지 않는다. 여름 섹스보다는 겨울 섹스가 확실히 더 낫다. 2.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할 수 있다 여름 섹스, 특히 에어컨 없이 하는 여름 섹스는 두 사람 모두 열사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서둘러 끝낼 일이다. 하지만 겨울 섹스는 두 사람이 버틸 수 있는 한 오랫동안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여름 섹스 때 생기는 땀이나 신체 과열 등 불쾌한 현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신체를 밀착하는 다양한 체위를 시도해 볼만하다. 3. 포옹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여름 섹스에서 포옹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여름에 포옹하면 끈적거리고 덥다. 하지만 겨울에는 정말 포옹하고 싶어진다. 여름에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아, 더워. 팔 좀 치워”라는 말을 내뱉기 전까지 기껏해야 5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반면 겨울철 포옹은 옆구리가 시리지 않게 해주는 ‘필수과목’이다. 4. 몸을 행복 호르몬으로 충만하게 한다 겨울엔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기 때문에 비타민B가 부족하고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섹스는 이런 증상을 치료해주는 명약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후 포옹은 유대감을 높여주는 옥시토신,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엔도르핀 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5. 섹스에 활용할 수 있는 스카프가 지천으로 깔려 있다 성격이 특별히 까다롭지 않은 사람은 스카프를 섹스토이로 활용할 수 있다. 스카프는 상황에 따라 안전벨트로, 눈가리개로, 교성을 막는 재갈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침실·거실·부엌 등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스카프가 널려 있다. 이를 섹스의 향신료처럼 이용하면 금상첨화다. 6. 여자는 양말을 신고 있을 때 오르가슴을 더 잘 느낀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때 양말을 신어도 무방하며, 오히려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좋다”고 말한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의 2013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여성의 80%가 양말을 신고 있을 때 파트너의 손으로 자극받아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맨발로 있을 때 손으로 자극받아 오르가슴에 도달한 여성은 50%에 그쳤다. 겨울은 양말을 ‘사랑의 묘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절이다. 7. 섹스는 아프지 않게 해준다 미국 윌크스대학교의 2004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체인 면역글로불린A의 수치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섹스는 일종의 건강요법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생리주기, 인지기능에 영향 없다(연구)

    여성의 생리주기가 두뇌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리주기는 뇌를 혼란 상태에 빠뜨려 불안감 등 많은 부작용을 빚는다는 게 지금까지의 통설이었다. 독일 하노버대 의대와 취리히병원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여성들의 주의력·기억력 등 인지기능은 생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여성 68명을 대상으로 생리주기의 각 단계별로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사 분석했다. 연구팀은 두뇌의 인지과정에 중점을 두고, 에스트로젠·프로게스테론·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기억력과 인지의 왜곡(편향) 또는 이 두 가지에 주의를 동시 집중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생리주기를 2회 연속 관찰했다. 첫 번째 생리주기에선 인지 왜곡과 주의력에 영향을 주는 듯한 호르몬 변화가 나타 났다. 하지만 두 번째 생리주기에서는 호르몬 변화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호르몬 검사 결과가 전혀 없었다, 연구의 주요저자인 브리기테 레네르스 하노버대 의대 교수(생식의학·정신치료)는 “생리주기가 건강과 인지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는 많은 여성들을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생리주기와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는 인지 능력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적으로 예외가 있을 수는 있으나, 여성들의 인지 능력이 일반적으로 생리주기와 함께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 때문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그러나 생리가 여성의 뇌에 미치는 영향, 특히 호르몬 장애 여성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레네르스 교수는 “사람들이 생리주기를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심리적인 불안감을 떨쳐버리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의 자위에 대해 몰랐던 진실 5

    여성의 자위행위는 더 이상 금기나 숨겨야 할 행동이 아니다. 최근 연구들은 자위가 여성의 신체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과거의 편견에서 벗어나 자위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이해할 때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자료에 따르면, 인디애나대학교 킨제이연구소는 18세에서 49세 사이 여성의 절반 이상이 최근 3개월 내 자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애 여부와 관계없이 전반적인 여성들의 성 인식 변화와 연결된다. UCLA의 성과학자 니콜 프라우즈 박사는 여전히 자위에 대한 사회적 오해가 존재하지만 이전보다는 인식이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자위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여성의 건강과 성생활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 자위는 신체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자위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을 분비시킨다.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도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으며, 뇌의 쾌락 관련 부위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2. 자위는 성생활의 질을 높인다성교육 전문가 이본 K. 풀브라이트는 자위를 통해 자신이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이는 파트너와의 성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자위를 통해 자신감이 높아지고 성적 경험에 대한 편안함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성생활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 3. 폐경 이후 성 건강에도 효과적이다뉴욕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의 산부인과 전문의 주디 체르베낙은 자위가 폐경 이후에도 유용하다고 설명한다. 질의 탄력 저하나 건조함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조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수용성 윤활제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4. 자위는 반드시 오르가즘이 목적일 필요는 없다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이 자위의 유일한 목적은 아니다. 자위는 자기 몸을 탐색하고 다양한 감각을 인식하는 과정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성적 긴장 해소뿐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자극 방식을 찾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정을 향한 조급함은 오히려 만족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5. 섹스토이는 자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로버트 모리스 대학교의 애슐리 레너드의 연구에 따르면 18세에서 60세 사이 여성의 절반 가까이가 섹스토이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 클리토리스 자극에 특화된 바이브레이터는 오르가즘 도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특히 유용하다. 이는 성적 문제 해결이 아닌 개인 쾌감을 찾는 하나의 방법으로 이해될 수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의사들이 쉬쉬했던 유방암의 진짜 원인

    미국 여성의 약 13%가 평생 한 번은 유방암을 겪을 수 있다는 통계가 나온 가운데 흡연과 음주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 특히 담배와 술 모두 발암 물질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유방 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유방암은 유전뿐 아니라 ▲식습관 ▲생활 습관 ▲환경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유방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흡연 여성, 비흡연자보다 유방암 위험 더 높아 담배에는 폐암과 구강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유방암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흡연 중인 여성뿐 아니라 과거 흡연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비흡연자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의 경우 유방암 진단 이후 사망률이 더 높으며 암 재발 가능성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진단 이후라도 금연을 하면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 질환 등 합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한다. 흡입이 아닌 형태의 무연 담배 역시 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알코올 섭취, 하루 한 잔도 위험 높일 수 있어 미국암학회는 암 예방을 위해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여성은 하루 한 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술 한 잔은 맥주 355ml, 와인 148ml, 보드카나 위스키 같은 고도주는 약 44ml를 기준으로 한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술을 한 잔 마시는 여성은 비음주자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약 7% 더 높았으며 하루 두 잔 이상을 마실 경우 위험은 20%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며 체중 증가를 유발해 유방암의 위험을 높이는 여러 작용을 한다. 또한 엽산과 같은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해 암세포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항암 치료 중에는 알코올 섭취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하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음주는 암 재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적당한 음주는 무해하다는 결과도 존재하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음주 여부는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628810363.5313268
Original 1628810343.805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