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많이 보면 발기 부전 위험 ↑ (연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르노그래피를 많이 소비하는 남성일수록 발기 부전으로 고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의 앤트워프 대학교 등 연구진은 벨기에와 덴마크 남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였다. 질문은 모두 118개. 연구진은 포르노 영상을 보는 빈도, 파트너와의 성관계 등에 대해 물었다. 3,267명이 응답했다. 그들은 모두 한 달 이내에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 이들이었다.

응답자들의 포르노그래피 시청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70분. 연구진은 포르노 소비가 실제의 성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 35세 이하의 젊은 남성들 중 23% 가량이 파트너와 성관계 시 발기 부전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포르노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실제 관계에서의 문제가 커지는 경향도 나타났다.

포르노를 보다 보면 ‘정상적인’ 섹스에 불만족할 확률도 높았다. 파트너와의 섹스가 포르노를 보는 것보다 만족스럽다고 밝힌 응답자는 65%, 즉 전체의 2/3 정도에 불과했던 것. 또 응답자의 20%는 동일한 수준의 흥분을 느끼기 위해 점점 더 ‘센’ 포르노를 보게 된다고 진술했다.

수석 저자인 귄터 드 빈 교수는 2007년 이후 인터넷을 통한 포르노물 유통이 엄청나게 늘어난 점을 지적하면서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의식적인 제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르노그래피는 우리가 섹스를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명백한 사실이지만 그대로 악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

이번 논문은 7월 17일~19일(현지 시각) 열린 유럽 비뇨기학회에서 발표됐고, 건강포털 코메디닷컴 등이 보도했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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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성 기능 장애 어떻게 극복할까?

    발기부전과 조루증은 많은 남성의 고민거리가 되는 성 기능 장애 질환이다. 이 두 병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한 성생활에도 도움이 되지만, 삶의 만족도나 자존감을 결정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 발기부전이란? 발기부전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지 못할 정도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이상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원기 교수에 따르면 발기와 사정에 문제가 없어도 상대가 불만족한다면 넓은 의미의 발기부전이라고 할 수 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고령,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이다. 그 외에 호르몬제제, 고혈압 치료제 중 일부, 향정신성 약물 등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며, 뇌와 척수, 골반의 수술 및 손상도 발기부전을 야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물로 치료하지만 상황에 따라 심리 상담, 주사, 보형물 삽입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발기부전에는 기질성 발기부전과 심인성 발기부 전이 있다. 기질성 발기부전은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약물부작용으로 일어나는데, 신체에 명백히 문제가 있어 생기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료되기 어렵다. 반면 심인성 발기부전은 정신적, 심리적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만 극복한다면 자연 치유되는 사례도 있다. 이 교수는 "스스로 판단했을 때 3개월 이상 발기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 짧은 기간이라도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치료제 vs 건강기능식품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유명한 비아그라는 지방이나 알코올 성분과 만나면 약효가 약 30% 이하로 떨어진다. 지방을 빼고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비아그라의 효과를 완전히 활용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방이나 알코올과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는 타다라필(tadarafil)이나 48시간까지 효과가 유지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 물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약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시중에 출시된 발기부전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은 어떨까? "의학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뚜렷한 부작용이 보고된 적도 없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복용했을 때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교수는 "건강기능식품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약물 복용이나 수술적 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불법 유통되는 치료제다. 널리 알려져 있듯 발기부전 약은 심장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발기에 대한 효과와는 별개로 심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 교수는 "허가 받지 않은 약은 성분이나 용량이 명확하지 않아 눈, 심장에 영향을 미치고 최악의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어 복용해서는 안 된다" 말했다. ◆ 조루의 기준은? 조루증은 남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중 하나로, 사정을 지연시키기 어렵거나 원하기 전에 사정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쉬지 않고 관계를 가졌을 경우 한국인의 평균 사정 시간은 4분~6분"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3분 이내 사정하게 된다면 조루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조루증은 모든 연령대의 남성에서 25~40%로 보고되고 있는데, 객관적 진단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적게는 4%에서 많게는 66%까지 조루증의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3분 이내 사정하는 모든 사람이 조루증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다. 조루증 진단을 위해 고려하는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빨리 사정한다. △본인과 상대가 빠른 사정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 조루증을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불만과 스트레스다. '몇 분 안에 사정하면 조루'라는 의학적 기준이 없다는 의미다. 사정 시간을 재 가며 초조해하기보다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자신의 증상과 그에 따른 불편함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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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노 중독이 의심된다면?

    야한 영상, DVD, 음란물 사이트 등 자극적인 포르노의 덫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포르노에 중독된 경우는 대부분 ▽연인 또는 배우자와 성 관계를 안 하고 있거나 ▽포르노는 즐거움을 준다고 여기고 ▽포르노에 접근하기 쉽고 ▽포르노를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 생각하며 ▽다른 인간적 관계에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포르노 유혹과 탐닉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정신적 육체적 파멸로 들어서게 된다. 어떻게 포르노의 악몽에서 벗어나 건강한 정신을 되찾을 수 있을까? 책 《포르노의 덫(The Porn Trap)》의 저자 웬디 말츠(Wendy Maltz)와 로리 말츠(Larry Maltz)가 포르노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충고한 7가지를 소개한다. 1. 반사회적 인간으로 변해간다 당신은 바깥세상에서 어울리는 것보다 집안에 틀어박혀 포르노를 보는 데 시간을 더 보낸다. 현재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포르노로 중독된 생활은 결혼을 하더라도 부부관계에 지장을 줄 것이다. 가족이 있다면, 보고 있던 노트북이나 DVD 플레이어의 포르노 장면을 일시적으로 감추기 위해 가족에게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당신의 눈에는 포르노 배우만 있을 뿐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다. 2. 거짓말을 하게 된다 70%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포르노를 본다는 것을 비밀로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이 모를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 심한 종류의 포르노까지 볼 수 있다. 설령 들킬 때라도, 진실은 얼마든지 감출 수 있기 때문이다. 3. 연인이 더 이상 매력 없다 당신의 연인에게 가장 숨기고 있는 것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포르노 배우라는 사실이다. 환상적인 배우에 매료돼 당신은 현실 세계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결국 연인과의 섹스를 피하게 되고, 완전히 상대방에게 매력을 잃게 된다. 4. 연인과의 성생활이 고통스럽다 성적 욕구와 기능이 떨어진다. 연인과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낭만, 열정, 감성을 잃어가는 것 같다. 감정적으로 거리가 생기는 것도 포르노에 미쳐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당신은 실제 성생활에서 어떠한 만족도 느끼지 못한다. 5. '실제 애무'의 개념이 포장된다 포르노의 환상에서 빠져나왔을 때, 섹스, 성적인 대상, 애무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현실적이 된다. 당신이 흥미 있어 하는 것은 포르노 배우가 연출했던 장면이다. 슬프게도, 당신의 연인이 포르노 배우같지 않다는 것을 알고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더욱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섹스를 하는지, 그녀 혹은 그가 옷을 벗은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 궁금해하게 된다. 6. 마음을 괴롭히는 원인이 된다 성적욕구와 수치 사이에 찢겨, 당신이 포르노를 보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감성적으로 피로감을 갖게 만든다. 자신이 ‘변태’처럼 느껴지고 고독감, 수치, 화, 불쾌감, 우울감, 짜증 등이 자신을 괴롭힌다. 이로써 포르노는 가족, 일, 합법적이거나 정신적인 문제까지 모든 것을 꼬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7. 위험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꾹 참으면 아무 일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성적 욕구에 자제력을 잃게 되면 자신보다 연약한 아이, 노인을 성적 대상으로 삼거나 동물을 포함한 어떤 것에 성폭력을 일삼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르노 때문에 삶의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면, 또는 당신과 당신의 연인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성 상담자나 치료자를 찾도록 한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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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부부관계, 무조건 피해야 할까?

    TV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등장했던, 연애 한 달 만에 초고속 임신했던 부부를 기억하시나요? 남들보다 성욕이 강했던 남편은 아내의 임신 후 확 줄어든 부부 관계 횟수로 혹여나 섹스리스 부부가 될까 봐 고민했는데요. 임신 중 부부관계는 무조건 피해야 할까요? 신혼 때는 눈만 마주치면 할 만큼 부부관계를 자주 하지만, 임신 후에는 여러 정황상 관계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채널A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등장, 화제가 되었던 신혼부부의 고민도 연애 한 달 만에 임신을 하고, 결혼 후 갑자기 식어버린 부부관계 때문이었습니다. 임신하기 전에는 하루 여덟 번까지 하다가, 임신 후 아내가 갑자기 관계를 피하는 것 같다고 남편의 불만이 높아진 상태였습니다. 물론 아내도 할 말은 있었죠. 점점 배가 불러옴에 따라 몸도 예전 같지 않고, 혹시나 관계를 하다 뱃속의 태아에게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자꾸만 보채는 남편의 투정이 이해가 안 가고, 출산 후까지 관계를 유보했으면 하는 게 아내의 솔직한 심정이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아내가 임신하면 부부관계는 무조건 피해야 할까요? 임신한 여성은 모든 행동이 평소보다 조심스러워지기 마련인데요. 남편과의 성생활도 그중 하나입니다. 성관계를 하면 뱃속 태아나 임신부에게 영향을 없을지 여러 걱정들이 생겨서, 성생활이 다소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의사들의 조언은 위험한 시기만 피하고,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만 조심한다면 임신한 기간에도 충분히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임신 중 성관계를 하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주거나, 자궁을 수축시켜 유산을 일으킨다’는 속설이 있지만, 속설과 달리 임신 중 성관계는 시기와 강도, 체위를 조심하면 안전합니다. 태아를 둘러싼 양수가 완충 역할을 하고, 피스톤 운동의 방향과 태아가 놓인 자궁의 방향이 달라서, 피스톤 운동의 강한 압력이 자궁에 직접 전달되지는 않기 때문이죠. 일단 임신부는 부부 관계할 때 본인의 임신 주기와 체위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 3개월과 출산 직전 1개월 정도는 격렬한 관계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삽입 섹스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삽입을 할 때도 콘돔을 사용, 민감해진 질에 외부 감염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또한 남성 체중에 여성 자궁을 포함한 복부가 눌릴 수 있기 때문에 남성 상위는 피하고, 대신 여성 상위나 측와위, 후배위가 체위로 권장됩니다. 그리고 부부관계 중에 유두를 자극하는 애무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부의 유두를 자극하면 자궁수축을 촉진할 수 있는 호르몬이 분비돼서, 유산이나 조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적절한 부부관계는 오히려 임신부 정서에도 좋다고 합니다. 임신한 여성은 초기에는 입덧과 피로감, 체내 호르몬 변화 등으로 성욕 저하를 보이지만, 임신 중기로 접어들면 성욕이 회복되거나 오히려 증가하니까요. 게다가 여성은 임신하면 평소보다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부부관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시기와 체위를 조심하고, 평소보다 천천히, 부드럽게 조정한다면, 임신 중에도 부부관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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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에 ASMR 이용하면 만족도 높아져

    미국 건강 포털 '웹엠디(WebMD)' 칼럼니스트인 가브리엘라 피카르도 박사(내과 전문의)는 "특정 청각적, 시각적 자극을 에로틱하게 이용하는 '성관계 ASMR 동영상'으로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쾌락반응)은 어떤 소리를 듣거나 어떤 모습을 보면서 청각적, 시각적 자극을 받아 마음이 편안하고 짜릿한 느낌을 갖는 걸 말한다.  성관계에서 ASMR 동영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자신과 파트너가 어떤 소리와 장면에 '기분 좋은' 소름이 돋고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성적 쾌락을 일으키는 요인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귀에 속삭이는 소리, 샤워기 돌아가는 소리를 듣거나 그림 그리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청각적, 시각적 쾌락 요소는 침실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 이런 쾌락적 경험을 시쳇말로 '뇌르가즘(뇌 오르가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ASMR은 본질 상으로는 성적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를 활용한 성적 자극과 이완은 성관계의 만족도를 부쩍 높일 수 있다. 피카르도 박사는 "성관계 ASMR 영상은 파트너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성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의도, 욕구, 한계에 대해 파트너와 사전에 명확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관계 ASMR 동영상'은 불안을 줄이고 긴장을 푸는 데 좋다. 감각에 대한 자각을 높여주고 단순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도 있다. 에로틱한 ASMR 동영상과 팟캐스트를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은 전통적인 포르노를 볼 때보다 오히려 더 친밀하고 감성적인 성경험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미묘하고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환상과 욕망을 좇는 데 좋다. 어찌 보면 모호하고 어찌 보면 예술적인 동영상은 색다른 창의적 발산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즐거운 경험을 나누기 위해선 두 사람이 모두 사전 동의하고 자신의 욕구를 뚜렷하게 밝혀야 한다. 다른 유형의 상관계와 마찬가지로 에로틱한 ASMR을 탐색하려면 시행착오가 있을 수밖에 없다. 쾌락 유발 요인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런 요인이 있는 사람은 기분 좋고, 짜릿하고, 차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그런 요인이 거의 없는 사람도 있다. 유튜브(Youtube), 스포티파이(Spotify) 등 인기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엔 에로틱한 '성관계 ASMR 동영상'이 적지 않다.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ASMR 자극엔 음식을 먹거나 로션을 바르는 사람의 모습, 속삭임, 빗물 떨어지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숨 쉬는 소리, 무언가 톡톡 두드리는 소리, 긁는 소리, 타이핑 등 다양한 것이 포함될 수 있다. 쓸데없는 선입견을 버리고 특정 방식으로 성관계 ASMR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자신들에게 딱 맞는 걸 찾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상호작용이 원활해진다. 머지않아 '뇌르가즘'에 이를 수 있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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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MZ 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

    미국 MZ세대의 성관계가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나와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의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MZ세대의 성관계 횟수 및 파트너 수가 부모와 조부모 세대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30세 52%가 2021년 성 파트너가 한 명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2020년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며, 2004년엔 33%에 불과했다. 성 파트너가 2명 이상이라 답한 성인의 비율도 2011년 23%에서 2021년 10%로 감소했다. 특히 1년간 성 파트너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 수는 10년 만에 최고치인 38%에 달했다. 성관계가 줄어드는 추세는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유명한 시카고대 종합사회조사(The General Social Survey)는 1972년부터 수천 명과 진행한 대면 인터뷰를 바탕으로 미국인의 행동 양식 변화를 추적해 왔는데, 2021년 설문조사에 참여한 18~25세 Z세대 남성 10명 중 3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10년 전에 조사된 것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다른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여성도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조사되었다. 관련 연구자들은 이러한 감소의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전염병에 대한 공포 외에도 과도한 학업, 기술 발달, 팬데믹 이전부터 이어져 온 '섹스를 서두르지 않는 삶'의 풍조가 성관계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 진 트웬지(Jean M. Twenge)는 데이트앱에서 쉽게 만남이 가능한 시대이기에 MZ세대가 성적으로 활발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이러한 감소세가 약 20년간 지속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진 트웬지 교수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교육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시대에는 전반적으로 성장이 느려진다"고 말하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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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니스에 끼는 반지가 있다?

    남자들이 끼는 반지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평소 손가락에 끼는 결혼반지, 다른 하나는 남자들이 성관계 시 바로 그 부위에 은밀하게 착용하고 싶어 하는 수탉 반지가 바로 그것이죠. 정력 강화를 위해 페니스에 착용하는 성인 기구, 페니스 링에 대해 알아봅니다. 예전에는 남성의 성기 안에 실리콘 링을 박아놓는 고전적인 남성 수술, 삽입형 링 시술이 있었습니다. 목욕탕에 가면 종종 페니스 한가운데가 불룩 튀어나온 중년 남성들을 발견할 수도 있었고요. 하지만 요즘은 거의 안 하죠, 왜냐하면 티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 대신 요즘은 링을 성기에 착용합니다. 일명 ‘수탉 반지’, 영어로 ‘Cock ring’이라는 페니스를 조이기 위해 만든 성인 기구를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도대체 왜 페니스에 반지를 착용하는 걸까요? 그것은 발기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발기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의 피부는 페니스로 몰리게 되는데, 이때 페니스에 들어가는 피의 양이 부족한 현상이 바로 발기부전입니다. 즉 페니스에 반지를 착용하면, 발기된 상태에서 피가 다시 도망가지 못하게 혈류를 일정 부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물론 이러한 수탉 반지 관련 ‘노인용이다‘, ’음경 길이를 커지게 한다‘ 같은 속설은 예로부터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속설일 뿐, 실제 이러한 성인 도구는 모든 연령대의 남성이 사용할 수 있고, 착용하고 있는 동안 길이가 커지는 게 아니라 발기 상태에서 좀 더 단단하고 두꺼워진다는 것이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입니다. 그래서 수탉 반지의 실제 작동 원리를 살펴보면, 혈액이 음경으로 역류하는 것을 제한해서, 발기가 더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게 하는 것! 이는 남성들이 삽입 섹스를 더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기꺼이 이 기구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반지가 조여주는 압력은 기분 좋은 감각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자위할 때나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할 때 모두 기분이 업 됩니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대중적으로도 인기 있는 성인용품입니다. 수탉 반지를 착용할 때는 지나치게 쪼이는 제품은 끼우지도 말고, 너무 장시간 착용하지도 않는 것이 바른 사용 팁! 성관계할 때는 먼저 링 내부에 소량의 수성 윤활제를 발라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삽입 시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데 도움이 되고 위치를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콘돔을 착용할 때는 콘돔 착용 후 수탉 반지를 끼우는 게 순서입니다. 그다음 반지 둘레와 페니스 둘레가 꼭 맞도록 맞추면 됩니다. 금속처럼 단단한 소재의 링이라면, 아직은 음경이 이완된 상태로 음경 바닥까지 밀어 넣는 것이 좋고, 반면에 신축성이 있거나 조절 가능한 링이라면 음경이 단단하게 발기하고 나서 착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때 페니스 링 개수는 개인의 만족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페니스 링을 하나만 사용한다면 음경 기저부에 링을 낄 수 있고, 두 개를 사용하기로 선택하면 음낭 앞뒤로 낄 수 있습니다. 착용 시간은 보통 혈액순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차원에서 링을 착용한 상태로 약 30분 이내로 성관계를 마무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약 착용 후 음경이 좁아지거나 갑자기 붉거나 푸른빛을 띠는 경우는 너무 조여진 상태이므로,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즉시 링을 제거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추가 성감을 위해 음경 샤프트에 진동하고 자극하는 진동 수탉 반지도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파트너의 음핵에 진동하여 오르가슴의 기쁨을 두 배로 높이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파트너 섹스를 위한 훌륭한 옵션이 되기도 합니다. 단, 페니스 링 사용할 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먼저 페니스 링 사용에 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혈액 순환이나 심장 문제가 있는 남성은 이러한 성인용품 사용을 피해야 하고요. 발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약을 먹을 때는 동시에 페니스 링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음모가 너무 많은 사람은 링을 착용하기 전에 해당 부위를 면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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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성욕이 너무 높으면, 생기는 일

    색을 너무 밝히는 것도 정신병의 일종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처럼 성욕이 과도한 여성의 경우 전문용어로 ‘색정광=님포마니아’로 부르는데요.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신체적으로 강한 성 흥분이 일어나 혼란스러운 ‘PSAS’ 여성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남자의 성은 양지로 많이 나온 반면, 여자의 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도 없고, 상대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성에게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역시 성욕 저하증이었습니다. 즉, 성욕이 없고 별로 성행위를 원치 않는 여성이 주로 부각되었던 거죠. 간혹 성욕이 너무 과도해서, 남색을 밝히는 여성이 등장하면, 유달리 색안경을 끼고 이상하게 보기 일쑤였습니다. 하물며 서양에서는 이런 ‘성에 환장하는’ 여성들을 색정광, 좀 부정적인 의미로 ‘님포마니아(nymphomania)’라고 불러왔는데요. 원래 이 말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간을 도취시키는 힘을 가진 반신반인의 미녀 ‘님프’와 광기라는 의미의 ‘마니아’의 합성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원치 않는 성 흥분이 나타나 주체할 수 없는 경우도 간혹 존재합니다. 이 기이한 현상은 갑자기 성기와 그 주변부에 견딜 수 없는 흥분 반응이 생기고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절박감에 사로잡히는 것인데요. 결국 성행위나 자위로 오르가슴을 겪고 나서야 증상이 좀 완화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증상이 나타나서 당사자는 일상생활을 하기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면, 바로 ‘지속성 성 흥분 장애(PSAS)’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성 흥분이라면 모를까, 엉뚱하고 원치 않는 성 흥분을 겪어야 하는 것은 당사자로서는 그야말로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한마디로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상태! 이상하다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당사자가 겪는 고통은 성기능 장애 중에서도 제일 심각한 축에 속합니다. 성욕이 과도한 여성의 경우 ‘님포마니아’와‘PSAS’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종종 헷갈려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성욕이 지나치게 과다해진 상태인 ‘님포마니아’와 ‘PSAS’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님포마니아의 경우 스스로 강한 성욕을 보이며 남성과의 성관계에 집착하는 데 반해, PSAS 환자들은 성적 욕구가 없는 상태에서 성 흥분 반응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PSAS 여성 환자들은 신체 반응을 제어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성적 자극을 줘서 해소해야 합니다. ‘PSAS’는 삶의 과도기, 즉 성과 관련된 심신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특히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험이 막 시작되거나 앞두고 있는 사춘기, 출산 직후, 폐경기 등 심신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의 여성에게 흔하게 발현한다고 하죠. 하물며 영화 <님포마니악>을 보면, 색정광과 섹스중독증을 다음과 같이 구별합니다. 섹스중독증은 섹스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상태를 부끄러워하고 고치려 하는 증상이라면 색정광은 그것을 자기애(自己愛)로 받아들이는 경우라고. 역사적으로도 로마 시대 클라우디스 황제비 메살리나나 프랑스의 마고 여왕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수많은 남성과 정사를 나눴던, 이른바 ‘님포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쩌면 과거 색정광으로 불렸던 여성들 중 일부는 과도한 성욕을 주체할 수 없는 ‘님포마니아’라기보다는 지속성 성 흥분 장애로 어쩔 수 없이 방황했던 ‘PSAS’ 환자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들이 지금처럼 성의학이 발달한 시대에 살았다면, 그들의 삶도, 역사적인 평가도, 꽤나 달라졌을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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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팅 앱에서 FWB를 찾으시나요?

    코로나 기간 중에 틴더, 스카이피플, 아만다 같은 데이팅 앱의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주변을 봐도 데이트 채팅이나 소개팅 앱을 사용하는 분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데이팅 앱에서도 단순 사진이나 얼굴을 올린 상대보다는 공개적으로 ‘FWB‘를 지향한다고 프로필에 표기한 사람이 슈퍼 라이크를 받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FWB가 뭐길래, 데이팅 앱에서 이렇게 화제가 되고,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각종 연애 커뮤니티에서 많이 사용되는 FWB라는 표현은 ‘friend with benefit’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 FWB는 직독직해를 하면, ‘서로 이익만 챙기는 친구 사이’, ‘서로 친구처럼 지내며 성관계를 가지는 사이’ 뜻이 됩니다. 여기서 benefit라는 단어는 ‘이득’, ‘혜택’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지만 fwb에서는 ‘잠자리’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즉 FWB는 ‘아무런 조건 없는 섹스 관계’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연인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과 의무와 같은 다양한 조건들이 붙게 되는데 FWB는 이런 조건을 다 배제하고 친구처럼 지내면서 성적인 관계를 하는 대상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처음 FWB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고 있다면 사용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 오해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단 단순 섹스 파트너와 뭐가 다른지 오해를 살 수 있긴 합니다. 우선 FWB는 단어의 첫 글자가 Friend의 F이듯, 친구처럼 많은 교류와 데이트 정서적인 교감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연애하는 한 사람, 연인에게만 귀속되는 관계가 아닌 오픈 릴레이션십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또 불특정한 원나잇 스탠드 상대보다는 누군지 명확한 상대를 만난다는 점에서 단순한 섹스 파트너와도 다르죠. 예를 들어 ‘One night stands’의 약어 ONS가 처음 만난 사람과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면, 이와 달리 FWB는 진지한 연인 관계가 아닌 두 사람 사이에, 서로의 감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성적인 관계를 가지는 이성 친구 관계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FWB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룰이 있습니다. 진지한 연인 관계가 아닌 두 사람 사이에, 서로의 감정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성적인 관계를 가진다는 게 예를 들어 “우리는 FWB 사이야. 심심할 때 만나고 필요하면 같이 자고 그래” 말처럼 쉽지 않기에 더 그렇습니다. 일단 이 관계에서 서로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해야 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러다 보니 수시로 관계에 대한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이 관계를 어디까지로 선을 그어야 할지, 관계의 끝이 어디가 될지 사전 합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남녀 불문 피임을 확실히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에티켓! 이성 간의 관계에서 FWB는 매우 까다로운 관계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과 시간이 필요했던 건데 그 시간을 위해서 내가 어쩔 수 없이 성관계까지 해야 했다.”라고 후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FWB 관계는 일종의 현대적인 연애 양식으로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를 지향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서 위로받고 싶어서 사용하는 데이팅 어플에서 오히려 인간관계로 상처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혹자는 상대가 명확한 FWB를 랜덤한 원나잇 스탠드 보다 더 똑똑한 연애 대안이라고도 규정짓긴 합니다만 이성 간의 관계에 있어서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가끔 성관계도 갖는다는 게 감정의 동물인 인간에게는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FWB의 마지막 단어가 Benefit이듯, FWB는 참으로 낭만이 없는 만남, 한편으론 이기적인 릴레이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연애며 결혼이며 복잡한데 섹스나 신나게 하자’는 요즘 시대상을 반영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요. 데이팅 앱으로 사람을 만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나한테 어떤 방식으로는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안 하고는 정말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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