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쓰는 사람, 성관계 더 많이 한다(연구)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 사람은 두 번째 데이트를 할 가능성이 높았다. 데이트 중 키스를 하거나 성관계를 하는 등 관계가 깊어질 가능성도 더 높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셜미디어나 채팅 앱 등을 사용할 때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성관계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킨제이 연구소가 5,000명 이상의 참자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연구결과 이모티콘 사용량은 모든 관계 발전 단계에서 긍정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티콘 사용량은 첫 데이트의 빈도와는 무관했다. 그러나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 사람은 두 번째 데이트를 할 가능성이 높았다. 데이트 중 키스를 하거나 성관계를 하는 등 관계가 깊어질 가능성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모티콘을 쓰는 사람은 중요한 감정적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잠재적 파트너에게 전달해 보다 성공적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성적인 기회를 더 많이 얻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팀은 “어떤 이모티콘이 사용되었는지, 어느 시점에 이모티콘을 사용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한계를 인정하고 “이모티콘을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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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후 몸에 생기는 뜻밖의 부작용 5

    성관계는 건강상 이점과 함께 파트너와의 깊은 교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한다. 단순히 피임과 성병 문제를 넘어, 우리 몸이 관계 후에 겪게 되는 생리적 변화와 주의해야 할 위험 신호들을 빈맥병원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1. "관계를 했는데 왜 쥐가 날까?" 근육 긴장과 피로의 실체 성관계는 심박수와 호흡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일종의 고강도 신체 활동이다. 이 과정에서 근육 긴장과 함께 손, 발, 둔부 등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관계 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러한 경련 리스크를 줄여준다고 조언한다. 또한, 절정 이후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진정 작용을 해 일시적인 피로감이나 나른함을 유발하는 것이 정상이다. 2. 생식기 냄새의 변화? 72시간이 고비다관계 후 생식기 주변의 냄새가 변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질 내 산성도(pH)가 알칼리성인 정액과 만나며 일시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1~2일 내에 사라지지만, 만약 냄새가 72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증 같은 감염의 신호일 수 있어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3. 여성에게 더 치명적? 요로감염(UTI)의 습격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성관계 중 세균 침투에 매우 취약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관계 직후 소변보기’다. 소변을 통해 요도에 유입된 세균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배뇨 시 타는 듯한 통증이나 혈뇨가 나타난다면 즉시 치료가 필요한 요로감염일 확률이 높다. 4. 증상 없는 조용한 전파 성병의 반전대부분의 성병(STI)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파트너가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전파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헤르페스(HSV)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처럼 피부 접촉만으로 옮는 경우도 있어, 의심되는 노출이 있었다면 약 2주 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유일한 확인 방법이다. 5. 정서적 롤러코스터... 수치심과 죄책감의 이유성관계 후 느끼는 감정은 단순히 호르몬의 영향뿐 아니라 개인의 심리 상태, 교육, 문화적 배경에 따라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파트너와의 신뢰가 충분하다면 깊은 유대감을 느끼지만, 가족이나 사회적 압박 속에 있다면 관계 후 뜻밖의 수치심이나 죄책감, 심리적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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