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성인 대부분 '어장관리' 한다(연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3%는 최소한 한 명의 후순위 파트너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사진=shutterstock.com)


대부분의 젊은 성인들은 연인이 있어도 잠재적인 '후순위 파트너'(Back burner partner, 사귀지는 않지만 성적 관심이 있는 상대)와 연락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호프대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대학생 658명을 대상으로 기술적 의사소통·연인 관계 유무· 후순위 파트너의 숫자 등을 조사, 연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3%는 최소한 한 명의 후순위 파트너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른 사람과 충실한 연인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약 56%가 후순위 파트너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제이슨 L. 디블 호프대 부교수(심리학)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메시지 전송과 열린 자세의 유지, 어떤 언질을 주는 소소한 메모 전송 등으로 후순위 파트너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쓴다”고 밝혔다.

 

이런 방법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충실한 연인이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독신자들보다는 강도가 약간 더 낮을 뿐이었다. 연인이 없는 대학생들은 평균 약 6명, 연인이 있는 대학생들은 평균 약 5명의 후순위 파트너를 각각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앞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후순위 파트너가 많은 사람도 현재의 충실한 연인관계에 여전히 헌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순위 파트너의 존재와 연인관계의 헌신성은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뜻이다. 디블 부교수는 “인간 로맨스의 레퍼토리는 전통적 의미의 데이트·결혼의 개념을 훌쩍 뛰어넘는 것 같다”며 “후순위 파트너의 존재를 너무 우려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 한계가 있다.

 

이 내용은 ‘커뮤니케이션 연구보고’ 저널에 발표됐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썸'탈 때, '밀당' 하지마라(연구)

    잠재적인 애인과 밀당하면서 적당히 거리를 둘 경우 성관계를 더 많이 맺지 못하는 것으로 새로운 연구결과 나타났다. 애인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의 성욕을 높이기 위해 거리감을 두는 행위는 썩 효과가 없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잠재적인 애인에게 쌀쌀맞게 대하면서 관심이 없는 척한다고 상대방이 한달음에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소재 바르일란대학교 연구팀은 연인들을 상대로 파트너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친이나 여친과의 대화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는 행위가 성욕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밀접한 관련성 : 파트너 반응이 성욕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주제로 3부로 나눠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는 학생신문 ‘더 탭’에 넘겨졌다. 우선, 연구팀은 연인 153쌍에게 상대방과 10분 동안 온라인 채팅을 하게 한 뒤 상대방이 자신을 배려하고 있다고 느끼는지 아닌지를 설문지에 적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대방과 어느 정도 성관계를 갖고 싶은지 다른 설문지에 기재하도록 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반응도가 낮은 파트너와 상호작용을 할 때보다, 반응도가 높은 파트너와 상호작용을 할 때 더 강한 성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남성은 대체로 여성보다 더 강한 성욕을 느꼈으나 여성 반응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두 번째로, 연구팀은 이성애자 연인 178쌍에게 서로 마주보며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누도록 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파트너의 반응도가 비교적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 성욕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파트너가 개인의 약점이나 스트레스 요인 등에 초점을 맞춰 슬픈 이야기를 할 경우엔 성욕을 덜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 번째로, 연구팀은 이성애자 연인 100쌍에게 6주 동안 매일 밤 연인관계의 질, 파트너의 반응도 및 배우자에 대한 가치관, 특별한 느낌, 파트너와 성관계를 맺고 싶은 욕구 등 내용을 일기에 적도록 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이를 통해 반응도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욕이 높아지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평가할 수 있었다. 남녀 모두 파트너의 반응도가 높은 날, 자신들이 특별하다고 느낄 경우 성욕을 느꼈다. 이 내용은 ‘성격·사회심리학’저널에 발표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사랑에 빠졌다는 신호 10가지

    그녀는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 그의 마음은 단순한 호감일까, 사랑일까? 사랑을 확인하는 질문보다 더 확실한 건 사랑에 빠졌음을 보여주는 행동이다. 미국 여성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사랑에 빠졌다는 신호 10가지를 소개했다. 1. 앞으로의 일을 함께 이야기 한다. 이번 여름에 함께 갈 여행지와 크리스마스 때 보고 싶은 공연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계획을 함께 짠다. 무엇을 해도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 2. 하루만 못 봐도 그립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단골 대사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가 바로 우리 얘기다. 방금 헤어졌는데도 그 사람이 그립다. 3. 그 사람을 만나기 전 일상을 기억할 수 없다. 그 전 애인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일상 속 모든 일에서 그 사람만 떠오른다. 4. 평소에 싫어하는 일도 그 사람이 하자면, 기꺼이 함께 한다. 무서운 놀이기구 타기나 공포 영화 보기 등등 친구들이랑은 절대 안 하는 일도 그와 함께라면 OK! 5. 모바일 메시지의 답장이 느려도 불안하지 않다. 전화를 받지 않아도, 카톡의 1이 바로 사라지지 않아도 그 사람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와 당신 사이에 충분한 믿음이 있다는 증거다. 6. 좋은 일이 있을 때, 나쁜 일이 있을 때 그 사람이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무엇이든 그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다. 7.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야기만 나눠도 재밌다. 어린 시절 사진 한 장으로도 긴 대화를 나누고 카페에 앉아서 얘기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8. 함께 있을 때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낀다. 긴장되거나 초조한 기분이 사라진다. 설명할 수 없지만 함께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9.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는 감정선이 비슷하다. 가령,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웃는 포인트와 감동을 느끼는 부분이 비슷하고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해도 잘 통한다. 10. 설령 그 사람과 싸워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않는다. 싸워서 감정이 상하고 그 사람이 당신을 화나게 했지만, 그래도 헤어지고 싶은 건 아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눈이 마주친 그 선배의 마음은?

    전공수업 강의실, 무심코 뒤를 돌아본다. 관심있던 선배의 시선과 잠시 마주쳤다 비껴간다. '날 보고있던건가? 나한테 관심있나?' 마음이 혼란스럽다. 친구들의 무조건적인 응원 대신, 선배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연구를 소개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사람이 타인의 얼굴을 볼 때 눈 부위부터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뇌는 눈 부위에서 정보를 얻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선배가 내 눈을 바라봤다고 무조건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네덜란드의 야사 반 스타라턴 교수 연구팀은 시선이 마주치는 시간으로 상대방의 관심을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성의 시선이 여성의 눈에 최소 4.5초 이상 머물면 상대에게 관심이 있고, 8.2초를 넘기면 완전히 빠진 증거라는 것. 단, 선배가 이 이상 쳐다봤다 해도 얼굴에 무언가 묻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여성도 마음에 드는 남성을 쳐다보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단지 좀 더 조심스러웠을 뿐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학술지 '성적 행동 기록'에 발표됐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에스트로겐, 정말 살찌는 호르몬일까…체중 변화의 진짜 이유

    먹는 양이나 생활 방식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체중이 늘거나 체형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폐경 전후나 호르몬 치료를 받는 시기에는 에스트로겐을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체중 변화에는 대사 속도와 근육량, 식욕, 수분 상태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관여한다. 2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산부인과 전문의 클라우디아 메이슨 박사는 에스트로겐이 그 자체로 체중을 직접 늘리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에스트로겐 수치가 달라질 때 신진대사와 지방 분포, 식욕 조절 등 체중과 관련된 여러 기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년에 들어서면 몸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은 서서히 달라진다. 메이슨 박사에 따르면 30~60세에는 매년 약 0.5~1kg씩 체중이 증가하는 사례가 흔하다. 변화 폭이 작아 처음에는 알아채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체중과 체형, 옷이 맞는 정도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지방이 축적되는 위치도 달라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변하면 엉덩이나 허벅지에 집중되던 지방이 허리와 복부 주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전체 체중에는 큰 변화가 없어도 허리둘레가 늘거나 기존 옷이 불편해질 수 있는 이유다. 체중 변화에는 대사와 근육 감소도 영향을 준다. 에스트로겐 변화와 함께 몸이 평소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줄어들면 같은 양을 먹고 같은 수준으로 움직여도 이전보다 체중이 늘기 쉬워질 수 있다.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인슐린에 대한 반응도 달라질 수 있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 근육량 감소 역시 중요한 요인이다. 근육은 30대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감소가 이 같은 변화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근육량이 줄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면서 지방 비율이 높아지고 체형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 식욕 변화도 함께 살펴야 에스트로겐은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질 경우 배고픔과 관련된 그렐린은 증가하고 포만감과 연관된 렙틴은 감소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식사를 마친 뒤에도 허기를 빨리 느끼거나 음식에 대한 만족감이 줄어들 수 있다. 단 음식이나 과자, 빵, 파스타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찾는 빈도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식욕에는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 다른 요인도 함께 작용한다.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면 지방이 아니라 수분 변화일 가능성도 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달라지면 몸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쌓이면서 붓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짠 음식을 많이 섭취했거나 생리 직전에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메이슨 박사는 체중을 자주 확인하더라도 하루 단위의 숫자보다는 전체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루 사이 1kg 안팎이 오르내리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일 수 있지만 일정 기간 계속 증가한다면 의료진과 상담할 필요가 있다. 호르몬 대체요법(HRT)을 시작한 이후 체중이 달라졌다고 해서 에스트로겐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 변화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에스트로겐 자체가 지방을 늘리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노화에 따른 대사 변화나 다른 호르몬 변화, 수분 저류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르몬 치료의 목적 역시 체중 조절에 있지 않다. HRT는 폐경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안면홍조와 야간 발한, 질 건조증, 수면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치료를 시작한 뒤 체중이 계속 달라진다면 담당 의료진과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습관 관리는 체중 변화를 줄이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자연식품과 식이섬유, 지방이 적은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식품과 첨가당 섭취는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역시 체중 변화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에스트로겐은 체중 변화에 관여하는 여러 요소 가운데 하나다. 중년 이후 체중이나 체형이 달라졌다면 특정 호르몬 하나만 원인으로 보기보다 대사와 근육, 식욕, 수분 변화와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음경 모양 7가지

    영국의 발기부전 전문가로 병원 ‘아이메디케어’ (iMedicare)사를 운영 중인 비뇨기과 의사 대런 브린은 매월 400~600명의 환자를 본다. 그는 이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의 음경에는 7가지의 주요 형태가 있다고 밝혔다. 사람마다 음경의 크기·둘레·형태가 각양각색이다. 일부는 평범하지만, 일부는 성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은 ‘음경의 주요 형태 7가지’다. 1. 연필형 이 음경의 형태는 ‘아주 길고, 통상 평균보다 더 두꺼운’ 것으로 묘사된다. 머리부터 축까지 크기가 거의 같은 1자형이고, 머리 부분이 더 구부러져 있다. 2. 피망형 구근 식물인 피망은 믿기 힘든 형태의 비교 대상일 수 있지만, 비뇨기과 의사 브린이 제시한 것에 속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길이가 3~4인치로) 매우 짧지만, 특이하게 두꺼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3. 원뿔형 끝이 뾰쪽한 형태의 음경을 가진 남성들은 건강 문제로 고통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다. 원뿔형은 포피를 꽉 조이게 하는 상태인 포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피부의 수축을 막아 음경이 쓰라리고 부풀어 오르게 할 수 있다. 4. 바나나형 음경이 발기할 때는 좌측 또는 우측으로 약간 구부러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굴곡이 보통보다 더 심각하다면, 이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거나 음경의 길이 또는 둘레가 줄어들 경우엔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5. 해머형 버섯형이라고도 하며, 음경의 형태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음경의 기저부(뿌리 부위)는 좁고, 귀두부(머리 부위)는 아주 넓다. 이런 형태의 음경은 발기했을 때, 중력 때문에 하늘을 향해 서는 게 어렵다. 6. 소시지형 가장 흔한 음경 형태다. 두께와 길이가 평균적이고, 축 부위의 둘레가 거의 같다. 7. 오이형 복 받은 남성들은 자신들의 음경을 오이에 남근 식물과 비교할 수 있다. 둘레가 5~8인치로 보통의 음경보다 더 두껍다. 한편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인 데일리스타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천명 가운데 약 40%가 자신들의 음경은 축보다 머리(귀두부)가 더 크다고 밝혔다. 또 약 22%는 축이 머리보다 더 크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약 25%는 음경이 위쪽으로 구부러져 곡선형이라고, 약 13%는 음경이 바나나형으로 심하게 구부러졌다고 각각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핀란드인, 자위는 늘고 섹스는 줄고

    핀란드인들은 세대와 남녀를 막론하고 점점 더 홀로 하는 섹스, 즉 자위행위를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핀란드 가족협회가 실시하는 ‘핀섹스(FINSEX)’ 서베이의 분석결과다. 이번 분석결과는 1971년, 1992년, 1999년, 2007년, 2015년 조사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요약하자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나 성관계에 대한 관심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는 가운데 지난 수십 년 간 자위행위 빈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07년에 비해 2015년에 자위행위 빈도는 10%포인트 상승했는데 특히 22~44세의 여성들 사이에선 20%포인트나 높아졌다. 아직 남성의 자위행위 빈도가 높지만, 여성들이 점점 더 그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나이가 거의 남자아이들과 비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위행위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자위행위가 파트너와의 성행위가 줄어든 것을 보상하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쁜 일상, 스트레스와 피로도 상승으로 성관계를 기피하는 추세에서 자위행위를 그 대안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핀섹스 서베이 책임자인 오스모 콘툴라 교수는 “자위행위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자위행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큰 영향을 미친 결과”라면서 “자위행위가 과거에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늘날에는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없으며 오히려 권장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콘툴라 교수의 말을 뒷받침하듯 젊은 세대일수록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자위행위를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하버드대 의사의 약 없이 발기 부전 극복하는 법 5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원인이 복합적이다. 혈관이나 신경 질환, 당뇨병 혹은 전립선과 연관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 일어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이 약 없이 자연스럽게 발기 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걷기 운동을 시작하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30분씩 걷기를 하면 발기 부전 위험이 41% 낮아진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발기 부전 증상이 있는 비만한 중년 남성이 성 능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제대로 먹어라 연구에 따르면,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등 천연 식품을 주로 먹고, 적색육과 가공육, 정제 곡물의 섭취를 줄이면 발기 부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혈관 건강에 신경 써라 고혈압, 고 혈당, 고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등의 상태가 되면 심장과 뇌, 남성 음경의 동맥을 손상시켜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기 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이런 상태를 예방하려면 늘어나는 허리둘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복부비만은 혈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4.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 적정 체중과 날씬한 허리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발기 부전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45인치(114센티미터)인 남성은 32인치(81센티미터)인 남성에 비해 발기 부전 위험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발기 부전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한 과도한 지방은 몇 가지 호르몬 생산을 방해해 발기 부전 위험을 높인다. 5. 케겔 운동을 하라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절주를 하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와 함께 3개월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케겔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발기 부전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케겔 운동법은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근육을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 내용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유럽 가사노동 시간, 아직 여성이 2시간 더 길다

    가정에서 남성들이 가사 노동을 하는 시간이 지난 50년간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적인 성역할 의식이 강한 남유럽 국가들에서도 이런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여성이 가사에 들이는 시간은 남성에 비해 평균 2시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오리엘 설리번 교수 등이 1961~2011년에 이뤄진 시간 사용에 관한 66개의 연구결과를 취합 분석한 결과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여성들이 분석 대상 기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사에 쏟은 것으로 집계됐다. 두 나라의 남성들이 다른 어느 나라의 남성들보다 가사를 돕는 시간이 가장 적었다는 얘기다. 1980년에 이탈리아 여성들은 가사에 들이는 시간이 남성보다 243분 더 많았는데 2008년에는 그 차이가 183분으로 줄어들긴 했다. 스페인은 2002년 174분 차이에서 2009년 139분으로 크게 줄었다. 폴란드와 유고슬라비아, 슬로베니아, 프랑스, 독일도 남녀 격차가 컸다. 영국의 경우 1961년에 여성이 195분 더 일했던 것에서 2000년에는 90분으로, 2005년에는 다시 74분으로 차이가 더욱 좁혀졌다.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이 가사 분담에선 선진국이었다. 가사분담 추세는 지난 50년간 꾸준히 나타났지만,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에선 1980년대에는 주춤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리번 교수는 “가정에서의 성평등이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몇몇 나라에서 그러한 흐름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부이나 기업에서 부모들이 가사에 더욱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