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행하며 셀프 누드 찍는 SNS 스타
지구촌 곳곳의 명승지를 찾아다니면서 누드 사진을 찍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폴란드의 마그달레나 우신스카라는 이 여성은 이렇게 찍은 자신의 누드 자신을 인스타그램에 실어 팔로워를 12만 1천명이나 모았다.
누드 사진은 폭포나 산, 심지어 비행기에서도 촬영됐다. 그녀는 오래된 극장과 카페를 최적의 촬영지로 꼽았다.
올해 37세의 사진작가인 우신스카는 누드 포즈를 취하는 것에 대해 “단순한 이유에서였다”고 말한다. “사진 수업을 들으면서 가난하게 자란 나로서는 옷을 입은 채로는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옷을 벗어버렸다.”
그녀는 자신의 셀프 누드 촬영은 결코 성적으로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신스카는 주로 미니밴을 개조한 자신의 차로 이동한다. 그녀는 자신의 작업을 담은 두 권의 책도 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