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행하며 셀프 누드 찍는 SNS 스타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며 누드사진을 찍은 마그달레나 우신스카는 팔로워 12만 명을 모으며 SNS 스타가 됐다.(사진=마그달레나 우신스카 인스타그램)


지구촌 곳곳의 명승지를 찾아다니면서 누드 사진을 찍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폴란드의 마그달레나 우신스카라는 이 여성은 이렇게 찍은 자신의 누드 자신을 인스타그램에 실어 팔로워를 12만 1천명이나 모았다.

 

누드 사진은 폭포나 산, 심지어 비행기에서도 촬영됐다. 그녀는 오래된 극장과 카페를 최적의 촬영지로 꼽았다.

 

올해 37세의 사진작가인 우신스카는 누드 포즈를 취하는 것에 대해 “단순한 이유에서였다”고 말한다. “사진 수업을 들으면서 가난하게 자란 나로서는 옷을 입은 채로는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옷을 벗어버렸다.”

 

그녀는 자신의 셀프 누드 촬영은 결코 성적으로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신스카는 주로 미니밴을 개조한 자신의 차로 이동한다. 그녀는 자신의 작업을 담은 두 권의 책도 냈다.


▶ SNS스타 마그달레나 우신스카 누드 사진  보러가기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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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로 돌면 팔로우가 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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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자궁암 수술하면 성생활 힘들까?

    자궁암, 전립선암을 비롯한 생식기암을 수술해도 이전과 같은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수술이나 항암치료, 호르몬 억제 치료 등을 받은 이후 몸 상태가 이전과 다르다고 느끼며, 이전과 같은 성생활은 불가능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큰 오해라고 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범석 교수가 설명하는 생식기암 치료와 성생활 사이의 오해에 대해 정리해본다. ◇ 여성: 자궁이 없어도 성생활 전혀 문제 없어 여성의 경우, 자궁수술이 성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궁이 없어도 성생활을 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성생활은 질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생활과 자궁은 무관하다.  질은 아기를 출산하는 산도의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탄력이 강해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넓이나 길이가 확장될 수 있는 신체기관이다. 자궁수술만 받은 상황이라면, 수술 후 질 부위가 회복되는 8주부터는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다. ◇  남성: 전립선과 음경은 별개의 조직 흔히 전립선을 제거하면 발기가 안 돼 성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음경과 전립선은 별개의 조직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나면 발기 능력이 저하될 수는 있으나, 발기부전 치료 약물이나 주사를 사용하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이 교수는 "암투병 후에는 몸이 피로하고 쇠약해져 성욕이 감퇴할 수 있다. 특히 성기 부위 방사선 치료는 성관계 시 통증을 유발해 성욕이 줄어들고, 호르몬 치료나 생식기관 제거 치료는 성 호르몬 변화를 유발, 성욕에 변화가 생긴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이는 너무나 당연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의사와 상의해 해결책을 찾아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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