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치료율 97%' 획기적 신약 이스라엘서 개발 중

에이즈에 획기적인 효능을 보이는 치료제가 이스라엘에서 개발중이다. (사진=shutterstock.com)


에이즈에 획기적인 효능을 보이는 치료제가 이스라엘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스라엘 르호보트의 ‘카플란 의료센터(Kaplan Medical Center)’가 시온제약사와 함께 개발 중인 이 약물은 95~97%의 놀라운 치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이 ‘개모라(Gammora)’라는 이름의 이 약물을 테스트용 튜브에 넣어 에이즈 환자의 혈액 샘플에 주입했는데 실험에 들어간 지 불과 8일 만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에이즈 세포를 죽이는 데 놀라운 효능을 보였다”면서 “HIV 바이러스가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루살렘에 있는 히브리 대학의 아브라함 로이터 교수는 “이 질병의 근절에 극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결과”면서 “지금까지 나온 어떤 약물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효능이 별다른 부작용이 없이 확고한 것으로 입증이 되면 기존의 에이즈 치료 약물들이 단지 수명 연장을 하는 것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에이즈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모라라는 이 약물의 이름은 성경의 ‘소돔과 고모라’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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