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성기 사진 찍은 간호사, 자격증 반납

감경 조건으로 반납

환자들의 성기 사진을 공유한 미국 간호사 (사진출처=Onondaga County Sheriff's Office)


남성 환자들의 성기 사진을 찍어 공유했던 미국 뉴욕의 간호사가 간호사 자격증을 반납하고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USA투데이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주 교육부는 크리스틴 존슨의 자격증 반납 요청을 받아들였다. 교육부는 “존슨은 항소하지 않았다. 사회 정서상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존슨은 2014년 업스테이트 대학 병원에 근무하면서 의식이 없는 두 환자의 성기 사진을 찍고 동료들에게 공유했다. 존슨은 지난해 이 사건으로 체포돼 재판 중이었다. 그는 처음에 중죄를 선고받았지만, 간호사 자격증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감경됐다.

 

존슨은 이외에도 다른 간호사가 환자의 장 내 혈병을 제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우리 기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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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이 좋아하지 않는 체위 5가지

    “어떤 자세가 제일 좋아?” 아직도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관계라면 눈치껏 파트너가 좋아하지 않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그런 눈치도 없는 사람이라면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다. 미국 여성지 우먼즈헬스가 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가장 인기 없는 체위 5가지를 선정했다. 안타까운 소식은 이 5가지가 모두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체위라는 것이다. 5위 69 자세 설문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69자세를 취할 때 ‘해줘야 하는 일’ 때문에 자신의 기쁨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차라리 교대로 구강성교를 하는 편이 기쁨을 서로 느끼기 좋다고 조언한다. 4위 선교사 자세(정상위) 여성이 기쁨을 느끼는 지점을 공략하기 어려운 체위다. 바디로직MD의 최고 의료 책임자이자 ‘여성을 위한 성욕 솔루션’의 저자인 젠 란다 박사는 “남성의 성기가 크지 않다면 권하고 싶지 않은 체위”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선교사 체위를 약간 변형시킨 삽입정렬기법(Coital Alignment Technique-CAT)을 추천한다. CAT는 1975년 미국의 에드워드 에이첼 박사가 창안한 것으로 정상위보다 약간 여성의 골반을 들어올려 삽입한다. 몸을 밀착하고 상하로 움직여 남성의 치골과 성기로 클리토리스와 G스팟을 동시에 자극하는 체위다. ‘섹스와 부부요법’ 저널에 의하면 CAT는 일반적인 선교사 체위보다 56% 더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 역방향 카우걸 이 자세는 섹시하고 도발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성기의 삽입 각도상 여성이 절정에 달하기 어려운 자세다. 자칫하면 남성의 음경골절이 되기도 쉽다. 란다 박사는 “단지 시각적 자극을 위해서 이 체위를 하는 거라면 차라리 도기 스타일(후배위)을 하라. 그편이 더 실용적이고 오르가슴을 느끼기도 쉽다”고 조언했다. 2위 여성상위 설문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여성이 여성상위에서 섹스에 몰입하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몬 치료’ 의 저자 사라 갓프리드 박사는 “여성상위에서 남성은 여성이 록스타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여성은 자기 머리나 가슴 모양이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한 낌새를 조금만 보여도 여성의 흥분은 쉽게 가라앉을 것이다. 1위 도기 스타일(후배위) 많은 여성에게 후배위는 고통스러운 체위다. 갓프리드 박사는 “깊은 삽입으로 여성의 자궁경부가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후배위는 친밀감을 높이는 자세가 아니라고 말했다. 갓프리드 박사는 “여성들은 섹스를 단순히 쾌락으로 여기지 않고 남성과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찾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설문결과를 너무 맹신하지는 않는 것이 좋겠다. 영국의 섹스토이샵 앤 썸머가 시행한 2015년 설문조사에서는 도기스타일이 가장 인기 있는 체위로 꼽혔고 여성상위와 선교사 체위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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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교 시간을 늘리려면 OOO 하라"

    성교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정할까?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브렌단 지에취 교수가 500커플을 상대로 관찰을 한 바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시간은 5.4분이었다. 이들에게 한달간 스스로 스톱워치를 켜서 시간을 재게 했는데 33초에서 44분까지로 나타났다. 어느 정도가 ‘적정’ 시간이라고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남성의 오르가슴 도달이 너무 빨라 고민하는 커플들이 적잖다. 성 전문가인 트레이시 콕스가 ‘성교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할 사항>1. 얘기를 많이 하라. 남성의 어떤 부위가 특히 자극을 많이 받는지 등을 터놓고 얘기해야 한다.2. ‘남성’의 상태에 페이스를 맞춰라. 여성은 이제 겨우 시작인데 남성은 절정에 도달해버릴 수가 있다.3. 자극하는 부위를 바꿔주라.4. 변화를 줘 봐라. 평소에 취하던 것과 다른 체위를 시도해 봐라. 침실도 바꿔보는 등 뭐든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여성 파트너가 노력할 사항>1. 파트너의 상태를 주시하라. 여성상위 체위를 취하면 ‘남성’의 상태를 잘 볼 수 있듯이 여성이 수동적인 입장이 아닌 주도하는 마음으로 ‘남성’의 상태를 조절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2. 남자의 오르가슴 자극원에 주목하라. 자신의 쾌감을 억제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쾌감을 높이는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3. ‘남성’을 조여서 오르가슴을 억제하기. 흔히 남성 스스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파트너도 ‘협력’해야 한다. 남성의 흥분이 고조됐을 때 자신의 손가락으로 ‘남성’을 15~20초 죄어주는 것이다. <남성이 노력할 사항>1. 여유를 갖고 임하라. 오래 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 포르노물에서 본 장면은 머릿속에서 지워라.2. 평소 취하지 않던 체위를 시도해봐라. 특히 시각적으로 덜 에로틱하고 자신에게 덜 자극적인 체위를 취해보라.3. 전희에 최대한 시간을 투자하라.전희를 길게 하는 건 여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또한 남성 자신을 위한 것이다.4. 자신의 오르가슴에 대해 세심히 분석해 보라.5. ‘자극-중단’ 훈련을 해 보라. 3단계로 나눠서 해 보라. 첫 번째로 혼자서 절정에 도달하기 직전에 멈추는 연습을 몇 주간 한다. 그 다음에는 여성 파트너의 손으로, 마지막으로는 여성의 몸 안에서 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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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인치까지 커지는 인공 성기 개발됐다

    [속삭닷컴] 열에 의해 작동되는 금속 재질의 인공 남성 성기가 나와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겐 희소식이 될 듯하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팀은 섭씨 42도일 때 8인치(약 20.3cm)까지 커지는 인공 성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남성 성기 안에 이 인공 성기 코일을 심어 놓은 뒤 리모트 컨트롤에 의해 조작된다고 설명했다. 이 인공 성기는 니켈과 티타늄의 합금인 니티놀로 만들어졌는데, 이 금속은 온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 영국 비뇨기과 의사협회 아시프 무니르는 이 장치가 발기부전으로 고통받는 수천 명의 남성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장치는 기존의 팽창식 임플란트보다 구성물이 적어 성병 감염의 위험도 적다”고 말했다. 이 인공 성기는 동물들을 상대로 한 실험을 거쳐 수년 내에 인간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인공 성기가 나오면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 중 전립선암이나 방광암으로 인해 복부에 큰 수술을 받았던 이들 등 현존하는 치료법으로는 치유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자들이 생체 성기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에 영국 에든버러의 모하마드 아바드라는 44세의 남성에게 장착이 된 적이 있었다. 6세 때 자동차에 깔려 성기와 고환을 상실한 아바드는 7만 파운드(한화 약 1억 원)짜리 인공 성기를 이식해 2015년 7월 완전하게 기능을 회복했다. 인공 성기는 팔뚝의 피부를 사용해 소시지 롤처럼 만들어졌으며 버튼으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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