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반대” 여성 100명 누드 시위


전라의 여성들이 17일(현지시각) 미국 클리블랜드 공화당 전당대회 행사장 앞에서 트럼프 반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트럼프는 대선후보 자격이 없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들이 트럼프 반대 시위에 나섰다.

 

집단 누드 퍼포먼스로 유명한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은 17일(현지시각) 미국 클리블랜드의 공화당 전당대회 행사장 앞에서 여성 100명과 함께 'Everything She Says Means Everything' 이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라의 여성들은 큰 거울을 들고 전당대회가 열리는 행사를 비췄다.

 

튜닉은 “거울은 진보적인 여성의 지식과 지혜, 대자연을 상징한다”고 설명하고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트럼프의 증오와 차별적 시선에 대해 반대한다” 고 말했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 스펜서 튜닉 누드 퍼포먼스 영상 보기 ⑲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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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을 연애를 즐기는 세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 전 세대에 비해서 섹스를 덜 하는 듯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고 대학과 플로리다 아틀랜틱 대학, 와이드너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미국인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한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결과다. 20~24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196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같은 연령대였을 때에 비해 섹스 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2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1965~1969년에 태어난 세대가 20~24세였을 때 18세 이후로 섹스 파트너가 전혀 없었던 이는 겨우 6%였던 데 비해 1990~1994년에 태어난 지금의 젊은이들은 그 비율이 15%나 됐다.특히 젊은층의 ‘비(非) 성생활’은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성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여성이 60년대의 2.3%에서 5.4%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쉽지 않지만 과거에 비해 젊은이들이 부모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성병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포르노물이 많이 보급된 것이 실제의 성관계를 대체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선 과거에 비해 ‘삽입’까지 하는 섹스를 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성 간에 스킨십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면도 있다는 풀이다. 개인주의, 독립적인 성향이 심해진 것도 한 요인으로 제기된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라인 셔먼 교수는 여성들이 섹스에 더 소극적인 것에 대해 “여성들이 섹스에 대해 쓴 어휘들은 남성에 비해 더 부정적이었는데, 이는 성관계로 인한 불리한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행위 자료집(Archives of Sexual Behavior)’이라는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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