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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누드' 플레이보이, 누드사진 돌아오나

'노 누드' 선언했던 플레이보이지가 최고경영자 교체를 계기로 정책을 선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emka74 / Shutterstock.com)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지에 누드 사진이 다시 돌아올 듯하다. 이 잡지의 창립자인 휴 헤프너가 고령(90세)에다 건강문제로 인해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회사 경영을 물려받을 아들 쿠퍼 헤프너가 ‘노 누드’ 정책을 철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임시로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는 벤 콘이 쿠퍼가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올해 25세인 쿠퍼의 승계는 확실시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 올 누드가 아닌 세미 누드를 실어왔던 플레이보이사 내부편집자들 사이에선 당혹감이 퍼지고 있다.


쿠퍼는 그동안 전면적인 변화 방침을 분명히 밝혀 왔다. 플레이보이사 주변에선 쿠퍼가 내년부터 올 누드 사진 게재로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쿠퍼는 “플레이보이를 특별한 잡지로 만든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미디어 잉크와의 인터뷰에서도 “우리 잡지의 틀을 몇 가지 바꾸려고 한다. 2017년은 우리의 토끼(플레이보이의 상징)에게 큰 의미가 있는 해가 될 것이다”고 말해 그 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쿠퍼의 이런 방침에 대해 편집장인 제이슨 부르메스터가 반발해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이미 사직서를 냈으며 다음 달 중에 퇴직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보이의 웹 페이지를 개편해 방문 트래픽을 230%나 늘린 코리 존스는 이미 두 달 전에 밀려났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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