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결혼23년차이고요.

제가 50세, 아내가 45세구요.

아내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되었는데 아직도 모르고 있는게 많다고 생각됩니다.

음부에 하는 전희를 싫어하는것 같지는 않은것 같은데 혀나 손가락으로 하는걸 2~3분정도 하다보면 그만하라하고 화를내요.

제 생각에 전희시간이 짧아보이고 아내가 좀더 흥분하고 더 느끼게 하고싶은데 화내니까 더 하지도 못하고. 또 행위 도중에 그런말 듣고나면 감정도 상하고 느낌도 반감돼선지 저도 발기된것이 사그라들때도 있구요. 손가락이나 혀로 해주는것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이라고만 하고. 대화가 더 필요한 것이겠죠?

댓글
  • 님의 자극이 너무 강해서 그러거나, 아니면 이미 충분하게 느끼고 어서빨리 삽입하기를 원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음. 전적으로 아내분에게 맞춰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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