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불안
저희 내외는 나이가 좀 들었습니다.(65세 63세)
부부관계는 좀 뜸해져 있지만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와 관계를 하면 한 두번은 꼭 비뇨기과를 가야합니다.
아마도 질에 상처가 생기지는 않았을까 염려가 되기도 하고
오염 염려로 구강애무도 하지 않고
러브젤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성교후에 가끔씩 오는 비뇨기과 방문이
아내에겐 스트레스여서
이젠 관계를 하지 말자고 하는데
뭐 그만 해도 되기는 하지만
부부가 서로를 애무하는 일도 끝나면
남남이 될 것 같은데
러브젤 말고 질을 건강하게 하는 길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