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파트너 있으면 비만 예방에 도움(연구)

파트너와 함께 사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체질량초과지수(BMI) 25 초과 비율이 50%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독신에 비해 짝과 함께 사는 것이 비만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요코하마 대학의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을 앓는 2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이들 중 독신으로 사는 이들은 90명, 짝과 함께 사는 이들은 180명이었다.


관찰 결과 배우자나 파트너와 함께 사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비만’으로 분류되는 체질량지수(BMI) 25 초과 비율이 5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짝이 있는 이들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24.5로 짝이 없는 이들의 26.5보다 꽤 낮았다.


제2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혈당량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또 결혼해서 배우자와 함께 사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당뇨병, 고혈압, 비만의 합병증세인 신진대사 증후군 위험성이 58%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다른 사람의 눈이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면서 “홀로 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해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해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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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 간 성관계'... 남자의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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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섹스’가 주는 놀라운 행복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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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 삽입 자위? 위험한 쾌락 괜찮을까

    최근 비뇨기과적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 '요도 삽입' 시술을 성적 자극을 위해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안전 사고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의학적인 무분별한 시도가 심각한 신체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바른 성 교육과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요도 삽입(Urethral Sounding)은 본래 비뇨기과 수술 과정에서 요도의 협착을 완화하거나 방광 내부에 접근하기 위해 금속이나 실리콘 재질의 가는 기구를 넣는 의학적 시술이다.  요도 협착증이나 방광경부 섬유화 등으로 배뇨가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요도 확장(Urethral Dilation) 치료법의 일환이기도 하다. 의학적으로는 멸균된 기구를 사용하고 충분한 윤활제를 도포해 천천히 삽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에는 '콕 스터핑(cock-stuffing)'이라 불리며 성적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행위가 대중화되면서 요도 감염과 통증, 성기능 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비위생적이거나 의료용이 아닌 물체를 사용할 경우 요로감염(UTI)이나 성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지며, 부적절한 도구 사용으로 인한 찢김, 출혈, 외상도 빈번하게 보고된다.  실제로 의학 보고서에는 연필, 전선, 클립, 심지어 총알 등 위험한 물체를 삽입하다 부상을 입은 사례들이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부상은 찢김과 농양은 물론 요도 협착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음경 괴사나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져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해질 수 있다. 안전하게 시도하려면 매끄럽고 끝부분이 넓은 전용 도구를 사용해야 하며, 모든 장비는 소독 후 사용 전후로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향이나 색소가 없는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고 억지로 밀어 넣는 대신 중력에 따라 천천히 삽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아 방광 손상 위험이 더욱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삽입 이후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통증, 열, 오한, 부기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즉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요도 삽입은 의학적으로 요도 기능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시술이지만, 비의학적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염과 손상의 위험이 매우 크다. 의료계는 무분별한 시도를 피하고 정확한 의학적 정보와 위생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경고하며, 향후 관련 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과 올바른 성 건강 교육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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